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여름김치를 지원했다. 여름김치는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용인 ▲동백 ▲흥덕 ▲죽전 ▲보라 ▲수지 ▲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수지노인복지관)과 총 2000만원 상당의 여름김치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여름에 경제적 부담으로 부식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7개 지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2년째 이어진 지역사회 상생 사업이다. 총 5개 테마(어버이날 선물세트지원, 여름용품지원,여름김장김치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상시 바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일 ‘희망나눔! 군포2동’ 특화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85가구에 배추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여름철 폭염 및 재난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 홍보에 앞장섰다.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기 군포2동장도 “지역사회를 위한 위원님들의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포2동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일 도시락 후원자 이정미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31일까지 매월 도시락 100세트를 정기 후원받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후원자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국과 반찬이 포함된 도시락 세트가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대상자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건강 상태 악화 등으로 영양공급이 시급한 취약계층 100가구다. 이정미 도시락 후원자는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을 계속할 수 있을 때까지는 어르신들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 도시락이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손실 방지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역 광장에 상설 야외무대 설치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야외무대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에 활용될 예정으로 매 행사마다 반복되는 무대 및 부대시설 설치·철거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곤지암역세권의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역 광장 야외무대는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에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함은 물론, 역세권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12월 25일 흥천면 율극리 소재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진에 따라 긴급하게 진행된 살처분 및 매몰 조치 과정 중, 제출된 매몰 대상지가 시유지로 확인됐으나 해당 정보가 명확히 제공되지 않았던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 매몰지로 제안한 부지가 실제로는 여주시 소유의 시유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명확히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한 고지 없이 시유지를 활용하여 행정의 신뢰를 훼손한 사례”로 지적받았다. 여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매몰지 지정 과정의 투명성과 합법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는 제3자의 토지를 매몰지로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를 의무화하여 행정 혼선 방지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것이며, 아울러 해당 농장에는 주의 경고 조치하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당시 방역규정 위반 사항이 확인 됨에따라 살처분 보상금액을 50%이상 감액 할 계획이다. 한편, 매몰지 조성은 액비저장조를 활용한 폐쇄형 매몰 방식으로 설치하여 현재 환경오염 가능성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일 무더위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건강식품과 선풍기를 지원해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폭염에 대비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선풍기와 건강식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고,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나눔을 통해 여름나기가 한결 수월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6월 30일 용인지역 건축사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 건축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용인지역 건축사 10명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건축행정 표준안 운영 ▲공공임대주택 주차기준 완화 기준 마련 ▲건축(해체) 공사장 방음·안전시설 개선 계획 ▲대규모 근로자 임시숙소 설치 기준 수립 등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또 건축물 품질 확보와 유지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활성화 방안, 도로 정보 시스템 개선, 전기차 화재 예방시설 설치 의무화 기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건축사와 실질적인 소통과 정책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지역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축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축산농가와 축사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는 장마 시기에 강한 강수와 돌풍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침수·가축 폐사·전염병 발생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시설 안전관리 및 가축재해 예방 수칙’을 마련해 각 구청, 읍·면, 관련 단체에 전파하고 있다. 축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붕, 벽체, 축대 등 구조물의 손상 여부 사전 점검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전기설비(모터, 환풍기 등) 점검을 통한 누전 예방 ▲태양광 패널 등 부속시설 고정 ▲깔짚 확보 및 정기 소독 등 위생 관리 강화가 포함된다. 양봉농가 피해 안전 수칙에는 ▲호우 예보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기상 정보 수시 확인 ▲벌통 유실 우려 지역에서의 사전 이동 ▲비탈면, 절개지, 토사 붕괴 우려지역 등 위험 지역에서의 벌통 설치 금지 ▲강풍과 폭우에 대비한 벌통 고정 및 차양막 설치 ▲주변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를 통한 침수 방지 등의 내용이 권고됐다. 가축전염병 예방과 관련해서는 ▲고온다습한 환경 대비 축사 소독 및 방역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차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8월 장마철, 휴가철 등 취약 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자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총 121개소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관한 사업장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사전 홍보를 진행한데 이어, 8월까지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폐수 무단 방류 및 폐수 미처리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폐수 미처리 배출 등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된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피해 사업장과 영세·취약 사업장의 경우에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기술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는 특히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 및 녹조 발생이 늘어날 수 있다.”라며,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 사고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0일,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실뱀장어 방류 주간(6.20.~6.30.)’에 맞춰 남한강 일원에 실뱀장어 치어 15,5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해양수산부와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방류 행사의 일환으로, 멸종 위기 어종인 극동산 뱀장어의 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다. 양평군은 중앙내수면연구소의 적지 검토 결과에 따라 남한강을 방류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방류 전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를 거친 건강한 실뱀장어만을 사용해 생태계 안정성도 고려했다. 이날 방류는 경기도의 협조하에 양평군과 지역 어업인, 관계자들이 협력해 진행됐다. 양평군은 이번 실뱀장어 방류를 포함해 다양한 어종의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슬기, 쏘가리, 동자개 등 지역 생태계 특성에 맞춘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어업 기반 강화와 생물 다양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뱀장어 치어 방류는 생태계의 건강성과 지속 가능한 내수면 자원관리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수산자원 보호와 생태 복원에 앞장서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30일 인천시청 교통국장실에서 김인수 교통국장 주재로 ‘광역버스 운수사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역버스 운행률 제고와 대통령 공약인 ‘광역급행 M버스 확대 및 지원’ 정책에 발맞춰, 운수사의 안정적인 운행 기반 마련과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수사 측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인천시 교통국장을 비롯해 관내 광역버스 운수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광역버스 운행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운수사 대표들은 인천시의 준공영제 정책 기조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를 증차하고 배차간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운행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의 광역버스 운행 대수는 준공영제 시행 전 28개 노선 187대에서 현재 31개 노선 284대로 확대됐으며, 3개 노선 97대가 증차됐다. 시는 향후 32개 노선 320대(운행률 85%)까지 운행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운행률은 77.4%(실 운행대수 277대 / 면허대수 367대) 수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희망케어센터 주민 만나기 사업인 ‘WE MEET’과 함께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복지 정보를 접하도록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북부희망케어센터 봉사자들은 별가람역 인근 주요 상권을 돌며 △복지위기가구 신고 안내 △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공동주택 출입문 손잡이에 ‘문고리형 안내 전단’을 부착해,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돼 △복지서비스 안내 △긴급 지원 제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필식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유미 센터장은“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리유저블백’을 제작해 본청 내 부서에 배부했다. 이는 경기도 내 최초로 부서에 리유저블백을 비치한 사례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자원절약과 폐기물 감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 내부의 친환경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부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직원 참여 중심의 실천형 방식을 기획했다. 배부된 리유저블백은 휴대가 간편한 형태와 반복 사용이 가능한 견고한 재질로 제작돼 실용성이 높으며, 가방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직원들의 인식 전환 및 실천 유도를 위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리유저블백은 시청 내 구내매점이나 외부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 출입구에 비치됐다. 또한, 시는 회의·행사·교육 등 다양한 내부 행정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리유저블백 배부는 작은 실천이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1회용품 감축 효과가 큰 활동”이라며 “청사 내 리유저블백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중소농 경영개선 맞춤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은 7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과정은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해 유연하게 구성되며, 사전에 희망 과목을 접수받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주요 과목으로는 스마트농업 이해, 경영 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회계·세무 실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이 있으며, ChatGPT 활용법과 유튜브 마케팅 등 최신 기술 교육도 포함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9월에서 10월까지 개별 농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10월에는 1박 2일 일정의 선진지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미래농업팀에 구비서류(교육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갖춰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실제로 필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건축과는 이번 달,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텍스타일리’에 폐현수막 100kg,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 분리수거함 제작용 폐현수막 400여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텍스타일리는 제공받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리사이클 섬유 제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며,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형 재활용 활동의 일환으로 분리수거함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폐기물이었던 현수막이 새로운 쓰임을 찾는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 내 자원 순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건축과는 매년 단속되어 소각폐기되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202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24년 3월부터 ‘폐현수막 무상제공사업’을 시행하여 개인, 업사이클링 기업, 지역단체에 제공함으로써 자원순환형 도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건축과 관계자는 “현수막은 각종 행사와 홍보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PVC(폴리염화비닐)소재로 제작되어 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기흥구 영덕1동에는 ‘수원영은교회’의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 마을쟁이’가 저소득 여성 70명에게 14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여성용품을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영덕1동과 영덕동마을쟁이는 지난 202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사무엘 수원영은교회 목사는 “어려운 가정의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아이유치원도 수지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98만 600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성금은 지난 11일 유치원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인 ‘시장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혜란 아이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헌옷과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놀이를 통해 절약과 재활용 등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가 지난 27일 YBM연수원에서 제10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협의체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인문학 강의로 공감과 소통의 관계 감수성을 높이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미션 및 비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12개 실무분과, 29개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자살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자살예방 분과’를 신설했다. 앞서 자살예방 분과는 지난 16일 자살예방 분과 첫 회의를 열고 2025년도 분과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살 시도자·유족·우려 주변인을 돕기 위한 자살예방 교육·캠페인·상담 연계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분과별 활동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관내 경로당, 그리고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산본가야2차 아파트 단지 내 유휴 부지(약 140㎡)를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감자, 고추, 시금치, 상추 등을 심고 가꾸어 수확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수리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정성껏 수확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보훈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니 수확의 기쁨이 두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수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5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응급 대처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 지도로 이뤄진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집중 건강 모니터링과 함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점검하며, ‘경기 기후보험’ 안내문을 전달하고 내용을 설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주기적인 안부 전화와 비상 연락망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일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라며 “시민 누구도 무더위로 인해 건강을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섬발전지원센터에서 진행한'2025년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신도와 장봉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민관이 협력하여 섬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프에는 인스파이어리조트와 ㈜경신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6월 26일에는 인스파이어리조트 임직원이 신도에서 해양정화활동과 지역 포도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가와 마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 섬 환경 보전에 기여했으며, 농작업 지원을 통해 농민들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어 6월 27일에는 ㈜경신 임직원들이 장봉도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노인공공근로로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봉사물품 지원, 특산물 제공 등을 협력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섬 지역의 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김민혜 실장은 “이번 캠프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