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10일 교원이 필요로 하는 연수 설계를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 시스템을 통해 연수 전·중·후 과정을 설계하여 연수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는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운영을 위해 ▲사전협의 강화 ▲검증·협력체계 구축 ▲환류 강화를 3대 축으로 연수 설계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환류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기반의 연수 만족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연수 만족도 분석의 신뢰성과 객관성 향상 ▲데이터 기반 연수 강좌 개선 ▲행정 업무 경감과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연수 설계 과정을 교원과 함께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통해 연수 운영을 객관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학교) 현장에서 연수 설계·운영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경기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0~2세 영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0~2세 어린이집 원장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정분과 3명, 민간분과 2명, 국공립 및 법인단체 분과 4명 등 총 9명의 원장이 참석해 어린이집 부모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가정과 어린이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부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영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료 제공 ▲부모 요구 기반의 지원 강화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부모교육을 통해 영아 성장과 가정 양육 역량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218명 ▲초등 1,077명 ▲특수(유치원) 17명 ▲특수(초등) 196명으로 총 1,508명(장애인 선발 인원 115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올해 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험은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 제2차 시험과목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56년 교육위원회 발족 이후 지난 70년간 서울교육의 변화와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역사기록물 수집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서울특별시교육청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교육, 그 기억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학교교정 및 수업시간 △소풍 및 수학여행 △운동회 및 체육대회 △입학식 및 졸업식 △입시관련 수험표 및 입학허가증, 합격통지서 등 학창시절 추억의 사진 및 기록물과 △교무일지 △교원증 및 공무원증 △봉급명세서 및 봉급봉투 등 교직ㆍ직장생활 기록물 등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고 나눌 수 있는 모든 기록물을 수집한다. 시민 누구나 나이와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희소성, 역사적가치성, 활용가능성 및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작 10점을 선정ㆍ시상할 예정이며, 소중한 기억을 나눠주신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9월 9일 평창교육지원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 주간의 대표 행사로 ‘청렴 영화 나들이’를 개최하여 교직원과 지역사회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물론 관내 학교,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화 상영하고, 관람객에게는 청렴 홍보물과 팝콘을 제공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금숙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와 신뢰를 쌓는 근본”이라며 “이번 청렴 영화 나들이가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교육지원청은 청렴주간(9. 8.~9. 12.)을 맞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협의회 △청렴N행시 공모전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포토존 운영 △청렴 공감 캠페인 △청렴 동산 조성 △부패취약분야 청렴교육 △지역사회 청렴 줍킹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9일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실시간 원격교육(ZOOM)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전체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약 6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안전·보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쟁점 △중대재해 예방 관련 사항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 증진 △중대재해 예방 체계 확립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문화 정착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안전은 교육의 기본 전제이며,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6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는 공립 171명, 사립 2명으로, 총 173명 선발 예정이다. 공립은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29명 △특수학교 10명(유치원 1명, 초등 9명) 사립은 1개 법인(강원명진학교)으로 특수학교 2명(유치원 1명, 초등 1명) 선발 예정이다. 올해는 사립학교 위탁채용에 따라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에 대하여 공·사립 동시지원을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8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지역화-세계화 변화에 맞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UNHCR(유엔난민기구), GCF(녹색기후기금), UN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진로과정 3기 학생 8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난민 문제, 기후 위기, 글로벌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한 참여 학생은 “국제기구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는지 알 수 있었고, 필요한 진로 역량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국제기관,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에서 진행된 글로벌에듀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및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방문단이 APEC 사무국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단은 APEC 사무국의 설립 배경과 목적, 회원국 간 경제협력 사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를 넓혔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영어로 질의하며 국제기구의 역할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해에 학생들이 APEC 사무국을 직접 방문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민원 처리 지원 계획과 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 정책자문분과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정책 자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등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현장자문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맞춤형 민원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민원 처리 지원 계획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학교 민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체계를 정비해 교원과 학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원)장, 교(원)감 242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교(원)장, 교(원)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수업 및 평가 지원 △학생 생활지도 및 위기학생 지원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 재난 대응 방안 △늘봄학교 운영 △교육활동 보호 및 침해 사안 처리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또한,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미래형 학습 방향을 공유하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일상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실현과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협력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 연수 이후 열린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로 교육 현안과 문제를 논의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연대·협력 기반의 긴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일 Wee클래스를 운영하는 경력 5년 이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3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운영의 실제와 사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상담 인력이 안정적으로 Wee클래스를 운영하고, 위기 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Wee클래스 운영 사례 ▲홍보 프로그램 활용 방안 ▲학부모·교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효과적인 상담 기법 및 도구 활용 방법 등이 다뤄졌으며, 참가자들은 현실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외에도 홍보, 특별교육, 위기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선배 교사의 경험을 듣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Wee클래스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 “저경력 상담 인력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부교육지원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2025 퍼실리테이터 첫걸음’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JOY퍼실연구소 이정미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읽걷쓰 연계-마음을 읽고, 공동체를 걷고, 소통을 쓰는 퍼실리테이터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의 회의, 수업, 토의 상황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배우고자 하는 교원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모둠 활동·역할극·사례 분석 등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회의나 수업에서 의견을 이끌어내고 협의를 촉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며 “퍼실리테이터로서 공동체의 소통을 이끌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연수구 꿈꾸는도서관과 협력해 ‘꿈꾸는 아이들, 샤갈을 그리다’ 전시회를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연수도서관 로비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연수유람단'의 일환으로, 꿈꾸는도서관에서 진행한 ‘도슨트와 함께하는 여름날의 미술여행’ 프로그램 결과물이다. 세계적 화가 샤갈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샤갈 명화를 응용한 드로잉 수업을 통해 완성된 초등학생 12명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도서관 개관 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와 늘봄학교 운영인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교실 및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천대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함께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인하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구조 전문가를 초빙해 초등돌봄전담사, 늘봄행정실무사, 프로그램 강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두 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전담사와 늘봄학교 운영인력의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해 학생 안전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및 일반가정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와 다문화 이해 확산을 위해 ‘달콤한 대화’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콤한 대화’는 북부교육지원청의 다문화 교육 지원사업으로, 한식 조리 실습을 하며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학부모 간 교류를 지원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동아리는 9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동아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국 음식을 배우고 자녀교육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 교사를 포함한 다문화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찬영)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평구문화재단 산하기관과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꿈나래터 등 위탁기관 간 문화예술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부평풍물대축제를 비롯한 문화예술 행사 개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평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총 39억여 원(자체 20억 원, 특별교부금 19억 원)을 투입해 백령중·고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1959년 개교 이후 노후화된 체육관을 개선하기 위해 내진보강, 외벽 개선, LED 조명 교체, 무대 및 방송장치 설치, 수배전반 교체, 냉난방 및 공기순환장치 설치 등을 전면 새단장했다. 공사는 2023년 9월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7월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을 마쳤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과 다양한 학교 행사를 즐기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하는 교육·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이 9월 9일 제303회 인천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학교 시설개방 토론회 의견을 반영해, 공립학교 체육시설을 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복지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기존 50%였던 사용료 감면을 전액 감면(냉・난방비 포함)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 시민들은 공립학교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으로 인천 지역 주민이 학교 체육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기존 사용료를 학교에 지원해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학교시설예약시스템을 개편해 이용 수칙 위반자에 대해 6개월간 이용을 제한하는 등 책임 있는 사용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2026학년도 인천광역시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올해 선발인원은 총 264명으로, ▲공립 유치원 교사 21명 ▲초등학교 교사 19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41명이다. 이 중 22명은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선발된다. 또한 사립 위탁 선발인원은 ▲특수학교(초등) 3명 ▲초등학교 교사 2명 등 총 5명이다. 이번 선발 규모는 당초 사전 예고와 동일하며,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과 학급 증설 및 결원 현황을 종합해 반영한 수치다. 응시원서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수험생 편의를 위해 초등임용지원실을 운영해 인터넷 접수 불편 및 임용시험 관련 문의를 지원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8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6년 1월 28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