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는 5월 15일부터 이천시 자립생활지원센터 내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변화를 이해하고자 지구를 살리는 한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장애인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변화를 함께 인식하고 업사이클링 자원 활용 아이템을 만들어 보고 체험해보는 8회차 프로그램이다. 커피 자루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광목 행주 물들이기 등 수업을 이천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교육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만큼 강의 자료에 시각적 효과를 주며 수업이 지루하지 않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을 통해 함께 기후 문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사회적 약자일수록 기후변화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기상이변으로 입는 피해가 더 클 수 있다”라며 “발달장애인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교실 수업 혁신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회 교사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구회는 공모를 통해 총 8개 연구회를 선정했으며, 연구회별 관내 3개 이상 학교의 8~10명의 교원으로 구성했다.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되며, 각 연구회는 AI 기반 평가, 빅데이터 활용 수업, 에듀테크(교육 정보 기술) 기반 보건 수업 자료 개발, 디지털 시민교육 등 교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전문성 신장 ▲디지털 기반 맞춤형 수업 실현을 위한 실천적 연구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연구문화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며, 연구회별 200만 원씩 총 1,6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이천교육지원청은 ‘온(ON, 언제 어디서나)-에어(AREA,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교육혁신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연구회에는 찾아가는 연수,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구 결과 확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4일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와 이천도자기축제를 연계한 특급이벤트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번 특급이벤트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도자기 축제장(예스파크, 사기막골)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를 합산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 가운데 2,000명을 추첨하여 당첨자에게 정책 수당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당첨자 명단은 5월 16일 이천시 누리집과 지역화폐 앱 내 배너에 게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1인당 1만 원의 정책 수당이 5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이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소멸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에서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여 축제 및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이천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축제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공헌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천사랑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풍수해 및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 이하 실무부서, (민관군)유관기관으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호우 및 태풍 내습 시 국장급 상황실(관리책임제), 부단체장 중심 현장 대응 체제를 운영한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집중호우가 잦고 폭염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대비를 위하여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10개소) ▲재해취약계층 우선 대피 대상자 민간 조력자 1:1 매칭 ▲우(오)수관 준설, 도로 빗물받이 정비 ▲배수펌프장 사전 운영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및 취약계층 예방 물품 지원 ▲재난대비 민관군 관계기관 대책 회의 개최 등 중점 추진 대책을 마련했다.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태풍 예비특보단계(주의보 이전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인명피해 우려 지역·하천 변 산책로·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을 예찰하고, 상황 발생 시 본부장에게 즉시 보고하는 선제적 대비 태세로 비상근무에 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임대 농업기계의 배송과 세척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영세 농가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기계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0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해왔으며, 고령 농업인이 증가하면서 2018년부터 임대 농업기계 배송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에 농기계 자동 세척 시설을 새롭게 조성하여 앞으로는 임대 농기계를 배송한 후 수거 및 세척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완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운반 수단이 없는 농가나 농기계 세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은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장호원)에서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북부분소(신둔면)에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본소(모가면)에도 시설을 확충해 더욱 많은 농업인이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대중 농기계임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교육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허은선 교육과장,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전재규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인성 및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17회 희망 편지 쓰기 대회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김은정 교육장은 직접 편지를 작성하며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를 계기로 관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 확대를 도모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이 가능한 교육복지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희망 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나누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전재규 본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5일 국내 대표 식품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과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랜드푸드그룹이 이천시 일원에 식품 제조시설과 물류 시설 등을 확장·신설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이천시가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 하이랜드푸드그룹은 1999년 설립된 중견 식품기업으로, 육류 도매와 가공, 축산물 유통 및 수출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과 경남 창원에 주요 거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 전담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시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은 해당 기업의 투자 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전담 공무원으로, 인허가부터 기반 시설 연계, 민원 신속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톱 행정을 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안정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미 하이랜드푸드그룹 대표는 “이천시가 보여준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14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222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연사로 나서면서, 시민들에게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대기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김영하 작가의 강연은 청중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서명이 담긴 책을 특별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번호가 호명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강연의 감동과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이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강연을 통해 공감을 나누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시민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입지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설치지역 5곳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과 공간분석 도구(QGIS, Python 등)를 활용하여 인구 분포, 생활 인프라, 주거 밀집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요예측 기반의 입지 분석을 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접근성, 초등학생 수요, 주거 밀집도, 기존 돌봄 시설과의 중복 여부 등 5가지 주요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격자 단위 데이터를 수치화하고 이를 종합한 최적 입지 점수를 통해 과학적으로 적합 지역을 도출했다. 이천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입지 점수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으로 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하며, 기존 시설의 수용력과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아동 돌봄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디지털 배움터(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정보화 집합교육 ▲강사 파견 교육 ▲찾아가는 에듀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청 6층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디지털 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생활: 키오스크 사용법, 지역화폐 이용법, 똑버스 앱 활용 등 ▲디지털 심화: 영상 편집, 콘텐츠 제작 등 ▲특별 과정: 인공지능(AI) 활용 등 최신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이 교육은 복지시설, 마을회관, 지역축제 현장 등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에듀버스’를 활용한 이동 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에듀버스는 키오스크, 인공지능(AI) 스피커, 태블릿 등 디지털 체험 기기를 탑재한 이동형 교육 차량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고추, 토마토, 오이 등 주요 작물에서 바이러스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설재배지의 대표적인 해충인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 등이 작물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병을 매개한다. 이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에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등이 있다.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치료 약제가 없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차단이 필수적이며, 사전 예방 관리의 핵심은 ‘건강한 모종’과 ‘위생적인 시설 관리’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종을 본 밭에 심으면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한 모종 선택과 전염원 차단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이다.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안에는 ▲검증된 종자와 내병계 품종 사용 ▲출입구 및 측장에 방충망 설치로 외부 해충 유입 차단 ▲주변 잡초 제거, 바닥 정리 및 주기적 소독 ▲해충 트랩 설치(진딧물·가루이는 노란색, 총채벌레에는 청색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13일,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투표해 선정한 ‘베스트 공무원’과 ‘우수지원부서’로 차량등록과 정수진 주무관과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을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베스트 공무원’ 선발은 콜센터 상담사들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협조한 공무원과 부서를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2022년 11월 개소 이후, 2025년 4월까지 총 273,734건의 민원을 접수했고, 이 중 251,658건(응대율 91.9%)을 처리했다. 또한 단순 민원 안내를 넘어 지방세, 세외수입, 차량등록, 상하수도 요금 등 전문 상담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상담사가 직접 처리하는 1차 처리율도 초기 51.4%에서 현재는 72.8%로 크게 향상됐다.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수진 주무관은 “콜센터는 민원인이 가장 먼저 접하는 창구로, 제가 전달하는 정보 하나하나가 서비스 품질에 직결된다는 책임감으로 항상 정확하고 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콜센터 상담사들께 드릴 수 있어 보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지역 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법면 관내 한울숲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을 통해 배우는 원예 활동은 아이들에게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스스로 작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꽃을 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각 회차는 ‘내 손으로 키우는 작은 세상’, ‘향기 나는 창의력 발산’, ‘사랑을 담은 꽃 나누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활동 후에는 아이들이 각자의 경험과 느낌,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내면의 성장을 도모한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월 13일 이천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만다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증포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400그릇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천 만다린의 이흥수·배은정 대표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증포동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분 한분 저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장면을 드렸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성껏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더 나은 복지 서비스로 가족같이 따뜻한 증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이었던 지난 5월 1일,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에 이천시의 자매도시인 산 타페 시(미국 뉴멕시코주)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도예 작가 하이디 로웬(Heidi Lowen)을 학교로 초청해 '2025 국외 작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외국 도예 작가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교류가 이천의 대표 축제인 도자기 축제 기간 중 운영된 것은 도자기 축제가 축제 자체로 그치지 않고, 그 예술적 가치를 지역의 교육에까지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협력 및 국제교류를 위해 이천시와 산 타페 시 간의 문화·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작가인 하이디 로웬(Heidi Lowen)은 산 타페 시에서 활동 중인 도예 작가로, 도자기의 작품 제작 과정과 창작 접근 방식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하며 도예 작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영감을 보여줬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국도예고 2학년 현선영 학생은 “다른 나라의 도예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자신만의 생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53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시범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을 2026년 3월에 시행하는 데 앞서,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이천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의 전문 컨설팅과 교육,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5월 13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원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 교육’의 2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감정 소진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습득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민원 응대법’을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실전형 강사로 잘 알려진 화성시청 도로기획팀 한상필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상필 팀장은 '대한민국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의 저자이자,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직접 쌓은 풍부한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민원 대응 전략을 전파해 온 민원 응대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강의는 ‘공무원과 시민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감정노동 예방을 위한 셀프케어 전략 ▲공감과 경청을 기반으로 한 민원 대화기술 ▲악성 및 고질 민원 대응 프로세스 ▲실제 민원 사례 분석과 피드백 등 공무원들이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팀장은 “민원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시민과 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날개 없이 날아요! 써클 글라이더’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날개 없이 나는 비행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5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하늘을 날다’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책임대학교로 지정된 한양대학교와 함께 이천시 표본 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며, 이 건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과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한 표본 가구에 ‘2025년도 조사 가구 선정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9개 영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이 건강조사가 “미래의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자료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3일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자살 예방,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자문과 홍보에 협력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를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 자살 예방 교육, 상호기관의 상담, 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2024년 시작된 신규사업으로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 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 수단 통제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이천시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도움을 요청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