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올해 1월부터 ‘연천군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연천군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관련된 정보들은 연천군 홈페이지, 보도자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되고 있었으나 기업측에서 직접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관련 정보에 대해 관내 기업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홍보 채널’을 개설했다. 체널 알림톡은 ‘연천군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을 카카오톡에서 추가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우측 상단 돋보기-‘연천군청_경제교통과’를 검색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천군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을 통해 관내 기업체에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빠르게 제공하고 사업 신청을 제때 할 수 있도록 해 기업경영 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2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결과와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보고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앞서 전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軍 관련 피해사례를 접수받았으며, 이장단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면밀한 조사·분석 등 연구를 통해 △군사시설 유휴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군사특구 지정 및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접경지역 특화 관광산업 활성화 △접경지역 규제 완화 및 지원방안 확대 △군사시설 관련 법령 개정 등의 다양한 대응전략이 제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9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하고 본 용역을 통해 연천군이 첫 발을 내딛었다”며 “군사시설과 공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도 단계적으로 강력하게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연천군만의 방향과 로드맵을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대학에 입학한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학업 편의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연천군 장학관의 2025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78명으로 접수기간은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서울 신설동 소재 연천군 장학관에 우편 및 방문 접수 가능하다.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11일 발표 예정이며,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연천군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학업성적 80%와 위원회 평가 20%를, 기회균등 전형의 경우 생활정도 80%와 위원회 평가 20%를 합산한 점수로 하며 입사생 선발위원회에서 심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올해 1월 1일 인사발령에 따라 사무관으로 승진한 공무원 5명이 승진을 기념해 받은 축하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실천한 5급 승진자는 정광식 축산과장, 서대식 건축과장, 윤영선 사무관, 이창희 중면장, 김금남 기술보급과장으로 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레회로부터 받은 축하금 총 250만원(각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승진자는 “사무관 승진의 기쁨을 함께 해주신 수레회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무관 승진은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결과이자, 더 큰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군민의 행복과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군남면 게이트볼장에서 제11회 희망나눔 연강축제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남면 직능단체 임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난타, 라인댄스 공연을 비롯하여 초대가수와 재능기부 공연, 체험마당, 군남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2024년 희망나눔 연강축제 및 송년의 밤 행사’는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7개 단체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남면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 4년의 임기 동안 동고동락한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 군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을사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신뢰받고 존중하는 연천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한 해 동안 연천군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의정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대남 오물 풍선 살포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등 많은 어려움이 겹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중요한 결정을 내린 한 해였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실행됐습니다. 또한, 군내 인프라 확장을 위한 예산 집행과 군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민원 처리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연천군은 여전히 고령화 문제, 일자리 부족, 그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사년) 새해 연천군민과 공무원들에게 청사의 푸른 기운이 힘차게 비추어지길 기원하며, 2025년은 민선8기 3년차로 사람으로 치면 가장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로 전국 어느 시장·군수보다 활동력있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만들기 위해 사즉생(死卽生)의 정신으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주요 군정방향으로는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연천 건설(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연천 실현(종합장사시설 건립으로 원정 화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 에듀 헬스케어센터를 최고의 주민편의시설로 조성, 국립 보훈 종합 복지시설 유치, 전국 세 번째 국립 연천현충원 착공)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경제 활력도시 연천 조성(돈버는 부자농촌,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농촌 조성, 농촌의 고령화 및 농산물 판로 문제 해결,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가축전염병 발생 원천 차단) ▲유네스코 2관왕에 빛나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연천 조성(연천 세계 구석기 EXPO로 확대 추진, 연천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현재 운영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6개 중 서예반의 작품을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종강을 맞아 주민 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서예작품 10여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까지 계속 진행된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결실을 이렇게 작품으로서 전시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작품들로 주민자치회를 홍보하고 백학면의 문화예술성을 돋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 전시회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회를 조금 더 이해하고 지역 사회가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해마다 소중한 성과를 보여주시는 주민자치회 서예반에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전시를 저희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해주셔서 영광스러운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약속드리며, 주민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질공원해설사회에서 사랑의 연탄배달봉사와 지질명소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연탄배달봉사는 지난 12월 27일 진행됐으며, 이번 봉사에서는 지질공원해설사회 회원 33명이 모여 총 144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탁해 직접 배달 봉사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전곡읍과 청산면의 6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 1600장이 전달됐다. 또한, 지난 12월 16일 지질공원해설사회는 지질명소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해 재인폭포 환경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환경정화 활동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다. 환경정화 활동에 대하여 지질공원해설사회 회장 송중섭은 “환경정화 활동은 해설사의 기본임무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사회 공헌과 나눔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청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청산면에서 2022년부터 추진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산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청산면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주민역량 교육을 기반으로,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성과로 향토문화재인 낙선군묘 정비, 청산면의 다양한 명소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 지도 제작, 지역의 추억과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물건, 그림을 전시한 주민전시회 ‘청산에 살어리랏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가드닝 등이 소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기획단이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직접 발굴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청산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24년(갑진년) 민선8기 군정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 연천군의 대표적인 성과로 ▲전철 1호선과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연천이 1일 관광권이 됨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 ▲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항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 유치 ▲연천 방문객 획기적 증가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 김덕현 군수는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란간 긴장고조, 정부의 긴축 재정 또한 최근에 일어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까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백절불굴(百折不屈), 백번을 실패해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오직 연천군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덕현 군수는 “어떠한 어려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제11회 독서마라톤에서 완주자 78명을 배출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하여 책 1페이지를 거리 1m로 환산해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독서 운동이다. 코스는 씨앗코스(3,000km, 저학년은 50권), 새싹코스(5,000km), 목련코스(10,000km), 장미코스(21,100km), 국화코스(42,195km), 단체로 참여하는 릴레이(국화) 코스(42,195km)가 있다. 올해는 376명이 참가해 개인 72명, 2단체 6명 등 78명이 완주했다. 완주자 수는 코스별로 씨앗 26명, 새싹 24명, 목련 15명, 장미 4명, 국화 3명, 릴레이(국화) 코스 6명이다. 특히, 이번 대회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28사단 질풍부대는 신현승 중령과 김진혁 원사 등 13명이 완주하여 군부대 독서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릴레이(국화)코스, 장미코스 및 목련코스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군인들은 “군대에 와서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하고 책을 대여하여 책을 가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 백학면 아침해거리 상인회가 27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회원들이 직접 손뜨개질로 만든 목도리 40개와 수세미 80개를 전달했다. 아침해거리 상인회는 백학면 상인들의 모임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식품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 시작한 손뜨개질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할 예정이다. 남궁금복 대표는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만든 목도리를 매고 유난히 추운 백학면의 겨울 날씨를 잘 견디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아침해거리 상인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월 14일 ~ 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특강 ‘디지털 새싹 특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 특화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 운영한다. 로봇과 함께하는 SW AI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로봇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학습을 하며, 구글 디지털 AI 프로그램은 구글의 디지털 도구와 AI 기술을 사용하여, 초등학생과 중등생들에게 디지털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20명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라고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 기관·단체가 지난 26일 대광초·중학교를 방문, 지역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며 장학금 580만원을 후원했다. 신서면 기관·단체에서는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향순 대광초·중학교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산 시대에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YES오케스트라가 지난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자선음악회로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관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5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연천군에 전달하며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선 음악회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기획됐으며, YES오케스트라는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전했다. 특히 관객들의 따뜻한 호응과 참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YES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우름 봉사단은 공단 내 문화체육팀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맛김 11상자(6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단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기탁 물품은 연천군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우름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향후에도 지역밀착형 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쌀GAP 과목을 시작으로 10일간 농업기술센터와 수레울아트홀 등에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에 관심이 있는 귀농예정자와 일반인들도 누구나 참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쌀GAP, 오이, 콩, 고추, 양봉, 인삼 등의 6개 과정으로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력육성팀(031-839-4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농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농기술 등을 습득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연천군에 거주하며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약 2만2천원의 자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 등으로 추가적으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연천군은 대상자를 모집해 오는 3월부터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대상자는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진차량을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올해 1~2월 검진대상자 모집을 통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올해 2월14일까지며, 전체 사업량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을 유지할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지난 7월부터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사례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읍·면별 순회교육 및 1:1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사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고,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의료급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