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Ⅱ’ 3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가구이며, 가입자는 본인 적립금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1년 차 월 10만 원 △2년 차 월 20만 원 △3년 차 월 30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근로⋅사업을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3차 모집은 올해 마지막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시는 더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 또는 아산시 사회복지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7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 및 야외음악당에서 ‘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정보를 시민들과 나누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가 참여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25개 홍보·체험관 운영 △나눔 바자회 △작품 전시 △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과 함께, 가죽공예·원예·홈카페·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성인 문해 학습자의 성취 의욕을 북돋우는 ‘문해 한마당’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나눔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아산시 평생학습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24일 아산시약사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 3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시약사회는 매년 아산시보건소를 통해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보건소 방문건강팀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내 소외계층 300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성도 아산시약사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산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명절 상차림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온양온천시장 내 28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장소는 온양온천시장 고객쉼터(아산시 시민로 400, 2층)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아산시 관계자는 “온양온천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품질 좋은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2일부터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함께 신청 사각지대 없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복지관, 노인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림으로써,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은 “멀리 갈 필요 없어 편하다”,“수고로움을 덜어줘 고맙다”는 반응을 보이며 행정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따뜻함을 체감하고 있다. 아산시는 1차 지급에서 나타난 고령층‧정보 취약계층 신청 누락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이번 2차에서는 사전발굴‧선제 안내‧현장 접수까지 이어지는 3단계 맞춤형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행정 편의 제공을 넘어, 아산시가 추구하는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행정이 먼저 움직여 시민을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민생회복의 시작”이라며 “남은 신청 기간 동안도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은 2025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터미널 앞 사거리 교통섬(모종동 389-5)에 가로수 화분을 설치하여 도시미관을 한층 개선했다. 이번에 배치된 화분은 총 20개로, 계절마다 생육에 알맞은 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승근 동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주민 여러분이 매일 마주하는 길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답게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온양3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로수 화분 조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나마 자연을 느끼고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9월 24일 백암1리에 거주하는 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은 염치읍장, 복지이장,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을 직접 축하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생신상은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12개소)에서 후원한 케이크, 현수막, 밑반찬, 떡 등 선물꾸러미로 마련돼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생신 축하를 받은 백암1리 이◌◌ 어르신은 “이웃들의 따뜻한 축하와 선물 덕분에 즐겁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곤 백암1리 복지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마을 이웃들이 서로 챙기고 보살피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생신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은 9월 24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읍내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 다비치안경 온양역점, 드림비젼협동조합, 고려수지침 아산지회, IBK기업은행(IBK밥차),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아산행복마을학교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복지·건강·주거 상담 △기관별 사업 홍보 △수지침·시력검사 등 체험활동 △후원물품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 상담과 건강검진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아산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온양6동은 관내 저소득 60여 가구를 선정해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상품권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순주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조금이라도 넉넉해지셨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동장님이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아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수혜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로뎀재가노인복지센터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로뎀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해 온양6동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후원금은 생신상 마련, 밑반찬 지원, 긴급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주 부단장은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주 공공단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우리 지역 복지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킨다”며 “로뎀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혜련 센터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이번 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이란 컨셉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흥타령춤축제 참가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국가의 참여를 기록했다. 지난해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61개국 4,000여 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를 공유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춤 경연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에는 90개 팀이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서울·경기·경남·대전·부산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9월 20일, 9월 23일 충청남도 당진과 보령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당진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당진시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며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당진교육지원청 정은영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로 이렇게 멋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물심양면으로 지지한 교사들과 보호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시의 특수교육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18:10분부터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 희망 교원 등 200여명을 대상 2026학년도 고입 전형 이해 및 고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5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 3학생을 포함하여 보호자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8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2026학년도 고입 전형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당진 지역 명품 취업 선두 주자로 철강 분야 인재를 키워내는 합덕제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AI 융합경영과와 AI 콘텐츠과 신규 개설로 융복합형 미래교육을 실천하는 당진정보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안내가 있었다. 이와 함께 충남형 IB 후보 학교인 서야고등학교가 수업‧평가 혁신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안내했으며, 합덕고, 송악고, 신평고, 호서고, 당진고등학교의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보호자 다수는 각 학교의 교육과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게 됐으며, 2026학년도 고입 전형과 진로진학 설계에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은영)은 23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공무직원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 인사 및 노무관리, 복무, 보수 등이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천안시,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 지역농축협통합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와 연계해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 34개 업체가 참여해 6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천안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은 물론, 자매도시인 완도군·인제군의 특산물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농특산물 전시·판매, 전통체험장, 푸드존 시식회, 무료 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정하영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행사기간 다양한 공연과 시식, 전통체험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흥타령춤축제와 더불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지난 23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의 책임 주체와 집행 기준, 향후 집행 방향의 실효성과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번 시정질문의 목적은 아산시 교육경비 집행 구조의 불합리성과 중복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개선할 장치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에 대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5년간 추진한 교육지원 사업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시장 답변에 따르면 아산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 스케이트 교실, 저소득층 기숙사비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향후 계획으로는 교육 소외계층 지원 강화,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 복원 및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질문 과정에서 김은아 의원은 지난 5년간 아산시가 추진한 교육지원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학교 내 시설 보수, 방과후 프로그램 등 교육지원청의 고유 업무임에도 아산시 재정이 상당 부분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9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3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 인사위원회 구성 현황과 위원장의 역할”에 대해 질의했다. 전 의원은 인사행정이 공직사회의 신뢰를 형성하는 근간이며, “공무원의 임용과 보직, 승진은 단순한 인력 배치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은 법령에 충실할 뿐 아니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부 위촉 위원의 비율과 임기, 위원장인 부시장의 역할과 회의 운영 방식 등 구체적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사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문다면 ‘시장 눈치 보기’로 흐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부시장은 인사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독립적인 인사위원회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남수 의원은 “이를 통해 아산시가 인사행정 전반에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9월 23일 서울특별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산하 비영리법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남수 의원은 2010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55건 이상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시민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예산 절감 노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한 공무원 보호 장치 마련 ▲'아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한 적극행정 제도화 등 주요 입법 성과는 공직자 사기 진작 및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4일 라마다앙코르에서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이 간다’ 공모전 시상식 및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대학생이 간다는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와 현장 활동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천안시 농촌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을 위해 청년층 인구 유입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날 행사는 개회식, 10주년 성과 현황 보고, 수상팀 아이디어 발표, 대학생이 간다 시상식, 농촌정책확산 대화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촌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2년 연속으로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특화와 거버넌스 구축 분야에서 각각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도시재생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시는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으로 도시특화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관협력형 리츠를 구성하고 공공청사 이전 부지에 복합개발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모델을 완성해 거버넌스 구축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지역자원활용과 창업·일자리 등 2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2개 부문 장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의 끊임없는 도시재생 혁신 노력과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