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5일 충북소방본부를 찾아 오랜 연휴동안 큰 사건 사고 없이 지역을 지켜준 소방부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소방본부를 찾은 정선용 부지사는 소방행정과, 대응총괄과, 예방안전과와 119종합상황실을 순차적 방문하여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전반적인 소방 대응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이날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던 것은 소방본부를 비롯한 유관기관 근무자들이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고향을 위해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전하며, 그 노고에 큰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 김영환 지사는 5일 제천시를 방문하여 김창규 제천시장과 도의원・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와 제천시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천시는 핵심 전략사업인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4,000석 이상 규모의 종합실내체육관 신규건립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체육관 건립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며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됨에 따른 지방재정투자심사, 타당성조사 등 사전행정절차이행에 도가 함께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지난해 군사시설에서 해제된 제천비행장과 청풍대교 건설로 2012년도부터 사용폐지되어 십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구(舊) 청풍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구(舊) 청풍교에 대해 청주대 김미연 교수는 앉아서 전망할 수 있는 대규모 전망 플랫폼 조성과 휴식・쇼핑・힐링 등이 가능한 청풍 아케이드 조성방안 등 폐자원을 독창적인 관광자원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충북도와 제천시는 실무부서 간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제천비행장과 구(舊) 청풍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5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48주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제37보병사단장 및 도내 민방위대장 및 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민방위 업무 유공자 시상, 민방위대 발자취 영상시청, 민방위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 제창과 함께 민방위 사진전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진행됐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자(개인·단체)에 대한 포상은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 1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7점, 충북도지사 표창 22점을 도내 민방위대장, 기관 및 단체, 공무원에게 수여했다. 또한 남성 3중창단의 축하공연과 민방위대 48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 및 사진전 등을 통해 민방위대의 발전을 기원했다.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창설된 이래 각종 사고와 재해 발생시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방위대 창설 48주년을 축하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 용역 연구진, 힐링센터 운영준비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최종보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는 2025년 하반기 태안군 안면읍 일원 3만 ㎡ 규모 부지에 준공 예정인 힐링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합 휴양시설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도는 지난 4월부터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한 나사렛대 산학협력단이 그동안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 등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아 구체적인 운영안을 내놨다. 우선 공간은 연면적 655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해 실내 물놀이장, 찜질방, 가족탕, 다목적 강당, 식당, 카페, 매점, 놀이방, 객실, 프로그램실, 스누젤렌실, 린넬실, 풍경마루, 휴게마당 등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힐링센터 운영 비전은 ‘장애인 가족을 위한 포용적 치유(힐링) 서비스 제공 및 발전적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5일 제천시 청풍공설운동장에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 주관으로 도내 시·군의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이·통장 노고를 격려하는 모범 이·통장 표창 등 개회식과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군을 대표해 참석한 이·통장이 경쟁도 하고, 서로의 안부도 물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여러 초청 인사는 축사를 통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준 이·통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병기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은 “아름다운 계절에 도내 이·통장 체육대회를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자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투자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바이오 신소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해당과정은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의료 신소재 기본교육 및 산업안전교육 등 훈련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위해 ㈜메타바이오메드는 지난달 교육 참가자 15명을 선발한 바 있으며, 수료 후 수료생 전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충북도에서는 도내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투자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체 채용 수요를 기반으로 한 채용약정형 교육훈련으로 10인 이상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지원에서 채용 연계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업체 수요에 맞는 지역인재 및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4일 충북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6호 기업인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NH농협은행 충북본부 황종연 본부장,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도내 기업과 기관이 메세나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1개 시·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이를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김영환 지사는 “메세나는 문화예술의 성장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지역 성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부에 동참한 기업이 홍보되고 예술계의 활력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는 등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릴레이 기부 6호 기업인 NH농협은행 황종연 본부장은 “충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청북도 전 지역에 문화소외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메세나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지사는 충청북도라는 배를 직접 움직이는 항해 조타수가 아니라 선장이 되어서 가야 할 방향을 정해주는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세계가 지금 어떻게 흘러가는지, 또 우리나라는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를 잘 파악하고 공무원들과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소재를 던져주는 것이 도지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후 1년여 기간 동안 충북의 변화에 대해 돌아보면서 “충북의 변화와 성과는 예상했던 것을 뛰어넘고 있다”며 “지금처럼 가면 개혁이 또 다른 개혁을 낳는 일이 벌어지면서 3년 뒤 충북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공무원들은 큰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지금까지 해온 일의 연장선에 있고, 나는 여러분이 하는 일의 방향만 잡으면서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도정 방향을 설정하면서 ‘빈곳’과 ‘버려진 곳’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도청 옆의 벙커, 청남대에 방치된 수십 곳의 크고 작은 벙커도 미술관으로, 카페로 바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첫 자매결연 해외 지방자치단체인 일본 구마모토현과 ‘40년 우정’을 기념하는 화합의 장을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펼쳤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2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자매결연 40주년 우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 도·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자축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하기 위해 대백제전 개최 시기에 맞춰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충남에서 29명이 참석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와 후치가미 요이치 현의회 의장, 기타자토 토시아키 일한친선협회 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일본 내 캐릭터 인지도·호감도 1위인 ‘구마몬’과 함께, 구마모토현 뇨칸 호텔 여사장 모임인 ‘오카미회’가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참석해 눈길를 끌었다. 행사는 충남국악단 공연, 김 지사 환영사, 가바시마 지사 답사,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과 구마모토는 수 천 년을 함께해 온 친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전의 중심에 서는 충북을 위해 충북도 전 실국이 총력 대응한다. 충북도는 27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추진상황 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충북 실현에 지혜를 모았다.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는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도정 역량 총결집을 통해 안전 충북으로 승화ㆍ발전하기 위한 충북 재난안전시스템 개선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별도조직 설립, 충북재난연구센터 기능ㆍ역할 확대, '충북 재난안전 비전 2030' 수립, 7. 15. 교훈 '백서' 제작, '오송' 재난안전 모범도시 조성 등 총 12개 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I 기반 119신고접수 및 상황처리시스템 구축,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및 관제시스템 강화, 공동주택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확대, 산불예방 ICT 플랫폼 구축 등 실국별 총 42개 세부사업이 발굴해 논의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수해를 전환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충북 실현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청주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도 안전정책과와 도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안전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귀성길 안전운전,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비상시 응급처지법 알아두기 등을 홍보했으며, 재난 및 생활안전, 치안, 화재 등의 위험으로부터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민안심프로젝트도 홍보했다. 이외에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등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26일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가 높은 인기 영상 2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선정된 작품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은 지난해 9월 27일 개설된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우수작품 발굴과 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에서 수상작은 2023. 9. 21. 기준, 조회수와 좋아요 수로 선정했으며, 1위는 조회수 1,149회를 기록한 김숙종(68세)씨가, 2위는 시니어유튜버 심정규(68세)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날 수상자 외에도 조회수 상위 20개 영상에 대해서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숙종씨의 인생이야기는 과거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노인대학장으로서 봉사하는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심정규씨는 진천군에서 시니어 유튜버로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2022년 9월 2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 사항과 실·국별 쟁점 및 현안을 최종 검토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예공원 전담(TF)팀 및 관련 실과, 홍성·예산군 산림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전문가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파크로서의 명품공원화’를 목표로,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이노베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도시와의 연결 강화를 위한 과제로는 도청과 홍예공원 연접 구간 전면 차량 제한 및 도시녹지축 연계, 공공문화시설·내포혁신플랫폼·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 인접 시설과의 활동 연계 등을 꼽았다.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을 위한 과제로는 홍예힐스·별빛자미원·패밀리파크 등 구역별 특성 강화를 내놨다. 홍예공원 정비를 위한 공간적 구상으로, 홍예힐스는 다양한 행사·활동 공간이자 쉼과 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둔 27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 상인·도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급격하게 높아진 물가로 서민경제가 악화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전 방문한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김 지사는 ‘안전한 충남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소비자분들이 불안해 하시는 만큼 도는 더욱 철저하게 수산물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안심하고 드셔 달라”며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관리를 약속했다. 오후에는 부여중앙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후시설 개선, 경영 현대화, 주차장 확충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 쓰겠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20만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 공간정보통합플랫폼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란 무단 점유, 이용 현황 불일치, 누락 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그동안에는 조사 대상 필지 규모에 비해 인력이 적어 정확성과 실효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실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위해 도의 우수한 공간정보 기반을 활용하기로 하고 세정과를 필두로 토지관리과, 도·시군 재산관리 및 드론 운영 부서 등과 협업체계를 구성, 8∼9월간 시범 조사를 추진했다. 시군 드론 운영 부서는 시군별 5㎞ 내외의 하천구간을 드론 항공 측량했으며, 축구공 크기를 식별할 수 있는 항공 정사영상을 제작했다. 도 토지관리과는 시군 드론 촬영을 지원하고 공간정보통합플랫폼에 드론 영상이 탑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손봤다. 재산관리 부서는 드론 영상이 탑재된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해 토지 정보, 지적도, 계획선, 공유재산 정보 등을 중첩하는 방식으로 손쉽고 편리한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6일 보은 결초보은시장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 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도민안심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가오는 날씨 속에서 막바지 명절 준비를 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통시장을 찾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가는 시민들과 상일들을 대상으로 도민안전보험, 화재안전수칙 등이 인쇄된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민 모두가 재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충북 도내 곳곳에서 도, 시군 공무원들과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민관기관이 함께 다중 밀집지역의 화재 예방 홍보, 학교 주변, 공원 산책로 등 취약 지역 야간 순찰, 빗물받이 정비 등 치안, 재난, 생활완전, 화재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확산을 위한 도민안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요즘 묻지마 이상범죄가 극성이라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이 위협받으며 도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다”며 “도민안심프로젝트는 민관이 함께 안전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 장병과 소방업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먼저 김 지사는 이날 국가 안보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국군제337방첩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요양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이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며, 어르신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올해는 여기 계신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은 충북도를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인명구조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청주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방공무원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민 생활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 김영환 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6일 도청 출입기자실을 방문하여 추석명절 인사와 함께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자리에서 김 지사는 2003년 청남대가 충북도로 관리전환 된 이후 20년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청남대 앞 큰섬을 충북 레이크파크를 상징하는 대표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방안을 제시했다. 청남대 초가정에서 불과 430m 앞에 위치한 큰섬은 709,423㎡으로 춘천 남이섬(46만㎡) 보다 규모가 두 배나 크다. 또한 그 옆에는 172,757㎡ 규모의 작은 섬도 있어 연계 개발이 가능하다. 평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발상의 전환을 강조해 온 김 지사는 20년간 방치된 큰섬이 오히려 그동안 왕래가 없어 수목이 밀식되고 생태계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전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청주 두루봉 흥수아이, 오송 만수리 구석기 유적 등을 소개하면서 충북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인구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인구위기대응 TF팀을 통해 사업을 발굴해 왔다. 김영환 도지사는 민선 8기 인구위기 대응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전담부서 신설과 인구위기대응 TF를 구성·운영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대담한 사업 발굴을 주문해 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등 도민을 직접 지원하는 분야별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으며, 임산부 예우 및 지원조례, 인구정책연구센터, 공공기관 임산부 우대 창구 운영 등 제도 정비 및 기반구축에도 노력해 왔다. 아울러,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 민간 부문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범도민협의회를 출범했으며, 향후 전 시·군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의 가족친화문화 조성, 생명존중 등 민간 부문의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출생증가률 10% 달성을 위한 내년도 난임, 결혼·임신·출산, 돌봄·다자녀 3개 분야 18개 신규사업을 발표했다. 난임 지원 난임시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충청북도 산부인과 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출산율 향상을 위한 임신·출산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부인과 의사회 충북지부장을 포함한 의료계 전문가와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충청북도의 출산 현황 및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공유에 이어, 출산율 향상을 위한 신규정책 추진의 필요성 및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출산증가율 10%달성을 위하여 다각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 및 도가 지향하는 방향을 설명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출산장려 정책의 보완·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의료계 전문가들 또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 및 현 정책의 긍정적인 파급효과에 공감하는 한편 일선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제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출산율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저출산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러한 대화의 자리를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