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운행 버스를 늘리고, 시내·마을 버스 노선을 개편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8개 광역버스 노선에 모두 29대의 버스를 이달 말까지 단계적으로 증차한다. 해당 광역버스와 증차 대수는 ▲9000번(구미동↔서울역), 2대 ▲9007번(운중동↔서울역), 1대 ▲9300번(도촌동↔서울역), 2대 ▲M4102번(오리역↔숭례문), 4대 ▲8106번(구미동↔시흥·부천), 4대 ▲3330번(도촌동↔안양), 3대 ▲3500번(구미동↔군포) 3대다. 서울시와 협의 중인 ▲신설노선 광역버스(번호 미정·이매한신↔순천향대병원)는 10대 운행 예정이다. 시는 현재 투입 중인 서울역 방면 출퇴근 전세버스(21대) 외에 4대를 추가 투입하거나 25대의 버스를 새로 출고해 정규버스를 늘리는 방식으로 증차한다. 신규 입주나 근로자가 많은 금광, 고등, 수내, 정자, 판교 지역은 광역버스와 연계 환승 편의를 위해 9개 노선의 시내·마을버스를 오는 12월 9일까지 신설(3개) 또는 변경·연장·증편(5개), 폐지(1개)한다. 신설노선은 ▲마을버스 2-1번(대광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착한 셔틀버스 운행 등이 우수사례로 뽑혀 12월 2일 한국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인권상(훈격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한국장애인 인권상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애써온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0년 10월 당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착한 셔틀버스’ 운행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착한 셔틀버스는 성남지역 13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 장애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출근을 지원한다. 25인승 미니버스 차량 9대가 9개 노선에서 운영 중이며, 전문 승하차 보조원이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다. 보호자와 시설장이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가 달려 있어 돌발 상황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안전한 출근 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장애인의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외에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사업 등이 호평을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출연기관인 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의 27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성과 등을 평가해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을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점포·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컨설팅, 지역 커뮤니티 기반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코로나19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의 디지털 전환 사업도 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입점 지원, 온라인 판매 생방송 송출 지원 등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전자 상거래) 판로개척 지원사업, 민관 협력형 배달앱 ‘착(chak)’ 운영 등이 해당한다. 이 중 착 앱은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이다. 해당 앱에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4개 민간 배달앱을 연동해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 연동된 민간 배달앱 4개사의 성남지역 가맹점포 수는 2576곳으로, 착 앱을 통해 최근 10개월간 5만8550건의 온라인 주문 배달이 이뤄졌다. 성남시 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했다 최근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기본방침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22년11월부터 24개월간)을 발주한 가운데 재건축과 도심 균형발전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한 기본 업무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성남시가 현재 타당성 검토 중인 ‘2030 성남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과 정비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반 시설 확충, 순환 이주용 주택 건설 등을 협의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LH가 시행해 온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1기 신도시 건설과 수정·중원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경험과 정보를 공유한다. 신상진 시장은 “LH와 협력해 분당 등 1기 신도시와 수정·중원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재건축·재개발 정책 모델을 제시해 도시공간 구조의 정립과 전환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11월 2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각종 특전을 주기로 하고,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올해 하반기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만 15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일(11.30) 직전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청년은 5% 이상, 일반 근로자는 10% 이상이어야 하고, 고용 증가 인원은 최소 2명 이상이어야 한다. 각 분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을 준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인공지능 접목 제품 개발 등의 기업지원사업에 신청하면 심의 때 가점도 부여한다. 단, 고용우수기업 선정기업은 성남시의 근로자 수 현황조사 제출 요청(연 2회)에 응해야 하며, 인증 당시의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인증 당시의 근로자 인원보다 감소하면 고용우수기업 인증사항이 취소될 수 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 신청하려면 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중소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환경부가 4개 그룹(인구수 별)으로 나누어 시행한 ‘2022년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인구 30만 이상)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7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특별·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통, 운영·관리, 정책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 평가를 통한 1차 선발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악취저감 노력, 탄소중립 실천 노력, 수처리 효율향상 등 5개 항목에 대한 환경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성남수질복원센터 완전 침수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2개월 만에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성남시의 공공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운영·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성남시 물순환과 관계자는 “성남시의 공공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운영관리 능력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좀 더 발전된 하수도 공정 연구·개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하수도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8억원(국비 128억원, 민간투자비 26억원 포함)을 투입해 AIoT 인프라를 구축한다. AIoT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종 상황을 예측·대응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이 기술로 시는 1㎢ 범위에서 하루 1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초대규모 AIoT 네트워크를 구축해 ▲탄천 유역의 도시홍수 대응 및 배수시설 관리 ▲도심지 공사 현장 안전·재난·환경 감시 ▲스마트 시민 안심 공원 조성 등 3종 실증 서비스를 추진한다. 탄천 유역의 도시홍수 대응 및 배수시설 관리는 디지털 트윈 시스템으로 시간대별 하천 범람 상황을 예측해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컴퓨터 가상공간에 15.8㎞의 탄천 성남 구간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만들어 놓고, 수위·강우·침수 등의 데이터 분석 자료와 변화 예측값을 대입해 하천 범람 상황을 모의실험(시뮬레이션) 하는 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2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력을 가늠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 규제 개선 ▲교육, 복지 ▲환경, 보건 ▲안전관리 등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 분야의 8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가 포함된 ‘1그룹’에서 총점 99.3점을 받아 1위(최우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 지표(89개) 중에서 공공 취업 지원 서비스, 청소년 안전망 운영,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 사업 등 87개 지표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위기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 등 재난 속에서도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성남시는 지난 시정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업무 특성과 부진 사유 등을 더 세밀히 분석해 문제점을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각종 지표에 대해 실적 점검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집 건물 안 급수관의 노후와 부식으로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구에 수도용 자재 교체 공사비 60만~15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억720만원(도비 50% 포함)의 예산을 확보하고 자금 소진 때까지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을 편다. 사업 대상은 지은 지 20년 넘은 주택 중에서 아연도강관으로 만들어진 급수관을 사용하는 가구, 시청 물생산과(☎031-729-4148)의 수질 검사 결과에서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구다. 지원금은 주택 연면적에 따라 다르다. 60㎡ 이하 노후 주택은 최대 100만원(공사비의 80%), 61~85㎡는 최대 80만원(공사비의 50%), 86~130㎡는 최대 60만원(공사비의 30%)을 보조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의 주택은 연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공사비를 최대 15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수도→민원서식), 수질검사 성적서, 아연도강관 사진, 공사 견적서 등을 성남시청 물공급과 담당자 이메일(swsd@korea.kr)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모두 296가구에 2억2900만원의 옥내 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1천737농가 747㏊에 대해 지급 대상을 확정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소농직불금은 940명/286㏊, 면적직불금은 797명/461㏊로 확정됐으며 농지의 자연 감소, 사전 검증 강화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19농가(59㏊‧1억원)가 줄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 및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 발생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31억2000만원을 투입해 모두 227명에 행정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69명, 일반형 시간제 29명, 복지 일자리 129명 등 세 개 분야의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1월 주 40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201만580원을 지급하며, 12월 한 달간은 단축 근무가 이뤄져 주 37시간 30분 근무에 월급 188만5520원을 받게 된다. 일반형 시간제는 내년 1월~ 11월 주 20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100만5290원을, 단축 근무가 이뤄지는 12월은 주 19시간 근무에 월급 95만3340원을 받게 된다.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월급 53만8720원을 받는 조건이다. 근무지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도서관,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이며, 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와 안내, 환경도우미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3.1.1)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 등록 장애인이다. 미취업자여야 하며, 보조원 없이 업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1월 14일에 ‘2022. 성남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결과 ‘공용차량 IoT 플랫폼 통합시스템’과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관리 시스템’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3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능동적 행정기반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시는 11월 14일 오후 3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사례에 대해 실무부서 발표 자리를 마련해 외부 전문가 9명이 최종 심사했다. 심사 결과 일하는 방식 분야에서 회계과의 ‘공용차량 IoT 플랫폼 통합시스템’과 공공서비스 분야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관리 시스템’ 2건이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이 외 10건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를 받은 회계과의 ‘공용차량 IoT 플랫폼 통합시스템’은 공용차량 사용 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며, 2억원이 넘는 예산 절감 효과로 호평을 받았다. 함께 최우수를 받은 토지정보과의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관리 시스템’은 공간분석을 통해 예측력을 높여 기습 폭설 등에 따른 불특정 자연재해를 효과적으로 통제 및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도시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4차 산업혁명 교육 및 연구를 위해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손을 잡았다. 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광형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태 건강성 회복 및 4차 산업혁명 교육·연구 상생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분당구에 위치한 KAIST 소유 부지를 기반으로 ▲도심 생태연구 ▲탄소 중립 및 산림자원 활용연구 ▲기후변화 대응혁신 융합연구 등을 수행해 기후변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성남시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려는 조처다. KAIST 부지는 환경부 생태자연도 1~2등급인 상수리-신갈나무가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생태 우수 공간으로,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40명)와 KAIST 연구진이 공동으로 해당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조사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4차 산업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인 KAIST가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성남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융합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특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7일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27곳 시험장(507개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1817명 수험생의 대중 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8시 직행좌석·시내·마을버스 108개 노선의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개인택시 2511대, 법인택시 1085대의 부제도 해제한다. 성남지역 법인택시 중에서 남성·대림·대아·분당·상하·성아·세화·진흥·한성 등 9개 회사의 458대 택시는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8시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받지 않고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시는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차량은 견인해 간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한다. 수능 시험실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2022.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여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광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이 펼쳐진다. 놀이 마당에선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는 허들 경기 등의 장애물 운동회가 열린다. 잔디밭 놀이터도 마련돼 반려견과 자유롭게 놀 수 있다. 펫티켓 OX 퀴즈 풀기, 펫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 마당은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반려동물 캐리커처 그리기와 수제 간식 만들기, 이름표·목줄·아로마 탈취제 등 반려용품 만들기, 인생 사진 찍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참여 마당에선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동에 관한 1대1 맞춤 상담을 해준다. 반려견 무료 기초 미용 행사도 열린다. 홍보 마당은 유기 동물 입양을 안내하고, 산책 예절 교육 등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500만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반려동물 등록제, 중앙·율동공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지방자치단체 주민 생활 우수 혁신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11월 11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243개 자치단체가 서면 제출한 사례를 서면 심사와 현장 확인으로 평가해 성남시의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을 통한 폭염 해소 및 탄소중립 지원’을 지방 행정혁신 우수사례로 뽑았다. 성남시는 열 센서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측정·촬영하는 열 데이터를 비행 좌표와 연결해 전자 지도로 편집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9년 열지도를 제작해 매년 파급효과 집중지역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해당 열지도는 성남시 내부 행정망의 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돼 지표면의 온도 분포와 변화를 ▲20~32도·파란색 ▲33~35도·진한 파란색 ▲36~38도·빨간색 ▲39~44도·주황색 ▲45~50도·노란색 등 5개 단계의 색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지역의 도로는 살수차를 투입하거나 폭염방지 그늘막, 쿨링포그, 쿨스팟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 데 쓰인다. 폭염 노출 인구와 면적, 영향 등도 분석해 재난취약계층 지원, 가로수 식재 등 폭염에 대응한 정책 자료로도 활용한다. 성남시는 기존에 폭염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 7단지 내에 아동친화적 놀이터를 조성해 오는 11월 12일 개장한다. 시는 최근 3개월간 총사업비 2억원(시비 1억원, 자부담 1억원)을 투입해 총 331㎡ 규모 단순 조합 놀이터에 역동적인 인공지형을 조성하고 나무 소재와 굵은 끈을 활용한 놀이기구를 배치해 복합형 놀이터로 리모델링했다. 어린이가 스스로 오르내릴 수 있는 인공 언덕, 통나무 건너기, 모래놀이 공간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췄다. 기존의 시소, 미끄럼틀 등 조합시설물 중심의 정형화된 놀이터 개념을 벗어나 어린이들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 놀이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 특징이다. 해당 단지의 놀이터 리모델링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공모를 통해 선정해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틀에 박힌 공동주택 내 놀이터를 아동친화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은 성남시가 전국 처음”이라면서 “내년도에는 2곳 공동주택 내 아동친화적 놀이터 조성 사업을 펴 창의적인 아동 놀이공간을 확산·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12월 중에 150가구 이상 거주 단지를 대상으로 아동 친화적 놀이터 조성 희망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일간페이스월드(회장 이재선)는 9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2 희망 Again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희망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선 일간페이스월드 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간페이스월드에서 광명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귀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따뜻한 나눔에 동행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재선 일간페이스월드 회장은 “이번 기회에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재생산단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잔여 물량 73가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은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료를 시세의 72%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해당 주택은 내년 5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되며, 입주 시기는 내년 8월이다. 총 194가구 가운데 앞선 1차 모집(2021.11.1~5) 절차로 121가구의 입주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전용면적 21㎡형 71가구와 44㎡형 2가구다. 21㎡ 가구의 임대보증금은 4824만원, 월 임대료는 19만4000원이다. 44㎡ 가구의 임대보증금은 9468만원, 월 임대료는 38만1000원이다. 입주 신청 자격은 ▲1982년 11월 5일~2003년 11월 4일 사이에 태어난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 ▲성남일반산단 입주기업 종사자(선순위) 또는 성남지역에 사업장을 둔 성남시 전략산업 분야 종사자(후순위) ▲무주택세대 구성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 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해당 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2022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이 오는 11월 10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특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성남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 나전칠기, 한지, 섬유, 금속, 국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민속 공예작품 154종을 선보인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 씨의 나전칠기 ‘모란당초문 경전함’과 ‘국화당초문 모자합’,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장효순 씨의 ‘수어장대’, 성남시 제2대 공예명장 장태연 씨의 나전칠기 ‘목단이층장’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성남지역 16개 기업이 생산한 나전 보석함, 옻칠 주방용품, 에코백 등과 여성작가와 청년 공예인이 만든 보자기, 액세서리, 섬유 공예품도 전시·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공예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공예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