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작가양성독서회 최은영 회원이 문학 전문지인 그린에세이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정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과 지역작가 양성을 위해 ‘작가양성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다. 수필가 및 시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독서회로 ▲문학 이론 ▲글쓰기 방법 ▲창작 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문학인으로서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독서회 회원들은 매년 도서관 문집 발간, 지역 백일장 대회 참가 및 자체 문학 동아리를 조성하며 작가와 만남 개최 등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작가로 등단한 최은영씨는 “수정도서관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저의 글을 나눌 수 있는 작가가 되어 기쁘다”며 “작가양성독서회에서 배운 다양한 문학적 글쓰기 경험은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작가양성독서회 최명숙 강사는 “글쓰기는 자기 성찰과 삶의 깊은 관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3월 20일에 3개의 기획전을 동시에 개막했다. ▲2025 경기아트프로젝트 《한국현대목판화 70년: 판版을 뒤집다》 ▲소장품기획상설전 《비(飛)물질: 생각과 표현 사이의 틈》 ▲2025 신진작가 옴니버스전(Ⅰ) 《박예나: 뒤집힌 틈》 등이 그것이다. 경기도미술관은 2025년 ‘경기아트프로젝트’로 한국현대목판화 70년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전시를 개최한다. 195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진행된 현대목판화의 흐름과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동시대 미술의 관점에서 ‘목판미술’의 당대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되묻고자 한다. 전시는 3월 20일에 개막하며 전시 기간 중 관련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목판화를 각각의 시대별로 구분하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전시는 1부: 자연과 서정성 / 2부: 실험과 현대성 / 3부 서사와 비판성 / 4부: 서사와 실존성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소개되는데, 이는 한국현대목판화의 역사를 맹아기(1950~1960년대), 정착기(1960~1970년대), 활황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도서관은 관내 지역 서점과 연계한 '북스테이'행사를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테이(Book Stay)’는 독서와 여행을 결합한 체험 활동으로, 용문면에 위치한 지역 서점 ‘산책하는 고래’와 연계해 추진되는 행사이다. 전자기기와 인터넷 등 디지털 의존에서 벗어나 독서 문화 공간을 공유하고, 책과 함께하는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북스테이 in 산책하는 고래'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가족 단위로 사전 접수를 통해 1일 또는 1박 동안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이며,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 모집은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3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희망자는 참여 신청서를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희망일자는 추후 개별적으로 확정 안내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지원 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청년 2명 이상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운동을 통해 건강을 개선하고 비대면 온라인에서 벗어나 건전한 오프라인 청년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의 신청 기간을 거쳐 24개 팀 80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은 대경대학교 태권도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선보인 멋진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남양주보건소 주관으로 음주 폐해 예방 교육과 스트레칭 운동 교육 등 미니특강을 진행했으며, 청년정책과에서는 사업의 세부 내용과 유의 사항을 꼼꼼히 안내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참여 크루들이 각자의 지원 동기와 체육활동 계획 등을 소개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팀은 4월부터 6월까지 체육활동을 촬영한 짧은 영상과 헬스 앱을 이용한 운동 결과를 매주 제출하는 챌린지 미션을 수행하며, 7월 중 열릴 성과공유회에서 영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야외잔디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야외 요가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요가교실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요가 매트와 물을 준비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리시보건소는 요가 전문 강사가 이끄는 수업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본 체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은 4월부터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나는야 고구려 병사’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고구려 만화 영상 관람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유물 감상 ▲갑옷 입기 체험 ▲활쏘기 체험 등이다. 관람할 만화는 ‘투구에 핀 들꽃(부제-고구려대장간마을 장수 이야기)’라는 제목의 고구려 창작 만화로, 1,500년 전 고구려가 백제와 한강 유역을 두고 전쟁을 벌일 때 용맹하기로 이름난 장수가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방문하여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경기일보(회장 신항철)가 공동주관하는‘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접근성(무장애) 프로그램 부분에 선정됐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행사 개최시 공연 스테이지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존 운영, 혹서기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의료쿨존 확대 등 행사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여 이번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23년에는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그린 프로그램 동상을 획득한데 이어 세계대회와 아시아 대회 등에서 수상을 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활발한 해외 교류와 해외에 대한민국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2025년 행사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K-ROCK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펜타 슈퍼루키’와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펜타‘라이브 클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문: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내달 8일부터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展을 진행한다. 오는 4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삶의 의지와 용기를 찾는 과정을 담는다. 본문: 인천 송도의 대표적인 복합예술공간으로서 공간과 어우러지는 다채롭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트라이보울은, 이번 전시를 통해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희망, 그리고 그 속에서도 지속되는 삶의 의미를 조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展은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일상의 순간들을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트라이보울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봄처럼 명랑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라이보울은 본 전시를 통해 관내 및 관외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1일 저녁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맞이하는 첫 번째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이 식전공연으로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저녁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찾아 함께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의 첫 걸음을 시민과 함께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도서관 홍보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책 문화 생태계 자원 연대활동을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기관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 문인협회와 연계한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첫 만남으로 오는 3월 30일 오후 3시에 목감도서관 다목적홀(지하 1층)에서 ‘이연옥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이연옥 작가는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내 글의 뮤즈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작가 본인의 수필집 '시위를 당기기 시작했다'의 주제 도서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책 큐레이션과 연계한 ‘작가님 궁금해요 ’코너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작가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장흥진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북 토크와 지역 통기타 동아리 ‘외사랑’ 공연도 강연과 함께 진행한다. 이로써 지역의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즐겁고 활기찬 소통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작가와의 만남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운영되며, 지역작가에 대한 소개는 목감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북 큐레이션 코너에서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6년 전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며 울려 퍼진 만세의 함성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재현됐다. 용인특례시는 22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 이음센터 야외무대에서 106년 전 일어났던 용인 3·21 만세운동 기념하는 행사가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원 부설 기관인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원삼독립운동선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 외에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김태근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원정재 원삼독립운동선양회 회장, 독립 유공자 유족·후손과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용신풍물단, 원삼청년회와 함께 길놀이 행진을 하면서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55사단 군악대의 사전 공연, 기념식,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106년 전 3월 21일 이곳 원삼의 선열들께서는 분연히 떨쳐 일어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민족의 독립 자주 정신을 용인 곳곳에 전파하셨다”며 “원삼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들불이 되어 용인 전역으로 퍼졌고 다른 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독립 쟁취의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자치경찰의 이해와 치안정책 공유를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경찰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이영희 의원,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한규 용인시 시민안전관을 비롯해 용인동부지역 9개 경찰협력단체장 등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자치경찰의 역할 및 정책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감사장·표창장 수여, 자치경찰제 및 정책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동부지역 자율방범대 이종우씨 등 9명은 민경 협력 방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을 받았고, 용인동부경찰서 문석용 경감 등 3명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제의 이해를 돕고 경기남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진행중 질의응답시간에는 협력단체 활성화 방안과 예산지원 문제, 자치경찰제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3월 21일 경기도미술관에서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와 ‘예술 체험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양육 및 보호받는 존재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이은상 경기도 아동그룹홈 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그룹홈 아동·청소년 진로탐색 기회 제공 ▲그룹홈 종사자 문화예술 활동 지원 ▲지역교육협력망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그룹홈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미술관 교육 경험을 제공하며 그룹홈 종사자들에게는 미술관에서의 문화 경험을 통해 문화 역량 강화 및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은 “그룹홈에서 생활 중인 아이들에게 미술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3월 휴먼북(Book) 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먼북(book)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정약용도서관 1층에 소재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3월에는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시리즈 강의를 진행하며, 다산의 전방위적인 업적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다산에서 찾은 愛(E)·水(S)·地(G)’ 강의에서는 환경교육사로 활동 중인 백장흠 휴먼북이 다산 정약용의 업적을 이에스지(ESG)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환경보호 움직임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장흠 휴먼북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선구적인 노력과 오늘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강의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ESG 활동의 선구자임을 처음 알게 됐다”라며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달에는 김영숙 휴먼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3월 20일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의 방안 모색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구리시립미술관을 갈매동 산마루공원 내 부지면적 33,070㎡, 연 면적 4,500㎡(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 의견 수렴, 건립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과정들을 거쳐 하반기에는 미술관 관련 학술 포럼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구리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용역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주소! 초성퀴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일상 속 다양한 주소 정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양평군 공식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된 안내지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네이버 폼에 주어진 초성 문제의 정답을 입력하고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퀴즈는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주소 정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해 양평군 대표 캐릭터 ‘양춘이’가 그려진 친환경 에코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에코백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실용적 상품으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진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양평 관내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더 잘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월에는 2차 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청년들의 신체 활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모여 전문 페이서 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배우며 왕숙천 5km를 달리게 된다. 지난해 운영 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왕숙천 러닝크루’가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이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소통도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러닝크루’사업이 청년들에게 건강 증진의 기회뿐 아니라 또래와의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취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19~39세 청년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다가오는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학연극제는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과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를 시도하고, 예술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올해 개최되는 제2회 대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1회에 이어, 용인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연극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류 프로그램 ‘스테이 · 플레이’(7월 8일 ~ 13일) ▲경연 ‘스테이지 온’(7월 14일 ~ 24일) ▲폐막 네트워킹(7월 25일 ~ 26일) 등으로 구성되며 폐막 후에도 대학 간 공동 창작 프로젝트인 ‘팔로우업’ 프로그램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의 연극·공연예술 관련 학과 및 정규 공연 동아리이며, 참가작은 창작극, 번역극, 뮤지컬 등 60 ~ 90분 내외의 작품이어야 한다. 배우 및 주요 스태프는 재학생으로 구성되어야 하지만, 일부 스태프 역할(조명·음향 등)은 졸업생 및 휴학생이 객원으로 보조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12개 팀에게는 시상금 4백만 원이 지급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 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특강을 연다. 강연의 주제는 ‘105세 철학자가 전해주는 행복’이다. 김 교수는 행복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순간에 있음을 이야기하고, 성장과 노력의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 누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4월 23일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났다. 평양 숭실중, 제3공립중학교를 거쳐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월남해 서울 중앙중·고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연세대 철학과 교수(1954년~1985년), 시카고대 연구교수, 하버드대 연구교수를 지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철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105세 나이에도 활발한 강연과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김형석, 백년의 지혜’, ‘우리, 행복합시다’, ‘백년을 살아보니’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백세를 넘긴 노(老) 철학자가 전해주는 특별한 강연을 듣고 싶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 첫 번째 희망 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초빙했다”고 말했다. 이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동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기타 연주 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73곳이 신청했으며, 동천도서관 1곳을 포함해 50곳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동천도서관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타 연주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모집은 선착순이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는 기타 이론‧실습, 합주 연습을 거쳐 연말에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도서관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