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8명의 청년이 참여한 ‘횡성군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의 재도전과 성장을 이끌며 지난 18일 종강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은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다. 짧게는 5주부터 15주, 25주 등 개인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신감 회복, 동기부여, 취업역량 강화, 사례관리, 외부 연계수업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이 제공됐다. 특히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에서는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 방향을 재설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취업역량 강화 수업’에서는 면접 실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창업을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2차 군용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19일부터 28일까지 횡성군청 환경과(본관 4층)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12월 10일 약 9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강릉솔향수목원 숲체험, 녹색도시체험센터 메타버스 체험 등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자에 한한다. 접수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제1종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하며, 이후 제2종, 제3종 순으로 선정한다. 동일 지역 내에서는 연장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서는 군청 환경과 및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신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군비와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아동돌봄활동가 파견사업’ 운영 현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예산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관내 초등 놀이돌봄 환경의 안정성과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아동돌봄활동가 18명, 파견기관 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기 파견과 마주봄(마을에서 주는 돌봄) 파견 운영 상황을 확인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 구성 ▲기관의 공간·안전 요소 ▲참여 아동 현황 ▲활동가 준수사항 등이었다. 파견기관은 ‘아이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고, 무상 프로그램의 질과 효과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더 나아가 ‘내년에도 파견 기회가 확대되면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센터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의 품질 향상, 기관 특성에 맞춘 지원 강화, 마을 기반 초등 놀이돌봄 체계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유아, 어린이, 성인 등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고 관객이 마술에도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매직쇼’와 와인의 기본 에티켓과 테이스팅 방법을 배우는 ‘All that Wine’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 생화 트리 만들기, 액막이 명태 선캐쳐 만들기, 나만의 고블렛 와인잔 꾸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태장배수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송·배수관로를 설치하는 늘품사거리-우정청사거리 간 340m 구간에서 도로포장 임시복구공사를 실시한다. 해당 구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상행선과 하행선에서 각 1차로를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도시설과 수도팀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당직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실 주민들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우회로를 이용해 주시고,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민들은 원주시의 자매·우호도시와 동주도시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교류도시 22곳 중 12개 지자체의 36개 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자매·우호도시인 서울 도봉구·경기 평택시·경기 김포시는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도봉구는 ‘둘리뮤지엄’ 입장료 50% 할인, 평택시는 ‘평택항 캠핑장’ 30% 할인 및 ‘진위천 유원지’ 주차료 50% 할인, 김포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50% 할인과 ‘금빛수로 수상레저’ 10% 할인 등을 지원한다. 동주도시의 혜택은 더욱 폭넓고 다양하다. 충북 충주시는 아동체력인증센터, 여성문화회관 등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경북 영주시는 소수서원 등 전통문화 관광지 요금을 감면한다. 경기 여주시는 테마파크·박물관·호텔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경기 파주시는 DMZ 모노레일, 도라산 셔틀열차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 밖에도 경남 진주시·전남 나주시·경북 상주시 등에서 성곽·박물관·전시관·테마파크 등 지역 대표 시설을 20~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도시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원주시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어려움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이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 후원이 함께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전문건설업 행정서비스 향상 도모와 공공공사 조기 발주, 지역업체 하도급률 확대 등 공정한 경쟁 및 제도개선 방안 등 폭넓은 의견이 나왔으며, 지역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호 회장은 “상생 협력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승렬 도시국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전문건설산업 발전과 지역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사가 고(故) 박건호 선생을 기리는 ‘제2회 박건호 음악회’가 19일 오후 6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박건호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건호 선생은 ‘모닥불’, ‘아!대한민국’, ‘잃어버린 30년’, ‘빙글빙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 정서에 깊이 자리 잡은 작사가로 평가받는다. 음악회에는 남진, 박현빈, 알리, 강진, 민해경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을 포함한 총 13개 팀이 출연해 박건호 선생의 명곡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이 준비됐다. 공연은 13개 팀의 콘서트와 박건호 작사곡 헌정 무대, 헌정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는 박건호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분이 공연을 통해 감동과 여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겨울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원주시 생활지리정보 시스템에 ‘우리 동네 제설함 찾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그동안 제설함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제설재 보충 요청이나 위치 문의 관련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제설함을 전수 조사해 총 264개의 제설함 위치를 확인했다.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지도 기반 서비스로 제공돼 주변의 제설함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앞으로 원주시는 제설함을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요청이 있는 지역에는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더 능동적으로 제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8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과 제3기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과 함께 관계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3기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원 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원주형 강소기업은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형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앞서 협의회는 1기 강소기업 34곳과 2기 2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에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원주 지역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95건, 644만 불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기업 10곳이 참여했으며,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초청상담회와 방문상담회를 진행했다. 아부다비에서 열린 상담회에서는 사전 매칭된 바이어들을 초청해 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했고, 그 결과 총 55건, 263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두바이에서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 사무실과 공장 등을 방문해 현지 기업의 인프라와 생산 시설을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40건, 381만 불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 시연 등을 통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구체화했으며, 일부 기업은 추가 샘플 테스트와 후속 미팅을 제안받는 등 중동 유통망과의 연계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아랍에미리트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2025 원주시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켜온 원주시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해 관계기관·단체장, 지역 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수 소상공인 표창, 홍보영상 상영, 소상공인 홍보부스 운영 등이 이어진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개그맨 오종철이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과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역 경제의 주역인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건강한 경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캠프롱 시민공원 조성 및 북원로 확·포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캠프롱 앞 교차로 환경개선공사’가 군·관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육군 내 여러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시는 캠프롱 시민공원과 연접한 북원로 확·포장 공사 실시계획을 수립하던 중, 지난해 말 육군 제1891부대로부터 정문 앞 교통환경 개선 요청을 받았다. 검토 결과, 해당 지점은 보도의 사실상 단절과 사거리 교통체계의 불합리성 등 여러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 장병과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군 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했으며, 진출입 차로 개선, 보도블럭 포장(L=140m, B≒4m), 아스콘 포장(A=2,200㎡) 등을 공사 계획에 반영했다. 시는 군부대와 캠프롱 앞 사거리 일원의 교통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구간을 우선 착공해 지난 10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러한 신속한 협업과 환경개선 성과는 육군이 추진 중인 ‘공간력 혁신사업’의 방향성과 부합해 우수 시설 개선 사례로 선정됐으며, 육군본부 공병실의 ‘공간력 화보집’에도 수록됐다. 또한 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더나은교육지구는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구축하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역 교육공동체다. 이번 협약은 1기(2018-2021)와 2기(2022-2025)에 이어 추진되는 3기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운영된다. 원주시와 도 교육청이 매년 각각 2억 원씩,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3기 사업 지난 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편됐으며, ‘배움과 성장, 문화예술로 동행하는 원주’를 비전으로 4개의 추진 과제와 12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3기에서는 비전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원주의 특화 산업인 한지 교육을 통해 민·관·학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원 학생 17명이 1년 간의 탐구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창의적 탐구 성과를 학부모 및 교원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출물 발표대회는 수학·과학통합 A·B반 학생들이 ‘실생활 속 과학적 문제 해결’을 주제로 탐구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질의응답과 상호 토론을 통해 탐구 역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영재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홍성봉 교육장은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는 경험이 미래의 큰 자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8일 호텔인터불고 원주 아테나홀에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을 비롯한 원주 지역 과학분야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5 원주과학교육발전협의체 발족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위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발족식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고, 과학분야 기관 협의체를 통한 원주 지역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 미래교육과, 교육과학정보원, 원주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초·중·고 교사 등이 참여하여 지역의 과학분야 기관들과 학교 과학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외부기관으로는 원주시청 교육지원팀장,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전시교육실 실장,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 팀장,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글로벌마케팅팀 팀장,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모빌리티산업부 부장,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매니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교수, 거점지원센터 사업단장 교수,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경영지원팀 팀장, ㈜아코스쿨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18일 10시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4기’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행정·전산 직렬로 구성된 6급 연수생 16명이 7월부터 수행한 개인정책연구 과제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연구 코칭전문가·내용전문가·연구전문가의 다단계 지도를 거쳐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발표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연구 주제와 관련된 정책 관련 부서 공무원, 5급·6급 신청자,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생들은 직무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한 문제를 기반으로 미래교육행정의 방향을 고려한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발표주제는 △신규·저연차 공무원 조직 적응 지원 △권역별 대체인력 운영체계 구축 △교직원 건강증진 기반 강화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연계 정책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 △학교 현장 지원 효율화 △조직문화 개선 등 모든 연구는 연수생 각자가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 원주 남산골 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원주 학부모 교육정책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 골든벨은 원주교육지원청 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유효재)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교육정책을 ○/× 퀴즈,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풀어보며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가정에서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김동익 신평초 교장, 황경란 봉대초 교장이 영상 문제 출제에 참여해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원주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가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자발적으로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골든벨 행사를 준비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생애주기별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시, 원주교육지원청과 11월 18일 원주시청에서 ‘원주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제1기 4년, 2022년 제2기 4년 운영에 이어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배움과 성장, 문화예술로 동행하는 원주’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공동 지원한다. 원주 더나은교육지구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 교육협력 사업으로,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배움과 성장의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 △‘원주 한바퀴’ 원주 탐방 프로젝트 △‘원주 한바탕’ 원주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탐방하며 원주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 피움’ 사업은 △‘꿈키움’ 찾아가는 문화예술 소공연 △‘꿈그림’ 그림책·영상 창작 프로젝트 △‘꿈도약’ 리더십 스포츠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8일 하반기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방림면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방문으로 민생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하반기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는 지난 11월 11일에 산악관광사업장 점검과 여성 정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차례 먼저 실시됐고, 이번 노인요양시설 방문은 지역 내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 현실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민생투어는 평창군수와 가족복지과 담당자가 함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실제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복지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창군은 이번 노인복지 민생 현장 투어를 통해 노인요양시설의 운영을 살펴보고, 실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근무하는 복지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정책의 방향성을 정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노인복지 민생 현장 투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시는 복지 종사자들과 직접 대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