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어린이 예술 감수성 발달과 직업 체험 등의 경험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학교 도서관 8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8월까지 기관별 2회씩 총 16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으로 1차시 예술 작품에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예술이 뭐예요?’와 2차시 어린이 도슨트 체험 수업인 ‘교실 전시회, 우리는 도슨트’로 구성이 되며 ‘서울시교육청’, ‘예술의 전당’ 등지에서 다년간 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즐거운예감의 대표인 임지영 강사가 전담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기관 담당자가 신청서를 작성, 오는 2월 28일 오전 9시부터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김포시 마산도서관(김포시청 교육문화국 도서관과)으로 공문을 제출하면 된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경험으로 아이들의 예술 감수성 발달에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학부모와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시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회장협의회 정담회를 갖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근 대전 초등생 사건과 관련, 교육현장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고자 마련된 자리로, 주로 학교 안전 강화에 대한 시 주요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교육문화국장, 교육청소년과장, 교육자치팀장 등 시 교육관계자와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 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학교 환경 안전 강화를 위해 특화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 등·하교 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내달 말까지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한 통학 여건 조성 및 노후된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에 전년 대비 3억3천만원 증가된 18억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통학버스 임차운영비 지원에 152% 증가된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해 10월 25일부터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구성과 운영, 분쟁 조정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 청취 및 사실관계 확인, 분쟁의 자율적인 중재 및 조정,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위원회 구성원은 올해 2월부터 실시하는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조정교육’을 매년 4시간(온라인) 이수해야 한다. 한편 김포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자문’을 통하여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법 ▲층간소음 단계별 대응절차 ▲층간소음 갈등 조정 요령 ▲협의·조정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실무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 자체 역량 강화 및 위원회 구성,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관리주체 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해서 분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전문경영인회는 지난 2월 21일 내유농원(대표 조은미)에서 김포시농업전문경영인회 회원 및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김포시농업전문경영인회 운영계획 및 활동방향 논의, 회원별 농장 활용 농업인・시민 대상 강의, 체험, 멘토・멘티 활동 실적 발표, 금년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정보공유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으로 2024년에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선발된 내유농원(대표 조은미)에서 생산량 증대, 경영비 절감, 안정적 유통, 농업경영 관리, 활동계획 등에 대한 농장운영 사례 발표 및 관상용양치식물(고사리류) 재배・관리법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경기도내 생산, 가공, 유통, 상품화 등 해당분야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 농업인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선발하여 인증패・현판 수여, 신기술보급사업 자격부여, 연수 지원 등의 혜택이 있으며 김포시에는 16명이 농업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여 농업인들에게 성공 의지를 갖게 하고 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농업전문경영인회 양진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청년들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사회 발돋움의 촉진제 역할을 하고자 ‘2025년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2월 26일부터 11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은 멘티의 적성과 성향 분석을 통해 10개 직무분야의 전문 멘토단을 매칭하고, 세밀한 진로 방향 설정부터 자기소개서 피드백, 면접 클리닉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 심리적 부담감에 대한 마음 챙김까지 개인별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 접수를 통해 선정된 청년들은 원하는 운영 방식(대면/비대면 5회)으로 맞춤형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포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참여는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현장 견학을 끝으로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25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김포시청 및 산하기관 등 16개 부서에서 직장 체험을 진행한 후,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시정제안대회 및 현장 체험 견학 등 소통제안주간을 운영했다. 소통제안주간 첫날에는 시정참여교육 및 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어 19일에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와 아트빌리지를 방문하여 김포시의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20일에 열린 시정제안대회에서는 8개 팀이 분야별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담은 시정 제안을 발표했으며, 그 중 △시민과 통하는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김포 농업 축제 ‘포食축제’, △ 온라인 홍보 활성화 ‘미래도시로 통하는 김포시’ 제안이 우수 제안 3팀으로 선정됐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진로알려줌(ZOOM) ‘나의 가능성을 우주까지 확장한다’를 3월 15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SF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설가를 직업으로 가진 삶, 나아갈 수 있는 방향 특히 SF작가를 위한 첫걸음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강의는 ‘노 휴먼스 랜드’의 저자이자 ‘제3회 창비X카카오페이지 영어덜트 소설’ 대상을 수상한 김정 작가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5일 화요일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월 22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 반려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돌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반려견의 음식 알레르기’를 주제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음식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유사한 다른 질병 간의 차이, 진단 방법, 치료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반려견별 맞춤형 알레르기 관리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반려인은 “반려견을 키우는 데 있어 알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에 대해 종류별로 상세하게 알게 되어 반려견 양육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동물복지 거점센터로 기능을 확대하여 반려동물 돌봄특강(분기별)을 비롯한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분기별), 행동교정 교육(6회)을 진행할 계획이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제도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만약 농지가 여러 읍‧면‧동(시‧군)에 있으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행정구역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월 28일까지는 비대면(온라인) 신청‧접수 중이며, 작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비대면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농직불금의 경우 0.1ha이상 0.5ha이하 농지 면적 기준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36만~21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면적직불금’ 전 구간 단가를 5% 상향했다는 점과 비진흥 밭 단가를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4일 김포시 채소농업인 생산·유통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하여 1, 2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여건 변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총 3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2월 14일 지오텍 대표 권영석 박사의 ‘마늘, 양파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월 21일 최석우 드림농업컨설팅 대표의 ‘토마토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2월 28일 서성권 전 농협경제지주 안산공판장 장장의 ‘농산물 산지유통의 이해 및 조직화 전략’ 교육을 준비 중이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후 심화와 농지면적 감소에 따라 농업경영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농업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개선하는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관련 교육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다른 교육 일정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품목별 농업기술교육 일정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5일 김포시청(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을 공동 사용하여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런은 유명 교육업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맞춤형 멘토링 지원으로 진로진학 상담 및 학습 관리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 정책이다. 시는 관내 고등학생의 사교육비 부담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우선 지원하고, 점차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을 활용한 맞춤형 멘토링도 추후 검토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서울시와 함께 교통에 이어 교육까지 함께 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바다를 품고 있는 김포가 교통과 교육을 넘어 서울과 함께 해양도시로 도약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4일 연두 언론 시정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5년이 70만 김포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김포시민의 정주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이 ▲서울5호선연장 확정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신규사업 신청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구지정 완료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예비타당성 통과 ▲골드라인 증차 ▲애기봉 세계명소화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특구 지정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지자체 선정 ▲전국 최초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전국 최초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센터 개소 ▲10만 김포 축제 시대 도약 등 교통문제 해소 뿐 아니라 교육·문화·관광 등 다방면의 김포브랜드 격상에 힘쓴 해였다고 짚었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을 70만 새로운 김포로 나아가는 주요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고 회상하며, 2025년의 김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미래 김포를 열어갈 국가사업과 사통팔달 김포를 형성해나갈 철도망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웅장한 조강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펼쳐 또 한 번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김포시는 지난 22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병대 군악대의 웅장한 선율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애기봉에서 접한 관람객들은 “잊지 못할 절경과 공연이었다”며 뜨거운 박수를 멈추지 않고 깊은 감동을 표했다. 매번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은 애기봉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문화거점으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이날 해병대 군악대와 함께 마련된 버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급증하는 방문객의 원활한 출입 관리를 위해 매표 창구를 증설하는 등 관람객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주차장 공사와 종합안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승계 위원들의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와 2025년도 협의체 예산안 및 계획안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역할은 단순히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넘어서 복지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행정을 통해 읍면동 협의체가 읍면동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임을 확인했으며, 새해에는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공공의 복지사업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대표협의체의 역할"이라며 "참 살기 좋은 도시, 복지가 탄탄한 김포시가 되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금사모노동조합이 지난 2월 20일 2025년 김포시 공무직 임금·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시측 이석범 부시장과 노측 유무룡 노조위원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섭 경과보고, 교섭요구안 제안설명, 시 기본방향 설명, 노사 양측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범 부시장은 “상견례는 금사모노동조합과의 2025년 교섭활동의 첫 발걸음”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상생과 화합의 자세로 향후 교섭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무룡 위원장은 “시의 여건과 관련 법의 테두리 내에서 직원 복지와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요구안이 적절히 반영되길 바란다”며 “시와 노조가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협약 체결까지 원만한 합의를 거치길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김포시와 금사모노동조합은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단체교섭 결과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번기를 대비해 지난 2월 17일부터 21일에 걸쳐 대곶면 약암 1리, 월곶면 고양 2리에서 농번기 음주폐해 및 노인 우울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농사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음주로 신체적 · 사회적 위험성 및 노년기에 발생하는 우울 등 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자 ▲마음 건강 체크(음주 문제, 우울) ▲음주 위험 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절주 및 노인 우울 상식 O, X퀴즈 ▲농사철 음주폐해 및 노인 우울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편견을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2주간 관내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고 녹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김포시는 이러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번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초지반과 절토부 안정성 ▲굴착사면 유지관리 상태 ▲계측 장비 운영 실태 ▲공사장 전반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관계자에게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을 요구했다. 김포시는 2021년 8월 건축안전센터를 설립한 이후 해마다 안전점검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 282개소에서 2024년 321개소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으며,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예기치 못한 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현장 관리로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군과의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김포시는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와 장병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와 군과의 일자리 업무협약은 김포 최초로 진행된 것으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얼어붙은 고용창출 분위기 속 지역 내 기업들의 인재고용과 해병대 장병들의 원만한 취업 등 상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와 전역장병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실질적인 취업지원에 대한 해병대의 강한 의지가 맞물려, 해당 부서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 끝에 이뤄낸 성과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해병대는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민간기업 적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시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프로그램 개발 ▲해병대 구성원 대상 구인기업 연결 및 구직 등 취업서비스 제공 ▲해병대 모병 홍보 협조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 발굴, 경력설계,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20일 통리장협의회 정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 강화의 뜻을 함께 다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현안 해결의 뜻을 밝혔고, 통리장협의회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본부장, 2025년 김포시통리장협의회장으로 추대된 허진욱 풍무동협의회장과 각 읍면동의 신임 및 전임 통리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해 김포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임 읍면동 협의회장 감사패 수여에 이어 시정 홍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전임 협의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통리장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통리장님들이 행정의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김포시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포시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가교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원 전임 협의회장은 “2024년 시장님과 실·국·소장님들의 많은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20일 2025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신속집행, ▲대규모 투자사업에 따른 정책가계부, ▲이전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국별 신속집행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예산 사업의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집행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김포시는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2024년부터 20억 원 이상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에 정책가계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정상 추진 사업과 착수 지연·보류 사업을 선별해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접경지역 사업 등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부처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업 신청 시 적시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신속집행은 꾸준한 관심이 필수”라며, “각 부서는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부진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