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26일 오전 6시 30분, 전진선 양평군수와 옥천면사무소 전 직원, 옥천면 각 기관·단체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공원 및 시가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풀을 예초하는 등 깨끗한 옥천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옥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기관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천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26일 오전 7시,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양서농협, 양서면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 회원들과 양서면 전 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맡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깨끗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이 쾌적한 양서면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단체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양서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청운면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2기작으로 재배한 수박 11품종을 대상으로 ‘2025년 수박 신품종 육성 및 기술보급을 위한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수박 재배 농업인, 연구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블랙비, 골든스위트, 지셀라, 블랙루비 등 11개 다양한 품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각 품종의 과피색과 외관, 과형의 균일성, 과육의 색과 조직감, 과중 크기, 당도 및 식미, 재배 과정 중 유의사항과 결과,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 여부, 착과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시식 평가도 함께 이루어져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품종 선발에 중점을 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흰가루병 발생, 암꽃 미발생, 돌발 해충 급증 등이 주요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정적인 품종 선발과 재배기술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현장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토양·배지 양액재배 비교,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재배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제11회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 공립유치원 연합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출산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양평동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인식 개선 행사로서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상은 ‘동생을 꿈꾸어요’를 열창한 꿈터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참가한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가족사랑상, 가족행복상, 가족기쁨상이 각각 수여됐다. 가족사랑상은 △양평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동산유치원이, 가족행복상은 △새봄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함께포유 공립유치원 연합팀이, 가족기쁨상은 △메르헨어린이집 △지평어린이집 △세종어린이집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양평군보건소에서 진행된 ‘건강이 튼튼 영양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이음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고령 장애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영양 △구강건강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의 영양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주제로 △식품구성 자전거를 통한 영양군별 음식 스티커 붙이기 △채소와 두부로 만든 마요네즈 먹어보기 △미각테스트(염도별 국물 먹어보기) 등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구강교육은 △구강 내·외 마사지법 실습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삼키기 △첨단 칫솔과 스펀지 칫솔을 이용한 이 닦기 △특수 껌 씹기 등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교육은 △만성질환 관리 운동법 교육 △거꾸로 식사법 등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내용으로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사지법과 운동법을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5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정원 산림 현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 정기교육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임도, 도시숲, 정원, 산림휴양 시설 관리 종사자 등 다양한 직군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험 기계·기구 작업 안전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현장 근로자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양평군은 산림·녹지 분야 현업 종사자들이 산림 기계 및 장비, 고지 작업 등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반복되는 근골격계 통증 관리법과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의 안전 수칙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현업 종사자 여러분의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2관 3층 상영관에서 ‘외국인이 열광하는 한식’을 주제로 한 박찬일 셰프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신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먹거리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유명 셰프 초청 강연이다. 행사에는 한식 종사자와 음식 관련 콘텐츠 개발자,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 등이 참여해,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박찬일 셰프는 강연에서 △음식 콘텐츠 개발 전략의 실패 사례 △터키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끄는 한식의 특징 △한국 음식의 정의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K-문화 확산의 흐름 속에서 K-푸드가 가진 글로벌 매력과 경쟁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매운맛을 중심으로 한 메뉴 개발 전략과 지역 기반 음식 콘텐츠 발굴 등 실질적인 조언들이 공유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짧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4일 스타키보청기 양평센터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환 대표는 “추석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스타키보청기 양평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드려,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나는 꿈나무’ 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를 받아 교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7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들에게는 학습에 필요한 참고서와 읽고 싶었던 권장 도서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서상품권 3만 원을 지원했다. 아이들은 직접 받은 도서상품권을 손에 쥐며 “꼭 사고 싶었던 책을 살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질적 도움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되어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이 아이들이 앞으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동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길 바란다”며, “양평읍은 앞으로도 교육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4일 오빈 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빈 1리 마을회관은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만큼, 지역 화합과 소통의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8억 1,6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신축사업은 2022년 7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약 3년에 걸쳐 추진됐으며, 대지면적 417㎡, 연면적 136㎡(지상 1층, 1동) 규모로 회의실과 사무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최영보 군의원, 양평읍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빈 1리 마을회관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주민 화합의 상징이 되어 기쁘다”며 “마을회관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 행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3회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 이용 경험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느낀 변화와 성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가족 친화적인 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공모 주제는 ‘2025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경험’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다. 응모자는 센터 전자우편으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전문가의 서면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되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정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유공자 표창 추천의 기회도 주어진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이용수기 공모전은 센터를 이용한 가족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특성에 맞춘 맞춤형 육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관내 치유농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보건소 및 지역 아동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의 ‘치유정원 들꽃’에서 진행됐으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아동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치유농업이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신체 기능 증진, 사회적 유능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운영사항과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치유정원 들꽃’은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인 ‘서종 휴카페 망고(센터장 정혜인)’와 협력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정말로 나리꽃’ 프로그램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텃밭 가꾸기, 반려 화분 만들기, 식물과 친구 관찰하기, 농작물 심고 가꾸기, 요리 만들기, 수확하기 등 계절에 따른 다양한 원예 체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공감 능력과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치유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양평군지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양평군지』 편찬의 방향과 목차를 확정했다. 이번 군지 발간은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이뤄지는 작업으로, 변화된 양평의 현재를 역사적으로 기록하고 구술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해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평군지』 발간을 공동 수행하는 덕성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식(MOU)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군지 편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의 공동 발전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수행 실무를 맡은 덕성여대 이송란 교수 연구팀은 지난 3년간 ‘양강’, ‘사나사’ 등 지역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개최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추진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양평군지편찬위원회는 문화 예술, 언론, 행정, 의회 등 각계 전문가와 학계 인사 15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대중성과 학술성을 겸비한 군지 편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정성껏 직접 빚은 송편을 준비해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가구 등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백순정 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처럼 정성과 마음이 담긴 나눔이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새마을회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향소 2리 마을회관에서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고·나’ 사업은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세탁 서비스 △스마트폰 교육 △보건복지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여름철 사용한 대형 이불 등을 직접 세탁하고 건조해 전달하는 ‘이동세탁 서비스’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특별 편성된 ‘스마트폰 교육’에서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이용법,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질의응답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에 있는 세탁기로는 이불 빨래가 늘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세탁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스마트폰 교육도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찾아가는 행복 나눔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6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문화 예술 소외지역인 단월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양평군클래식클럽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친근한 음악을 전달했고,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강옥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기고 음악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성원 속에 마련된 작은음악회가 단월면의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내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3일 용천 1리 경로당에서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옥(OK)천 돌봄온(ON)’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교육은 1부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2부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로 나뉘어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조기 발견 방법 △마음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올바른 혈압 및 혈당 측정법 △고혈압·당뇨병 예방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양평농협과 협력해 사기 전화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금융 안전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울증과 치매의 차이를 알게 됐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사기 전화 예방 교육도 유익해 생활 전반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면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과 복지를 한 번에 오케이(OK)! 찾아가는 옥(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가 양평읍 주거 취약계층 1가정을 방문해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 수리에는 거실 도배와 집안 정비 등이 진행됐으며, 수혜가정은 “작년에 자녀를 잃고 우울한 날이 많았는데 낡고 불편했던 집이 새 집처럼 변해 마음에도 빛이 들어오는 것 같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정숙 회장은 “오랜 기간 군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이웃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협의회 최정숙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의 재능 기부를 통해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로뎀과 봉사단체 허그월드가 공동 주최한 ‘양평군민을 위한 가을음악회’가 지난 2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특히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뎀과 허그월드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사회 공헌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참석한 군민들은 풍성한 선율에 흠뻑 빠지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순 사회복지법인 로뎀 이사장은 “로뎀은 2002년 개인시설로 시작해, 2015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새 출발 하며 장애인과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전했다. 서성원 허그월드 회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지역 사랑이 어우러진 뜻깊은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4층 회의실에서 ‘양평군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원봉사단체장으로 구성된 양평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단체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자원봉사단체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도 직접 참석해 단체장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좋은 봉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치매 파트너 플러스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의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 청년봉사회 ‘사뿐’이 주도한 ‘3고 YP(줍고·잇고·지키고) 플로깅’ 교육이 진행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새로운 봉사활동 사례를 제시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