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수원민예총이 제28회 수원민족예술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을 26일 오후 1시부터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예술제 주제 ‘기억-그날을 오늘처럼’에는 세월호 10주기,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수원 독립투사 필동 임면수(1874~1930)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망차고 밝은 내일로 나가고자 하는 염원을 담겨 있다. 올해 수원민족예술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행사 주간과 연계해 풍성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준비했다. 매홀여성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울에스프레소, 업드림팀의 음악공연, 승무, 발레, 풍물놀이, 시 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사진전 ‘사람의 향기를 기억하는 골목사진-서수원에서’ ▲시화전 ‘잊지 않을게’ ▲설치미술 ‘소망’ 등 작품 전시 ▲나만의 시화집 만들기 ▲소녀상 손수건 만들기 ▲하늘꽃 서리화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예술 장르를 체험하는 전시·체험전을 준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종합예술을 향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억’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5월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별 헤는 가든 음악회’를 연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된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오후 2시부터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열리는 알뜰꽃장터(수원시화훼연구회)·플리마켓(수문장)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국악가수 박금주, 댄스, 해금),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진다. 오후 7시 30분 시작하는 가든음악회는 오프닝퍼포먼스(정원만들기, 점등식),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월수목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을 사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라며 “개원 1주년을 모든 시민과 함께 기쁘고 즐겁게 기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3일 광교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WI컨벤션센터(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꽃길 인생은 지금부터, 2024년 광교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3세 어르신 1,600여명 초청됐고 대한노인회 수원 영통구 지회장 및 경로당협의회 회장님,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시립광교2동, 시립더샵, 시립호반 어린이집 원아들이 경로잔치에 참여하는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어 준비했고 재롱공연까지 펼쳐 행사장에 웃음꽃을 피우게 했다. 뒤이어 민요가수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경로잔치를 맞이하여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장, 도의장, 시의장,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어르신 모두 꽃길 인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배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의 다양한 심리 치유 활동을 지원하는 ‘토닥토닥 마음방’ 마을리빙랩 사업 중 첫 번째로서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와 협업하고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배우기’를 통해 반찬 나눔 대상자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직접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하고 이웃과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돼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모여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강경수 주민자치 회장은 “단순히 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어르신들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만1동의 오롯한 구성원으로써 고추장을 담가 나누는 뿌듯함과 기쁨을 느끼도록 이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전통음식협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취약계층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3일, 서둔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서둔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둔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주민자치 프로그램, 초대 가수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 아래에서 진행됐다. 또한, 노인복지기여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오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최영록 단체장협의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었고,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경로잔치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2일, 구운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구운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운동 관내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는 자리로 관내 어르신 1,000여 명과 구운동 9개 경로당 회장, 구운동 9개 단체장 및 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로 색소폰연주, 라인댄스, 풍물단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구운동 9개 단체원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단체원들이 준비한 노래자랑 등으로 잔치의 흥을 돋우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여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호 구운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장은 “어른을 공경하고 효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민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자리에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권선구 환경위생과 직원과 무단투기 단속원 10여 명이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목표로 ‘2024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분리배출 활성화와 종량제 배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금곡동 상가 밀집 지역의 식당, 카페 등을 방문하여 생활폐기물 감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선구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공공기관·공동주택 샘플링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새빛가족 소통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주최한 새빛가족 소통캠프는 가족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서 열리는 소통캠프에는 모두 30가족(100명)이 초청된다. 초청 가족은 캠핑장 내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을 1박2일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새빛톡톡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수원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소통캠프에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타 및 우쿨렐레 연주, 마술 공연, 풍선아트 등 공연을 즐기고,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동화구연과 그림책 놀이, 캠핑요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가 바라본 양성평등 주제의 작품도 전시되며, 재능 나눔을 통해 가족사진도 남길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SNS 등을 참고 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행복과 자신감 넘치는 가족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소통캠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9월 25일까지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는 뮤지컬에 관심이 있거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던 수원 여성들이 뮤지컬을 배우고, 뮤지컬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이다. 여성문화공간-휴(休) 2층 휴마루에서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4개월 동안 뮤지컬을 배워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개관 10주년 페스티벌 ‘10주년을 함께 해, 휴(休)’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은 9월 28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온전한 나를 찾는 프로그램”이라며 “뮤지컬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 수원시 개관 10주년 페스티벌 무대를 빛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박물관이 6월 6일 현충일과 수원무궁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보훈교육 ‘디깅(Digging)1) 현충일이야기’를 연다. 수원박물관 1층 어린이교실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 진행한다. 초등학교 1~6학년 총 50명을 모집한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호국’과 ‘보훈’ 등을 손 글씨로 따라 쓰고 ‘수원무궁화’ 스티커로 투명 부채를 꾸미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국가기념일과 현충일의 의미 알아보기 ▲수원의 보훈 대상 알아보기 ▲호국 보훈의 꽃, 무궁화 알아보기 ▲수원 무궁화 5종 알아보기 ▲수원 무궁화 투명 부채 완성하기 체험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5월 23일부터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수원박물관이 마련한 보훈교육 전시 관람에 참여하며 뜻깊은 보내길 바란다”며 “수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수원지역 문화거점 역할을 할 ‘수원시 빛누리아트홀’이 개관했다. 수원시는 22일 권선구 호매실동 1366 현지에서 빛누리아트홀 개관식, 수원문화원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빛누리아트홀은 연면적 523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공연장(499석), 전시실, 연습실, 강의실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다.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을 열고, 시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빛누리아트홀 건물로 이전한 수원문화원이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봉식 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문화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며 “서수원, 나아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요람’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1일 최현우 마술쇼(21일)로 시작된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은 26일까지 계속된다. 22일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이 공연했고, 수원문화원의 ‘빛과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행궁마을 관광을 이해시키고, 관광 경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서 행궁마을 관광의 질적 개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궁마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 전시▲행궁마을 특화 프로그램(단청등 만들기‧단청쿠키 아이싱)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 조성 ▲행궁마을 콘서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전시와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의 경우 행궁사랑채 상시 개방에 따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행궁사랑채에서 운영된다. 또한 행궁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궁마을 콘서트의 경우 토, 일요일에 진행되며 각각 행궁사랑채,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용연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성과 전문성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를 22일 시작했다.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5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6회차(매주 수요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진이 도시정비사업 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교육 내용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이해 ▲정비사업의 기초 ▲정비사업의 방식별 특성(조합방식 정비사업,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정비사업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조합설립 실무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실무 등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민 교육생 57명,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교육생들에게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 등 ‘수원시 도심 재창조 3대 전략’을 소개하고, ‘노후 원도심 신규정비구역 지정기간 단축’ 등 수원시가 추진하는 도시정비 정책·사업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이 도시정비사업을 정확히 이해하면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가 ‘첨단 바이오혁신도시,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추진협의체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에서 비전을 선포하고, 수원시를 ‘첨단 바이오혁신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4일까지 열린다. 비전선포식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은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가 동쪽 축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의 이름을 알리고, 투자자와 입주 기업을 모시겠다”며 “추진협의체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를 잘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 후 바이오융합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루크 리(Luke Le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1,3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호매실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경로잔치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약 3년간 중단됐지만 2023년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구수한 선율의 하모니카 공연과 신명 나는 장구 공연, 노래사랑팀의 맛깔난 목소리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노인복지기여자와 모범효행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장수어르신 네 가족에게 기념품 증정을 진행하며 ‘경로효친(敬老孝親)’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호매실동 어르신을 대표하여 자리에 참석한 김석채 경로당협의회 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를 열어주신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순간으로 남게 될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재근 호매실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잔치를 준비했다.”며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과 관내 교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자율연수'를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총 3회 진행한다. 이번 연수 사업은 지역연계 교육의 이해와 증진을 위해 진행되며 수원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원과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총 122명이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를 방문하여 개관 5주년 기념전시《2024 아워세트: 성능경×이랑》을 전시 해설사와 함께 감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연수회는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협력적 소통을 가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국가유산청 선정‘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수원문화유산 야행의 키워드는‘여민동락(與民同樂)’으로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누리다’라는 주제로 화성행궁과 문화유산 및 시설 등을 거점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수원야행은 방문하는 관광객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화성행궁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고자‘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경기대학교 후문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행사장 인근인 수원화성박물관에서 하차하는 순환형 버스로 야행 기간 동안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야기 버스는 단순한 셔틀버스가 아닌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수원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과 관련한 정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시의 대표 밤 축제인 야행에 수원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람객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야행 준비에 만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1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늘배움학습동아리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습동아리 매니저’를 위촉했다. 수원시 늘배움학습동아리는 시민에게 자기주도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성화하는 활동을 한다. 심화학습활동지원 분야와 심화학습·나눔활동지원 분야 등 두 가지가 있고, 올해는 23개 학습동아리(심화학습중점 12개, 나눔활동중점 11개)가 활동한다. ‘학습동아리 매니저’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습문화 활성화를 돕는다. 매니저 4명이 12월까지 학습동아리의 학습활동과 지역나눔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방문상담·컨설팅(조언), 학습동아리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원시 늘배움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3개 동아리 회원과 학습동아리 매니저, 평생학습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학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도록 학습시민 네트워크를 조성하겠다”며 “학습의 나눔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5월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6회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교향악단의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리톤 김태일 선생님과 피아노 김선희 선생님, 그리고 신혜원, 조수민 단원이 협연자로 참여하여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 됐다. 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무대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고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2009년에 창단됐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수원시 청소년 예술분야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원청소년예술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 제공을 통해 유익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서 올해 3차례 운영된다. 본 행사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대학생문화기획단 ‘프리즘’ 동아리 청소년들이 행사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17개와 ▲ 청소년·청년 동아리 18개팀이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했으며 ▲ 운영본부에서는 대학생문화 기획단이 기획한 쿠폰북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행사를 주관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