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서부발전㈜, SK가스㈜, 대아탱크터미널㈜가 총 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6개 선석의 인접해역 수심확보를 위하여 11월 28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체결식장에서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은 “각 운영 기관이 협력 운영하는 이번 준설협의체가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하며, 평택·당진항 액체부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평택·당진항의 액체부두와 인접해역의 수심은 평택항의 지형적 특성과 조위차 및 장마철 남양만에 모래유입 등의 영향으로 퇴적이 많이 발생되어 효율적인 수심관리와 퇴적의 정확한 원인분석을 하기 위하여 타당성 검토용역을 수행할 계획이며, 공동 준설관리비용, 준설시기, 유지준설 표준화 등 통합관리의 경제성 및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 이는 경제성을 확보한 효율적인 수심관리와 액체부두 및 평택항내 출입하는 선박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협약으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평택항 입구의 수심관리라는 고질적인 액체부두의 수심 문제해결, 협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1조 원 규모의 국내 최초 글로벌 칩제조 기업과 연계한 첨단반도체 성능평가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성능평가시설) 기반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부장 기업 입주공간과 반도체 공정별 실증공간을 마련하고 12인치 웨이퍼(회로판) 기반 반도체 공정·계측장비 약 40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용인시, SK하이닉스와 함께 용인시 원삼면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연면적 3,300㎡ 규모로 시설을 조성한다. 양산연계형 미니팹은 반도체 소부장 전주기 양산연계 실증 시설로 ▲반도체 소부장 개발제품 평가·검증 ▲공정 전문가 컨설팅 ▲수요기업 연계 소부장 R&D 지원 ▲현장형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첨단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기로,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2일 개소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채로운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민간 자유 제안형 2차 공모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ㅇ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의 장점과 입주자 맞춤형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 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ㅇ민간사업자가자유롭게 테마를 제안할 수 있는 ‘민간 자유 제안형(청년, 신혼신생아, 다자녀 등)’과 중앙부처와 사전 기획된 주택운영 테마에 맞춰 맞춤형 주택을 계획 시공하는 ‘특정 테마형’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 지난 6월 진행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차 공모에서는 3천 호 모집에 역대 최대 물량인 6,297호가 접수됐으며, 이중 심사 등을 거쳐 3,940호가 선정됐다. ㅇ △청년 예술가의 창의력 발휘를 돕는 주택(대구 중구) △발달장애인의 직업자활과 자립을 도와주는 주택(경기 안성시) △고령자 특화 무장애 설계(서울 은평구) 주택 등 특색있고 실용적인 사업계획안이 다수 선정됐다. 선정 물건은 연내 매입약정 체결을 위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 LH는 이와 같은 1차 공모 접수 결과를 토대로 당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역상생의 새로운 모델, 서호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서호마을길 조성 : 서호마을 동네 한바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호마을 동네 한바퀴』 프로젝트는 서호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서호 웰니스카페에서 시작해 마을의 다양한 상점과 명소를 소개하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브랜드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공단과 서호동마을회가 공동 기획했으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마을 주민, 상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공단은‘설문대할망 시간여행길’을 테마로 서호마을 유래와 골목상점 정보를 담은 스탬프 투어 리플렛 제작, 커피 쿠폰 등 행사를 지원하고 서호동마을회(회장 오시창)는 상점가 섭외 및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마을길 투어 인프라를 조성했다. 여기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귀포센터(센터장 박영호)의 지원으로 상점가 이용 SNS 인증 이벤트까지 더해져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시창 서호동마을회장은“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소상공인, 지역주민이 지역상생을 위해 협력한 모범사례”라며,“혁신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과천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과천 기업인 60여 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인협의회 정병률 회장(서현기술단 대표이사)을 포함해 코오롱, 광동제약, 금강공업 등 6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성과를 소개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과천지구 등 3기 신도시 개발을 통해 첨단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기업인들과 이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련 산업 유치와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주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통, GTX-C노선과 과천위례선 연계를 통해 최적의 교통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들은 교통 불편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과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상인, 전통시장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서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야시장 개최, 상설 주말 야시장 ‘별당마켓’ 육성 지원, 골목형상점가 육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차례(6월, 10월)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전통시장 재도약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잠재 고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 형식으로 열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처음으로 보정동, 동천동 등 4곳의 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육성하는 등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동반성장 주간 :「상생협력법」에 따라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지정된 주(매년 11월 첫째 주)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촉진 및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 ‘성과공유제*’와 ‘납품대금 연동제**’ 선제 도입 등 정부 시책 적극 부응, △ 상생협력재단에 기금을 지속 출연하여 근로환경개선, 휴가비지원 등 협력사 지원 사업, △ 상생마케팅 후원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성과공유제 : 「상생협력법」에 따른 수·위탁기업 간 공동 혁신활동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제도 ** 납품연동제 :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희정 의원(부산 연제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 ㅇ 이번 포럼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로의 변화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인 ‘통합공공임대 양육HUB’의 실행력 강화와 지속가능성 제고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ㅇ ‘통합공공임대 양육HUB’란 LH가 유니세프와 협업하여 계층 간 소셜믹스를 구현하는 통합공공임대의 역할을 더욱 확장해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부모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양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 행사는 오전 10시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의 개회사와 조경태,김은혜 의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이혁진 LH 공공주택사업계획팀장, 정병수 유니세프 아동권리본부장, 이상윤 연세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ㅇ 이혁진 LH 공공주택사업계획팀장은 ‘저출생 극복과 아동친화 사회구현을 위한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놀이·학습·육아 복합공간인 ‘에듀케어존’, 소통을 위한 ‘온가족 카페’ 등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배려하는 양육 친화 커뮤니티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1월 27일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공단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등급 중 최고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사회공헌 활동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를 획득하며 공단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은 제주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민․관․공․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상생 프로젝트, ESG 경영 실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여 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이번 장관 표창은 모든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6월 25일 공모를 통해 실시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4개 구역 1만2055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선정 규모는 아파트 등 3개 구역 1만948세대와 유형별 안배를 고려한 연립주택단지 1개 구역 1107세대를 별도 정비물량으로 추가 선정한 것을 합한 수치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아파트 유형은 ▲기초구역29,S5(샛별마을 라이프‧동성‧우방‧삼부, 현대/2843세대), ▲기초구역30(양지마을 금호‧청구‧한양/4392세대), ▲기초구역21,S4(시범단지 현대‧우성, 장안타운건영/3713세대)이며, 유형별 안배를 고려하여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된 연립주택 유형은 ▲기초구역6,S2(목련마을 대원‧성환‧두원‧드래곤‧삼정그린‧미원‧화성‧대진/1107세대)이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1기 신도시 내 가장 먼저 정비할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동의서 검증, 평가위원회 개최, 국토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가 과정에서 동의자와 소유자의 불일치, 관련 서류 제출 미비 등 동의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동반성장 주간 :「상생협력법」에 따라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지정된 주(매년 11월 첫째 주)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촉진 및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함께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 ‘성과공유제*’와 ‘납품대금 연동제**’ 선제 도입 등 정부 시책 적극 부응, △ 상생협력재단에 기금을 지속 출연하여 근로환경개선, 휴가비지원 등 협력사 지원 사업, △ 상생마케팅 후원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성과공유제 : 「상생협력법」에 따른 수·위탁기업 간 공동 혁신활동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사전에 합의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제도 ** 납품연동제 :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 김찬수 대신로지스파크 대표와 함께 친환경복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2조원의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시는 2022년부터 경기도와 협업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는 지난 10월 미국 뉴욕에서 ESR켄달스퀘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선우 ESR켄달스퀘어 대표는 협약식에서 “여주시의 지원을 통해 본 친환경복합물류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지역내 7,700명의 고용창출 등 총 2조 5천억원 규모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르면 대신로지스파크와 ESR켄달스퀘어는 2027년까지 여주시 대신면 일원에 99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대규모 친환경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신산업 연계 친환경복합물류단지 조성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등 수소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차장, 물류센터 지붕에는 태양광발전시설도 설치하여 탄소중립 실현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첨단물류산업, 스타트업 관련 기업지원 펀드를 조성하며,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공간 제공, 일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대기 환경개선을 위한 대기 배출사업장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사물인터넷 부착지원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312개 관내 사업장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국고보조사업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예정보다 사업 시기를 앞당겨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2년 시행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의무 부착 기한(~‘25. 6. 30.)이 도래한 사업장을 우선지원할 예정이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며 사업장 선정 기준 및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6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제30회 KOSA 유통대상’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핵심인 중소유통업 발전을 기원하며 광명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30회 KOSA 유통대상’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유통인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열린 KOSA 유통대상을 축하하고 광명시의 중소유통업 지원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소유통업은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지만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유통의 확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명시는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특례보증 지원 등 중소유통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물류센터 이용이 어려운 1인 점포와 차량이 없는 소규모점포도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 사업을 추진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시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역상생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대책을 수립했다. 단기대책으로는 ▲교통신호 체계 개선방안 ▲판교 인근 시흥사거리 교통 흐름 개선방안 ▲개별 차량 이용 저감을 위한 버스노선체계 개편과 중기대책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는 제2경인고속도·서판교 연결로 신설, EX허브(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주요 교차로의 기하구조개선 ▲외부 연결도로 신설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최근 판교 제2테크노밸리 대부분의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현재 진행 중인 제3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인해 공사 차량 및 작업자의 불법 주차 문제, 입주사 직원의 차량 증가, 통근버스들의 불법 주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판교 제2·3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변 고속도로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부 도로는 2~4차로로 제한되어 있다.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경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TG와 대왕판교로에 집중되어 대부분의 교통량이 대왕판교로로 몰리고 있다. 성남시는 신호 체계 개선, 주정차 단속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총예산을 4조2350억3700만원으로 하는 내용의 제4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선 11월 4일 98억6000만원의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데 이어 이날(27일) 분당 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비 등의 긴급 현안 사업비 766억원을 추가한 추경 수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수정예산안이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11.20~12.17) 심의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4조1485억7700만원에서 864억6000만원(2.1%) 증액된다. 증액한 예산에 포함된 분당 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비는 150억원이 편성됐다.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사업비(69억원),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인 더(THE) 경기패스(66억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부담금(43억6000만원), 경기도 광역버스 7개 노선 119대 운영 지원금(18억원)도 반영됐다. 이 외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금(76억원), 성남시가족센터 리모델링 공사비(4억5000만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비(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6일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 협의회, 경기도외국인 인권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증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장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김용국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 협의회장,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 협의회는 도내 10여 개의 외국인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하나의 협의회로 구성된 조직으로, 의료와 생활상담, 다문화 인재 양성 등 외국인 이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인권 상담을 비롯해 차별금지를 위한 권리 구제 방안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법률·노무 관련 자문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근로자 인권 향상을 위한 시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으로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증진을 통해 이들의 농촌 적응을 돕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축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각 기관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통역 등 의사소통 지원, 인권 상담 및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고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개발과 AI 융합 연구를 위한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를 정자동 킨스타워 13층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AWS, 보스반도체, 텔레칩스 등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약 500㎡ 규모로 교육장 두 곳과 연구 및 사무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시스템반도체와 AI 융합 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성균관대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성남시에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성장 생태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남연구센터 개소는 지난 4월, 성남시가 성균관대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센터는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해 첨단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해당 센터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6일 홍보관에서 공사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초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정운천 전(前)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 농림수산식품부 출범과 역사적 의미 ▲ 한국 전통식품 세계화 ▲ 한국 음식의 우수성 ▲ 식습관의 출산 영향 등 ‘인구소멸과 식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장관 재직시절 광우병 혼란을 역이용하여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검증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제도를 도입했던 성공적인 정책 사례를 소개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접하지 못한 분야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해 창의적인 업무 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의 잠재된 역량을 발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6일 경과원 본원 로비에서 ‘광교테크노밸리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소속 기관들과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랭질환과 결빙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광교테크노밸리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과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안전 협의체 소속 5개 공공기관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한랭질환 예방 수칙 ▲결빙사고 대비 안전가이드 ▲동절기 건강관리 요령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단과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경과원은 안전 다짐 영수증 사진기와 포토월 등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건세트, 온열장비, 치약·칫솔 세트 등을 나눠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협의체 참여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광교테크노밸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3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