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3일 연천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은대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소방훈련은 보건의료원 자위소방대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의료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몸에 익혀 자위소방대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원내 소방시설을 점검하여 ▲소방시설 및 전기차충전기 관리 상태 점검 ▲방화문 및 방화구획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우려지역 점검 등을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 토의 ▲훈련 시청각 교육 등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연천군 관계자는 “보건의료원은 공공기관 겸 의료시설로 다수의 민원인과 입원객 및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는 만큼 소방훈련으로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설을 앞두고 동절기 취약계층 50가구에 떡국 세트(소고기, 떡국, 사골곰탕) 지원과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여 정기기부와 이웃돕기 성금으로 후원해 주신 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금을 배분받아 떡국 세트를 준비했고 미산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설을 앞두고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분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품(쌀국수 25박스, 떡국 25박스, 김 50박스)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호대섭 부녀회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백학면에서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년 저소득 재가 노인 식사 배달, 김장 봉사 등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파인트리골든케어는 2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파인트리골든케어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서비스를 정성껏 제공하는 시설로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수림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 성금이 그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며 희망을 나누는 시설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인트리골든케어 대표님과 시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뿐만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에 주둔 중인 육군 제25사단 올수리대대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주둔지 인근 두일1리와 석장리 마을회관을 방문, 다과와 음료를 전달하고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두일1리 조재열 이장은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장병들이 있어 편안히 발 뻗고 지내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청완 대대장은 “이번 설에는 장병 및 간부들의 마음을 모아 작게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교류하며 주민과 상생하는 부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2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자 모금된 성금 2,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곡농협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비상임 이사들이 후원금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뜻이 담겨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종철 조합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곡농협 임직원 여러분과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곡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은 물론, 매년 실시하는 기부와 복지사업 전개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방위협의회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5보병사단 사자여단에 방문, 군장병 위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항상 군민 안전을 수호하며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평소 관·군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현승민 연천읍방위협의회장은 “접경지에서 연천읍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며 국방의 의무에 충실히 임하는 사자여단 군장병들에게 연천읍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연천읍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이번 설맞이 사자여단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설 명절 우리 장병들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설맞이 복지 사각지대 물품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자,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떡국떡과 국거리용 고기를 어려운 이웃(50가구)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는 2024년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200만원 상당)으로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장중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해,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연천소방서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헌신적으로 일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위문금 전달과 함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민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방문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항상 안전하고 건강히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관리역 김사학 역장과 직원들이 23일 연천군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설명절을 앞두고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기탁했다. 식료품 세트는 청산면 거주 33가구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사학 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청산면 주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청산면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두천관리역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목적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립될 ‘전곡읍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는 연천군의 군립 배드민턴장과 탁구장 인근에 위치할 계획으로, 기존 체육시설들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는 50억원이며,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2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350㎡의 규모로,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전곡읍 시니어 국민체육센터는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상담실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킴은 물론,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단체운동실 등을 포함하고 있어 연천군 체육 기반시설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최고의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비율과 금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복리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비율은 세대수에 따라 기존 50~70%에서 최대 50~80%까지 늘어났다. 지원 금액도 기존 700~5000만원에서 1000~5500만원으로 상향됐다.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은 심의를 통해 최대 지원 한도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공동주택 대표회의 등을 통해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원 비율과 금액이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공동주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오는 2월 9일에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 한마당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체험,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연천 문화원이 마련한 다양한 전통 문화공연, 연천군 체육회에서 개최하는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포함돼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연천군이 세계 연날리기 대회 개최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연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은 연날리기 체험도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마련되어 기쁘며, 가족, 지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선발·육성된 새로운 품종 ‘연진’을 활용한 쌀 통합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연진벼’는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해 맛과 품질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가지 병해에 강한 특성으로 연천군 지역특화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첫쌀 연천쌀’은 지난해 말부터 시장에 출시됐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연천군 쌀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4년 355ha였던 ‘연진벼’ 재배면적을 2025년엔 2,0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연천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22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의 일환으로 겨울 이불 25채를 기탁했다. 연천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천 하나님의 교회 및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22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조일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전해드린 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 드시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욱이, 백학포럼의 회원인 백학면체육회장 최정인님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4포를 추가로 기탁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백학을 사랑하시는 분들 덕분에 설 명절 동안 백학에 밥 짓는 냄새와 온기가 가득 찰 생각을 하니 제 마음도 포근해진다”라며 “이웃을 위한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외부 청렴체감도 측정 결과, 연천교육지원청이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에서 외부 청렴체감도가 가장 높은 최상위 교육지원청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하는 외부 청렴체감도는 ▲부정청탁 ▲특혜제공 ▲업무투명 ▲절차위반 ▲갑질행위 ▲사익추구 ▲소극행정 등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항목에 대하여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외부 민원인(업무상대방)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며, 연천교육지원청은 격년으로 외부 청렴체감도를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선도하는 청렴(자율), 제도화된 청렴(균형), 실천하는 청렴(미래) 가치를 토대로 청렴한 조직문화와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정부 부처․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방향에서 실행됐다. 연천군은 지속되는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인구의 유출 등으로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공단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의가 크다. 송승원 이사장은 “농촌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등 지속해서 인구문제에 마주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지역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한편 공단은 연천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대응 워크숍, 인구문제 교육 실시 등 내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관광․문화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평일 야간(20:00 ~ 06:00) 시간대 및 주말(24시간)점멸 교통신호로 전환해 교통흐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일반주민의 교통편익 뿐만 아니라 농번기 지역주민의 원활한 농업활동과 주말을 이용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증진시켜 지역 내 관광활성화에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야 시간 및 주말 점멸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 특정 시간 점멸 교통신호 전환이 관내 주민의 교통편익에 효과적일 것이라 예측되어 지난 12월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연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군청 본관 1층 입구 앞에서 ‘설맞이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군수와 간부급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정청탁과 같은 관행적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출근길 직원에게 부패취약 시기인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등에 관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추위를 이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즉석 붕어빵과 따끈한 어묵으로 청렴다짐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덕현 군수는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애쓰는 직원을 격려하며, 이번 캠페인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