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의 여주시 수상센터가 대한철인3종협회에서 주관하는 ‘오픈워터 강습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철인3종 수영 전문 인재 양성과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오픈워터 수영 강습의 환경이 조성된 사업장을 중점으로 선정했으며 철인3종 경기 이전 초보자의 수영 테스트 진행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특히 여주시 수상센터는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수상 인프라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지난 10월 14일(화) 대한철인3종협회 및 전국 선정 사업소들과 함께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강습 운영을 위해 준비에 돌입했다. 첫 강습은 10월 26일(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참가자 모집 및 세부 강습일정은 10월 20일 대한철인3종협회 및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오픈워터 강습소 운영을 통해 여주가 수도권 대표 수상레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철인3종 및 수영 인재들이 보다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청은 최근 도내 7개 시·군 10개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여주시가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량의 주요 부재와 부대시설, 안전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시는 출렁다리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명구조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 소화기 등 각종 안전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출렁다리 운영을 세종문화관광재단에 위탁하여 꾸준한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여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남한강 출렁다리를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체계적인 교량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철저히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도시 여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여주시가 안전중심의 행정운영과 관광인프라 관리에 있어 모범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재활용선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폐건전지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암롤박스를 개조한 이동식 폐배터리 전용 보관소를 구축했다. 이번 조치는 자원순환 현장의 화재위험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경기도 방재기준을 충족하는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활용된 암롤박스는 과거 폐목재 수거함과 동일한 형태이며, `25년 5월 실제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구조물 변형 없이 현재까지 사용 중인 사례로, 그 불연성과 내열성이 현장에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이러한 실증 사례를 토대로 여주시는 화재에 강한 청소용 암롤박스을 재활용하는 방향으로 보관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한편 최근 재활용선별장에서는 수거된 폐건전지의 분리보관 중 압착에 따른 누전·충전 잔류로 인한 소규모 화재가 올해 들어 총 4건 발생하는 등, 현장 안전 확보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 자원순환과는 불연성 강판 구조의 밀폐형 암롤박스 2대를 선정해 폐배터리 전용 보관소로 전환, 화재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암롤박스는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구조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공공 전국 최초로 자전거 가이드와 함께하는 체험형 투어 상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자전거를 타고 지역 가이드와 함께 보고(자연+문화), 먹고(음식), 즐기는(체험) 여주만의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여주시는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자전거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자전거 투어 상품인 ‘따르릉 여주 한글길’ 투어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지역 특화 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와 시비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특히, 사업 시작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휴 기간에 약 600명이 참가하여 놀라운 초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인원을 단기간에 돌파한 수치로, 여주 자전거 투어에 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입증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따르릉 여주 한글길’는 관광객의 목적에 따라 크게 두 가지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글의 숨결을 따라 달리는 ‘따르릉 여주 한글길 : 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가 새로운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다시 태어났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10월 16일 세종왕농협 주차장에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여주고구마의 품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세종대왕농협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후원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 작물연구소 한선경 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고구마 재배농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5년 만의 리뉴얼, ‘여주꾸마’로 다시 세운 신뢰 여주고구마는 예로부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최근 일부 저품질 상품 유통과 비통일된 포장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다소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여주시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와 포장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대왕님표 여주꾸마’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는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품질 표준화 ▲유통구조 개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KL사회공헌재단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일대에서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구지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청각여행 프로젝트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5월 여주시-경기관광공사-GKL사회공헌재단이 맺은 ‘관광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자,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청각 중심의 여행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황학산수목원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바람, 새소리, 계곡물 소리 등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전문 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숲의 사운드스케이프를 탐색하며, 시각 대신 청각으로 자연을 느끼는 새로운 방식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일 차에는 여주도자문화센터를 방문, 도자 문화를 배우고 명성황후생가 감고당에서 다도 체험을 하는 등 여주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청각여행(사운드워킹)은 관광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사업’과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이중언어교육’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작은학교’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 ‘작은학교’는 다문화 아동에게 한글과 수학 등 기초학습을 제공해 기초학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시가족센터는 2023년도부터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해 현재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도에는 연 350회기, 총 1,284명이 참여, 2024년도에는 연 460회기 총 1,760명이 참여했다. 또한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사회성 향상 등 만족도 문항에 4.90점을 기록하는 등의 높은 성과를 보였다. ‘작은학교’에서는 2026년도 사업에 참여할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2018년~2021년 출생의 6~9세 다문화 아동(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 자녀, 외국인가족 자녀)이며, 아동의 학습 수준에 맞는 소그룹 수업과 개별 상담, 부모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가족 참여형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5회 지방세심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장 선출 및 청렴 다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1일부터 새롭게 구성된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이 날 위원 15명이 전원 참석하여 위원들간 첫 대면을 했으며, 위촉위원 중 여주시 마을세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병철 위원이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위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 및 지방세 심의를 위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플랜카드를 들고 청렴다짐식을 가짐으로써 청렴한 심의위원회 운영을 약속했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기본법'을 근간으로 하며, 납세자의 권익보호과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서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철 신임위원장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 “모든 심의 과정에서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심의위원회가 투명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여주시 교동로 25)이 10월 16일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과 청소년 8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 SK나이트 주니어 치어리더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홍보영상 시청, 수련관 개관 경과 보고, 이충우 여주시장의 기념사,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어 수련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개관식과 동시에 수련관 내·외부에서는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석좌교수인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점동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점동면은 매주 수요일 면장님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담당 주무관이 함께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상담,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등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점동면은 단순한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가정방문 활동을 통해 복지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따뜻한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여주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 2.0 비전 실현을 위해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WHO 재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후 3년 동안 5대영역 9대목표 78개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26년부터 5개년 동안 WHO 어르신친화도시 국제도시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WHO 재인증 선포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며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대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비전선포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비전선포식은 어르신친화도시 선언 낭독문, 인증서 입장 및 전달식, 선포버튼식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을 선포하며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포용의 도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과 주거 균형발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문화 여가활동 확충,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외부환경과 생활안전, 건강과 지역돌봄 확충 등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20여년간 한지의 물성을 탐구하며 독창적인 제작기법으로 작품세계를 이어온 김은 작가의 새로운 개인전을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지와 한지 죽(粥)의 재료적 특성을 매개로 감정의 흐름과 우연의 형성, 내면의 에너지를 시각화한다. 작가의 손끝에서 한지는 단순한 재료를 넘어 생명체와 같은 존재로 재탄생한다. 불에 탄 한지의 흔적은 파괴의 기록인 동시에 새로운 생명의 씨앗이 되며, 직선 위로 흘러내리는 한지 죽은 경직된 관념의 틀을 깨뜨리는 사유의 흔적을 남긴다. 김은 작가는 “화면의 일차원적인 시각화나 형식주의 예술보다 그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작품을 한다. 예술은 인간의 심연 깊은 곳에서의 미적 상호작용을 통해 공감과 공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말하며, 그의 작품 철학을 보여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에서 활동해 온 작가의 오랜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서 자연의 호흡을 담고 있는 한지를 통해 우리가 속한 세계의 순환과 에너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19일, 경기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G-ART”브랜드 사업으로 진행되는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은 예술을 통해 국경을 넘어 한국, 중국, 일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의 첫걸음으로 그 시작을 여주에서 알리게 됐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경기아트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이번 공연을 유치해 여주시민들에게 한·중·일 클래식계 거장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이끄는 에라토 앙상블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하모니를 선사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클래식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유성민, 일본의 타나카 아키코, 중국의 양샤오위와 에라토 앙상블이 들려줄 곡은 바흐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D장조,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심포니 c단조로 관객들은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경기아트센터와 올해 9월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일우레탄㈜ 이민우 대표가 지난 15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강천면에 기탁했다. 강천면 간매리에서 우레탄 폼 단열시공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민우 대표는 평소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왔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 전달식에서 이민우 대표는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보살핌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우리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진한 감동을 선물해 주신 이민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이포권역 행복센터에서 제4회 금사면 효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외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금사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인사말씀으로 예를 표했다. 이에 참석하신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권영규 금사면 노인회장이 효잔치를 마련해 준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이날 효잔치는 풍물, 통기타, 노래교실 무대를 시작으로 행사에 흥을 돋우고 장수상(12명), 다복상(부부 12쌍) 시상과 함께 오찬, 색소폰, 고고장구,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잔치가 이어졌다. 박선학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제4회 금사면 효잔치에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며, 금사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효성 어린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국가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여주시는 관내 20%표본가구와 모든 기숙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10월 22일부터 스마트조사(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우선 실시되고 스마트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조사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안내문이 발송되고, 안내되는 참여방법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13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가족 돌봄 시간과 결혼계획·의향 등 7개 신규 항목을 포함한 총 55개 조사항목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며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기간 동안 평생학습관 뒷동산 배움숲에서 특별 프로그램 ‘배움숲 체험길 – 내 삶의 반려자 Lifelong Education’을 운영한다. 올해 배움숲 체험길은 사단법인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경기지회 회원 9명이 전 과정에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여주시민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2022년부터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여주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원예치료 기반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로 4년째 여주시민의 삶 속 배움을 꽃피우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주제인 ‘내 삶의 반려자, Lifelong Education’은 생애주기별로 배움이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유아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프로그램은 각각의 인생 단계를 상징하는 일곱 가지 정원으로 꾸며진다. 유아기에는 ‘톡톡톡 정원’에서 씨앗을 심으며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아동기에는 ‘춤추는 정원’에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발표회 및 폐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여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사회참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성 교육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섯 명의 시의원,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6명 및 학부모가 참석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여주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의회도 여러분의 제안을 귀 기울여 듣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소년의회 5개 상임위원회(환경·복지·인성·시설·교육)가 각 분과별로 진행한 사회참여활동과 정책제안서를 공유했다. 환경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여주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복지위원회는 ‘보행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겉절이, 고구마줄기볶음,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에, 회원들은 준비한 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일교차도 크고 비도 자주 와서 어르신들 건강이 더욱 걱정되는 시기인데, 따뜻한 손길로 반찬을 준비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해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고 늘 변함없는 정성 덕분에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화요일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회 두 단체와 함께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대신지역아동센터가 10월 14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는 지역 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센터 전반의 환경을 개선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센터는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변에 위치해 아동들이 등·하원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왔다. 그러나 이번 이전을 통해 별도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고, 안전한 진입 동선이 마련되면서 아동들의 안전이 크게 강화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안전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여주시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후원 기관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센터를 둘러보고,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기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