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청에 출근하기 전인 이른 아침 시간부터 춘천우체국을 찾아 택배 상하차 작업에 직접 나섰다. 김 지사는 후보자 시절부터 민생 현장을 꾸준히 찾아왔으며, 앞으로 2년간 도정 운영도 도민 속으로 들어가던 활동을 더욱 심화해 이어가며 현안을 파악해 도정운영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7월 중에는 어업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정치망 어선에 직접 승선할 계획이다. 조끼로 환복 한 김 지사는 월요일 아침 소화 할 물량에 대해 듣고 지역별로 택배를 구분해 택배를 상차했다. 김 지사는 “고작 한 시간 정도 허리 필 새 없이 움직여 일 했는데도 온 몸이 고된데, 매일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시겠냐”면서, “요즘 날씨가 무덥고 습해 일하기 더욱 힘드실 텐데 택배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라”면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도청으로 출근해 직접 도청 현관에서 출근을 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격려와 응원의 간식 컵을 나눠주었다. 김 지사는 “2년 전 첫 출근하던 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8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대룡119안전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설계공모에 참가등록을 완료한 40개 업체의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주요 설계공모 지침 등 안내에 이어 개별 현지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청사건립추진단장(안영미)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신청사는 강원특별자치시대 100년을 이끌어 갈 랜드마크이자, 행정복합타운의 중심지로 도민이 자유롭게 오며가며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할테니,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9월 24일 공모안을 접수받아 기술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0월 11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11만4천㎡ 규모로 추진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 27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전국 11개 지자체의 치열했던 유치 경쟁을 뚫고 국내 첫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됨에 따라 인프라구축,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도에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받기 위해 1년간 25개 기관과 12번의 MOU를 체결하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헙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합해 52개 기업, 3조 3,553억 원 규모이다. 또한, 지자체장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김진태 지사가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특화단지 공모전 평가회에 직접 pt 발표에 나서 지역 자체적으로 집중 육성해온 강원 바이오 산업의 기반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도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특화단지 유치 범도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27 오후 3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단체 회관에서 농업인 단체와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 만남인 정담회는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며 정을 나눈다는 의미로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금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정담회에는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등 총 연합회 소속 15개 단체장이 참석해 농가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한 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작년에 올해 당초예산을 편성하면서 저도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업분야는 8% 정도의 증가율로 예산을 편성했다” 며, 도에서 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을 밝혔다. 덧붙여, “올해 그래도 반가운 소식은 도내 농가소득이 2년 연속 5천만 원을 넘겼고, 2위와 격차도 24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0분의 1수준”임을 이야기하며,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반값농자재가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농사를 짓는데 부족하신 것은 많으실 텐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김 지사가 방문한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고 계시는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중리경로당으로, 먼저 김 지사는 냉방기 가동 상태와 운영 현황 등 무더위 쉼터 주요시설을 살폈다. 현재, 도내 무더위 쉼터는 1,543개소로 실내 1,363개소(어르신시설 993, 복지·마을회관 83, 보건소 45, 주민센터·면·동사무소 137, 기타 105개), 버스정류장 그린통합쉼터 등 야외 180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특별교부세 870백만 원을 투입해 폭염저감시설 70개소와 그린통합쉼터 4개소를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폭염대책 기간 중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시간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김 지사는 무더위쉼터를 찾으신 어르신들께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방법 등을 안내해 드리며, 어르신과 경로당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 현장을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교육 중인 방재단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재난현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삼척을 시작으로 3일 간 교육을 진행 중으로, 둘째 날인 25일 김진태 지사는 춘천 교육장을 찾아 방재단원과 도 연합회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대비 예방 대책을 가동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대비태세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당시 여러분이 밤새도록 제설작업에 함께 힘써주셔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고, 산불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에 산불발생도 역대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고 이야기하며, “여러분 덕분에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가 만들어 지고 있는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에도 함께 힘써주실 것”을 전했고, 도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음 주면 임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0번째를 맞이하는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취임 2년 간 변화된 강원 도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가 민선 8기 출범부터 약속 한 것은 조직·인사, 재정, 규제, 소통으로 4대 개혁이다. 먼저, 김 지사는 첫 번째 조직개편 당시 도정을 이끌어 나가기에 2,583명 정원은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2년간 도정을 운영하는 동안 단 2명만을 늘려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2건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냈음을 밝혔다. 늘어난 2자리는 강원특별법이 시행되며 신설된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자리와 없던 조직이 신설되어 생긴 2급 글로벌 본부장 자리로 글로벌본부장 자리의 경우 당초에는 부지사급으로 추진했고 지금도 노력중임을 이야기했다. 특히 김 지사는 부서별로 인력증원을 요청하는 등 정원을 늘리지 않는 그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인력 배치와 활용을 고민한 덕분에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도정 전반에 확산시킬 수 있었음을 전했다. 두 번째로 4년 임기 중 60%의 빚을 갚겠다고 선포했던 재정혁신은 임기 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달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월대비)이 2.7%로 진입함에 따라 2%대 안착과 도민 체감 물가안정을 위해 4대 분야 물가 안정대책을 집중 추진해 나간다. 지난 3년간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도는 2022년 7월 상승률 7.3%, 전국 상승률과의 편차 1.3%로 가장 고점을 기록한 이후 점차 하락해 3% 내외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보였던 강원자치도가 최근 1년간 전국 평균과 격차의 폭을 줄이며 전국 평균과 같거나 더 낮은 상승률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물가 안정 흐름세를 이어가기 위해 물가 안정대책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강화해 추진해 줄 것을 경제부서에 주문했고, 강원특별자치도는 ①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 ②농수축산물 가격안정, ③서비스업 가격안정, ④대중교통 이용 지원 및 관광분야 불공정행위 제한 등 4대 분야 13개 정책을 관련부서와 협업하여 총력대응에 나선다. 먼저, 도에서는 18개 시군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지방물가 안정적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6월 21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를 방문하여 홍수기(6.21.~9.20.) 대비 춘천댐 등 도내 4개 댐에 대해 운영현황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날 김창균 한강수력본부장으로부터 여름철 홍수대응 준비 상황 및 댐 운영계획을 보고 받은 김진태 지사는 기후변화로 극한강우가 전국에 발생되고 있으며, 1년 전 충북에서 괴산댐 월류로 하류지역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면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도 댐이 많다며, 홍수에 대비한 선제적 물그릇 확보의 중요성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도, 시군 점검회의를 총 5회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 상황 및 대응태세를 점검해 왔으며, 2024년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 중에 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산사태, 급경사지, 하천 등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는 등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수해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하천 퇴적물 준설을 위해 `23년부터 3개년 목표를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어제에 이어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특별자치도 외국인·이민정책 특례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첫날인 어제는 전북연구원 주관 ‘자주재원 확보 및 세제 특례’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오늘은 강원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전북 지역 국회의원 주최로 강원특별자치도 유상범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한병도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자리에 함께 했다. 주제발표는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 이민정책과 특별자치도의 과제, 양철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책과 특례방향, 전희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책과 특례 방향에 대해서 논했고,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류형철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장, 이재형 법무부 체류관리과장, 임동진 순천향대학교 교수, 정기선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객원연구원, 김권종·주영환 강원-전북 담당과장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 1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실국장 및 과장 등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강원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감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반부패‧청렴 감성교육은 연극을 통한 스토리텔링 기법과 강의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교육으로,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 갑질, 반부패 예방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의 가치를 강조하는 상황극 ‘당신의 오늘’ 상황극을 통한 감동과 공감의 분위기 속 공무원 행동강령 중심의 청렴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직자의 청렴실천 결의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청렴서약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공정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다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특별자치도가 되며 권한도 늘어난만큼 우리 도 공직사회가 더욱 청렴해져야 할 것”을 강조하며,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청렴에 대한 공감과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월 15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수원FC의‘하나은행 K리그1 2024' 17R 홈 응원석 온라인 판매분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강원FC는 구단주 특별 지시로 이번 홈경기 매진을 위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고,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4R FC서울과의 홈경기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강원FC는 “5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의 지도력과 두 달 연속으로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양민혁 선수 등 코치진과 선수들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경이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고, 그 결과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13R 울산전부터 대구, 전북, 제주를 연파하고 4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FC는 이번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017시즌 기록한 팀 최고 연승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를 건네며 “정말 눈부신 경기력이다. 어느 팀과 붙어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며 “강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 12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는 강원특별법 시행(2024.6.8.)에 따라 설립되어, 종합계획의 수립‧조정‧평가와 농촌활력촉진지구 및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변경 등 도의 핵심 특례사항 추진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법정기구이다. 심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부교육감, 산림청 고위공무원, 도의원, 도내 대학 교수, 유관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024년 6월 12일부터 2026년 6월 11일까지 2년이다. 또한, 핵심 특례사항 외에 도의 장기 발전방향 수립과 규제개선에 관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정기 심의회에서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2024~2033) 수립(안)과 종합계획 추진상황 평가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지사는 “오물풍선이 이제 우리 도민들에게 피해를 주기 시작해, 도지사로서 현장점검이 필요했다”며, 소방과 경찰 그리고 군 관계자와 함께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화재현장을 긴급하게 방문해 현장에서 브리핑을 듣고, 발화지점과 오물풍선의 위치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현장을 살펴보고 “오물 풍선이 8m높이에 걸려 있었는데 소나무 가지에 달려있는 비닐에 불탄 흔적이 보이는데, 땅에서 먼저 불이 붙었다면 8m위로 올라갔을 리가 만무하다며 오물풍선과 화재사이에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에게는 왜 불이 났는지, 풍선에 인화물질이 있을 수 도 있는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찰 국과수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고, 군 당국에는 만약 사실이라고 판명나면 주유소, 가스 저장소 등 낙하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화재풍선, 테러풍선에 대한 강력한 대응도 요청했다. 또한 강원도는 접경지역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보고 있고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지역이라며 소방 군경 합동으로 대응태세를 갖추는데 만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7일 춘천시 신북읍에 홀로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93세)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도청 및 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먼저 유공자 어르신께 인사를 드리며 “3주 뒤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어르신의 집을 수리할 수 있게 된 것은 제게도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후 주택 외벽 페인트칠을 했고 공사를 위해 주택 내외부에 쌓아 놓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이 집은 3주간 지붕 보강,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3월 27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를 더욱 적극 발굴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도청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강릉시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구축 사업비 분담*, ▲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산업화 및 관련 지역산업 발전, ▲ 센터 구축 전담 조직 운영 등이다.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천연물 산업화 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KIST의 비전하에 추진 되는 사업으로, 강릉과학산업단지 內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를 건립, 천연물 산업과 R&D,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육성․유치를 강화하여 지역 특화산업인 천연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구축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6년 초까지 사업타당성조사 및 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 승인을 거친 이후 국비예산 확보, `27년부터 `30년까지 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03년 설립 이후 강릉과학산업단지 조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금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에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된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23. 2월부터 타당성재조사에 착수하여 현지실사(2023. 3. 30.), 1차 점검회의(2023. 12. 8.), 2차 점검회의(2024. 4. 16.), 분과위원회(2024. 5. 29.)를 거쳐 2024. 6. 5.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도에서는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춘천 서면지역이 의암댐 건설이후 지난 57년간 최악의 교통망으로 고통 받아 왔다는 점을 부각하는 한편, 서면대교 건설로 춘천시내 주요 의료․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 제2경춘국도 개통 후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과도한 교통량의 분산수용을 위한 교통대책으로서의 중요성, 획기적인 통행시간 및 거리 단축을 통한 탁월한 경제적 효과(B/C 1.0이상) 등을 강조하여 평가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서면대교가 연결될 경우 서면에서 춘천도심까지의 차량이동거리가 17km에서 3.9km로 거리는 60%가량 줄어들고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5년도 정부예산의 부처심의가 마무리되고 오는 6월부터 기재부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2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 부지사, 실국장, 산림·국토교통·환경·국방·국회·국비전략·해양수산 중앙부처 지원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처심의 결과와 쟁점 사항을 점검하고 기재부 심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논의된 주요 미래사업은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총182억), △의료 반도체센서 실증플랫폼 구축 10억원(총192억),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원(총200억), △헬스에이징 SOS 사업 28억원(총300억) 등으로 부처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의 보완 및 대응 방안을 의논했고, 반영되어야 할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선정했다. 또한 △제2경춘국도 500억(총12,862억), △영월~삼척고속도로 30억원(총52,031억),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원(총8,552억)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6월 4일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접견했다. 스텐 슈베데 대사는 2020년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개소 이후 처음으로 부임한 초대 상주대사로서, 에스토니아 인구가 140만이고, 강원자치도의 인구는 150만으로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점, 첨단산업, 인적교류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공연 교류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에스토니아는 전자정부 등 디지털 강국으로 이혼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처리한다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휴대폰 앱을 활용하여 지방선거, 의회선거, 유럽의회선거 등 전자투표 실시로 시간적, 공간적으로 유익한 점을 설명하고 이런 전자정부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평소, 휴가 시에도 강원자치도를 찾아, 해변, 스키 등을 즐겼다며, 고성 안보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점, 2024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식에도 참가했었다고 강원의 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작년 10월 양 국가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 사이버와 방위산업 등 양국의 실질 협력을 논의한 바 있음을 언급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6월 3일 월요일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강원형 ESG를 실천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임직원 40여 명과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직원들의 톡톡 튀고 현장감 있는 아이디어와 더불어 ❶ 충주시 홍보맨 특별강연 ❷ 업무협약 및 “Plastic free June(플라스틱 없는 6월) 선포 ❸ 지사님과 함께하는 용기내 오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첫 시작은‘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의 ‘지역자원 연계 홍보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급변하는 시장 속 탄력적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실무경험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관광 홍보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지역 내 친환경 활동과 리빙랩에 앞장서고 있는 춘천사회혁신센터와 강원형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을 플라스틱 없는 달(Plastic free June)로 지정하여 친환경 관광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족자 형태로 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