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의 용인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2차 대상에서 보라동, 동백2동, 동백3동, 상하동 지역 8개 초중고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초당중, 초당고, 지석초, 상하초, 상하중, 나곡초, 보라고, 지곡초 등 8개교이다. 초당중은 다목적체육장 방송시설공사에 8천5백만원, 초당고는 시청각실 내부 환경 개선에 8천9백만원, 지석초는 과학실 환경개선에 8천만원이 지원된다. 상하초는 연결통로 창호 방수공사에 2천3백만원, 상하중은 필로티 옥상 방수공사에 1천1백만원, 나곡초는 화단철거 및 옹벽공사에 5천9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보라고는 컴퓨터실 공간조성 사업에 1천5백만원, 지곡초는 농구장 조성공사에 4천2백만원이 지원된다. 이들 8개교의 교육환경개선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4억5백만원 가량이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 신도시 공동주택 주민들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해당 단지 소유주(외부거주 토지등소유자)에게 재건축 안내사항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분당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공모 안내사항을 소유주에게 알려 줄 것을 관사사무소에 요청했으나 관리사무소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는 민원을 받고 성남시 관계자 및 주민들과 두 차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서영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제63조제1항제6호에 따라 관리주체가 소유주에게 재건축 관련 사항을 공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성남시에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변호사를 선임해 자문을 의뢰했으며, 변호사로부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에 포함된 내용이라고 한다면, 즉 관리규약의 범위 내의 의결 사안이라고 한다면, 그 의결에 따라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공모 추진과 관련한 문자를 소유주에게 보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성남시는 변호사 자문 결과를 분당 신도시 재건축 단지의 관리사무소에 일괄적으로 전달했다. 이서영 의원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좌장을 맡은 '남한강 수계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 및 해소 방안 모색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안성 죽산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2024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박명수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토론회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은 “입지규제는 팔당상수원 상류 유역 면적에 비해 2배 이상에 달할 정도로 입지규제가 중첩되어 상류 지역민들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공장 증·설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발전을 저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에 따라 입지규제와(단, 기타지역 내 현행규정), 현행 공장건축연면적 규모제한을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 설치 수준에 따라 완화될 필요가 있고, 산업단지 공장의 신·증설 규모는 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 1)이 복지사업 체계 개편에 대한 검토에 나섰다. 고준호 의원은 27일 경기도 복지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의 업무 중복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경기복지재단이 해산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고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고 했다. 고 의원은 “복지 서비스 업무의 비효율성 제거,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 수혜자맞춤형 복지 강화, 예산 절감 등을 위해 2개 기관의 복지서비스 통폐합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최근 경기복지재단 노동조합에서 실시한 대표이사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30.3점으로 최하위점을 받는 등 여러 문제도 발견됐다. 특히 조정 및 통합력, 조직관리, 의사소통에 있어 전체 응답수의 60%이상이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어 “정부도 공공기관의 유사 ·중복 기능 통폐합 조정을 권고하고 있고 전국 광역 중 복지재단과 사회서비스원으로 이중화되어 있는 곳은 경기도 뿐"이라며 “즉시 시행은 어렵겠지만 향후 연구용역, 통합 논의 등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끝으로 “최근 ‘복지’를 ‘서비스’라고 표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하일렌심리상담센터 센터장, 두레올사회적 협동조합 센터장 게슈탈트 하일렌 대표 김정규 박사와 만나 경기도 한부모가족복지 관련 민원을 청취하였다. 게슈탈트 하일렌 관계자들은 “최근 한부모가족이 늘어가는 추세임에도 이에 대한 지원과 관심의 부족으로, 한부모 가정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호소하며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기에 한부모가족 복지 상담소 설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설치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은 양육 환경의 불안정으로 이어져 가족 구성원이 사회적으로 적응하기 어렵게 한다는 점 알고 있다.”라고 하며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상담센터 구축 등의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부모가족이란 이혼, 사별, 별거 등으로 부모 중 한 사람이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혼자 양육하는 가정을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8월 27일 ‘남한강 수계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 및 해소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자연보전권역 규제를 포함해 남한강 수계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 임창휘 의원은 “전통적 제조업에 기초한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상수원보호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수변구역 지정 등 중첩규제는 경기도 내 지역 간 불균형과 난개발의 심화는 물론 경기도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포함한 각종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임창휘 의원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과 같은 첨단전략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포함한 각종 규제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합리적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하수처리시설과 하수망 공급 확대와 같은 환경기초시설의 확충을 통해 중첩된 규제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수도권 규제완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출마를 위한 선거 준비위원단을 구성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충열 도당 장애인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지역별 장애인위원회 당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세부적인 활동계획 수립과 분야별 정책 및 공약을 발굴하기 위한 광범위한 논의를 이루어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출마를 결심한 박재용 의원은 “지난 6년 동안 중앙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오면서 전국장애인위원회의 운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위원회가 형식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수권정당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정치세력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이 외롭고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한사람의 시·도의원이 장애인의 삶과 운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며 “이제는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당당한 정치의 주인공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7일부터 자치경찰 등 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는 자치경찰공무원을 포함한 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관심도 및 교육참여 제고를 위해 자치경찰 사무관련 분야의 우수명사 강연을 통하여 사회이슈 논의 및 치안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특강은 일선서부경찰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권역 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찰서별로 수요조사를 통해 원하는 강사와 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27일 일산서부경찰서에서의 특강은 범죄심리학자이자 프로파일러인 표창원 교수를 초빙하여, ‘인간범죄 심리와 프로파일링’ 주제로 오랜기간 다양한 범죄 사건을 분석하고 프로파일링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상동기 범죄심리 등 경찰관들에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29일 의정부서, 9월 6일 구리서, 9월 11일 파주서에서 각각 한문철 변호사(교통관련 특강), 손동필 건축공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우수사례로 배우는 셉테드와 적용방안), 김태경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물판매업소(일명 ‘펫샵’) 등 반려동물 영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수사한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무허가 동물판매·동물학대 행위 등 관련 범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수사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관련 영업은 총 8종으로 규정돼 있다. 이 가운데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은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은 관할관청에 등록을 해야 한다. 허가업종은 정부 기관의 허가가 있어야 영업할 수 있고, 등록업종은 관할 관청의 요건 심사를 받은 다음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수사의 주요대상은 ▲무허가·미등록 영업행위 ▲영업명의를 도용하거나 대여받은 자 또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영업명의나 상호를 사용하게 한 행위 ▲사육·관리 또는 보호의무 위반행위(반려동물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것) ▲월령 1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교배 또는 출산시킨 행위 ▲월령 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판매한 행위 ▲동물학대 방지 목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세수 확보와 재정 건전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활동’을 추진한 결과 체납액 3천61억원을 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3천9억원 대비 4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올 징수 목표액 4천516억원의 67.8% 수준이다. 상반기 체납징수액 3천61억원 가운데 도세는 704억, 시․군세는 2천 357억 원이다. 경기도는 이번 체납 특별 징수 활동 기간 동안 시군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 시군에 활동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체납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도는 점차 지능화되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가상자산·신탁재산 압류 등 다양한 최신 징수기법을 활용하는 한편,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쳤다. 소액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시스템을 연계 지원한 것이 대표 예이다. 고액 또는 상습 체납자의 경우 출국 금지, 가택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 조치와 함께 압류재산 공매를 적극 추진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했다. 경기도는 올해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 활동을 연장해 연간 목표액을 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3일 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등 3개 읍·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건의해 27일 감면 결정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한 지적측량을 대상으로 감면이 가능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율은 주거용 주택, 상가, 상업·농업용 시설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가 100% 감면되고, 피해복구 등을 위해 경계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해 건축물이 없는 토지는 50%가 감면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시청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해야 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지적측량의 경우 수수료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른다”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조치가 승인됨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인권센터는 27일과 28일 수원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각각 ‘2024년 경기도민 인권모니터단’ 출범식을 열었다. 경기도민 인권모니터단은 인권보장 실태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 수렴을 위한 것으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니터단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40명을 선발했다. 그동안 인권모니터단은 인권침해에 대한 제보를 받는 형태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 방식으로 개편한다. 구체적으로 도민 수요조사와 도민 인권실태조사 결과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난 ‘이동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중심으로 도내 인권침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원들은 도내 각 지역의 버스정류시설 이동 및 접근성, 정보 및 안내시설 접근성, 저상버스 배차·이용 등 이동 과정의 전반을 교통약자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마순흥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전문가 중심의 인권침해 권리구제도 중요하지만 도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인권침해와 차별을 살펴보는 것 또한 무척 중요하다”며 “현장 인권모니터링을 통해 도민의 인권보장 수준을 더욱 세밀하게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젠더폭력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챗봇 상담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젠더폭력 상담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진행했으나 평일 야간이나 휴무일 시간대에는 상담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챗봇 상담서비스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핫라인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받을 수 있다. 대응단은 지난 6월부터 AI 챗봇 상담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지속적인 기계학습(머신러닝) 고도화를 통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상시 상담은 물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 연계, 초기 대응, 정보제공으로 피해자의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시스템을 통해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삭제 지원, 모니터링 지원) 과정에서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작업을 RPA가 대신 수행해 담당 인력이 삭제 지원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 로보틱 처리 자동화 시스템 운영은 지난 3월부터 시범 적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공용 전기차 59대, 충전시설 62기(급속2, 완속60)를 대상으로 일체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공용 전기차 59대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의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혀진 완전충전 발화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배터리 최대 충전율을 하향 조정(급속충전 80%, 완속충전 90%)했다. 이와 함께 7월 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전체 98%인 61기가 적합판정을 받았다. 절연저항 기준치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기에 대해서는 접속단자 등을교체하여 즉시 조치하였다. 또한 도는 충전시설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예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S/W)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모든 충전시설 내 습기유입 방지를 위해 방수처리를 했다. 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전기차 하부 배터리 상태 점검과 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시 대응 훈련도 소방서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성덕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하반기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차 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다섯 곳의 권역으로 나누어 총 다섯 차례 진행되는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 프로그램은 어린이 조기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샌드아트 공연과 환경교육 분야 명사 특강이 어우러지는 렉처콘서트이다. ‘찾아가는 유아교사 환경 연수’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회 개최되었으며, 어린이 조기 환경교육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회차별로 환경 분야 교사 필독서 저자 특강이 진행된다. 모래가 알려주는 환경이야기로 시작하는 샌드아트는 기후행동을 위한 유아대상 조기교육과 가정에서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한 어린이집 환경교육의 역할을 아름다운 음악과 역동적인 모래 그림으로 연출하여, 유아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1회차 연수에서는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저자인 홍세영 작가의 특강으로 진행되어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유아 대상 환경수업의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법을 살펴보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간토대학살 101주기(9월 1일)를 맞아 8월 27일 경기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상영했다. 경기도는 1924년 국내 최초로 ‘간토대학살 1주기 추도회’가 열렸던 곳으로, 100년이 지난 올해 도청에서 열린 ‘1923 간토대학살’ 영화 상영회는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경기도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1923 간토대학살’은 ′1923년 9월 1일 간토 대지진 직후에 일어난 일본 정부의 조선인 대학살 만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101년간의 침묵을 깨고 간토대학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간토 대지진 후 중국에서 급파된, 영국 함대 호킨스 기함의 로스 장교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간토 학살 사진도 처음 공개된다. 또한 영화에는 4년여 간의 집요한 취재 끝에 얻은, 간토대학살 관련 수많은 특종과 귀중한 증언들도 가득 담겨있다. 일본 자위대 방위연구소, 도쿄도 공문서관, 유키오 (전)총리 인터뷰 등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1923 간토대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7일 RE100 현황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는 ‘2024 지속성장을 위한 수출 중소기업의 RE100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RE100 대응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RE100협의체’를 결성해 운영중인 (사)한국에너지융합협회의 정택중 대표가 ▲기후위기 대응 비즈니스 환경변화 ▲국내 기후위기 대응 현황 ▲국내외 RE100 동향 및 이행방안 ▲국내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RE100협의체의 지영승 이사는 RE100 이행을 위한 정부·경기도의 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A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막연하게 말로만 들어왔던 RE100에 대해 최신 현황과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고,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제도 등을 소개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습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불법으로 영상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이 텔레그램을 통해 확산됨에 따라 경기도가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 요령 안내에 나섰다. 도는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될 경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1544-9112)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조언했다. 경기도는 27일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대응 지침을 시군, 교육청, 공공기관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누리집에 게시했다. 지침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발견 시 먼저 합성물 속 인물이 본인인지 확인하고 간접피해나 2차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더불어 개인정보 파악이 가능한 사진(교복, 건물, 위치태그) 등을 삭제한다. 이어 제작·유포(제보) 정황을 캡쳐하고, 추후 모니터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에 사용된 원본 사진이 자신에게 있는지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지인의 제보를 받은 경우에는 합성물이 제작·유포된 플랫폼과 피해 영상물의 유포 수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27일 북부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제5회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등 2개 분야에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출전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심폐소생술 분야 구리소방서 구리여성의용소방대 진현숙·임옥순 대원, 생활안전 분야 고양소방서 어르심돌봄여성전문의용소방대 윤혜령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다음달 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기도 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홍장표 본부장은 “지역방재의 중심조직인 의용소방대가 지역 재난분야 안전강사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하여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들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타일벽화 그리기의 결과물인 벽화 2점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타일 채색 작업은 GH 신입직원 및 발달장애인 70명이 참여해 총 140장의 타일을 제작했으며 복지관 2층과 3층 복도 벽면에 이를 부착해 벽화를 완성했다. 타일벽화 중 하나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에이블아트(에이블아트 스튜디오)의 최회승 작가의 ‘밖에서 풍경을 그리는 것’ 작품을 활용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GH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