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촌읍에는 김포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김포의 첫 공립박물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있다. 2013년 3월 1일에 개관한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매년 국경일행사, 특별기획전, 소장품 발굴, 학교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올해의 첫 사업으로 제106주년 3.1절 기념 체험행사 ‘대한독립만세’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체험, 이벤트, 메타버스가상전시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전시실에서는 상설전 《김포에 울려 퍼진 독립의 함성》, 특별기획전 《1920 독립전쟁의 해》가 열린다. 그 중 2024년 11월 재개관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일제강점기 이후 김포의 애국계몽활동, 의병활동 및 3.1운동의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의 공동전시 기억상자를 만나볼 수 있다. 《기억상자》는 독립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에 개최하는 이동형 전시콘텐츠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2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에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라는 공원이름을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2월 19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이름으로 새로 짓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명을 공모하여 총 59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접수된 59건 중 심사 기준에 적합한 공원명 9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결과를 도출한다. 선호도 조사는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포스터 상단 우측) 스캔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원과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르기 쉽고 지역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공원 명칭이 제정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정책으로 살기 좋은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포시가 올해도 위반건축물 예방 및 단속에 나선다. 시는 우선 ‘2025년 위반건축물 정비계획 및 실태조사’를 수립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건축물에 대한 철거 및 원상복구를 적극 유도하며 단계적 정비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위반건축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도시경관을 정비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단 대수선(방쪼개기), 무단 증축, 무단 용도변경, 주차장 훼손 등의 건축법 위반 사항이며, 특히 인구 통행이 많은 지하철역 인근, 택지개발지구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건축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어 기간 내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기되어 각종 인허가, 영업허가, 부동산 매매 등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이행강제금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위반건축물이라 하더라도 현행 규정에 부합하는 경우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임직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지난 2월 18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신보경 강사가 방문해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 이론학습과 실습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위급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의 목표와 부합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은 2년에 한 번씩 해당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18일 운양동 소재 김포아트빌리지 미디어아트센터를 방문하여 디지털미디어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복합문화시설을 점검했다. 행복위 소속 위원들은 첨단 미디어 교육공간인 영상스튜디오·라디오스튜디오·디지털교육실을 둘러보고 미디어월, 복도갤러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예술작품을 체험했다. 이후 실감형 콘텐츠를 전시하는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전시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앙리마티스展’을 관람하며 시설 운영현황 등을 확인하고 관련 민원사항 청취 및 김포시 문화예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디어와 예술을 쉽게 접하고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7일 자원재생 관련시설을 확인하고 쓰레기 및 하수처리 프로세스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늘어나는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친환경적 자원재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시 자원화센터 및 김포레코파크를 둘러보고 안전점검 및 운영현황, 향후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먼저 김포시 자원화센터에서 자원화센터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중앙제어실, 폐기물 저장조를 방문해 배출가스 처리시설과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김포레코파크에서는 하수처리를 위한 설비와 악취 관련 민원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유매희 도시환경위원장은 “지역 내 자원재생 시설의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김포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의 야간생활 편의 증진과 야간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신야간정책인 체육시설 야간운영 확대를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전호다목적구장(고촌읍 전호리 760)을 기존 22시에서 24시까지 야간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첫번째 체육시설 야간운영 확대로,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체육문화시설 야간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가 추진 중인 야간도시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신야간정책팀’을 신설해 야간에도 머무르고 싶고 안전한 김포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야외 영화관, 애기봉 야간곤충탐사 등 문화프로그램부터 접근해 온 김포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설 야간운영을 도입, 차별화된 도시경쟁력 상승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시는 신야간정책팀을 통해 김포시민들의 야간생활과 문화 서비스의 향상, 나아가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시는 체육·문화·의료·보육 등 야간프로그램 및 인프라 확대 운영부터 시작해, 상업지역과 연계한 야간경제 활성화, 야간활동 확대에 따른 야간순찰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사업이 직장체험주간을 마치고 대학생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소통제안 주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 25명은 지난 2주간 김포시청 및 산하기관 등 16개 부서에서 실무를 체험하며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제안주간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포시 정책을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날 오전에는 관광사업팀장과 영상미디어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관광 및 홍보 분야 시정참여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포시의 주요 관광 자원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배우며, 정책 제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 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체험했다. 앞으로 대학생 참가자들은 김포 미디어아트센터와 아트빌리지를 방문해 문화·예술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제3별관 대강당에서 여성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과 2025년부터 변경되는 주소정보제도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등 홍보’에서 김포 여성 공인중개사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번 교육 및 홍보는 기존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절차에서 임차인이 읍면동에서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한 후 별도로 임대인에게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해야 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인의 상세주소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기재하도록 교육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회 방문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 정정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공고히 자리잡힐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관내 아동보호를 위한 공공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주관으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 학대피해아동쉼터 2곳과 월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유관기관들의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아이들이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에 관하여 더욱더 효과적인 대응 방안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 및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유관기관 연합으로 진행되는 어린이날과 아동학대예방 주간의 아동학대 홍보 캠페인 활동을 계획 추진 중에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주차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주차장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며 체감도 높은 교통 정책을 펼친다. 시는 지난해 구래동 상업지역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공사를 준공해 구래역 인근에 105면 규모로, 장기동 공영주차장에는 205면 규모로 조성한 바 있다. 이어 풍무동에는 42면이 완공됐으며, 양촌읍에는 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올해 주차장 조성에 이어 공간 확보 및 체계적 관리 방안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선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해 장기 주차 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025년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을 시행해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정책을 수립, 시민에게 다양한 주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기적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야간도시로 나아가는 김포인만큼, 공공시설, 상업시설,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의 야간무료개방도 추진한다. CCTV 설치, 주차구역 도색 등 시설 개선과 개방 절차 간소화,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가 사랑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2일 최초로 해병대 군악대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인에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김포시 최전방을 지켜온 해병대 제2사단 군악대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군의 위용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조강을 배경으로 한 군의 웅장한 연주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버블 아이스크림 만들기’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버블 아이스크림을 제작하며 창의력과 놀이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을 달성할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적 명소다. 민선8기가 군과의 협의를 통해 이끌어낸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급부상하고 있는 애기봉에서는 매달 특별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수준높은 문화관광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해빙기를 맞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시설 및 발화 위험 요소 점검 ▲전기시설 열화상태 점검 ▲소방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설물 균열 및 침하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시설물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신속한 보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조재국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해빙기에는 화재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이번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김포시, 김포소방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1일에 실시한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공동 대응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자연재난 발생 및 피해 현황, 기관별 대응 결과 등을 공유하며, 미비점을 보완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김포시와 김포소방서는 ▲기상특보 대비 재난 취약 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 ▲주민대피명령 발효 시 합동 대응, ▲재난대응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실시,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장·실무자 간담회 정례화, ▲재난대응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김포시 관계자(서상원 주무관)는 “최근 발생하는 재난 유형은 예측이 어렵고,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협력체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데 기관간 실용적 방안을 도출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대화·협력을 통해 김포시 재난 대응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창의융합프로그램 ‘할로코드로 만나는 AI 기초코딩’을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할로코드를 활용해 코딩의 기본개념을 익히고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홍혜은 강사가 진행하며, 총 4회차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할로코드라는 교구를 활용해 블록 코딩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다. 2월 25일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 모니터링단(서포터즈) 7기'를 모집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김포시 청소년 관련 시설과 주요 행사 및 사업 등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시설 방문을 통한 이용자 입장에서의 불편 사항 및 개선점 파악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전달 △청소년 인터뷰 및 보도자료 작성 등을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있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도 포함된다. 활동에 대한 혜택으로는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성실한 보고서 작성에 대한 우수 활동자 표창이 수여되며, 회의 참석 및 모니터링 활동에 따라 매월 말 봉사 시간이 지급된다. 이번 모집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8일부터 3월 3일 23시 30분까지이며, 전화 면접은 3월 5일에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 잘하는 민선8기 김포시가 2025년에도 ‘시민 교통 편의 최대 확대’를 목표로 실질적 체감도 높은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밖으로는 통하는 도로와 철도를 뚫고 안으로는 주차시설 및 교통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올해는 특히 체감도 높은 교통서비스 증진이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사통팔달 김포를 지향하는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의 교통 편의 체감도 지속적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모든 기준은 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이며, 실질적으로 체감도 높은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5김포연장 확정 이어 2·9호선 김포연장 총력, 주요간선도로 개설 속도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본격화시킨 민선8기는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과 서울9호선 김포연장에 대한 최적안을 경기도에 제출한 상태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운양~전류리간 도로확장사업 등 구간별 주요간선도로 개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시는 5개소의 간선도로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에 걸친 2025년 첫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을 진행했으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10건은 원안가결, 2건을 수정가결하고, 1건을 부결했다. 이어 시의회는 한종우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유매희, 유영숙 의원과 임장환, 신태석 회계사 그리고 박동익, 임헌경 前 공무원 등 총 10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김종혁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임시회 기간 동안 시정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과 성실하게 보고에 임해준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월 11일부터 8일간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5년 제1회 추경안,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이희성·유매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김포시의 교통 안전 증진을 위해 캠페인, 교육,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립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10조 제2항에 교통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에 대한 지원 내용을 추가적으로 명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증진 개선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희성·유매희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김포시에 정착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유매희·이희성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2025년 기준 김포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5% 수준으로,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역량이 감소하면 복지제도 의존도가 높아지고 노인빈곤, 질병, 고립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조례안은 노후 준비를 위한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노후 준비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야 할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김포시 실정에 맞는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종합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노후 준비 지원사업 및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와 관련된 내용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위탁 및 노후준비협의체 구성에 관한 내용 등을 담아 김포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유매희·이희성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닌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