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FTA 피해보전직불금 농업분야(식량분야 및 원예·특작분야) 지원대상 선정 품목을 정하기 위해 이달 1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FTA(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농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FTA 피해보전 직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량분야·축산분야·원예특작분야·임업분야로 나뉘어 지원한다. 이번 신청은 식량분야 및 원예·특작분야 신규 품목 발굴을 위한 것으로 농업인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등록된 식량작물의 11개 품목(보리, 밀, 옥수수, 조, 수수, 율무, 감자, 고구마, 대두, 녹두, 팥)과 원예·특작 17개 품목(참깨, 체리, 감귤(시설/노지/만감류), 포도(시설/노지), 상추, 당근, 오이, 멜론, 딸기, 양파, 카네이션, 선인장, 수삼)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FTA로 손해를 입은 다른 식량작물을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FTA 이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생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존에 등록 되어 모니터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도건설은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도건설의 이번 기탁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을 도모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관내 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재구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기업과 지역 주민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도건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민들을 만나 민선 8기 연천군의 성과와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새해를 맞아 6일 백학면과 장남면을 시작으로 10일간 10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과 10개 읍면 주민이 함께 했다. 김덕현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4대 군정방침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토대로 한 주요 성과 및 사업 추진현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김덕현 군수는 10개 읍면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원행이중(遠行以衆)이라는 말처럼 2025년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연천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연천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한계를 돌파하는데 군민 모두가 함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이증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명품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웃돕기 성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의 3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하여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25일부터 30일까지는 연휴 기간 연천군청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3단계로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차의과학대학교와 ‘그린바이오 혁신 및 지역융합인재 양성 등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과 경기 RISE사업과 연계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소통・공유・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린바이오·헬스케어·문화관광 산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지·산·학·연·병 협력 모델 개발 및 대화채널 구축 ▲교육발전특구 기반 지역혁신 융합인재 양성 ▲접경지역 특화 산업 및 연천군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다문화, 고령화, 인구감소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차의과학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연천군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그린바이오 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로, 차의과학대학교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성과 연천군의 청정 자연 환경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5일 연천 종합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이웃 사랑, 생명 존중의 가치 실현을 위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 날 헌혈 운동에는 연천군청, 연천군 새마을회, 연천군 체육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모두가 사랑 나눔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인도주의 실현과 인류복지 공헌 실천에 공단이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혈액의 안정적 공급과 지역사회 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장남면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장남면 4개리 노인회에 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남면의용소방대는 지역 재난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는 한편, 지난 20년간 명절을 맞아 위문품 및 장학금 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동수 대장은 “항상 지혜와 경험으로 마을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에도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규 장남면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경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미경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군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2025년 노사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기반으로 연천군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공노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창조적인 성장"의 의미를 담아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노조가 선물한 운동화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공직자들과 함께 연천군과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군민의 평생 복지와 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김덕현 군수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며 “2025년 연천군이 한층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조도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연천군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한 공동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제28보병사단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동두천시ㆍ 양주시ㆍ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상황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여단급 쌍방훈련, 장비 근접정비 및 통합보급지원 등을 훈련함으로써 동계작전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훈련 기간에는 다수의 병력과 궤도차량 등이 이동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이 예상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대는 기동로를 사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통제로 주민피해 예방 및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부대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 장병들이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4일 고품질 쌀 생산 및 화훼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상토(벼 육묘용, 원예용) 및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은 농촌 인구의 급격한 노령화에 따라 벼 재배 농가에 가볍고 설치가 용이한 못자리 전용 상토를 공급하여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병충해 예방과 품질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연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원예용 상토는 작년부터 밭작물 재배 농업인 대상으로 품목을 확대하여 지원해왔으며, 올해부터는 화훼농가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사업 신청·접수 하면 된다. 벼 못자리용 상토는 ha당 30포(40L/포)씩 농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이며, 맞춤형 비료는 ha당 20포(20kg) 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포당 6,000원을 정액 지원, 원예용 상토는 ha당 20포(50ℓ) 기준으로 최대 10ha까지 포당 5,700원을 정액 지원 할 계획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다달이 인문학’을 운영한다.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철학, 건강, 언어, 문화, 예술, 식문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1월 18일 첫 번째 강연으로 김을호 교수의 '독서로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작으로 매월 다채로운 인문학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강, 예술, 철학, 식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여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며,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보편적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나눔문화 활성화 및 이웃사랑에 앞장선 기탁자(단체)를 위한 나눔리더 홍보 현판을 설치했다. 전곡읍 나눔리더 현판에 새겨 진 기탁자(단체)는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및 저소득층에게 물품을 후원하는 개인, 지역 내 기업, 소상공인 및 단체들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의 이웃들이다. 전곡읍 나눔리더의 기탁금(품)을 통해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후원물품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삼계탕 나눔 및 풍성한 한가위 꾸러미 나눔사업, 어려운 이웃 문화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나눔공동체 조성과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선행을 베풀어 주신 전곡읍 나눔 리더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전곡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식회사 세파스와 자전거 관련 장비 구매 및 홍보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연천군청 사이클팀과 연천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세파스의 자전거 용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이를 각종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인 2025년 1월 10일부터 2027년 1월 10일까지 연천군청 사이클팀 및 연천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세파스에서 취급하는 자전거 용품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세파스의 제품을 각종 경기와 훈련,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이를 통해 세파스의 제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보다 경쟁력 있는 훈련과 대회 준비가 가능해졌으며, 세파스는 자사의 제품을 실전에 투입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양측은 향후 협력을 지속하며 자전거 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연천군 사이클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세파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업인의 ‘똑똑한 비서’ 농업분야 보조사업 일정 관리 달력 1,30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작된 달력은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신청·접수 신청기간을 놓쳐 적기에 사업 신청을 못하는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신청기간을 표기한 달력으로 달력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달력은 사업목록 및 사업 담당자의 행정번호 등을 한눈에 파악하여 선택적으로 사업신청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이는 농업인 중심의 효율적 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뒷면에는 영농일지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세심함까지 보였다. 특히 영농일지 작성의 경우 ‘기본형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중 1개 사항으로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필수로 작성해야 하며, 영농일지 미작성으로 준수사항 위반시 직불금 총 금액의 10%가 감액되어 지급되기 때문에 달력 뒷면을 활용하여 영농일지를 작성하면 감액 걱정이 없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업인들의 똑똑한비서 농업분야 보조사업 일정관리 달력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와이즈이앤지는 10일 연천군 연천읍 소재 차탄2리 마을과 1사1촌 협약을 맺고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우현명 대표는 “협약을 통해 이번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상생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차탄1리 이명철 이장은 “작년 차탄2리 경로당과의 1사 1경로당 협약에 이어 올해 마을을 위한 1사 1촌 협약을 제안한 ㈜와이즈이앤지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주민이 더욱 행복한 차탄2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차 사업으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부설기관인 개성식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관기관으로부터 그간 추진 경과와 함께 올해 사업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그동안 연구소에서는 2023년 63명의 개성 출신분들로부터 개성음식에 대한 구술채록, 음식 시현 등을 기록화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며 개성음식 문화에 대한 발굴에 주목했다. 2024년에는 6명의 전승자를 발굴 및 음식을 복원하고 또한 10명의 전수자를 선정하여 개성 실향민 가족, 연천군 주민 등에게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대표는 “우리나라 한식의 뿌리가 개성 음식으로 현재 분단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연천지역이 바로 유일한 개성문화권으로 올해는 ‘연천에서 다시 꽃피우는 개성 음식’이라는 주제로 각종 체험 및 전시 그리고 연천군 음식점 컨설팅을 통해 개성 음식을 널리 보급하고자 한다”고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가와 결혼이민자 가족이 서로 win win(윈윈)하며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업분야에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에서 사업 신청 시 근로자를 MOU체결 해외지자체 주민 또는 관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수요에 따라 군은 결혼이민자 가족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여 신청 농업인에게 배치하고 있다. 2022년 사업 첫해 44명으로 시작한 결혼이민자가족 초청 근로자는 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2025년 91명까지 증가했다. 이는 농가가 성실근로자로 추천한 결혼이민자 가족 근로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형제, 자매, 사촌까지 추가로 고용하거나 주변 농가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결혼이민자 가족은 해외에 있는 형제, 자매를 초청하여 그리움을 달래고 연천군에 근로자 자격으로 초청받은 가족은 최대 8개월 고용이 보장되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초등학교 학생들이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디지털 특별활동을 통해 제작한 머그컵, 텀블러, 우산 등의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14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디지털 제작 도구와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영진 연천초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만든 작품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 기쁘고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김주연 학생회장은 “이번 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군에서도 연천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