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2일부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이용 업소 123개소와 미용업소 1,526개소 등 총 1,649개 업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업종별 평가항목표를 기준으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의 총 20여 개 항목에 대해 11월 말까지 점검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 관리 대상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이 중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 중 10% 이내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위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21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 우수사례 탐방 및 주요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위원들은 춘천 커먼즈필드를 방문해 박정환 센터장으로부터 춘천사회혁신센터와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지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가구로 만드는 ‘새삶스런 벤치’ 사업 등 지역사회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후 자라섬에서 지역 축제를 체험하고,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주민자치회의 비전과 사명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인 남이섬을 방문해 문화 체험을 진행하며, 위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결속을 다졌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광복회 미추홀구지회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240여 명을 초청해 ‘보훈 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구는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보훈 가족으로서의 품위와 긍지를 가지고 보람된 삶을 일궈 낸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족 16명에게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상기하고 추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 전문가가 청소년의 삶의 현장인 가정 및 학교, 관공서 등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지원을 돕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우울, 자해 및 자살(징후), 은둔형 외톨이, 학교 부적응, 가출, 비행 및 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업 중단(학교 밖) 등의 위기 요인뿐만 아니라 학업 및 진로, 친구 관계 등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교사, 기관 종사자 등 주변인도 대신 할 수 있다. 단, 신청자와 관계없이 서비스 이용 대상은 청소년에 한정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대로 일대 가로수벽 일부 구간에 대해 고사목 정비 및 수목 보식을 위한 ‘가로수벽 정비 공사’를 본격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기존에 식재된 수목 중 다수가 고사하거나 생육 상태가 불량해,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환경 개선과 경관 회복을 위해 기존 고사목 및 훼손 수목을 제거하고, 스카이로켓 향나무를 포함한 생육이 우수하고, 주거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5종의 수목을 새롭게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스카이로켓 향나무는 수직적이고 깔끔한 수형으로 공간 효율이 높고, 사계절 푸르름을 유지해 도시 경관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벽 정비 공사는 단순한 수목 보식을 넘어, 도심 속 가로녹지를 재정비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 확대와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사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예방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원 순환 환경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녹색소비 및 분리배출 사례를 공유하고 소가죽 자투리를 활용한 ‘새 활용 지갑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원 재사용과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녹색소비와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공유는 저장 강박 의심 대상자 등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예방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소진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 발굴,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미추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9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활사업단 ‘바른세탁 미스터클리너 인천점’을 열고 개업식을 개최했다. ‘바른세탁 미스터클리너 인천점’은 전문 세탁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자활 참여자들이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송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매장은 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실무역량을 높이고 매장 경영 방법 등을 익혀 향후 취업과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업식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세탁사업단 신설을 통해 저소득층에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이 자립 의지와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취·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바른세탁 사업단 외에도 한아름두부, 내일스토어 등 총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숭의보건지소에서 ‘민관협치 소공론장’을 개최한다. 이번 소공론장은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미추홀구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나아가 주민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번 논의에서 단순 불편 신고나 시설 설치 요청은 제외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및 협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론장에서 제안된 내용은 민관협치 과정을 거쳐 관련 부서의 검토를 받으며, 오는 9월 열리는 대공론장에서는 정책 우선순위 설정과 심층 논의를 통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실제 반영될 수 있어 주민 중심 행정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가능하며,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구청 자치협력과를 통한 유선 신청 모두 가능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협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5일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이어서 1급 과정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은 생활 공간을 분석하고 살림이 편한 동선을 고려해 물건을 정리·수납하는 방법을 익히는 전문 교육이다. 2급 과정에서는 공간 구성에 맞춘 정리 수납 기술을 배우고, 1급 과정에서는 고객 응대, 견적 산출, 공간 기획, 창업 능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효율적인 공간 구성, 설계, 실행이 가능한 정리수납전문가는 창업뿐만 아니라 가사도우미, 활동지원사, 이사업체, 정리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도 유리하다. 강의는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배움터5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배움터5 강의실은 실제 집 구조를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에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의 실습 중심 운영에 적합하다.”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아 향후 꾸준한 수요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질서 안전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30여 명의 수료자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교육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봉사 일정과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서 안전봉사단은 총 3회에 걸쳐 ▲혼잡 대응 교육 ‘다중 운집 행사 시 위험 요소 관리 및 비상 상황 대처’, ▲다중 밀집 지역 안전교육 ‘사고 사례 중심의 대응 방법 습득’,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하며 실질적인 안전 봉사 역량을 강화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질서 안전봉사단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센터의 특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든든한 주민 안전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지난 2일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이들이 가정에서 직접 가져온 쌀들로 마련됐으며, 전체 170명 중 141명의 어린이가 따뜻한 나눔에 참여했다. 최성모 이사장은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아이들의 마음으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준 숲속실로암영재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모인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유선 전화로만 가능했던 대여 신청 방식을 개선하여, 인터넷을 통한 간편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는 가정 내 소규모 수리나 작업에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공공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여 가능한 공구는 파이프렌치, 전동드릴 등 총 25종이며, 대여는 미추홀구 주민만 가능하다. 다만, 공구 훼손, 분실, 반납 지연 등의 경우 향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용자는 반드시 대여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자산을 구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통일의견 수렴, 주요 사업 실적 평가, 2분기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형 협의회장은 “복잡한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모으고 국민의 바람을 정부에 전달하며 평화와 통일을 향한 공감대를 넓혀가는 일이야말로 민주평통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21기 마지막까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협의회가 되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지구로 신청한 용현7지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용현7지구는 용현동 1-1번지 일원(206필지, 36,798.1㎡)으로 전체 토지소유자 수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됐으며, 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오는 2026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이 확정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60일간 진행한 ‘제2회 건강 증진 다이어트 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현대 사회의 주요 건강 문제인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6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체육 지도자의 지도하에 체지방 감소를 주요 목표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그 결과 총 36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그 중 체지방 감소율이 우수한 1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남성 참가자들은 평균 3kg, 여성 참가자들은 평균 4kg의 체지방을 감량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공단은 최우수상 2명에게 국민체육센터 희망 종목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우수상 4명에게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장려상 5명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 참가자는 “국민체육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 체육 지도자들의 꾸준한 격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5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캠페인 기간 중 직원 투표를 통해 ‘2025년 상호 존중 3대 실천 과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실천 과제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맡은 업무를 성실히 마무리하기, ▲업무 중 협력적인 태도 유지하기이다. 특히, 직원들은 온라인 서약서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을 내면화하는 데 기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곧 인권 경영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을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인천향교에서 ‘달빛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 ‘달빛공감 음악회’는 국가유산인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공간을 배경으로, 저녁의 달빛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 행사로, 10년 넘게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야금 앙상블 ‘그미’와 인천시 지정 전문 예술단체 ‘명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미’는 아리랑, 화초타령, 바람이 불어오는 곳, 상사화, 디즈니 메들리, 히사이시 조 메들리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과 소통하고, ‘명 앙상블’은 피아졸라의 탱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17시부터는 인천향교 홍살문 앞에서 양말목 문종(도어벨) 만들기, 전통 등 만들기, 전통차 및 다과 시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풍성한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공무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공무관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중요성,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손수레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사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요소들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주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실천해 건강하게 근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환경공무관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역 인근 인주대로와 문학경기장 인근 매소홀로에 총 1.2km 규모의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열섬현상 및 대기오염을 완화하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착공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보도 내 가로수 사이 유휴부지로, 구는 주민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키가 큰 교목보다는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키가 작은 아교목 및 관목 위주로 식재했다. 또한,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붉은색이 아름다운 홍가시나무와 동글동글 매력 있는 삼색 버드나무를 주요 수종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관목과 초화를 하부에 함께 심어 정원형 복층림 형태로 조성함으로써 경관 효과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기후 대응 도시 숲 1개소와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도 도시 바람길 숲 2개소를 추가 조성했다.”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무인택배함을 활용한 ‘비대면 수령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의 방문 수령 서비스는 매주 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운영 돼왔으나, 이외 시간대에는 수령이 어려워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지정판매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운영 시간대에도 종량제봉투 수령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수령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 이용자는 월, 수, 금 오후 4시까지 종량제봉투 주문 및 결제를 완료하면, 공단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무인 방범 택배보관함의 지정 번호와 비밀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게 된다. 이용자는 안내받은 정보를 통해 48시간의 무료 보관기간 내에 무인택배함에서 안전하게 종량제봉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야간 및 주말 등 공단 비운영 시간대에도 봉투 수령이 가능해지면서, 구민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주민 편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