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31일 해양 생태와 과학 예술 분야를 주제로 한 체험형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 영암어촌계에서 ‘해양생태교육기반 인성리더십캠프’를 실시했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중학교 1·2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 탐구, 진로 체험, 인성교육이 연계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수산생물 질병 진단, 종자생산 실습, 플랑크톤 관찰,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해양 연구 활동에 참여하며 생태 감수성과 진로 의식을 키웠다. 또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연구사 인터뷰와 조별 글쓰기를 진행하며 인성 리더십도 함께 함양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 중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탐구 결과는 향후 해양생태교육 도서로 출판될 예정이다. 같은 날 동부교육지원청은 ‘미래를 그리다, 꿈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로탐방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2학년 학생 60명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 천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25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전학공) 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학공 운영 원리인 ‘4P 읽걷쓰 루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활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P 읽걷쓰 루틴’은 현상(관찰)-문제(질문)-과업(탐구)-실천(행동)이라는 흐름으로, 교직원의 공동 연구와 배움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하는 운영 원리다. 양일간 진행된 연수에서 전학공 리더들은 4P 읽걷쓰 루틴을 적용한 학교급별 운영 사례를 경청하고, 이를 자신들의 공동체에 어떻게 적용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지 모둠별로 활발하게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리더는 “같은 연구 주제를 가진 리더들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과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수업연구형과 교과교육연구(회)형을 통합해 ‘교과연구(회)형’으로 개편했으며, 하반기에는 연합학술제를 통해 4P 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토요일은 진로 Day’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부, 북부, 서부, 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첫 회는 지난 5월 31일 남부센터에서 열렸다. 참가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진로 교육은 자기 이해와 미래 설계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삼삼한 우영우’ 회원들이 계산역 인근에서 ‘한영병기 우영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문적학습공동체(전학공)’는 교직원들이 수업 및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학습공동체다. 이번 캠페인은 한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국내에서는 영어 간판이 늘고 있는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예일고 세계시민진로탐구 동아리 학생 24명도 참여해 ‘영어 간판, 어려워요. 한글도 함께 써주세요’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우영우’ 노래와 홍보 전단지를 활용해 캠페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삼삼한 우영우’ 전학공은 그간 영어 표지판 한글 병기 요구, 교육청·학교 대상 강의, 디자인 공모전,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실제로 지하철 7호선 비상전화기에 ‘비상전화기’ 표기를 추가하는 성과도 거뒀다. 전학공은 하반기에는 인근 초‧중‧고 학생회와 연합해 한영병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진 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찰칵, 마음보듬’을 운영한다. ‘찰칵, 마음보듬’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내면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성장기 속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자아를 탐색하며,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치료는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내면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드러내고, 이를 상담자 및 집단 구성원들과 공유하며 치유를 도모하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 동안 ▲사진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자기 표현 ▲사진 속 이야기 나누기 ▲감정 인식 및 해석 ▲자아 성찰과 치유의 시간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스스로를 안전하게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치유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3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창업 교육 특화 모델인 글로벌 스타트업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150여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스타트업학교는 도성훈 교육감의 민선 4기 핵심 공약으로 2023년 출범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이 자체 운영하는 혁신 창업 교육 플랫폼이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과 미래 기술 기반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3기에는 초등 23명, 중등 26명, 고등 26명 등 총 75명이 선발돼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 스타트업 플레이그라운드’, ‘부트캠프’, ‘스타트업 스쿨’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실전 비즈니스 감각을 키우기 위해 중학생은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고등학생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2025학년도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꿈두레 중심학교 89교에서 담당자 110명이 참석해 1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강좌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와 함께, 2015·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년별로 달리 적용됨에 따른 편성 및 평가 유의사항, 수강신청 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꿈공존 네트워크' 권역별로 2학기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교 단독으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희소·진로 심화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를 통해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 1학기에는 거점형, 밴드형, 온라인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총 273개 강좌가 개설돼 약 3,40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 중이다. 2학기에는 280개 이상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2주간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학생·학부모 맞춤형 6월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특강은 실질적인 진로·입시 정보를 다루는 내용과 온라인이라는 접근성 덕분에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특강 주제는 ‘성취감 학습법’,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 ‘생활기록부 관리법’, ‘2026~2028학년도 대입 전략’ 등이며, 진로·진학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은 특강에 참여해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인정받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활동란에 기재할 수 있어 학습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홍보 행사 ‘가자! 세계로!! 별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올해 3월 개교한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사전 홍보의 일환이다. 현재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는 중학교 1, 2학년이 재학 중이며, 2029학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충원될 예정이다. 별별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진로・외국어・예체능 분야를 체험하고, 전통놀이와 먹거리 등을 즐기는 어울림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투어와 입학설명회, 선배 학부모와의 대화 시간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세계로국제중고는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세계시민교육, 수준별 외국어 교육, 다양한 예체능 활동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 환경이 아름답고 교육과정도 체계적이어서 아이가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일 최태웅 (현)대한배구협회 유소년 이사이자 (전)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태웅 홍보대사는 인천 출신으로 주안초, 인하사대부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했으며, 국가대표 배구 선수로 활약한 뒤 지도자로 전향해 프로배구팀 감독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SBS Sports 해설위원이자 대한배구협회 유소년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간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1・1・1 스포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육 교육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학교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 체육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웅 홍보대사는 “인천에서 배움의 뿌리를 내린 만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며 “배구를 통해 얻은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지도자인 최태웅 전 감독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최태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안영자)은 지난 5월 31일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2025년 두 번째 인문학 시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시간에는 '누들로드', '요리인류', '푸드 크로니클' 등 다양한 식문화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며 음식을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탐구해 온 이욱정 프로듀서의 ‘요리를 통해 본 인류문화’ 강연이 진행됐다. 이욱정 프로듀서는 ‘요리’라는 일상적 행위에 담긴 인류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프로듀서님의 강연을 듣고 나니 다큐멘터리를 다시 보고 싶어졌다”, “요리가 단순한 식생활을 넘어서 인류 문명과 연결되어 있다는 시각이 새로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강연이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식탁 위에 얼마나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적 탐구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3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6월 14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6월 2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및 일반지자체가 해당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황득중 수련원장은 “우리 수련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와 관련하여 이미다자녀 및 노부모에 대한 객실 우선예약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 해결 및 혜택을 주기 위하여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득중 수련원장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릉교육문화관 김웅기 관장을 지목하고 저출산·고령화의 사회적 문제 인식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이달 21일 시행되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은 남춘천중학교(제1시험장)와 남춘천여자중학교(제2시험장) 2곳에서 실시되며, △교육행정직렬은 남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 △그 외 응시직렬(사서·식품위생·시설·기록연구·운전)은 남춘천여자중학교에서 총 970명이 시험을 치른다. 응시표는 6월 2일 10시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응시자는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6월 21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16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해 7월 7일 10시부터 7월 8일 18시까지 사전 성적을 공개한다. 사전 공개 내용은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은 필기시험의 과목별 원점수를 공개하고, 이의신청은 7월 7일 10시부터 7월 9일 18시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8일간 2025년 2학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한다. 강원 농어촌유학은 도시의 학생들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농어촌 학교로 전학하여 도시의 획일화된 교육 환경을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삶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동시에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참여 학교 공모를 진행했으며 1학기 운영학교의 연장 신청 및 추가 배치 희망을 접수받아, 2학기에는 최종 14개 지역(춘천, 원주, 강릉, 양양,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인제, 화천, 양구, 철원) 47개교(초 40교, 중 7교)에서 유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신청서는 강원농어촌유학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서울 지역은 원적교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으로 제출하고 △그 외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자 이메일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워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디지털 사진 정리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메일 한 통을 삭제할 때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으며, 강원도민 전체가 불필요한 이메일 50통씩만 삭제해도 약 300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66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캠페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전후로 진행되며, 도교육청 청사 내 방송, 기관 및 학교에 포스터와 카드뉴스 배포, 누리소통망(SNS) 릴레이 이벤트, 실천 인증샷 공유 등을 통해 도교육청 직원은 물론 도내 교육가족과 일반 도민까지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행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31일 ‘제4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지역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150명(초 42, 중 92, 고 16)의 학생이 참여했다. 심사는 제출된 150편에 대해 표절 검사 등 사전 검증뿐만 아니라 변리사와 발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에 대해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25편은 오는 8월 12일에 개최되는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발명 인재들과 치열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발명을 통하여 창의력 계발과 탐구심이 함양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변화시킬 미래 발명가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원 대상으로‘발명-메이커 직무연수’와‘멘토링 자율연수’를 진행하며 학생 대상으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6월 2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집중접수’를 운영한다.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과 관련해 경기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려는 재정 민주주의 실현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며 경기도민의 의견이 경기교육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제안 분야는 경기도교육청 소관 사무인 ▲교육행정 ▲초‧중등교육 ▲평생교육 ▲유아교육 ▲특수교육 ▲기타 분야로 구분했다. 재정 운용의 기본방향부터 도교육청의 정책사업 예산 사항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제안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제안 게시판’에서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법령위반 여부와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2026회계연도 본예산에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연속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책임 교육 실현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요구 증대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도내 전체 유치원(1,900개) 중 61%(1,156개)는 소규모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전담 인력 배치와 교직원의 근무시간 고려 등으로 8시간 이상 단독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현안 공유 ▲소규모 유치원 돌봄 확대 방안 ▲소규모 학교(유-초) 간 유기적 돌봄 협력 방안 ▲소규모 학교의 돌봄 안전망 구축 방안 탐색 등이다. 찾아가는 소통협의회는 희망하는 지역 모두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 오는 7월 28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서울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아 놀자~ 언제나 어디서나 찾아가는 늘봄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함양과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통한 회복탄력성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교의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주 대상인 저학년 학생들에게 맞는 놀이와 쉼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여 방학 중에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련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9일이며, 신청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찾아가서 오전(9:30) 또는 오후(13:30)에 6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스태킹, △전통놀이, △교실스포츠, △플로어컬링,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스캐터볼 등 신체활동과 △카프라, △구슬비즈, △펄러비즈 등 창작활동이 있으며, 학교별로 1회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환경의 달인 6월을‘생태전환교육 행동의 달’로 지정하고,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내 1,395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생태전환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함께 하면 가능해! 지구를 위한 실천, 시작은 오늘부터!’라는 주제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은 ‘함께 배우고, 함께 느끼고, 함께 행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말하고’의 5가지 생태전환교육 전략을 기반으로 총 14가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실, △명사 초청 주제 강연, △제로에너지 건축물 탐방 등 체험형 교육과, ▲시네마 그린틴, ▲스쿨 씨어터, ▲세계 청소년 기후 포럼 등 문화·토론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생태‧환경교육 전문 기관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다수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