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 등에 대한 안전 지원을 위해 '2024년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일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여성 1인가구, 한부모 가정, 여성 범죄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홈 카메라, 호신용 스틱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 A세트 또는 B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경기민원24)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은 우선순위(여성 범죄 피해자, 저소득층 등)를 고려하며, 동점자 발생 시 선착순으로 결정하고. 선정 결과는 2024년 8월 중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고위험군 시민에게 최대 64만 원 상당의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건강이 만성화, 중증화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전 국민 마음건강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올해 6,700여 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국비를 포함해 약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중 ▲시와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인정한 사람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약물 및 알콜 중독, 중증 정신질환(예: 조현병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급박한 자살위기 등)인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위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하므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8일 '희망나눔! 군포2동'특화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김민성 민간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배추김치에 담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도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도적인 돌봄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하고 역동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개물림 사고 예방체계 수립 및 성숙한 반려동물 사육 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민 소유의 반려견에 대한 기질평가’를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보조사업자는 반려견 기질평가 신청에 따른 신청서류 검토, 신청자에게 평가 일자, 장소 안내 등 반려견 기질평가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보조사업자 공모 신청 자격은 도내에 사업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반려견 기질평가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보조견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또는 단체이다. 보조사업자는 신청서류 검토 및 자체 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올해 8월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 완료 후 정산 및 결과를 도에 보고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7월 1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경기도청 동물복지과(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도청 북부청사)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질평가 대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6개월령 이상의 맹견 5종과 그 잡종의 개’ 및 ‘사람 또는 동물에게 위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6월 26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용인시 블록시스템 구축(22BL) 및 상수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블록시스템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수관망을 여러 블록으로 구분하고, 각 소블록의 상수도 유입점을 단일화해 유량과 수압계를 설치하는 급수체계다. 시스템을 구축하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수질이나 재난 등의 비상 상황으로 인한 단수 피해 범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 유량과 수압을 확인할 수 있고, 누수 감시 등의 안정적 상수도 공급과 유수율 분석이 가능하다. 유수율 저조 소블록에 대해서는 누수탐사를 통해 수돗물 생산 비용 절감 효과와 상수도 관망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수율은 수돗물 총생산량 중 시민에게 공급돼 요금으로 부과되는 수량의 비율이다. 유수율이 낮다는 것은 시민에게 공급되지 않고, 중간에 유실되는 수돗물의 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약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체 86개 소블록 중 51곳에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고, 오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FC와 협업하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지난해 신규 창단한 남양주 시민축구단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력 나눔장터에서는 ㈜예성아름터, 에코남양주협동조합, ㈜아쿠아큐어링 등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친숙한 방법으로 홍보했다. 행사에서는 이동식 팝업놀이터, 테라리움 만들기, 천체망원경 관측 등의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예성아름터에서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한 축구게임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사회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남양주FC 홈경기에 맞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다시 한번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고양가구박람회에 참가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고양가구박람회에 참가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관하고 고양시가구협동조합, 경기고양시일산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5회째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박람회다. ‘당신의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94개 가구업체와 133개 리빙·생활용품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특별 초정된 여주시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 홍보관을 직접 운영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판매를 진행했다.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도자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 아름다움, 첨단 제조기법을 더한 나날 제품은 가마공방, 고려도자기, 금사토기, 기억도자기, 놀터공방, 도유가, 빈닮, 서라벌도예, 소소재, 엘림도예, 영락도기, 영주헌도예, 용운도예, 임의섭도예작업장, 토가공방, 한울디자인, 해밀공예, 흙내가마, 흙마루 등 사업에 참여한 19개 업체의 작품을 출품해 홍보했다. 또한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서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엄마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 축구교실은 주민들이 가까이에 있는 사설 체육시설인 AAFC축구장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소년층 비율이 높은 연성동에서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엄마 축구교실은 축구할 기회가 거의 없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축구 교육을 지원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교실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흥능곡역 4번 출구 플랑드르 3층에 있는 AAFC축구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연성동의 30~40대 여성 주민 20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교실이 종료되는 시점인 7월 하반기에는 참여자들이 가족과 함께 축구하는 사진 두 매를 숙제로 제출할 예정이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팀워크를 맞추며 가족 및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향상하고,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벼 유통업체 등과 힘을 합쳐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벼 보관 창고마다 지난해 수확한 벼로 가득하고 생산비 증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 산지 쌀값 지속 하락 등으로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10㎏ 양평 쌀 한 포당 양평군이 3,500원,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개인정미소 등 벼 유통업체가 1,500원을 부담하며, 관내에서 판매되는 쌀을 할인 판매한다. 군은 양평 쌀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해 ‘양평 쌀로 지은 맛좋은 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517t의 쌀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과 벼 유통업체의 시름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질 좋은 양평 쌀이 소비자의 선택을 많이 받아 제대로 평가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작년 10월 교육 희망 학교를 파악하고 올해 총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현재 13개 학교 2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의 이해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상황을 연출하여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 자전거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등 실기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전거는 혼잡한 교통과 부족한 주차장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저탄소 녹색 성장에도 이바지하는 다목적 교통수단”이라며 “향후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예정지에 완벽한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해 자전거 선진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학교 일정에 맞춰 7월 중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권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이웃돕기를 위해 정성스레 키웠던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 4개 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명, 오포 4개 동 동장 및 직원 20여명, 국회의원, 도의원, 오포권역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정성스레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꿔온 감자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늘 자기 일처럼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여러 행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이 지역 발전과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6일 계절김치 나눔에 이어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오포 4개 동으로 나눠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0여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 99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등을 교육해 조리 종사자와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1일부터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에 생활스포츠지도사를 관리 인력으로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야간개방 요구를 수용하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헬스장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전문 인력을 채용하게 되었다.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은 체육지도자의 배치 의무가 없어 대부분의 주민자치센터 헬스장이 자원봉사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전문 인력 채용은 군포2동 주민자치센터 헬스장만의 차별화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헬스장을 이용 중인 군포2동 주민은 “혼자서 운동을 할 때에는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난감했는데 옆에서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퇴근 후 집 가까운 곳에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고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려주시는 분이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헬스장 안전사고를 우려해 야간 관리 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이왕이면 주민들에게 운동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분을 공개 채용하게 되었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이용 만족도가 높아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군포2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7일 삼미시장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 시흥시 소상공인과 및 안전생활과, 삼미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행렬 및 계도 방송 ▲불법 주ㆍ정차 단속 및 통행로 미확보 차량 현지 계도 ▲전통시장 일대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대국민 홍보 등이다. 아울러, 가계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배달앱(App) ‘먹깨비’, ‘두구두구’와 전통시장 활용 지도를 담은 ‘시흥 소비생활 안내서’ 전단을 함께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관심을 증대하는 데 힘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은 밀집된 상점과 좁은 대피로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큰 시설인 만큼, 초기 상황전파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장현지구 능곡역세권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에 각각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 2곳은 능곡역 3번 출구 상업지역(능곡동 900-3번지)과 인접 주거지역(군자동 799-3번지)에 위치해 있다. 각각 37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다. 해당 주차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주차 관제 시스템, 가로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현배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능곡역세권 주차 문제가 일부 해결되고,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리튬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관내 리튬 전지 취급 업체 3곳을 대상으로 안양소방서와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은 27일 오후 3시경 만안구에 있는 한 리튬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발굴 및 제거하고, 전기・가스 등의 관리 현황과 화재 발생 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동안구에 있는 리튬전지 회로 및 충전 모듈 업체 2곳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이날 점검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등록된 관내 6개 업체 중 실제로 리튬전지를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현장 보수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화재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교육도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화성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내 리튬전지 관련 업체에서는 결코 같은 일이 발생해선 안되며,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형형색색의 보트에 앉아 카약 체험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진지하게 안전교육에 임한 학생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을 충분히 숙지한 뒤 힘차게 노를 저으며 바다 경관을 즐기는 카약 체험으로 힐링하는 기분을 만끽했다.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시화호에서 마음마저 즐겁게 출렁이는 학생들이 해양레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거북섬 해양레저 아카데미가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거북섬 시화호에서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 뿐 아니라, 웨이브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서핑과 다이빙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체험이 가득한 거북섬에서 올여름 더위를 식히며 푸른 바다 위 신나는 추억을 쌓아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유통과정을 대폭 개편한다. 그 동안 읍·면에서 관리하고 판매하던 유통과정이 군(청소과)에서 직접 주문 접수와 결재, 배송까지 진행하게 됨으로써 읍·면사무소의 행정력 절감과 지정판매소의 편의성까지 증대될 전망이다. 관내 291개소의 지정판매소는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주문 접수와 대금 결재까지 진행하게 되며, 주문된 종량제 봉투는 군(청소과)에서 직접 판매소까지 배송하게 된다. 지정판매소는 카카오톡 접속 후에 “양평톡톡” 채널을 추가한 후 “공공예약”을 클릭하여 종류별 수량을 주문하게 되며, 카드결재와 담당자 확인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다. 배송 일정은 지역별 요일별로 배송하게 되며, 양평읍과 용문면의 경우 지정판매소가 많은 관계로 주2회, 나머지 지역은 주1회 배송하게 된다. △월요일: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화요일: 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수요일: 양평읍, 개군면 △목요일: 용문면, 지평면, 양동면 △금요일: 서종면, 양서면, 옥천면 지정판매소에서 유의할 사항은 공휴일, 국경일 등 휴일이 포함된 기간은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신청해야 하며, 당일배송은 불가하므로 물품이 필요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민감사관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26일 우기에 대비한 빗물받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과 함께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빗물받이 현장점검은 올해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 점검, 광명사거리역 주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광명전통시장 소방 통로 점검, 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에 이어 다섯 번째 감찰 활동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은 빗물받이가 빗물이 빠져나가는 배수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도시 침수로 이루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등으로 막힌 곳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점검 결과 청소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이다. 방진호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사관과 함께 시민생활 밀착형 현장 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5일 여주시 공직자 건강 리더 대상 일상 속 걷기로 실천 분위기 확산하고 바르게 걷는 건강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 리더란 자발적 걷기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부서별 대표 공직자로 이번 교육에는 50개 부서 중 30개 부서 건강 리더들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전문강사인 대한바른걷기협회장이 평소 잘못된 걸음걸이와 걷는 자세를 개선하고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교육해 바르게 걷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여주시 건강 걷기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걷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