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9월 13일 주민센터에서 청계동 문화한마당 ‘제5회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복한 동행’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 축제장에서는 주민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안심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타투 ▲화분만들기 ▲플리마켓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무대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이 마련한 ▶의왕시 시니어 모델 워킹 ▶합창 ▶댄스 ▶악기 연주 ▶태비태권도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소순구 청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제 밤새 많은 비가 내려 오늘 행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이 우리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며,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중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9월 26일(금) 오후 7시부터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 2차 설명회’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에 같은 주제로 열린 설명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추가 설명회 개최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자녀에게 적합한 고등학교 선택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자녀와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대표 컨설턴트이자, 의왕 미래부모학교 및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대규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한 강사는 다년간의 진학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시만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의 핵심 내용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전략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방법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팁 등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생활임금을 올해 11,480원보다 230원(2.0%) 인상된 11,710원으로 확정했다. 의왕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이날 최저임금 인상률, 물가 상승률,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6년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시는 2026년에 의왕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10,320원의 약 113.5% 수준인 월급 2,449,480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인상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근로자에게는 물론 국․도비 지원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도 적용된다. 김성제 시장은“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으로는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고려하여 근로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는 2015년 조례 제정 이후,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관내 공사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배포’는 지난달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제 시장이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진행한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날 점검에서 김 지사와 김 시장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사 현장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8월 말 현재 의왕시 33개 건설 현장에 1,165명의 외국인이 공사현장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으로 파악됐다.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서 공사 관계자 대부분은 “내국인은 건설현장 노동을 기피해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사실상 공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시민도서관학교 오디오북 제작과정’'을 운영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제작된 창작동화 오디오북 14편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제4차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2024~2028)에 기반한 화성시 독서문화진흥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 참여형 오디오북 제작 프로그램이다.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 6명이 참여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직접 녹음·편집 전 과정을 수행했다. 오디오북 콘텐츠는 2023년 신진작가 양성사업을 통해 발간된 동화집 『파랑의 계절』에 수록된 창작동화 14편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국립중앙도서관 납본, 국립장애인도서관 기증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중심의 문화서비스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신읍5일장에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길어지는 폭염 속 취약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양성환 포천동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5일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 주민들과 함께 ‘허브로 물든 하루: 문화누리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제공되는 제도로, 2025년 기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지급된다. 이용자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군내면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회가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약 10명이 참여했으며, 허브를 활용한 다이(DIY) 체험(베개, 디퓨저, 오일 만들기)과 허브 족욕 등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주민은 “평소 몸이 불편해 문화생활 참여가 어려웠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이 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거사1리 마을회관에서 ‘정성드림 고추장 담그기’ 4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박경식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준비된 고추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미화 포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1회차부터 4회차까지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준비한 대원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의용소방대에서 마련한 고추장을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전국노래자랑’(포천시 군내종합운동장)과 ‘선단동 한마음축제’(대진대학교 운동장)에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과 정착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많은 시민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 포천시 주소관리팀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함께 배부한 홍보책자와 물품을 통해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장려했다. 포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축제,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도로명주소 홍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12일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특별 문화행사 ‘[그림책과 함께하는 공연] 달콤한 선율, 이야기 곳간 in 포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도서관의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청년 공연팀 ‘온담’이 경기도청 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진행한 이번 공연은 소흘도서관 3층 쉼터와 독서토론실에서 열렸다.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형식에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전문 내레이션을 더해 책 속 이야기를 음악과 연극으로 새롭게 구현했다. 특히 무대에서 재해석된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과 '우리 과자 왕중왕전'은 관객들에게 책 속 장면이 현실처럼 다가오는 새로운 독서 체험을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독서를 예술과 결합해 새로운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책과 예술을 결합한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며 심야와 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올바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보건약국(영중면)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야간 운영 동안 1,017건의 의약품 판매가 이뤄졌으며, 약사의 전문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효과를 거뒀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는 개천절까지 이어져 예년보다 길지만, 공공심야약국은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복약 상담과 의약품 판매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포천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야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청년 1인 가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다.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자녀 2명 이상 가구 중 만 18세 미만 자녀 1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1회 최대 200만 원까지며, 청년 1인 가구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과 구비서류는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5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기본요금) 중복 부과 방지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시군 정책연구’ 과제로 선정됐으며, 경기연구원이 3개월간 수행한다. 포천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포천~화도 고속도로, 두 개의 민자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시민들은 재정고속도로 이용자보다 높은 통행료를 부담하고 있다. 특히 두 노선을 연계해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이 중복 부과돼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는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며, 승용차 의존도가 높은 포천 시민들에게는 직접적인 생활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시장·군수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건의했다. 포천시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설득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 부담을 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며, “재정고속도로 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9~20일 양일간 구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영북면 운천안길 33 일원)에서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과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사전 준비까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민들은 축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부스 참여 점포 모집과 행사 홍보 등에도 직접 참여했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달달한 밤 야시장이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지역 점포 참여 야시장 운영, 농산물·공예품 판매, 지역 예술인 및 동호회 공연, 노래자랑, 초청공연(뮤랑극단, 서가비, 나운하, 강유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둘째날인 20일에는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그땐! 그랬지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레트로 체험 및 포토존, 도시재생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배달존 운영, 초청공연(채연, 자두, 한경일, DJ DOC 이하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를 개최한다. 명성산(해발 923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가을이면 약 15만㎡에 달하는 억새밭이 은빛 물결을 이루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억새 군락지를 품고 있다. 또한 산정호수는 물이 맑고 산세가 빼어나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포천의 대표 명소다.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야간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0월 17일과 18일 저녁 산정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대형 수상불꽃극으로, 불꽃쇼와 함께 호수의 역사와 이야기가 결합된다. 수상 오브제와 무용수 퍼포먼스,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호수와 예술이 하나 되는 장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무소음 디제이(DJ) 파티(사일런트 디스코) △야간 조형물 전시 △유등 전시 등을 운영한다. 낮 시간에는 △작은 말타기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 소원길과 놀이터 △캘리그라피 체험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제13회 포천한우축제’를 개최한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포천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를 비롯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축제 기간 동안 포천 한우 고급육 할인 판매와 구이존 운영, 다양한 축산물 시식 행사,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및 유제품 판매, 개성인삼 등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판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풍성한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한우 고급육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한우축제는 자연 속에서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따뜻한 나눔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숭의새마을금고(이사장 양근민)는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숭의2동(동장 반지형)에 라면 10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된 라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 사각지대,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용현시장 내 위치한 약초백화점(대표 박정선)은 지난 15일 용현3동(동장 신상일)에 천마차 60팩(팩당 40개입)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약초백화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사업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가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같은 날 주안4동 소재 약사암(법사 박노열)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안4동(동장 김영선)에 라면 50박스 및 생활용품 12박스를 전달했다. 약사암은 평소에도 백미, 라면, 생활용품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자들은 “이웃과 정을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미추홀구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생 광고존(Zone)’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사업의 총괄 기획과 운영을,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참여 안내와 지원을 맡게 된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16일 개최되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에서 상생 광고존을 홍보하고 참여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생 광고존’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를 무료로 제작·게시해 무상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고 제작부터 게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이해 및 임대주택 제도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거복지 정책과 임대주택 유형에 대한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복지본부 소속 직원을 초빙해 주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과 주거급여 개념 등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안내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임대주택 제도 및 신청 절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주거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임대주택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교육이 추후 실제 임대주택 신청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기회로 연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 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한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주민과의 실질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가 맡아 ▲공공 갈등의 이해, ▲갈등 상황에서의 소통 전략, ▲갈등 조정 사례 공유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특히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갈등관리 개념을 쉽고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몰입과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갈등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주민과 꾸준한 소통이 갈등 예방과 해결의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공공 갈등의 발생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여러 갈등 문제에 대해 모든 직원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이고 합리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