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인천 서구가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이번 설명회는 재단 설립에 앞서 복지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복지재단이 왜 필요한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 복지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23일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와 복지시설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서구는 조례 제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정관제정 및 운영안 마련, ▲준비 예산 확보 및 의회 출연 동의, ▲설립 허가 및 등기 신청 등 예정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필요한 특색 있는 복지서비스와 세분화된 지역 실태 파악을 위해 정책을 만드는 역할을 할 기관이 필요하다”며 “복지재단 설립에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4일 개원을 앞둔 국공립어린이집 4곳에 대한 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 서구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번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가정 루원시티 2곳과 검암동 2곳이다. 구는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위탁운영자는 개원 90일 전부터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모가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개원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9곳을 개원했다. 올해까지 12곳을 추가 개원해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이 문화재단 고유의 ESG 실천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경영혁신을 알렸다. 그 시작으로 3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와 지속가능한 문화재단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을 뜻한다. 비재무적 요소에 중점을 둔 경영방식으로 기업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2대 이종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혁신·개혁을 추진해 온 재단은 ESG 경영 도입 및 실천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출범 이후 5년간 이어 온 문화재단 고유의 역할과 활동을 ESG 가치로 재분류 및 관리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실행 추진력을 확보했다. 서구문화재단은 ‘지속가능한 실천으로 내일을 함께 만드는 문화재단’이라는 ESG 비전을 기반으로 ▲친환경 수호(E), ▲사회적 상생(S), ▲투명한 경영(G)의 핵심가치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총 12개의 전략과제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31일까지 진행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구 도시재생과는 검단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 단체 등과 합동정비반을 구성하고 이날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치원과 학교 주변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학교 주변 음란·퇴폐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입간판, 통학로 난간에 부착된 간판도 제거했다. 서구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30일 여성 일자리 발굴과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서구 여성 일자리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이다. 협의체는 서구 가정보육과, 기업지원일자리과, 공감n정책참여연구소, 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 지역 기업 대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역할을 확인하고 서구가 추진하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수시 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정책 제안 등을 논의하면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가정보육과 관계자는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여성 경제·사회참여 확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자율방재단이 31일까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지진대피,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응급처지 체험 교육 등 방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내 23개 동 253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걸쳐 구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민간단체이다. 자율방재단은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자연재난(호우·태풍) 및 화재·교통 분야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규모 1에서 7까지 지진발생시 대피방법, ▲20m/s~30m/s 속도의 호우‧태풍시 행동요령, ▲교통안전(보행 안전, 지하철 사고 및 화재 탈출 방법, 버스⸱자동차 사고 시 탈출 방법)대비 훈련을 체험하고 ▲심폐소생술(CPR)과 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방법을 인체 모형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했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해나 안전사고 예방과 복구작업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31일 서구청에서 최근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조동암 사장을 만나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민원 및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검단지구 물류유통시설용지에 대규모 물류창고를 추진하는 것은 검단택지개발지구의 당초 개발계획 목적과 취지에 반하는 사항으로 이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물류유통시설용지가 처음 계획했던 목적에 부합되도록 주민 요청사항을 반영해 주변 여건과 어울리면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설 유치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덧붙여 “단지 조성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분진‧소음 등 각종 생활민원 역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에 더해 수변공간조성을 포함한 친환경적인 하천 조성과 체육시설 설치 등 주민편의증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인천도시공사와의 면담을 통해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검단신도시가 대형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고루 갖추도록 세심히 챙길 것”이라며 “곧 인구 60만 시대를 맞이하는 서구의 위상에 걸맞게 검단신도시가 친환경적 도시 네트워크를 갖춘 대표 신도시로 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자동차 무단방치, 무보험 운행 등 차량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과 민간 자동차 검사소 21곳, 공동주택단지 97곳에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 무단방치 행위는 도시 미관을 해치며 주민 통행 불편, 주차난을 가중하고 무보험 운행은 교통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게 피해 보상을 할 수 없는 등 구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서구는 설명했다. 이에 서구는 지난해 자동차 무단방치 행위자에 대해 검찰 송치 68건과 범칙금 28건을 부과했다. 무보험운행 자동차 보유자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 167건, 범칙금 부과 71건을 조치했다.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 방치하거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를 운행한 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상습 행위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구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자동차 무단방치와 무보험 운행은 형사처벌까지 받는 범죄행위“라며 ”주민불편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 30일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구는 이번 협약이 경력단절 여성 직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의 경제·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민선8기 공약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으로 서구와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사업, 취·창업 연계지원과 사후관리, 정보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협의를 통해 정해 나가기로 했다. 조민정 관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사회에 다시 나올 수 있도록 서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를 만들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강좌를 열어 지식정보와 학습으로 봉사자들의 전문분야 활동을 돕는 ‘자원봉사대학’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강좌는 고고장구반, 통기타 심화반, 지구지킴이(환경, 재난)반 등이 구성돼 주 1회 2시간씩 열리며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지구지킴이 강좌는 ▲기후변화의 이해 및 친환경 실천방안, ▲지구의 재해와 재난, ▲폭발, 붕괴, 화재, 지진 등의 인재 및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 ▲응급처치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관리공단 등을 견학, 현장학습 등을 진행해 환경보존과 재난재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수료 후 환경·재난 전문 봉사단으로 구성돼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로 ‘서로가 서로를 돕는 서구’가 되도록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29일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洞) 자원봉사센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며 소통하도록 서구 동 행정복지센터 9곳에 ‘동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센터는 올해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가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자원봉사센터가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4월부터 진행하는 사업을 안내하며 청년 활동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재능으로 ‘강사’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생활의 기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자는 강의 경험이 없거나 강사 경력 1년 미만의 청년이다. 이들의 강의 콘텐츠는 추후 서구 전 세대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팝업전시장 ‘오로라’는 지역 내 청년기획자와 단체의 전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센터는 어학, 자격시험, 면접 준비 모임을 지원하는 ‘일구삼구 스터디’를 통해 모임 공간과 강사료,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구 공동체협치과 관계자는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사용 가능 연한 10년이 지난 노후한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도로명판과 달리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규정해 적극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서구는 설명했다. 이에 서구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소 사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용 가능 연한이 지난 건물번호판을 구가 직접 교체하기로 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한달 간 연희동 지역 노후 건물번호판 1천608개를 정비했다. 이어 구는 올해까지 청라지역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5년간 점차 정비 지역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구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소유자의 관리에만 맡겨오던 건물번호판을 구가 직접 나서 정비하게 됐다”며 “도시미관 개선과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