[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5일 오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보훈·안보 단체장 및 회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추모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성악가의 노래 공연 ▲극단 새로운 세상의 연극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독립유공자들의 공헌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나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양주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위국 정신과 용기, 투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광복회원과 가족, 보훈단체와 관련 기관 및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기념 공연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축식은 경기도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에 참여한 극단 ‘이유’가 ‘그날을 기억하며’라는 주제의 기념 공연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최용신 선생 서거 90주년을 기념하는 ‘상록수 최용신’ 기획전시와 포토월을 행사장 로비에 설치해 시민과 참석자들이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은 “지난 80년은 우리 민족의 승리의 역사”라며 “대한민국이 위대한 문화국가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광복의 정신은 결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세대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약속”이라고 의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되찾은 조국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경축식은 ‘함께 빛나는 광복 80년, 감사와 미래를 잇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립전통예술단의 경축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유공자 표창, 오태근 광복회 시흥시지회장의 기념사 낭독, 경축사, 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 입구에는 문화예술 재능기부 단체 ‘시흥나빛’이 전국과 시흥 지역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16인의 초상화를 전시했다. 또 시흥시 독립지사의 모습을 담은 포토존을 마련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축사에서 “광복 80주년은 우리 민족 역사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위대한 이정표”라며 “조국의 독립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의 뜻을 이어 경제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것이 ‘이 시대의 광복’이라고 천명했다. 박 시장은 15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80년 전의 광복이 나라의 해방이었다면, 지금 우리가 새롭게 맞이해야 할 광복은 경제를 회복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것,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완성하는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청년 고용률 하락, 소상공인 경영난, 물가 상승 등 현 상황을 언급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완성해야 할 새로운 광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화폐 확대 발행, 골목상권 활성화, 사회연대경제 강화 등 지역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올해 1월 전 시민에게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데 이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전방위로 뒷받침해 지급률 96.4%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명사랑화폐 발행 규모를 계획보다 4배 확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위기이웃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립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위기이웃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고독사 예방사업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한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 및 복지제도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 군포1동, 송부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군포시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립가구 위험군에게 365일 안부 확인이 가능한 AI안부든든서비스, 고립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쿠폰 지원사업, 고립가구의 정서지원을 위한 심리치료지원사업, 고립가구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위한 활동공간 프로그램인“함께, 온 다락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8월 12일까지 3주간, 미사강변 리슈빌 아파트(소장 박태연)단지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66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공동모금회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 됐으며, 환경체험교육은 ‘우리마을 환경탐사’, ‘비건 요리교실’ ‘자원선순환프로젝트-커피박 화분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내 집 앞에서 유익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사강변리슈빌NHF(4단지) 박태연 소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9일,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데이–새싹인삼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하남프렌즈가 새싹인삼 키트 2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응대 하남프렌즈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심기 방법을 안내했다. 김응대 하남프렌즈 대표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새싹인삼 재배 요령을 알려주며, 함께 식물을 가꾸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 활동을 통한 즐거운 경험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하남프렌즈의 따뜻한 나눔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식물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며, “후원해주신 하남프렌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감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고령장애인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기획사업인 ‘고령장애인의 유형 및 지역에 맞는 한국형 통합돌봄 모형 구축사업’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선정돼, 고령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돌봄 모델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LH주거행복지원센터(남양주진접휴먼시아 16·17단지), 서울온케어의원과의 협약에 이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마지막으로 ‘THE돌봄’협약에 동참하며 돌봄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참여 기관들은 ‘THE돌봄’협약의 핵심 서비스인 △주거환경 개선 △건강관리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 등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게 된다.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고령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맡고, 서울온케어의원은 방문 진료와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진접읍 주민자치회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지원과 정서 지원을 펼쳐 상호돌봄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방학돌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겨울방학 8회기, 7~8월 여름방학 8회기 등 총 16회기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가족 아동·청소년의 신체 활동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방송댄스’ 활동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체활동과 창의적 표현, 두 마리 토끼 잡은 ‘방송댄스’ 방송댄스는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자기표현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안무를 완성하고 발표해보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향후 학교생활과 대인 관계에도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 반응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와 학부모 모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아이가 수업을 손꼽아 기다렸다”면서 “집에서도 배운 춤을 즐겁게 보여줬다”고 전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춤춰서 좋았고 다음 방학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공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복80주년 맞아 임시정부 요인 후손 3명 위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광복80주년을 맞아 8월 14일 임시정부 요인들의 후손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에는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직접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 대상자는 △이시영 선생의 손자 이종문 씨 △지청천 장군의 손녀 지중남 씨 △이희경 선생의 외손자 김경호 씨이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은 이시영 선생은 을사조약 체결 이후 비밀결사 신민회를 조직해 구국운동을 전개했고, 경술국치 뒤 가족 50여 명과 함께 만주로 망명했다. 이후 경학사·신흥강습소 설립을 주도해 독립군 양성에 힘썼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법무총장·재무총장·국무위원 등을 역임하며 광복의 그날까지 활동했다.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은 지청천 장군은 신흥무관학교 교성대장으로 재직하다 1920년 김좌진 장군과 함께 대한의용군을 조직, 여단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정의부와 한국독립당을 창설하고 독립군총사령관, 광복군총사령관으로 활동하며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다.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에스시동탄(대표 조희오)은 8월 6일(수)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을 통해 화성시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은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디에스시동탄 및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기부는 디에스시동탄이 꾸준히 실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2024년에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이력이 있다. 디에스시동탄은 최고의 자동차 시트 프레임 제조 전문기업으로 관련 연구를 통해 국내 특허 32개, 해외 특허 5개 등 총 56개의 연구실적을 가진 기업이다. “화합, 혁신, 창조” 라는 사훈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그 실천의 일환이다. 이날 참석한 디에스시동탄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해온 기업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동탄 지역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해당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MKP(주)(대표 전석환)은 8월 14일(목)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루어진 것으로 MKP(주)는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후원금은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MKP(주)는 해외 선진기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핵심 공정 부품을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국내외의 유수한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정도 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치 혁신을 통해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행한 것이다. 이날 참석한 엠케이피(주) 상무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복지재단 황운성 대표이사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엠케이피(주)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화성시 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처: 화성시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3일 세마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복지제도 안내 ▲위기이웃 발굴 주민 홍보 ▲복지사각지대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자치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세마역 인근과 상가 밀집 지역, 대중교통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전개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변 이웃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복합적인 자립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굴된 위기가구는 엄마와 딸로 구성된 한부모 2인 가족으로, 모친은 2천만 원이 넘는 간이식 수술비가 필요했고,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각종 공과금, 월세가 체납되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동삭동에서는 이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새마을회를 통해 대청소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수술비와 생계비를 위해 긴급복지,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 928만원, 민간자원 2,240만원 총3,168만원을 연계․지원했다. 8월 13일 퇴원한 해당 통합사례대상자는 “수술비 마련이 막막했었는데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덕분에 여러 차례 수술도 받을 수 있었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동삭동은 향후 해당 가구에 자활사업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교육 등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동삭동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사례회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3일 금촌2동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금촌2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확인된 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가구는 고령의 치매 어머니와 직장에 다니는 아들이 함께 거주 중으로, 어머니는 일상 전반에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아들은 생계와 간병을 병행하느라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웠다. 최근 요양보호사의 돌봄 지원으로 어머니의 건강이 다소 호전되던 중, 심각하게 노후된 벽지와 장판이 확인돼 복지팀 의뢰를 통해 사업이 추진됐다. 금촌2동새마을지도자회는 사전 점검 후 즉시 지원을 결정하고,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가구 이동과 정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휴일까지 반납하며 봉사에 나섰다. 아들 A씨는 “경제적 부담과 돌봄으로 여력이 없었는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머니가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B씨는 “집이 밝아지니 어르신 표정도 환해졌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신명희 관장)은 2025년 8월 11일(월), 하나은행 야탑역 금융센터와 함께하는 ‘여름맞이 수박 전달식’ 을 진행하였다. □ 이번 후원을 통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630명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해드렸고, 배식 및 세척 봉사까지 당일 진행하여 나눔의 의 미를 더했다. □ 하나은행 야탑역 금융센터는 지난 5월 어버이날 특식 지원을 위한 봉사·후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고 있다.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이번 시간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함과 활력을 드리는 시간이었다. 하나은행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봉사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원더풀플랫폼이 기탁한 AI 돌봄로봇 ‘다솜K’를 장애가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과 지자체의 혁신적 복지정책이 결합한 모범사례로, 어르신의 안전·건강 관리와 정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솜K’는 음성인식과 영상통화, 복약·일정 알림, 위급상황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차세대 돌봄 로봇으로, 기존 인적 돌봄을 보완하며 24시간 생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돌봄로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세상에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정말 든든하고 고맙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원더풀플랫폼 관계자는 “기술이 단순한 편의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평읍은 이번 AI 돌봄로봇 도입을 시작으로 고령층·취약계층 대상 첨단 돌봄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년 역량 강화와 진로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2025년 하반기 ‘청년성장 프로젝트’ 9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청년지원센터에 ‘쉼공간’을 조성하고, 휴식과 취·창업 준비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환경을 정비했다. 시는 8월 과정으로 ‘취업 기초 교육(챗 지피티 활용, 이력서, 자소서)’, ‘인공지능(AI) 음악 작곡’, ‘미래를 바꾸는 청년 재테크’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과정은 문화 활동: 유칼립투스 리스, 가을나무정원으로 식물가꾸기(나를 가꾸는 시간), 취업·직무: 진로 성장 클래스(제과제빵 A, B), 취업심화교육(면접스피치), 대체불가토큰(NFT), 생활 자립 : 청년밥상(한끼 클래스 A, B)이며 9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 김포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신청은 김포시 평생학습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지난 8월 12일, 성남시 상인연합회(회장 최석민), 모란 전통기름시장 상인회, 상대원 해피마을 상인, 성남중앙지하상가 상인회로부터 지원받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 성남시 상인연합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후원 역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 물품을 전달받은 김○○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지치는 날이 많았는데, 선물해 준 열무김치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에 있는 상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원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상인회가 함께해주신 덕분에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 문의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임한빈 사회복지사 (☎ 031-751-74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경기도 성남 소재)은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의 후원을 받아 성남시 내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025년 9월 14일(일)부터 16일(화)까지 강원도 양양 쏠비치리조트에서 “제17회 희귀·난치성 질환자 가족여행 행복行”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행복行”은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희귀·난치 질환으로 인한 장기 투병과 간병 부담으로 여행 기회가 적었던 가족들에게 소중한 휴식과 함께 가족 간의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매년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다. 이번 여행에는 다낭성 신장질환 환우와 발달성·뇌전증성 뇌병증 환우 등 총 7가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여행 기간 동안 참가 가족들은 강원도 해안과 산악을 아우르는 관광코스를 즐기고, 가족별 여가 활동, 지역 특산물 체험, 바닷가 산책 등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중옥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여행이 참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