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송도지타워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전용 펀드 1호 운용 성과 간담회’를 개최해, 펀드 운용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투자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해 펀드 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주), 펀드 투자기업 대표,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약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조성 경과 및 성과 발표 ▲투자기업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하고 민간 벤처캐피탈인 인라이트벤처스가 운용을 맡는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다.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견인할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난해 총 595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에 성공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300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성과로, 민간의 높은 투자 수요와 인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조합원으로는 한국성장금융, 산업은행, 민간기업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인천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전국 수해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예산군 일대에서 침수 주택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수거 등 수해복구 활동에 나서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공사는 선풍기, 컵라면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구호물품과 해당 지역 기업에서 구입한 김치 800kg을 전달함으로써 피해 주민 지원은 물론 지역 경제 회복에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전국 수해 피해지역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이재민 지원 및 수해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중구, 동구, 서구 공무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행정체제개편 자치구 공무원 소통Day’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1995년 광역시 승격 이후 31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대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이 직접 중·동·서구 공무원들에게 정책 특강을 하며 변화의 의미와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서구 공무원 밴드 동아리 ‘West Sound’의 기념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띄웠으며 친절·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중·동·서구 직원들에게 유정복 시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해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또한,‘시장님께 보내는 DM’코너에서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현재의 중구 내륙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고, 영종 지역은 ‘영종구’로, 아라뱃길 북단은 서구에서 분리해 ‘검단구’를 출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인천의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유정복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유정복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9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인천 동구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폭염예방키트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들에게 전달된 도시락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사업 ‘행복두끼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행복을나누는도시락 인천 동구점)에서 제조됐으며, 인천항만공사 직원 18명이 참여해 이를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아동들이 무더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각수건, 수분보충제가 포함된 폭염예방키트와 자외선 차단 우양산도 함께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여름철 폭염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 행동으로 동참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관·공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가입 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천 중구,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본청 근무 직원 917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직원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원 격려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 지원, ▲친환경 자원순환 실천이라는 두 가지의 중요한 가치를 함께 담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먼저, 구는 기존의 단일 업체와 계약해 간식을 일괄 구매하던 방식이 아닌, 구청 인근 12개 카페를 사전 선정해 부서별로 원하는 음료를 개별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1회용품 제로 청사’ 조성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 또한, ‘1회용품 제로 청사’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도입된 구청사 내 다회용컵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전 직원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이후에는 청사 내 수거함에 컵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자원 순환과 친환경 행정을 실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중복 맞이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태민),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 소방노동조합 인천본부(위원장 오재영)와 함께 노사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공노총 산하 공무원, 교육청, 소방 노조의 상생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노사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유정복 시장은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시 발전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노조 대표로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은 직원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검진 확대, 장기근속자 복지 확대 등 직원복지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노사 협력으로 시민과 공직자 신뢰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제3기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도시역사관 견학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로, 아동정책 제안과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시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문화시설을 아동의 시각에서 직접 체험하며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아트센터인천의 다목적홀, 콘서트홀, 분장실 등을 둘러본 뒤,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에 따라 설치된 ‘어린이용 전시실 해설 QR 코드’를 직접 모니터링했다. 또한, 개선점과 추가 정책 제안 사항도 함께 살폈다. 견학에 참여한 아동위원은 “정책 제안이 실제로 반영될지 궁금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내가 제안한 내용이 실현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 “앞으로 아동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인천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복지시설 담당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보호대상아동 원가정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학대·방임·부모 사망 등의 사유로 원가정에서 분리된 아동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와 필수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하며, 광역 단위의 보호 자원을 활용해 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인천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서비스 연계, 관련 전문가 협력 사례회의, 아동 중심의 보호․지원체계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 단계별 업무 매뉴얼 안내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초기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은 인천시 아동정책과장은 “이번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보호와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해, 7월 29일 ‘여성폭력방지 민‧관‧경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 경찰, 민간 상담기관 등이 참여해 여성폭력 대응에 있어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경찰청, 각 경찰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APO),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서 참석했으며, 특히 현장에서 여성폭력 사건을 직접 접하는 각 경찰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들의 참여로, 사례 초기 대응부터 전문기관과의 연계까지 더욱 긴밀하게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무협의체에서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가정폭력 고위험‧재발 가정 대상 가족치료 지원사업’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찰신고 사례 중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조기에 발굴‧연계하여 폭력 재발 위험이 큰 가족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족치료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절차를 공유하고, 고위험 사례 연계를 위한 경찰과의 협력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며, 가족치료 지원 가구들은 심리‧정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현장 지원에 나서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예산군은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인천시는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했다. 이번 모집은 인천시 8개구 자원봉사센터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항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복구 활동은 7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가옥 정비, 토사 제거, 농작물 복구 등 피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동은 시청과 구청의 관용버스를 활용하며, 폭염 대비 물품과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해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는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밥차 1대를 운영해 3일 동안 점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섬 지역 재난예방을 위해 덕적도 해수침투도로 보수공사 현장과 여름철 재난대비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적도 해수침투도로는 인근 북2리 주민들이 겪어온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 6월 이 사업에 총 30억 원의 지원을 결정했고 하반기 중 본격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해수면 상승과 대조기 바닷물 수위 상승이 맞물리면서 덕적도 북2리 인근 도로 침수되고 주민들의 생활 시설이 바닷물에 잠기는 피해가 반복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보수공사 추진 상황과 관련 제반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옹진군 관계자들에게 올해 말까지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찾아 무더위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가뭄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월 28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투자사와 투자유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창업펀드 9호’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인천 창업펀드 9호’는 인천의 유망 기업에게 투자하기 위해 총 293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로, 인천시가 10억 원을 출자하고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엔브이씨파트너스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펀드로부터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우성아이비는 인천 부평구에 본사를 둔 수상레저 및 군용 보트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뛰어난 원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또한 까다로운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높은 진입장벽을 갖춘 해외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매출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창업펀드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이 기술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 등 밸류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인천기업의 성장을 위해 민관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시민행복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계절 내내 허브의 향을 즐길 수 있는 '미니 허브가든'과 경관조명 및 테마 조형물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 '빛의 가든'을 계양경기장에 조성, 지난 10일 개방한 이후 도심 속 휴식·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29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인천 동구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폭염예방키트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행복얼라이언스 :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0개 기업, 139개 지방정부, 52만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 ○ 아동들에게 전달된 도시락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사업 ‘행복두끼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행복을나누는도시락 인천 동구점)에서 제조되었으며, 인천항만공사 직원 18명이 참여해 이를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아동들이 무더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각수건, 수분보충제가 포함된 폭염예방키트와 자외선 차단 우양산도 함께 지원했다. ○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여름철 폭염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 행동으로 동참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인천뮤지엄파크 건설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도시개발 핵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관계자들의 협력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노후 공장 이전 부지를 재정비해 대규모 주거단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7월 현재 기반시설 공정률은 75%에 이르렀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특히 폭염으로 인한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현장점검에서는 냉방 휴게공간, 충분한 수분 공급,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인천시는 폭염기 동안 지자체 발주 공사 현장과 관내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관할 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시·군·구 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을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8.3%를 넘기며 인천시 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빠른 지급에는 전담추진단(TF팀) 운영 등의 노력이 있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구의 전체 지급 대상자 63만9천여 명 중, 7월 28일 기준 56만5천여 명에게 약 921억 원이 지급됐다. 인천시 평균 지급률은 약 87.3%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앞둔 지난 11일 구성된 전담추진단(TF팀)은 김상섭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 4개 팀으로 이뤄졌다. 사업총괄 및 예산 편성을 담당하는 사업총괄팀, 지급결정 및 이의신청·결정처리를 맡는 지급결정팀, 콜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콜센터운영팀, 보조인력을 채용하고 TF팀 근무자를 배치하는 행정지원팀 등이다. 이와 함께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각 동장을 반장으로 개별 TF팀을 만들었다. 센터 내 별도 사무실을 마련해 1~3명의 기간제 인력을 채용했으며, ‘찾아가는 신청’, ‘지급결정 이의신청’ 등을 담당하는 전담 공무원도 지정했다. 지난 2주간의 TF팀 운영 결과, 통상 2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9일 인천 더나눔병원과 인천항 항만 종사자 및 공사 임직원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 항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항만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만 특화 의료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 관련 종사자들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 편의와 건강관리 지원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재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재해 원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재발 방지 및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나사렛 국제병원 및 인하대 병원과의 협약을 비롯해 항만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항만 종사자 누구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협력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항만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개최된‘2025 제2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이 총 32,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팝업스토어’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규모와 구성 면에서 모두 한층 더 풍성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에 선정된 20개 팀과 초청 로컬 브랜드 50개 팀 등 총 70개 팀이 참여했으며, 도서·공예·식음료·패션·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함께 운영된‘제물포 웨이브 빈티지 마켓’에는 유럽 현지에서 공수한 앤틱 제품과 골동품을 선보이는 빈티지 전문 셀러 20팀이 참여해 상상플랫폼 데크존을 감각적인 복고 감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일부 부스에서는 완판 사례가 발생하는 등 참여 브랜드들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마켓에서는 참여 셀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단절 해소 및 주변지역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 구간까지 5.64km 구간에 이르는 구간에 총 8,222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로, 설계와 시공을 일괄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인천대로에 설치된 옹벽, 방음벽, 고가교, 육교 등을 철거한 뒤, 상부에는 5.64km의 왕복 4차로 일반도로와 중앙 녹지를 조성하고 하부에는 4.27km 길이의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한다. 보고회에는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시 관련 부서, 설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본설계의 주요 내용과 일반도로, 지하도로, 중앙녹지 계획, 공사 중 교통 처리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공사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설계·시공병행(Fast Track) 방식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9월부터는 중앙분리대, 옹벽, 방음벽 등 철거 공사를 우선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실시설계는 지난 6월 완료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9일에 공감회의실에서 ‘2025년 에코 크리에이터즈’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 주도의 창의적인 참여와 다양한 정책제안, 홍보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총 8명의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에코 크리에이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및 하남, 평택 등 타 지역 자원순환센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갖는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시각에서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SNS와 인천시 누리집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20세에서 39세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에코 크리에이터즈는 자원순환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에코 크리에이터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