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대상 항생제내성균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10개였던 모니터링 대상 동물병원을 18개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대상 확대는 해마다 증가하는 반려동물 수와 참여를 희망하는 동물병원이 늘어난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항생제의 오용과 남용 등 부적절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항생제내성균은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될 수 있는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나 어린이에게 있어 다제내성균과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은 큰 위험이 되기 떄문에 관리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7개 특별·광역시가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2019년 항생제내성워킹그룹(AMRWG)을 발족해 동물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항생제 목록 개정, 자료 수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모니터링 사업은 사업에 참여하는 18개 동물병원에서 내원한 반려동물의 분변과 귀, 피부, 뇨 등 임상 시료를 채취해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면, 연구원에서는 의뢰된 시료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보육과정 전문 컨설팅 공모 사업’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보육과정 전문 컨설팅’은 보육과정 전문 상담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총 10회의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1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돼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컨설팅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총 10명의 경력 보육교사에게 오는 7월부터 컨설팅이 시작된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담당자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본 사업이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역량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개발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과‧배 등 과실수를 불태우듯 괴사시키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과수농가 24곳(12.8ha)을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식물의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어가는 병으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과일의 에이즈’라 불리는 국가관리 병해충이다.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매몰해야 해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선 철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시는 매월 한차례 과수농가를 방문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관리를 한다. 과수 생육기인 5~10월엔 4차례로 나눠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농가 현장 지도 등 정밀예찰도 한다. 또 과수화상병이 퍼지지 않도록 500만원 상당의 방제약제와 소독물품 등도 보급한다. 지역 내 사과 재배농가는 처인구 양지‧백암면 등에 13농가(4.4ha), 배 재배 농가는 원삼면 등에 11농가(8.4ha)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과수를 생산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과수화상병은 전염성이 강한 만큼 의심 증상이 보이면 시 농업기술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칠해 나타낸다. 시는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역 내 초등학교 앞 104곳(처인구 31곳, 기흥구 41곳, 수지구 32곳)을 대상으로 27일 기준 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23곳에도 설치해 시 전역의 227곳을 노란색 횡단보도로 만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살피며 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에서 인천시 관내에 있는 식사배달 급식소에 삼계탕 500개를 전달하는 ‘어르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협인천본부와 함께 국내산 목우촌 삼계탕 500인분을 안젤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창영사회복지관, 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저소득 재가노인들에게 식사배달 사업하고 있는 급식소 9개소에 전달했다. 기부한 삼계탕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등을 이용하지 못하고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식사배달 급식소 관계자는 "농협인천본부에서 지원해 주신 삼계탕을 무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겨워 하는 어르신들에게 성심껏 제공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시와 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정 시 노인정책과장은 “농협인천본부와 함께 어르신 식사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식사배달 급식소 및 농협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급식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2024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급한 종량기의 7월 본격 사용에 앞서 지난 20일 사용방법에 관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16개 단지를 방문해 종량기 설치업체,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종량기 설치업체에서 올바른 종량기 사용 방법을 시연하고, 종량기 내부 음식물쓰레기통 배출방법과 잠금장치 사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사업은 3월초 구청별 선착순 접수를 통해 최종 관내 공동주택 16개단지(10,076세대)에 172대 종량기 설치하고 현재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은 6월말까지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기존의 배출방법과 병행 배출이 가능하나, 7월부터는 전면 종량기만 사용하여 배출해야 한다. 종량기는 먼저 카드를 삽입 후 뚜껑이 열리면 음식물쓰레기만 배출 후 닫힘 버튼을 누르고, 무게를 측정한 후 수수료가 결제되면 카드를 제거하는 방식이며, 선불제 교통카드를 사용하므로 최소 500원 충전 후 사용이 가능하다. 시 담당자는 “종량기를 사용하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자가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즉각적인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대야동의 둔터마을회관(마을회장 주도중) 개관식이 6월 24일 열렸다. 개관식은 시장, 시의장, 도·시의원, 대야동 직능단체장,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내빈 축사, 현판식, 케이크 커팅식으로 진행되었다. 반월호수 주차타워(호수로 97) 1층에 위치한 둔터마을회관은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마을회관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포시 관련부서와 마을 주민들간의 많은 협의와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달전 반월호수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이어 오랜 숙원사업인 둔터마을회관 개관식을 맞이하는 기쁜 날이며, 개관을 위해 힘써주신 노인회장님과 관계공무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도 둔터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분들의 화합의 장이자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도중 마을회장은 “둔터마을회관이 설립되기까지 군포시의 많은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므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둔터마을회관은 마을주민 주도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회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오이도 앞 해상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보급받은 갑오징어 종자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갑오징어는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인공 부화시킨 크기 1cm 정도의 종자로, 시흥시와 오이도 및 월곶 어촌계의 신청으로 시험 방류됐다. 갑오징어는 서해에서 서식 밀도가 높은 어종으로, 종자 방류 후 1년이면 성체로 성장한다.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돼 어획 및 낚시 등으로 선호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기 때문에, 이번 시험 방류는 갑오징어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도가 된다. 또한, 시는 7월 중에 시흥시 연안 해상에 넙치(광어) 치어 약 12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갑오징어 방류 효과를 분석하고,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시흥시 연안 해상에 동죽, 넙치(광어), 바지락 등 고부가가치 어패류 종자를 방류ㆍ살포하는 수산 자원 조성 사업을 확대하는 등 침체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9일 여주교소도에서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교도소에서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출소 전 실시하는 '석방 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주시에서 2023년 2월부터 매월 여주교도소를 방문하여 강의하고 있다. 강의내용은 출소 후 사회적응기간 동안의 경제적 어려움의 해소 등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사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 교육에는 여주시 외 취업·창업 교육전문가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출소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자립지원을 위하여 복지사업안내 외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과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민물고기 생태체험학교는 여름방학 기간에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하는 민물고기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하천에서 직접 물고기 잡기, 물고기 먹이 주기, 물고기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7월 26일부터 8월 16일 중 5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회차별로 참가인원의 1.5 배수인 45명을 신청접수 후 접수순서와 경기도 거주 등의 기준을 고려하여 매회 3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가족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희망하는 체험일을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8일에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선정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이 생태체험학교를 통해 민물고기와 하천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생태체험학교 참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19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힐스테이트 용인둔전역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 81.63㎡를 제공받아 조성된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에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상시 근무하며 돌봄 업무를 수행한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과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정원은 24명으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돌봄과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센터는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아이들이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돌봄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후 지역 내 총 19곳을 설치·운영 중이며, 오는 9월에 1곳, 10월에는 2곳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중구 거잠포에서 중구청, 인천해양경찰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민환경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평소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시민환경단체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 △가톨릭환경연대 △한국해양환경감시단 회원들이 참여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해양쓰레기 취약도서인 굴업도에서도 시민단체와 협업해 연안정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한강을 통해 유입되는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강화군 염하수로 가도지구에 부유쓰레기 차단막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앞으로도 계속 민·관이 함께하는 연안정화행사를 추진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직행좌석 3000번이, 3000번과 3000-1번으로 분리돼 운행된다고 밝혔다. 기존 직행좌석 3000번은 강화터미널에서 당산역까지, 3000-1번은 김포 월곶공영차고지에서 신촌역까지 분리・운행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준공영제 노선으로 운영 중인 3000번 노선이 기점을 경기도에 두어야 한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에 어긋난다는 법제처의 해석에 따라, 대광위는 지난해부터 인천시・경기도・강화군・김포시・운수업체 등과 3차례 협의를 거쳤다. 협의 결과 기존 3000번(23대) 중 새로운 3000번 노선(강화터미널 기점, 8대)은 면허권을 인천시로 이관하고, 3000-1번(김포시 기점, 15대)은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으로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대광위, 김포시 등은 기존 3000번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변경 및 정류소 변경과 같은 사업계획 시행 시 관할 관청 간 협의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을 합의문에 명시했다. 인천시는 이관 차량이 8대로 배차간격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 시민들의 불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햇감자 수확은 지난 3월 중순에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씨감자를 심어 100일 가량 정성을 다해 키워 250㎏의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되며 관내 저소득 계층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석봉국‧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침수 피해를 대비해 각 마을을 돌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 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청소년 식사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어렵지 않아요~ 부모 먼저 바뀌어봐요”의 일환으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했으며 박동산 관장이 ‘아동학대 사례로 보는 아동 인권 감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내 자녀뿐만 아니라 주변 아동에 대한 작은 관심을 통해 사전에 충분히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늦은 시간에도 자녀 양육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양육 태도 함양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자녀 양육 코칭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 잔치를 열었다. ‘홀몸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은 작년까지는 생신축하대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1:1 방문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식당을 활용한 외식의 기회를 마련했다. 생신축하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에 혼자 밥먹는 시간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비슷한 연령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맛있는 식사와 선물까지 제공해줘서 특별한 날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정광수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신축하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즐겁게 웃는 모습과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9.9% 증가한 30만 9,651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5월 실적 중 처음으로 30만 TEU를 넘어서는 역대 5월 최대 기록에 해당된다고 2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 물동량은 15만 1,406TEU, 수입 물동량은 15만 4,96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9.2%, 10.4%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3,277TEU를 기록했다. 관세자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고차 수출은 4만 1,541대로 전월(4만 1,744대)에 이어 4만 대 수준을 유지했고, 이 중에서 79.2%인 3만 2,920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또한, 인천항에서 신차 수출은 지난해 5월 2만 1,530대에서 올해 같은 달 2만 3,307대로 증가했고, 이 중에서 28.8%인 6,718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IPA는 올해 4월부터 지속해서 오름세를 보이는 해상운송운임에도 불구하고, ▴수출 신차의 컨테이너 운송 증가 ▴중고차의 견조한 수출 ▴중국의 대외 수출 급증으로 인해 인천항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기흥구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어 취임 후 2년간 이뤄온 성과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파손된 노후도로 개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확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개선 등을 제안했다. 김재익 어정가구단지 상인회장은 “지난해 시에서 어정가구단지를 상인회로 지정해 준 덕분에 활력을 되찾고 있어 감사하다”며 “단지 앞으로 많은 차량이 오가는데 오래된 도로의 표면이 갈라지고 파인 곳이 많으니 정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에 위험 요소가 있다면 최대한 빨리 보수하는 게 좋다고 본다”며 기흥구청 관계자들에게 “파손된 곳을 확인해 보수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장욱 청소년지도위원장이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려면 공용주차장이 협소해 애를 먹는다”며 “시에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승 교통정책과장은 “종교시설 등이 낮에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공유하는 개방주차장 등의 대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북면에서 지난 15일 산북면 도로변 제초작업(새마을회)을 실시 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산북면 새마을회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시거 확보를 위하여 산북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을 18km에 걸쳐서 실시했다. 또한 도로에 포트홀이 발생한 즉시 현장 복구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여주의 얼굴인 산북면 주요 도로변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열정의 구슬ᄄᆞᆷ을 한 방울이라도 더 흘리는 것이 지역 주민 행복에 기여 했다는 보람을 느낀다,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빈번하게 출몰하고 있는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붉은등우단털파리’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서울에서 지난 2022년부터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이다. 특히 애벌레는 나무와 낙엽을 분해해 토양에 양분을 주고 성충은 꽃을 수분하는 익충이지만, 특유의 생김새와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으로 인해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다. 보통 6월 중순에 나타나서 7월 초에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불편 민원에 대응해 러브버그 퇴치법을 충분히 설명하고 필요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단, 대량으로 살충제를 뿌리는 건 다른 생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고려해 살충제 살포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러브버그 대처법으로는 ▲물 뿌리기 ▲방충망 정비 ▲끈끈이 트랩 사용 ▲자동차 왁스칠하기 등이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러브버그에 대한 지나친 혐오감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시민 개개인이 러브버그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