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상주작가 마무리 특강을 운영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함으로써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학 소비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전현정’ 동화작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강연은 작가가 들려주는 영화와 책 이야기 ‘한 책 한 영화’를 포함해, 한 해 동안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자살 위험이 낮은 연령대까지 확산하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기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원주시 자살실태 보고(원주시자살예방센터 정미라 자살위기지원팀장) ▲자살위기청소년 사례발표(진혜숙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원주교육지원청 최정녀 장학사, 김동원 원주가정형Wee센터장, 박미경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아동 단계에서의 조기 개입과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가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 주기 전수조사다. 인터넷 조사는 11월 20일부터, 방문 면접 조사는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조사 항목은 최근 농림어업과 농림어가의 구조 및 환경 변화를 반영해 4종의 조사표(농림가, 해수면어가, 내수면어가, 지역)를 사용한다. 조사 대상은 원주시 내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다. 인터넷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대상 가구 귀하’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참고해, 응답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본조사 시작 전까지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와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원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실수로 산불을 낸 사람은 물론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를 한 사람도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16일에는 부론면 노림리에서 쓰레기를 태운 뒤 남은 재를 밭에 버리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계속되고 있다. 쓰레기 소각, 영농 부산물 소각, 화목보일러 부주의, 입산자 실화 등 실수나 부주의로 산불을 낼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그리고 피해보상 책임이 뒤따른다. 산불로 번지지 않더라도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 불을 놓다 적발되면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3월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산불 역시 영농 부산물 소각과 묘지 정리 중의 실수로 발생해 187명의 사상자와 10만 헥타르(ha)가 넘는 산림 피해를 냈다. 실화자는 최근 징역 3년을 구형받았으며, 형사처벌과 별도로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대의 손해배상 책임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종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청년포럼 봉사단은 지난 17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아동양육시설 후원금 146만 원을 원주시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2025년 원주댄싱카니발 기간 봉사단이 운영한 ‘청년분식’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성애원과 심향영육아원 등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되어 입소 아동의 생필품 구매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준영 회장은 “지역 축제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건강보험공단과 원주시 예비 국제회의지구인 오크밸리·뮤지엄산에서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 시니어 웰니스 컨퍼런스’ 개최를 지원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의 시니어 웰니스 동향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고, 아시아 시니어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모색한다. 각국의 시니어 정책·주거·웰니스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웰니스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오피니언 리더 등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일정에는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와 전통시장 방문이 포함돼 있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유치했으며,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참가자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뮤지엄산 명상관·제임스터렐관, 오크밸리 숲해설·사운드힐링 체험 프로그램 지원 ▲기념품 제공 ▲예비 국제회의지구 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8일 강원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소장 안경옥)와 디지털성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피해 학생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가 다양화·지능화되는 사회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 도내 학생 대상 인식 개선 교육활동 추진 ◦ 수사지원, 삭제지원, 심리지원, 법률지원, 경제적 지원 등 협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연계 및 공동 대응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디지털 공간은 학생들의 생활공간이자 학습공간이기도 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전문기관이 힘을 모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전문기관과의 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1월 17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별관 이음마당에서 ‘2025 도심정원사 양성과정(기초)’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9월 3일부터 약 두달간 진행되어, 42명의 도심정원사를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다시 숲으로’ 홍천형 도심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도시 속 정원을 주민이 직접 기획·설계·관리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 귀촌인, 정원 애호가 등 42명이 참여했다. 10주간 총 60시간의 과정에서 ▲정원식물 이해 ▲정원설계 실습 ▲정원관리 및 병해충 관리 ▲반려식물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지 내 ‘작은 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홍천군은 “본 과정은 홍천군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내년에는 심화과정 개설과 ‘도심정원사 작품전시회’, ‘홍천목재문화정원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행정사회 춘천지회(지회장 한근식)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제345회 정례회에서 의결된 ‘춘천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오는 20일 공포됨에 따라 10명 이내의 마을행정사를 위촉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류작성·정보 제공 등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공포 이후 내년도 마을행정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시행절차 마련 및 시범 운영 등 단계적으로 제도 운영을 추진해 나간다. 육동한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행정사회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마을행정사 제도가 시민 편익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진부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5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성·사회성 및 협력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및 관내 청소년 등 총 36명이 참여하며, 하루 동안 롯데월드 내 전시·공연·테마체험을 비롯해 팀미션 수행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체험 후에는 소감 나누기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이번 탐방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말체험학습과 연계하여 또래 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유도하며,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및 에너지 발산으로 청소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청소년에게 도심 속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폭넓은 시야를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과 고성군청은 11월 17일 오전 11시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고성군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교육 기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 기구로, 홍성봉 교육장과 함명준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교육경비 지원 비율 상향’ 안건과 고성군청에서 제안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재정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뜻을 모았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과 평창군은 11월 17일 평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평창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기반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김금숙 교육장과 심재국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전승하차구역 설치 △평창초등학교 수영장 운영비 지원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지원 사업 협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업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평창군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학생스포츠센터에서 홍천권역(홍천, 횡성, 인제)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2025 너브내꿈길 도전! 체육인(In)! 체육계열 진로진학캠프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홍천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가 후원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체육계열 실기 준비를 공교육 차원에서 지원하여 교육의 불평등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체육 관련 학과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운영한 체육계열 진학박람회를 더욱 심화하여, 스포츠 과학 기반 체대 실기 트레이닝 방법을 교육하는 등 학생들이 스스로 실기 준비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 과학의 이해 및 실제 △신체조성, 체력 측정 △체육계열 진로진학 특강 및 상담 △실기 종목별 트레이닝 방법 △모의실기 테스트 등 체육계열 진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2025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제6차 강원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 및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장애인권 담당 장학관(사)와 담당자, 교육부 및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 등 총 80명이 참석하여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 대책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유회 첫째 날인 17일에는 신경호 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광주 방림초 박상철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분임 별 활동에서는 지역 간 사례 나눔 시간을 갖고,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황동혁 팀장의 ‘아동복지의 사각지대, 그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인권보호의 범위를 확장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을 강구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장애인식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회 미래발전연구회(회장 김영배)와 강원도민일보는 11월 17일(월)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원인과 향후 대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춘천 원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역 문제 해결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며, 특히 구도심 지역 주민들도 참석해 현장에서 개선 의견을 직접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에는 ▲김영배 춘천시의회 의원 ▲이훈래 한림성심대학교 행정실무과 교수 ▲최영진 ESG정책연구원 원장 ▲정성진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원도심의 인구 감소 원인, 상권 쇠퇴, 생활환경 개선,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건축, 재개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생태계 구축, 구도심 도시환경 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 17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종사자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복지와 성장 지원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감정적 소진과 스트레스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 자기돌봄의 중요성 ▲ 스트레스 관리 방법 ▲ 아동과의 관계 형성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심리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이 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아동과의 관계 형성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7일 아동의 복지 향상과 공공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이날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아동센터 특성별 추가지원 대상 선정 △2026년 아동급식 지원단가 인상 등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 또 드림스타트 2025년 추진실적과 2026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촉직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성장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7일 오후 2시, 평창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5~2026 동절기 재난 대책 기간 도로 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및 제설 운영 담당자 등 68여 명이 참석하여, 겨울철 제설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짐하고, 제설 차량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제설 시작에 앞서 협력체계를 다졌다. 현재 평창군은 군 보유 및 임차 장비 총 36대, 제설제(소금 7,000톤, 염화칼슘 및 염화수 230톤, 모래 3,196㎥)를 확보하여, 제설대기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를 완료한 상태다. 이번 제설 대책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을 통해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군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통행권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모든 준비를 마친 만큼 올겨울 폭설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호주 시드니 및 브리즈번 일원에서 2025 태백 탄탄 해외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해외 영어권 문화체험을 통한 영어 경쟁력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태백 관내 중학교 1학년 17명이 참여했다. 영어캠프 실시 이전인 10월 27일에는 캠프 활동에 필요한 사전 안내 자료 배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사전 교육 후 진행된 비자 발급 과정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관련 절차를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현지 캠프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영어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호주의 자연환경과 사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오페라하우스 발레 공연 관람, 박물관 및 아트 갤러리 방문을 통해 예술적 다양성을 경험했다. 특히 현지 중학교 및 대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문화 이해 역량 신장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구 반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 속초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2025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 복지 런(RUN)’과 연계해 청렴·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런(RUN) · 걷기 행사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소책자 배부 ▲‘청렴 서약 참여 큐알(QR)코드’ 운영 ▲청렴 표어 피켓 홍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