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도 ‘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7일 미추홀교통공원에서 진행됐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 ‘PM’ 안전수칙을 다루는 이론 교육 △안전한 주행 방법 시연 및 실습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의 안전모 제공에 더해 법령 인식 교육을 강화하여 관련 법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빔모빌리티,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 미추홀구가 참여해 실습 기기 및 교육 지원, 교육 장소 제공 등 민·관이 협력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시는 ‘PM 서포터즈’ 운영, 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올해로 4년 연속 안전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안전교육이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PM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 4층에서 ‘제28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종면민의 날은 ‘자연·문화·예술의 서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동아리의 난타와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면 소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주민 18명이 양평군수,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경찰서장, 양서농협 조합장으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양평군 홍보대사 김영임, 코미디언 이상해,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서종면민의 화합을 축하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기념사에서 “4가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참여와 소통, 자연과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서종은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며, 서종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서종면민의 날을 통해 지역이 더 큰 화합과 발전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8동이 지난 26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탄8동 만들기’를 위한 자율방범대 초소 현판식과 민·관·경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이날 현판식은 동탄8동 자율방범대원, 동탄 지구대 및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 회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탄8동 자율방범대 초소는 송동공원 내에 위치한 화성도시공사 공원관리실을 공유해 사용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과 주민 단체가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현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동탄8동 일대를 함께 순찰하는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순찰 활동에는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인 ‘타리요’가 활용됐다.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은 순찰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공원 산책로 등 방범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누빌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범죄 취약 지역을 더욱 촘촘히 살필 수 있다. 동탄8동 자율방범대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 관내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 등 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칭) 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의 신규 명칭을 결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종합복지회관’이 복지를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육, 교육 기능까지 포괄하는 시설을 상징할 수 있는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명칭 후보군에는 ‘용(龍)’을 뜻하는 순 우리말 ‘미르’, 사람을 뜻하는 ‘휴먼’, 생활을 상징하는 ‘라이프’를 키워드 활용해 총 네 가지 명칭을 제시했다.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칭은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9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시설은 2026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기흥구 중동 866번지에 조성하는 (가칭)동백종합복지회관에는 ▲노인복지관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의 집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등 5개 시설이 들어선다.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에 건립되는 (가칭)보정종합복지회관에는 ▲장난감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시립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도서관 등 7개 시설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명칭 선정은 단순히 시설의 이름을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필로티 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특성을 가진 필로티 건축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필로티 주차장 구조 아파트 5개 단지와 주거용 건축물 100여 동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필로티 건축물 구조 형태 ▲필로티 주차장 내 스프링클러, 물 분무 등 소화설비 설치 여부 ▲불연, 준불연 마감재 사용 여부 ▲건물 노후도에 따른 위험 요소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관리주체와 소유자에게 통보해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로티 구조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법령 제도개선 추진과 화재 확산 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7월 화재 사고를 교훈 삼아,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꼼꼼한 점검과 후속 조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오후 3시 남양주시보건소 3층 다산건강마루에서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와부읍, 화도읍, 진접읍, 오남읍, 다산1동, 다산2동, 별내동, 호평동 등 8개 지역의 공공기관, 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기관, 지역사회단체 관계자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주요 성과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마을 주민 대상 정신건강 교육, 생명지킴이(Gatekeeper)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효과가 공유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 지역을 8개 읍면동에서 향후 전지역으로 확대해,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애 보건정책과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내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속에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오전 11시 조안면장학회가 조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조안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7명이 장학증서를 받고, 총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서 지난 7월 24일 열린 1차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19명에게 3,7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올해 현재까지 두 차례 수여식을 통해 총 26명에게 5,100만 원이 전달됐다. 조안면장학회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따른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일부를 적립해 2004년부터 장학기금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2년간 총 1,593명의 초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약 29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함수민 씨는 “조안면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경만 조안면장학회 위원장은 “주민지원사업비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 인재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훗날 지역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지원된 주민지원사업비를 장학사업으로 운영해 주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군포 경찰서와 합동으로‘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하여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날 훈련은 ‘여권 발급 과정 중 발생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 민원인 폭언 발생 △직원의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과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분리 및 일반 민원인 대피 △ 경찰의 현장 제압 및 인계등 단게별 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전개됐다. 권우식 민원행정과장은“정기적인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구축해 시민들께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5일 동 청사 2층에 마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처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소비쿠폰 교부 과정에서 일부 민원이 격해지며 직원들이 긴장하는 사례가 늘자, 신천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기물 파손 등 돌발 상황을 실제처럼 가정하고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점검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비상벨, 웨어러블 캠 등 민원실 안전 장비가 모두 작동됐으며, 신천파출소 경찰관과 보안업체 직원도 합동으로 참여해 민원실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소비쿠폰 교부로 민원실이 분위기가 평소보다 훨씬 긴장됐는데, 실제 훈련을 해보니 대응 절차가 몸에 배 안심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불필요한 갈등도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췄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철마기업인회와 봉사 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이 다산1동 취약 어르신을 위해 배추김치와 멀티탭 등의 후원품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회원 유재금·조성민 씨가 마련한 배추김치 200kg과 철마기업인회 소속 ㈜위너스(대표 김창성)가 준비한 멀티탭 40개다. 물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제·돌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단체의 지속적인 참여를 토대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눔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철마기업인회와 함께하는 사람들 관계자는 “지역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종료 후 남양주시쌀연구회가 경기미 1,300kg(10kg 130포)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기도쌀연구연합회가 주관한 나눔 행사로, 남양주시쌀연구회가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섰다. 전달된 경기미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며, 남양주시 지역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쌀로 수혜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쌀연구회는 평소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교류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도 그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여정구 남양주시쌀연구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복지가 함께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학습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농업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년 해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화도·입파도·도리도 공유수면 일원에서 조피볼락 종자 13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해면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연안해역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증강과 미래 해양자원을 보전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인 사업이다. 이날 방류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한국어촌어항공단, 방류해역 어촌계 및 종자생산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종자는 전염병 검사 및 유전자 검사 분석을 통과한 우수한 품종으로, 연안 해역에 방류되어 성장함으로써 어족자원 증강은 물론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획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해양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의 다양성 확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체계적인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총 7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조피볼락 외에도 넙치 122만 마리, 꽃게 71만 마리 등을 방류했으며, 내년에는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대성 어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가 24일 진접읍 내곡리에 위치한 텃밭에서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겨울 김장 나눔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와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 모종 2,000포기를 정성스럽게 식재했으며, 수확한 배추는 오는 11월 ‘소외된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모종심기를 시작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절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김태년․이순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배추를 가꿔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나눔이 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생활복지사를 위한 ‘광명의 공정여행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문화·예술 자원을 직접 체험하면서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복지사들을 대상으로 광명시가 처음으로 진행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총 30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달콤쌉쌀한 광명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나무와 숲에 대한 이야기 및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정여행’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생활복지사는 “광명 공정여행이 이렇게 다채로운 줄 몰랐다”며 “익숙한 공간에서도 새롭게 보고 느끼며 오랜만에 나 자신을 위한 여유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재환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생활복지사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쉼과 성장을 위한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은 지난 25일 안성시청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 1월 제1기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총 12명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28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세부 정책 논의’ 등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채정숙 복지교육국장(위원장)은 “위원회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안성시가 전국에서 실질적인 복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위원님들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인 ‘2026~2028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개선 종합 계획’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 복지 향상,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월2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열린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된 신월2리 마을회관은 총면적 304.92㎡, 지상 2층 규모로 주민 공동 이용 공간과 체력 단련실, 주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향유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광 신월2리 이장은 “기다림 끝에 마을의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새 마을회관은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비전홀에서 ‘자치분권 및 특례시 이해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 자치분권시민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교육은 자치분권 정책 개발과 시민 참여 활성화 활동을 하고 있는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교육에서는 특례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됐다. 강의는 용인시정연구원 정지훈 연구위원이 ‘자치분권 및 특례시 제도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30분 동안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현광과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 결의대회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시민협의회 위원들이 전문적인 시각에서 자치분권 촉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집중호우 이후 폭염이 다소 완화되면서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모기 등 위생 해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 집중 방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관내 12개 읍·면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풀숲과 물 고임 지역 등 280개 리 전역에서 지속적인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제로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과 협력해 마을회관, 분리수거장 주변 소독 및 유충구제 작업 등 주민 생활공간 방역을 꼼꼼히 추진하며 빈틈없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펼쳐 모기와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제거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는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방충망 점검 △기피제 사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은 저독성 살충제 사용과 포충기 운영 등 친환경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공원, 산책로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장소 주변은 보건소에 방역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사유지와 실내, 친환경 농가 인근은 방역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평군은 주기적인 방역소독과 함께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 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 사업’을 2년 연속 시행하며, 총 301명의 다문화 자녀에게 교육 활동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 연 1회 지원되며,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7세에서 18세 사이의 한국 국적을 가진 다문화가정 자녀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부모의 자녀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자녀의 진로 탐색과 학업 지속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군 가족센터에 신규 등록한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의 접근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은 “이 사업은 다문화 자녀들의 학습 기회 확대뿐 아니라, 부모의 교육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또한 지역사회가 다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정보통신설비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의무화하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대형 건축물의 주요 통신 설비를 전문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점검·유지 보수하도록 의무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건축물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를 위해 직접 관리자를 선임하거나 전문 정보통신 공사 업체 및 용역 업체에 위탁해야 한다. 또한, 제도 시행일부터 30일 이내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일부터 30일 이내 광주시 디지털정보과에 신고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건축물 총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2025년 7월 19일부터는 연 면적 3만㎡ 이상 건축물 △2026년에는 1만㎡ 이상 3만㎡ 미만 건축물 △2027년에는 5천㎡ 이상 건축물까지 차례대로 적용된다. 관리자는 반기별 1회 이상 유지보수와 연 1회 이상 성능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초급~특급)을 갖춰야 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정하는 ‘정보통신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