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3급 이상 고위직과 4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가 청렴한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 내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혜영 전문강사가 ‘인천광역시 고위공직자를 위한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하며, 청탁금지법·공직자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 등 실제 사례를 통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청렴연극 ‘STOP! 갑질’을 공연해 직장 내 부당한 관행과 갑질 사례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가치 공감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교육이 고위공직자들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조직 변화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청렴 리더십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조직 전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켜내는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렴한 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계양경기장사업단은 16일'시민과 함께하는 나무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들에게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나무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4월 식목일 나무 심기에 이어 ‘시민행복참여단’과 당시 심은 나무를 대상으로 비료 주기와 맹아지 제거, 잡초 정비 등 나무 가꾸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나무를 가꾸다 보니 환경 보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나무가 잘 자라나 더욱 푸르고 건강한 경기장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나무 심기에 이어 나무 가꾸기 행사까지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체계적인 녹지 관리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따뜻한 나눔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숭의새마을금고(이사장 양근민)는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숭의2동(동장 반지형)에 라면 10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된 라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 사각지대,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용현시장 내 위치한 약초백화점(대표 박정선)은 지난 15일 용현3동(동장 신상일)에 천마차 60팩(팩당 40개입)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약초백화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사업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가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같은 날 주안4동 소재 약사암(법사 박노열)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안4동(동장 김영선)에 라면 50박스 및 생활용품 12박스를 전달했다. 약사암은 평소에도 백미, 라면, 생활용품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자들은 “이웃과 정을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미추홀구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생 광고존(Zone)’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사업의 총괄 기획과 운영을,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참여 안내와 지원을 맡게 된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16일 개최되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에서 상생 광고존을 홍보하고 참여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생 광고존’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를 무료로 제작·게시해 무상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고 제작부터 게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이해 및 임대주택 제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거복지 정책과 임대주택 유형에 대한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본부 소속 직원을 초빙해 주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과 주거급여 개념 등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임대주택 제도 및 신청 절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주거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임대주택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교육이 추후 실제 임대주택 신청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기회로 연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 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한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주민과의 실질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가 맡아 ▲공공 갈등의 이해, ▲갈등 상황에서의 소통 전략, ▲갈등 조정 사례 공유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특히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갈등관리 개념을 쉽고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몰입과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갈등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주민과 꾸준한 소통이 갈등 예방과 해결의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공공 갈등의 발생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여러 갈등 문제에 대해 모든 직원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이고 합리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518억 원, 21만 2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 1/2과 토지분 재산세 전액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길 시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기 또는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지로, 인터넷 뱅킹 등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모바일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수령 하지 못한 경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각종 매체를 통한 재산세 납부 홍보를 통해 납부지연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도화초등학교에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용일초등학교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다-보다-걷다 교통안전 3원칙,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수칙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준수 등 어린이와 학부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구는 오는 23일 용현남초등학교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어린이보호구역은 단속이 아닌 배려가 필요한 공간인 만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화초등학교 사거리는 지난 2023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추진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7월 1일 새로운 서구·검단구 출범 준비를 위한 ‘지방공공기관 조정 연구용역’을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의 용역기간을 두고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재 검단지역 내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이 검단구 출범 이후에도 행정서비스 공백에 의한 불편 없이 지속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검단지역 내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현황 분석 ▲검단구시설관리공단(가칭)의 설립 타당성 예비 검토 ▲향후 검단구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에 필요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이다. 지난 8월 서구는 공공경영연구원과 ‘지방공공기관 조정 연구용역’ 계약을 맺고 연구용역 과업범위 및 세부내용 조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향후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분구에 따른 지방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에 필요한 객관적 기초자료를 만들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총 2회 진행할 계획이다. 제1회 설명회는 오는 9월 24일 저녁 6시 30분,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자녀와의 소통 및 진로 고민 상담방법(1부)과 고입 및 2028 대입 입시전형 준비에 대한 방법(2부)을 모색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비 전략을 세워 진학에 도움이 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는 서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EBS ‘공부하기 좋은 날’, ‘학교가기 좋은 날’ MC인 김성일 청소년 진로 강사의 ‘행복한 부모와 행복한 자녀의 꿈 찾기’, 2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총괄기획팀장인 조용일 선생님의 ‘바람직한 고교 선택과 2028 대입제도의 이해’를 강의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자리가 자녀의 진로 고민과 고입 및 대입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민의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위한 ‘2025년 강바람 타고 카누체험 교실’을 운영(주최/주관:(사)대한워터스포츠협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운영되며 체험신청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무료로 운영한다. 신청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강바람 타고 카누교실’은 청라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도심 속 물소리와 풀내음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연결된 커낼웨이를 통하여 주변의 맛집 등을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은 곳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청라호수공원은 다양한 물의 이용을 통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공원”이라고 하며,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되는 카누체험을 통해 물 위에서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구의 주요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를 통해 2026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업무계획(안)에는 서구의 구정방침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운영방향으로 각 부서별 핵심사업, 신규사업, 현안사업 등 총 481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복지, 안전, 문화, 균형발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신규사업 발굴 및 현안사업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를 통해 더 나은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6년 7월 행정체제개편 시행에 대비하여 분구 전·후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재정 상황 점검 등이 주요 쟁점 사항으로 다뤄졌으며, 보고회 이후에도 철저한 검토 및 사전 대비를 통해 분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제37회 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서구문화재단이 준비한 3개 문화축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 9.19 ~ 9.26 제30회 서곶문화예술제 올해 서곶문화예술제는 리모델링을 마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9월 19일에는 개막 공연으로 ‘서구농악협회’의 전통 공연 '노랑, 연두빛, 그 '빛의' 푸르름에 대하여'가 펼쳐지며, 20일 저녁에는 국립창극단의 '패왕별희'가 야외 상영된다. 폐막 공연인 26일에는 프렌치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프렌치 재즈, 클래식과 만나면'이 준비돼, 낭만적인 샹송과 고전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문화회관 아트갤러리에서는 전시 프로그램 'Local Art Market in 서구 '만남과 인연展''이 열리며, 컬러보틀 심리 체험과 재료학 세미나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곶문화예술제의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엔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다. ▲ 9.20, 원도심에 활기 넣을 ‘문화의 거리 가을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개최하는 다문화 인식 개선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이주배경 학생의 이해로 배우는 다양성과 시민의식’을 주제로 열리며, 최근 연수구 내 다문화 인구 증가에 따른 문화 다양성 이해와 이주민에 대한 올바른 시각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연수중학교 강은자 교사가 맡아, 다문화 학생들을 지도하며 얻은 현장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공존을 위한 세계시민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다문화에 관심 있는 기관과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온라인접수'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시민 추천도서 프로그램 ‘오늘의 책방지기’의 명사 책방지기 2호로 송아주 동화작가를 선정해 9월 15일부터 추천 도서 전시를 연다. 송아주 작가는 2013년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가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책방지기 전시에서 송 작가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포함한 10권의 도서를 추천했으며, 전시는 9월 15일부터 주안도서관 1층 실내 정원 서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자녀 발달 단계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자로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부모 심화교육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자녀 교육에 필요한 주제를 깊이 다루고,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학부모 대상 '우리 아이 첫 학교생활 길잡이' 등 5개 과정 △초등 학부모 대상 '돈에 밝은 아이로 키우는 금융교육' 등 10개 과정 △중학생 학부모 대상 '중학생 아이와의 관계 리부트, 부모편' 등 2개 과정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수험생을 위한 영양식 만들기' 등 2개 과정 △전 학부모 대상 '우리 가족 자산을 지키는 엄마의 부동산 공부' 등 5개 과정이다. 또한 또한 WHYME 대표 이시훈 강사는 '우리 아이 in성(性)교육, 건강한 미디어 사용으로 시작하기'에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성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루고, 혼공TV 대표 허준석 강사는 '10년 후, 돈 버는 아이들의 공통점'을 주제로 미래 사회 핵심 역량과 진로 준비 방향을 제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분단 80년, 80인의 예술가가 전하는 한반도 평화 이야기 - 호락(好樂) 호락(好樂)한 평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분단 80년을 맞아 80인의 예술가가 참여해 분단의 기억과 DMZ 풍경, 철조망의 흔적, 이산의 상처를 예술적으로 담은 평화의 가치를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이현정 작가는 “‘호락호락하다’는 말에서 착안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분단의 세월을 넘어 언젠가 ‘좋을 호(好), 즐거울 락(樂)’의 평화가 실현되길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고 전했다. 80인의 작가들이 함께 엮어낸 이번 전시는,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를 넘어 평화와 공존의 가능성을 예술로 이야기하는 특별한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월요일은 휴관한다.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교육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규 직급별 정책리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과 국·과장, 팀장급 정책리더를 대상으로 9월 8~9일, 15~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정책 비전 및 인천교육 추진 방향 이해 △성과관리 개념 및 사례 학습 △소통 리더십과 AI 활용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우리는 지금 인간, 자연, AI가 공존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통해 2025년 정책 방향인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정책리더들이 성과 창출과 정책 실행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영흥도 일대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자원과 교육을 잇다’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사들은 영흥화력발전소에서 탈석탄과 탄소중립 과제를 배우고, 십리포해변 소사나무 군락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인천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지역 수산자원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탐구했다. 한 참가 교사는 “에너지 생산과 환경 보전의 균형 중요성을 느끼고 교육 현장에서 생태 보전에 더 힘써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현장 체험이 학생들에게 생태전환교육의 의미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북부교육지원청, 인천시교육청, 관내 늘봄지구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늘봄지구 구성(안)을 검토했다.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위학교별 돌봄 수용 한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부평동초등학교를 거점으로 2027년 3월 개소 예정이며, 80~100명의 학생을 수용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해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