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영양맞춤지원사업 ‘내가 차린 건강밥상’ 요리 교실의 하나로 첫 자조 모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자조 모임은 참여자들이 다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조별로 나눠 그동안 배웠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영양맞춤지원사업은 단순히 요리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자조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라는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참여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통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꼈다. 모임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반찬을 동네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자조 모임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오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4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2017년 12월 법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2024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9명뿐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화, 헌시를 비롯해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노랑나비 청소년 기획단의 ‘할머니께 쓰는 편지’ 낭독 등으로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랑나비 청소년 기획단은 지난 12일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와 노랑나비 조형물을 만들어 소녀상 주변을 가꾸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5일 오전 10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경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는 광복회원과 그 가족, 보훈단체 등을 포함한 시민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대 국가 경축일인 광복절을 기리고 79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곡K-타이거즈시범단의 태권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독립운동 영상 상영 ▲안산시립국악단 및 안산시립합창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독립투쟁으로 대한민국이 광복을 찾게 됨에 감사를 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어진 경축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평화에는 수많은 애국지사와 호국영령의 피와 땀이 서려 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안산시는 예로부터 호국의 고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일 오전 10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 유관기관장 및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은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기념사, 광복회원 등 유공자 표창, 고양특례시장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돼 815 광복절 경축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축하공연으로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홀로 아리랑’,‘내 나라 내 겨레’합창과 TS 크루의 퓨전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축사에서 “독립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우리나라의 성장을 견인하는 위대한 힘이 됐다”며 “광복의 얼과 정신이 서려 있는 고양특례시의 시장으로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희생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13일 김정훈 · 김철환 · 어인숙 · 이경순 후원자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총 500만원 상당의 세탁기 3대, 냉장고 1대 외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 중 일부는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 당사자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설치됐으며, 8~9월 중 나머지 물품도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정훈 · 김철환 · 어인숙 · 이경순 후원자는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주신 김정훈 · 김철환 · 어인숙 · 이경순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자의 관심과 사랑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3일 한국재활재단에서 주최한 제19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발달장애인 도예 작가 권유빈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권유빈씨는 2016년부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도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유빈 작가는 “내가 만든 작품으로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도예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 외 특선 이다은·장지애 작가, 입선 유혜연 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함께 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장애인문화예술진흥원 지원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캐논코리아 경기지사와 함께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65세 이상 어르신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신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무료 장수사진 촬영을 제공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캐논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장수의 의미를 담은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캐논코리아 공식 파트너인 주식회사 예스네트웍스에서 사진 촬영 후 보정작업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민OO 어르신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하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너무 값진 시간이었고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달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캐논코리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관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방문하여 각종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확인하고자 마련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금석동경로당, 도기2통경로당, 동문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3개소를 찾아 폭염 속 어르신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으로 33℃가 넘으면 잠시 쉬고, 충분히 마시고, 이웃을 살피는 “삼삼주의” 캠페인을 안내하였다. 안성시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에어컨 필터 청소 상태를 점검을 통해 에어컨 수리 불가 21개 경로당에 4,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냉방기 고장 경로당에는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 제도 정착 및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을 모시는 3세대 이상 가정에 효행장려금 30만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으로 그간 4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을 3세대로 확대했다. 지원 기준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한 직계비속이 3세대 이상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함께 생활해야 하며, 2024년 8월 3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오는 9월 한 달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연 1회 30만 원으로 오는 10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효행장려금 지급을 통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효행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방학 기간 돌봄 프로그램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장애아동·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심리적 부담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계절학교는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원으로 개설된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 1개 학급을 포함해 총 3개 학급으로 운영됐으며, △요리 △원예 △공예 △통합스포츠 등 반별 활동과 △미니운동회 △낙농치즈 체험 △롯데월드·점프스카이 실내 놀이터 방문 등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반의 자기결정훈련, 아동반의 수영교실 등 별도로 운영된 연령별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시설 이용 시 지켜야 하는 예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계절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해서 정말 좋았고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 참여자의 부모는 “무더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 소통함 ‘바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람소’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바랍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소통함을 통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간다는 취지로 설치됐다. 주민들은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바람소’에 복지관에 대한 의견,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기타 의견 등을 자유롭게 적어 넣을 수 있다. 이번 ‘바람소’ 설치는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향후 광명권역 동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바람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복지관 서비스를 주민 수요에 맞춰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람소’ 설치와 더불어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이길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이 참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 평화의소녀상이 세워진 평촌중앙공원에서 지난 10일 19시 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다함께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지난 6월에서 7월에 진행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또는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하는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작은 평화 음악회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권운동가로 거듭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기원하고, 그들의 용기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순수했던 데이지 꽃’ 그림을 그린 이유주 학생 등 총 5명이 평화나비상 등을 받았다. 아울러 기림의 날의 의미를 더하는 종이 소녀상 만들기, 할머니를 기억하는 꽃 화분 만들기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친구 등 시민들이 참여했다. 공모전 작품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작품으로 하는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최대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아동들과 양육자 약 11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족여름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동안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전에는 우주박물관을 둘러보며 전시관 관람 및 우주체험기구 등을 이용했으며, 오후에는 야외테마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장에 전문 안전요원이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나들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전시관 관람, 물놀이 체험,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양육자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양육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물놀이 및 경품행사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3~14일 이틀간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52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스텝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업 외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생활 및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차시 과정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날 13일, 초등학생 28명은 ‘꿈꾸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드림캐쳐의 의미와 기원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과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할 계획이다. 이날, 학생들은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디지털 가상현실(VR XR) 체험, 초대형 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행복한 우리 지킴이’를 주제로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아동의 자기 보호 능력 향상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보드게임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은 5일부터 8일까지 CGV 오산점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천4백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활기찬 노후를 빛내는 영화탐방' 문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심신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참여자들은 “평소 영화관에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시원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영화를 보니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었고 코미디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아무 걱정 없이 실컷 웃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산시니어클럽 전일광 관장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공익 증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다각적인 발굴 및 이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일자리,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무더위 속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특별 보호대책을 세워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비정형주택 거주자·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중점관리군(42,940여 명)과 경증장애인·결식아동·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반관리군(53,260여 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대책을 세우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점관리군 중 돌봄서비스 대상자 5,5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형 돌봄,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동지원서비스, 읍면동 인적안전망 등을 통한 1일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폭염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일 폭염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및 류건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석부회장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568개 경로당과 비정형주택가구 중 일부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설비 점검 △폭염 행동요령 안내 △지역 주민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모여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안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국립항공박물관과 현대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신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름방학 중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과 비전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항공기의 역사와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직접 보고 배웠다. 또 기내에 탑승해 항공안전 및 비상 탈출 체험 등에 참여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는 자동차의 제작 과정과 최신 자동차 기술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참가 아동들은 다양한 차량 모델과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모빌리티에 대한 꿈을 키웠다. 특히 자동차 조립 체험을 통해 실제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자동차 산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항공기와 자동차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미래에 항공기 조종사나 자동차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 생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5일 지역사회 내 학령기 발달장애인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참여 및 안정적인 성인기 자립준비를 위한 교육 ‘Step Up’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 중간점검, 하반기 교육 내용 및 일정 안내, 건의사항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립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켜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뿌듯하고 감사하다. 학령기 발달장애인 대상 자립교육이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하반기 자립지원 교육은 여가문화생활, 지역사회이용, 일상생활 안전관리, 진로 및 직업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한 향상도 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립교육 필요성에 공감하며, 간담회 내용을 반영해 지역사회 내 학령기 발달장애인 대상 단계별 자립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7월 29일~8월 2일 문화스포츠지원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 생활’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 생활’은 방학을 맞이한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학교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 및 일상 속 답답함의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방학 맞이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는 야생동물구조센터, 챔피언1250X&스포츠 몬스터, 과천과학관 등 쉽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장소에서 외부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뜻 깊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외부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관 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참여자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 됐으며 사회성 및 협동심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 날 수 있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자의 한 보호자는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잠시나마 양육의 부담을 덜고 여유와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 라고 긍정적인 의사를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문화여가 스포츠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6일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Dream)하이 원정대”를 진행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청소년 및 ADHD, 느린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드림(Dream)하이 원정대”를 구성했다. 한국 잡월드를 방문하여 119안전센터 소방대원, 스마트해운 항해사, 항공 승무원, 그린크래프트 체험을 실시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던 직업군으로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관심과 흥미를 기초로 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참여자 허o준은 “항공사 승무원 체험을 통해 승무원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지원사업에서는 장애청소년 및 경계선 지능(정서적 어려움, 발달지연, ADHD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자기결정교육, 문화·진로체험, 소그룹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