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당에서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슈퍼오닝생산단지시범사업’ 및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총 35종 64개소 77억 2천1백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범사업 추진 전에 시행한 이번 사전교육은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을 숙지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결과 농업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영양·비만,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기관에는 어린이 건강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교재를 배부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교육이 아니라, 생활터 내에서 영유아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할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주는 건강지도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월 해빙기를 맞아 관내 모든 도로 건설 현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반은 ▲가설구조물 안전성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작업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의 역점사업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유사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호 유역 수질 안정성과 대규모 K-반도체 방류수 수질오염의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 국가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평택시는 환경부에 수계의 중요성과 물 안심 방안 수립을 적극 건의했고, 환경부가 수용해 측정소 설치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자동측정소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로서 중금속, 생물감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질 수생태계 보전 및 지역 주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평택호는 평택시와 인근 지역에 매년 약 5억 톤의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급속한 개발로 인해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하며 녹조 등 다양한 수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2040년 이후에는 총 160만 톤/일 이상의 반도체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돼 오염 부하량은 더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수질오염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관내 건설 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하도급 업체 참여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시의원, 건설협회장, 지역건설업체 대표 등 지역건설산업 관련 관계자로 구성된 18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에 대한 현황과 전담 부서(건축사업지원팀)의 업무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건설업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와 건설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내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바란다”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도·시정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10기 평택시 참여단은 평택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 참여단 활동 설명, 임원진 선출, 참여단 운영 방식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창희 자치행정협치과장은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의 생활 속 작지만 의미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국․도․시정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평택시에 대한 정책 제안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평택시 대표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혁신을 만들어내듯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고시원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신평동은 고시원, 여관 등에서 고독사 위험군이 자주 발견되는 지역으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제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고시원 상호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생 시 각 기관의 유기적 협력으로 고독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고시원 관계자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및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신고하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담당한다. 그리고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게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되는 계기 되어 기쁘며, 지속적인 민간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2025년 상반기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예비군 대원들을 위한 음료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방위 작계훈련은 지역 단위 통합 방위 작전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지원 활동은 상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두성 서정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서정동 예비군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방위 강화와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하신 서정동 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대 작계훈련은 지역방어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허명경 중앙동장, 조정수 통장협의회 회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갖고, 돕기 성금 450만 원을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마음을 담아 중앙동 통장협의회 통장 45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1인당 10만 원씩 모아 조성된 이번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중앙동 관내 저소득가구 청소년 1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통장님께서 더욱 훈훈한 온정이 넘치는 평택시를 만들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매년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수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도 전해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는 12일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팽성읍 관내 버스 승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버스 승강장 내부의 유리 파편과 먼지, 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팽성읍 새마을지도자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박성애 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은 물론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을 위해 청소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면동 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 1월부터 3월 초까지 총 11차례 진행됐으며 송탄출장소 관할 면·동 주요 단체장 1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단속, 겨울철 도로결빙 불편 사항, 우기철 상습 침수 구역 민원 등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지역 발전과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건의 사항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관련 부서와 협업해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탄출장소는 지속적인 공감·소통 행정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통복천변 바람길숲에서 평택시민정원사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평택시민정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실습은 ▲안전교육 및 시범 가지치기 ▲상록수(반송) 및 낙엽수(느티나무) 가지치기 실습 ▲바람길숲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지치기(전정) 실습은 현장에서 조경 및 정원관리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직접 3명이 한 조가 되어 나무의 수형을 다듬으며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실습 교육에 참석한 최윤수 시민정원사는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알찬 교육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박기출 산림녹지과장의 바람길숲 조성 해설 가이드와 함께 통복천 바람길숲을 걸으며, 평택의 도시숲과 그린웨이 30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원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오는 10월 16일에서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와 행복정원조성, 시민정원사 양성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핵 예방 주간 동안 평택시는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결핵 예방의 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6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하여 홍보물 및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 폐로 들어가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를 위해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 및 기침 예절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경증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인 ‘추억의 농장 1기’를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월 2회 월요일 14:00~16:00 총 5회기 운영할 예정이다. ‘추억의 농장 1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 부담 감소와 불안감 해소를 위한 원예프로그램 제공 및 관내 치유 농장을 방문하고 자연환경 속에서의 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팽성읍 소재)과 연계해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화덕피자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과 보호자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과 보호자는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031-8024-8657)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에이즈 바이러스(HIV) 노출 위험이 있는 감염 취약군 대상으로 프렙(PrEP·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프렙(PrEP)은 HIV에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HIV 치료제이기도 한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감염경로 노출 전에 미리 복용해 감염을 막는 ‘노출 전 예방요법’이다. 이 약제를 올바르게 복용하면 HIV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HIV 선별 검사(항원·항체 검사) 비용과 프렙 처방 전 검사비는 급여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하며, 프렙 약값은 본인 부담금 6만 원(1개월)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처방을 받은 후, 비용을 전액 본인 결제한 뒤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심사 등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HIV 신규 감염을 예방하고, HIV 감염인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로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관련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 신청 서류 및 사업 참여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비만 예방의 날(3월4일)’을 기념해 3월부터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주요 내용 ✔ 가볍게 걷기: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는 습관 형성 ✔ 건강함을 마시기: 물과 건강 음료 섭취를 장려해 건강 증진 ✔ 해로움을 줄이기: 과식, 음주, 흡연 등 건강을 해치는 습관 줄이기 3월에는 비만 예방의 날 기념으로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걷기 챌린지가 운영 중이니,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평택시 관계자는 “작은 습관 변화가 건강한 삶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주)와 함께 지역 육아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 가정의 편의를 높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두 기관의 협력 방안과 최근 시행 중인 영유아 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눴다. ‘영유아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해 관내 치료기관과 연계해 발달 지연의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병행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장애 영유아가 다니고 있는 기관 등에 치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검사·진단·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홍은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자녀의 발달 지연이나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이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순 평택시 여성보육과장은 “영유아 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평택시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중시하는 아동 친화 도시로 보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장,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읍․면․동장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가 같이 참석해 2025년 활동 사항 및 협조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 도로변 배수로 정비, 안전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대해 항상 수고하시는 자율방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평택시 거주 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피해지역 복구, 취약지역 예찰 활동, 지역주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10일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 및 안정적인 성인기 자립준비를 위한 심화교육 ‘Step Up+(플러스)’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여자와 보호자 9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tep Up+(플러스)’ 프로그램은 학령기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기초생활기술, 사회성기술, 정보통신기기활용 기술, 보호자와 함께하는 자조활동으로 교육을 구성했으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서 교육 효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을 병행하여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자 대상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활동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호자는 “복지관에서 자녀에게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대한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자녀의 자립을 위해 언제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 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0일(목) 2025년 장애인의 날 행사 문화공연 '재미 가득한Day'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공연 '재미 가득한Day'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장애 당사자의 문화 향유권 지원을 위해서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 외에도 4월 장애인의 날 기념 월간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자폐증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 '이해 가득한Day', 장애 당사자들의 마음과 음식을 전달하는 '정성 가득한Day', 다양한 오감체험 '오감 가득한Day', 평생교육 이용인들의 체육대회 '웃음 가득한Day', 직업 훈련생들의 다과 마켓 '한입 가득한Day'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장애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025년에도 행사를 통해서 장애친화적인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