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 19일, 양평군의회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찜통 더위 속에서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은 양평초등학교의 개학일로써 의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양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매달 실시하는 작은 봉사를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월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합리적인 스타일로 화합과 중용을 중시하겠다”며 “양평군의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에 현명하게 대처해 슬기로운 방안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오혜자 부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우선 중요하고 또 뜻깊은 자리를 맡겨주셔서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의장의 자리는 봉사하고 조정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의 개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회 차원에서는 이러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조정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부의장은 의장단으로서 의원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점을 명심해서 존중과 배려로 의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목표는 부의장으로서의 관점과 의원으로서의 관점, 두 가지로 목표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