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내년 6월 30일까지 농지 불법성토단속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도시과를 비롯해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환경보호과 등으로 이뤄진 TF를 구성하고 농지 감시원 2명을 배치하여 불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성토단속 TF는 농지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대기환경보전법,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을 종합 적용해 사법기관 고발 등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2021년부터 인근 지역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뻘흙이 농지에 성토되면서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연천군은 불법 개발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정명령 및 고발조치를 하고 있으나, 처벌 수위가 낮아 불법성토 작업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연천군은 TF를 운영해 환경 및 산지 위반 사항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의뢰 하고, 기타 위반사항 중 5000㎡ 이상 불법행위는 검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연천경찰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연천역 광장에서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바자회장을 찾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내내 주민들은 구경하며 물품을 구입하고, 작은 기여를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와 협력으로 수익금 200여만원이 모였으며, 이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중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향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28일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석구석기 복지ㆍ안전 돋보기’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구석구석기 복지·안전 돋보기’는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일상생활 및 노인 일자리 활동 간 확인된 마을 구석구석의 안전 위해요소와 경제·의료·주거 등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제보받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기록하여 조치하는 사업이다. 사업 평가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자 감사장 수여, 만족도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주요 사업실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제보받아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했으며, 도로 울타리·교차로 반사경·공원 놀이터 파손 등을 조기에 확인하여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2024년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계획 대표 과제로 선정된 본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주신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노인복지관은 27일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는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단체봉사, 후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매년 연말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감사를 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인 개회 및 시상을 시작으로 특별히 오늘만을 위해 결성된 연천군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밴드 ‘일회용밴드’ 의 안동역에서를 연천역에 맞게 개사한 ‘연천역에서’ 특별공연이 펼쳐졌으며 성은지 소프라노의 특별공연까지 이어져 장내를 화려하게 빛냈다. 2부에는 자원봉사자·후원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가요경연대회, 3부에는 저녁만찬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이 보다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상에는 연천군수 표창 개인 2명, 단체 3팀과 연천군의회 표창 개인 2명 단체 1팀, 올해 신설된 국회의원 표창 개인 1명, 단체 1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특별공로상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 가요경연대회에서는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4㎍/㎥을 목표로 주민 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협력강화 등 5대분야 20개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기오염원 발생 저감, 자동차 공회전 및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행정·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기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대기질 개선 도모로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발령 및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여 공공사업장, 공사장 가동 시간 단축, 가동률 조정으로 위기에 대응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 확인을 하고,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 만들기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 10월부터 시작한 통합정수장 배수지 및 공업용수도 정수지의 청소와 소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은 통합정수장 외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청소 및 소독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하절기에 발생한 소형생물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연천 군민의 건강 및 보건을 위해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사항이므로 철저한 청소와 소독이 필요하다”라며 “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는 2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정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민 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2주에 한 번 밑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연천역 광장 환경정화 활동, 각종 지역 축제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은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300상자(4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덕현 군수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 문지은 부총재, 우상미 경기북부 여성총재와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평화 및 이해를 지지하고, 친철함으로 연대하여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단체로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문지은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서면 대광1리 장승록 이장이 28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0상자를 전달했다. 수년간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마을주민들도 함께 도와 직접 김치를 담가 드러내지 않고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면내 8개리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장승록 이장은 “옛날 사람들은 땔감, 곡식, 김장으로 겨울나기를 준비하였다는데 손수 김장을 해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들여 농사지은 재료들로 김장김치를 담가 전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면행정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김치는 지역내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약 8개월간의 근로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국한 32명의 근로자는 지난 4월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며, 농번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12월초에 30여명의 근로자들이 출국을 순차적으로 앞두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농가주와 근로자들이 모인 가운데 환송식을 열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를 격려했다. 군은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도왔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와 고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 낯선 타국땅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고용농가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2025년에는 약 390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며, 농가의 영농일정에 맞춰 4개월에 나누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 배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소재 수성건설 김점식 대표가 28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점식 대표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지역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연천초등학교에서 '2024 AIDEd(에이드) 연천 미래교육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및 AI 기반 미래교육의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DEd라는 브랜드는 AI-Digital 교육이라는 뜻과 함께, 연천의 맞춤형 교육 지원(AID)을 상징하며,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사전 행사로는 연천초등학교 교실 개방과 에듀테크 기반 수업 공개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미래형 학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부모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학생 맞춤형 학습 사례와 교실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본 행사는 크게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1월 26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김미경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 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양희 의원이 당선됐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다수인 의회 구조 속에서도 당을 넘어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양희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운영위원회가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끌며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협치를 통해 연천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천군의회 의정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적을 넘어서는 협력과 신뢰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천군의회의 첫 상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020~2023년 사이 공익직불 부적정 지급에 대한 환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수 대상은 총 31명 2100만원으로 주업요건 부적정 지급이 3명 400만, 농지전용 지급 제외 면적 부적정 지급이 28명 1700만원이다. 쌀직불금 시행 과정 중(`08~`09년도) 도시에 거주하면서 일정 소득이 있는 취미 또는 겸업농 등의 직불금 수령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도시거주자의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의 요건을 충족하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도시거주자는 같은 시·군·구에 소재하는 1만㎡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금액이 900만원 이상 도는 지급대상자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1년 이상 주소를 해당 시구에 두고 해당 시·구에 소재한 1천㎡ 이상의 농지를 직전1년 이상 경작하여야만 한다. 또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8조 및 제9조에 따라 기본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및 대상자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급되며, 지급대상 농지에서 해당연도의 9월 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여야 한다. 단, 신청 자격이 되어 신청을 했더라도 「농지법」 제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의 성실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세정 시책 사업이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를 받아 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첫 강연은 지난 26일 상리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교육 강사는 일선에서 세무 업무를 직접 맡고 있는 임재훈 세정팀장과 주무관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세금의 종류와 군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OㆍX 퀴즈와 도전! 상리초 골든벨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흥미로운 수업을 이끌어냈다. 상리초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 2일에는 백학초, 3일에는 대광초, 5일에는 은대초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상리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앞으로 진행할 예정인 3개 학교에서도 재미있는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27일 연천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중면 삼곶리 일원 군남홍수조절지 내 홍수터 약 30만㎡ 대해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이는 경기북부 최초의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이다. 세계평화정원은 접경지역인 비무장지대(DMZ)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기원하며, 생물권보전지역인 임진강을 중심으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은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의 첫단계이며, 2025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과 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향후 행정절차에 따른 관련 부처 협의 및 군민·전문가 자문단 의견 수렴으로 다양한 내용을 담아 내실 있고 연천만의 색깔이 살아 있는 창의적인 정원 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홀로 경제활동을 하며 살던 62세 A씨는 한 달 전까지 일을 하다 몸이 급격히 나빠져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회사 기숙사에서 살다 병가까지 모두 쓰고 이제 회사에서 퇴사해서 다른 거처를 알아봐야 하고 설상가상 병원도 매일 가야 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형제는 먼 곳에 살아 매번 병원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함께 직장을 다니던 지인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전화하여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로 병원 동행을 함께 한 A씨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지원받고 현재는 가족들의 근처로 가서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누구나 돌봄을 받은 62세 A씨의 사례이다. 연천군은 갑자기 어려운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때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다. 긴급돌봄이 필요하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유를 요청하여 읍면 누구나 돌봄 담당자가 대상자 상담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을 확인 후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를 최대 15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부자가족을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주거내·외부 위생청결 개선,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다양한 특화사업 등을 통해 나눔공동체 조성과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4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재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는 48개의 자원봉사 수요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자원봉사 관리와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기관 및 시설을 ‘우수 수요처’로 선정한다.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자원봉사센터와의 원활한 소통과 실적 관리가 잘 이루어져 연천군 제1호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이미선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제1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요처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 수요처 담당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요처와의 협력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백학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생필품 꾸러미(휴지 및 샴프) 22세트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는 국토대청소 환경정화, 도로변 꽃길 조성 등 ‘바르게 살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업을 하며 지역 내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다. 백학면 위원회 정영희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지만 이번 기탁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온정을 베풀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백학면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