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2023년 성동구 보람일자리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보람일자리 사업은 사회활동 경험을 지역복지로 환원하는 사회공헌으로 중장년 세대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고 지역복지서비스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세대통합형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달 실시한 참여자 모집에 84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사회공헌 일자리와 보람일자리사업 관련 분야 유경험자 5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공감보호작업장과 아이꿈누리터 등 16개 기관에서 아동과 장애인 돌봄지원, 자원봉사 연계 지원, 유관기관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고, 근무시간은 월 최대 54시간이며 시간당 9,620원의 최저임금을 받는다. 한편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해 4월 개관하여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세대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8일에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은혼식, 다시 둘이서"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기대수명이 길어져 중장년 세대가 인생이모작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CCTV를 통한 생활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동구 CCTV 안전체험장’을 본격 운영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주민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구청의 CCTV 운영관리나 비상벨 동작 등을 통한 안전체험을 주1회 운영한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CCTV 안전체험 교육은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면서 상황대처 능력을 키우고, 스마트쉼터와 스마트 횡단보도, 안심이(안전한 귀가길 제공) 등을 알아보는 과정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CCTV 관제의 중요성이 높아져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모범사례로 다수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성동구는 과거 자치단체 최초로 관제센터를 구축했으며 최근 스마트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등 스마트도시 인프라도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그리고 2017년부터 5년간 안전 혁신사업을 통해 2600여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현재 총 4000여대를 운영한다. 또 구청-경찰서-소방서 등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6일까지 만 18세~34세 구직 단념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키워 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길어지는 취업 준비기간에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34세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만점 30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단, 성동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 19세~39세의 구직단념 청년은 요건에 해당하면 지역특화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운영기간에 따라 구분하여 진행한다. 단기 프로그램인 '도전 프로그램'은 4주 총 40시간 동안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과 취업역량강화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50만원의 참여수당을 지원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그램에 지역특화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4일 해빙기 및 봄철에 맞춰 건설공사장 재난사고 예방과 건설관계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관내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은 157개의 관내 공사장 관계자와 건설공사 및 안전관리 관련 부서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4년 만에 구청 3층 대강당에서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해당 건설안전 교육은 건설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그동안 공사 현장에서 원칙과 기본을 무시한 안전 불감증이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졌음을 함께 살펴보고 건설현장 사고유형 및 전파사례, 재해예방을 위한 공사참여자의 책임과 역할 등 건설공사장에서 반드시 준수하여야 할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건설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근무자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여 안전도시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3일 마장 글로벌 체험센터를 개관했다. 성동 글로벌 체험센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권 문화를 경험하고 원어민과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길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지난 2013년 용답 글로벌 체험센터를 시작으로 2017년 금호 센터, 2019년 성수 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마장 글로벌 체험센터는 마장로29길 동명초등학교 내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3층(29.36㎡)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영어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 후 지난 3일~4일에는 1일 체험 프로그램 ‘Welcome to Majang’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10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4일 단기 프로그램인 ‘Travel to South Africa’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월 24일까지 성동 글로벌 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보드게임, 마인크래프트, 비즈공예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일부터 중랑천 피크닉장을 새롭게 단장해 구민들에게 봄을 만끽할 최고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중랑천 피크닉장에는 임파첸스, 메리골드 등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들로 화단이 조성됐고, 사이사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귀여운 토끼조형물과 꽃풍차 포토존도 설치됐다. 또한, 중랑천 하류 쪽으로는 지난해 가을부터 준비한 튤립이 피어나 중랑천을 찾는 사람들은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중랑천 꽃길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중랑천 꽃길이 휴식의 공간이 되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에 선정됐다. 성동구는 민선6‧7기(2015, 2019)에 이어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4회(2018, 2020, 2021, 2022) 최우수 등급을 받아 총 7회, 6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는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선거공약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 메뉴얼을 평가한다. 분야별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 80점 이상을 A등급으로 선정하며,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단계(SA, A, B, C, D) 등급으로 분류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에 대해 평가‧조정하고 개선안을 제시해 주민들이 바라는 정책방향을 적극 반영해왔다. 이후 7대 분야 262개 공약사업을 확정하여 홈페이지에 실천계획서를 공개해 투명성을 높혔다. 중장기 도시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포함해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성동구는 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예방 집중 홍보, 자살위험군 조기발굴,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 협력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자살빈발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병원 등 생활밀착시설 게시판과 홈페이지, SNS, IPTV 등을 통해 위기대응 사회서비스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성동구는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자 1인가구지원센터, 50플러스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울검사,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행사 및 축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하며 우울검사와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양대병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감성 빛글씨로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빛글씨(로고라이트)를 지난 3월 말 행당제1동 주민센터 외벽에 추가 설치해 운영중이다. 로고라이트는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LED 장치로 지난 2021년 12월 구의회 외벽에 처음 설치했으며, 이후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유동 인구가 많은 용비교 하부 교각과 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 외벽 두 곳에 로고라이트를 추가 설치했다. 로고라이트는 지름 약 8미터의 대형 이미지로 4개의 이미지 글라스를 회전하여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한 이미지 당 20초간 송출되며, 여름철에는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겨울철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송출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행당제1동 주민센터 근처에는 소월아트홀, 어린이꿈공원(농구장, 놀이터), 성동구립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놀이공간이 자리하고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소규모 쉼터와 숲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로 주민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빛글씨와 빛그림 로고라이트는 매월 계절이나 행사 등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노고 직원들의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휴(休) 프로그램으로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과 영국식 애프터눈 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부서에서 현안업무, 고질민원 등 노고 직원으로 추천받아 선정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서로의 고충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먼저 11일에는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이브 클랭, 인피니티 블루' 전시에 대해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빛과 음악으로 둘러싸여 작품에 몰입하는 경험이 가졌다. 전시관람 이후에는 카페로 이동하여 전시관람 소감과 업무스트레스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티타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요즘 업무가 바빠서 사무실에서 일만 하다가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어 전시관람을 하게 됐는데, 황홀한 볼거리에 저절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2일 진행된 ‘영국식 애프터눈 티 체험’은 애프터눈 티 유래 및 매너 설명, 차·티푸드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흔히 접하지 못하던 홍차를 종류별로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따라 ‘2023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이는 지난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올해 3월 실시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에 보인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따른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주1회 이상 독서토론 및 독서활동을 하며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다. 공모에 선정된 독서동아리에게는 연간 최대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활동비는 도서구입비 및 독서토론을 위한 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동아리 소개서, 회원명단 등 신청서식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지난 3월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를 통해 43개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독서동아리는 책을 매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4일 경력보유여성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3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구축했다.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취‧창업 실무 교육 및 경력인정서 발급, 맞춤형 상담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전 단계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원 기관들과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14일 ▲성동광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올해 초 경력보유여성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한 이후,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재취‧창업에 성공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고심해왔다. 지난 3월 여성 취‧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모여 간담회를 열어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각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을 연결하는 추진체계를 구상했다. 이렇게 완성된 ‘성동형 경력보유여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는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성동구 돌봄노동 경력인정서를 발급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맞춤형 개별 상담을 시작으로 경력개발계획 수립, 심화 직업훈련교육은 물론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진행한다. 성동구는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부터 민방위 집합교육을 재개한다. 민방위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실시되어 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교육은 우리 구에 주소지를 둔 모든 민방위대원에 해당되며,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고 3~4년차는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모바일 네이버앱, 카카오페이, 문자메시지 등 전자고지를 받은 대원은 본인동의와 인증절차를 거쳐 통지서를 수령하고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집합교육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화재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또한 올해 집합교육부터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결 및 모바일 수료증 발급 시스템이 도입되어 신속 정확하게 출결 처리가 가능하며, 수료증 분실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여 대원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포용복지 사업으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원지원비 등 현금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9세~24세 이하 위기청소년으로서 기준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면 가능하고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조사 및 복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 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 연 200만 원 이하 ▲검정고시·학원비 월 30만 원 이하 ▲상담지원 월 30만 원 이하 등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며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한 번 연장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성동구가 주도적으로 해결해 가면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상생형·맞춤형 일자리 8400개를 만들어 낸다는 포부다. 이번 일자리 대책의 주요 정책 방향은 ▲전통 제조업과 ICT 신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스마트 혁신경제 기반 조성 ▲사회적기업·소셜벤처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활성화 추진 ▲대상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정하고 166개 세부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먼저 성수동 중심으로 증가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지원하고 ICT와 융합한 신산업 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성수IT산업유통개발 진흥지구’의 용적률 인센티브와 취득세 감면을 활용한 IT산업과 연구개발업(R&D) 등을 집중 유치한다. 더불어 성수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성수동 일대를 서울을 대표하는 첨단 ICT 신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2년 KOSIS 국가통계포털(2020년 기준)에 따르면 성동구의 사업체수는 4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일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공감만세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자립을 돕는 공생의 공정여행 모델을 구축하여 청소년 여행학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운영취지에 맞게 지역 소멸 및 지역간 격차 심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위기브'라는 홍보 포털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강원 양구군을 비롯한 총 7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어 '위기브'를 통해 지역에 특색있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8번째로 성동구가 협약을 맺게 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홍보 파트너로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성동구는 도심형 고향사랑기부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며, 선도적 기금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성수지역의 상징성을 가진 업체와의 업무제휴를 통한 ‘성수 핫플패스’와 같은 독자적 로컬브랜드를 구축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성동구는 이번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은 지난 6일 응봉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민원실 비상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별 역할은 물론 경찰서와의 연계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분담하여 발생 상황에 따라 ▲비상연락반 ▲대피반 ▲상황대응반 ▲구호반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을 실시해 대응효과를 높였다. 특히, 동 주민센터 내 폭언·폭행 등 발생 시 전화녹음 시스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녹음을 실시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공조체계를 강화해 비상상황에서 민원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해 안전구축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미자 금호1동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비상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하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구에서는 관내 12월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으며, 신고 시 유의사항 및 납부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각 사업장 소재지 자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또 첨부서류(재무제표 등)를 미제출한 경우 등은 신고불성실가산세 20%를 부담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올해는 특히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실시할 예정이며, 직권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수출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되지만 신고기한 내에 신고는 반드시 하여야 한다. 이와는 별도로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주민 편의 확대와 공유 활성화를 위해 성동공유센터를 매주 월, 금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해 말 실시한 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물품반납 및 대여시간 연장을 원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러한 주민 의견과 주말 전후로 대여‧반납 건수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 기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월, 금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구는 이번 운영시간 연장을 통해 직장을 다니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물품 공유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 개관한 성동공유센터는 서울에서 유일한 단독 공유센터로, 다양한 공구와 텐트, 캠핑용품, 로봇 창문닦이, 침구 청소기, 의료보조기, 몰카 탐지기까지 총 342종 770여 개의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고가의 물품이나 보관이 어려운 물품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최근 강조되는 환경 문제 대처와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에도 부합한다. 성동구 주민은 누구나 성동공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날짜에 원하는 물품을 예약할 수 있다. 지난해 거점 배송지를 9개소로 확대해 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입사부터 퇴직까지, 생애주기 청렴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에는 1등급을 목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청렴시책들을 마련했다. '생애주기 청렴 패키지 사업'은 공직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부터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간부 공무원까지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총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 '청렴 씨앗 뿌리기'에서는 신규직원이 청렴한 공무원으로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2단계 '청렴, 변화의 물결'은 조직문화를 변화시켜 직원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참여와 이해의 청렴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보떡 문화 등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갑질피해 신고센터를 활성화하는 등 '갑질 없는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힐링체험, 심리상담 등 소통과 힐링의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