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10월 27일 수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2017년 최초 인증, 2019년 1차 재인증, 2021년 2차 재인증 달성 후 올해 ‘3차 재인증’의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선도적 공정무역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10월 26일까지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 2년간 시를 중심으로 공정무역단체, 학교,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참여해 각계각층의 구성원에게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활동가 양성 ▲초·중·고등학교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운영 ▲담당부서의 현장방문을 통한 공정무역 판매처 현황 조사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등 공정무역 마을 운동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6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바우처택시에 탑승해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답부천은 지난 5월 출범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에 대해 그간의 운행현황을 확인하고 이용자 및 택시 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교통약자 복지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제일 먼저 중증 시각장애인 송○○ 씨와 함께 바우처택시에 탑승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바우처택시 혜택에 대한 만족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으로 조 시장은 임산부 최○○ 씨와 바우처택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부천시 저출생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NH농협 부천시지부에서 부천시 교통약자를 위해 행복우산을 기증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우산은 복지택시와 바우처택시 운전자에게 전달해 우천 시 교통약자를 지원할 때 사용된다. 특히 우산에 새겨져 있는 ‘동행과 배려’ 교통약자이동지원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교통약자 승하차 지원 시 잠시 기다려 줄 수 있는 배려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시민이 바라는 부천의 모습인 ‘문화도시, 스마트도시, 경제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이미지로 나타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 열리는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시민 앞에 선보이고, 대대적인 도시 이미지 혁신에 나선다. 통합 도시브랜드는 지금까지 병행 사용했던 도시 아이덴티티(CI)와 도시브랜드(BI)를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는 둘로 나뉘어있던 도시 상징 이미지를 통합·현대화해 수준 높은 도시이미지 창출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도모한다. ◆ 공공브랜드 최초의 한글·영문 결합 이미지…‘참신한 혁신’ 1990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도시 아이덴티티 개념을 도입했던 부천시는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통해 다시 한번 이미지 혁신을 꾀한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공공브랜드 최초 한글·영문 결합형 이미지로 만들어졌다. 부천의 한글 초성 ‘ㅂ’과 영문 첫 글자 ‘b’를 함께 표현했다. 특히 영문 이미지는 1990년대부터 영화제를 비롯해 다양한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과 25일 각 동 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자활사업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활사업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약계층의 자활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취지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권역을 지정해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내용은 ▲자활사업대상자 선정 및 관리 절차 ▲근로능력판정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역자활센터 위탁기관 및 사업단 현황 등으로 구성해 실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상황별 맞춤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자활지원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민원 사례공유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담당자를 초빙해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 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과 자활 참여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활사업에 대한 현장감을 익히고 지역자활센터(원미·나눔·소사)와의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공직자의 업무와 조직 생활 적응에 필요한 지침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규공직자 잡학사전)’을 제작해 오는 10월 4일부터 내부 인트라넷인 새올행정시스템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주요 업무 일정, 각종 시스템 활용, 일반 서무 등 6개 분야 46종의 정보가 담겼다. 특히 공직 새내기들이 궁금해하면서도 공개적으로 물어보기 부담스러운 가장 기초적인 정보들을 한곳에 모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놓았다. 최근 MZ세대가 증가하면서 부천시도 전체 공무원(2,658명, 2022년 기준) 중 젊은 세대가 1,368명으로 51.5%나 차지하고 있지만, 과도한 업무 부담과 경직된 조직문화 등으로 공직을 떠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9급 공무원 합격자 발표 시기에 맞춰 신규 임용예정자 124명을 대상으로 공직의 빠른 적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4일 과정의 공직 입문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신규 임용예정자가 가장 빠르게 임용되는 10월 1일 자 인사발령 시기에 맞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 이준범(역곡중학교) 단원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고등교장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장학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이준범 단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환경탐사대’활동을 시작으로 반딧불이 환경영화제, 숲속의 행복나눔축제, 바닥벽화 등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중학교 진학 후‘청소년자원봉사기획단’ 활동으로 봉사영역을 확대하여 버드세이버(새 충돌방지) 캠페인, 유기견 캠페인, 아동·노인 대상 봉사활동 등을 기획·운영 및 실천을 하고있다.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라는 주제로 만나게 된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던 제25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끝낸 후 이준법 단원은 “세상은 참 넓고, 다양한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해온 봉사활동들이 무언가를 바라고 한 것들은 아니지만, 은상을 수상하게 되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4가지의 주제(환경, 센터 운영, 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공직사회 첫 출발점에 선 34명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특별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가족 초청이 이뤄져 신규 공무원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된 공무원은 승진자 1명(5급 보건 승진)을 포함해 신규 공무원 34명(행정 8, 세무 3, 사회 7, 공업 5, 농업 3, 보건 1, 시설 7)이다. 신규자 대표 공무원이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한 후, 조용익 시장이 신규공무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공직사회의 첫걸음을 시작하도록 격려했다.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응원하며 신규공무원 및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임용장 수여 시 공직자로서 꼭 지켜야 할 규범이 담긴 청렴지침서 ‘신 목민심서’와 추천도서 2권을 전달했다. 이는 신규 공직자도 자타공인 청렴도시 부천의 명성을 잘 이어가고 공직사회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조용익 시장의 마음이 담겼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부모, 친구, 동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회계업무 담당 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현업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 관련 법령·훈령의 이해 ▲세출예산 집행절차 ▲복식부기 회계처리 ▲일상경비 출납사무검사 지적사항 등 회계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최종오 강사(대전광역시청 사무관)를 초빙해 관행적으로 오류를 범하기 쉬운 회계처리 사례를 들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회계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외부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충실한 교육내용이었다”며 “향후 회계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통해 재정집행의 책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춘의동 소재 조명부품 제조기업 유니온전자통신을 방문해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 강소기업인 ‘유니온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면서 부천공고 및 부천대학교 학생들에게 기술을 가르쳐주고 일-학습 병행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모범 기업체이다. 이날 조 시장은 조명부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기업 운영상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기업 성장을 견인할 지원책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시는 지역경제를 선도할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산업단지인 대장 산단을 빠르게 조성하고, 그 자리에 우수한 우량기업을 유치해 수도권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부천시는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지역 기업들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부천시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365안전센터장이 참석해 자율방재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김태웅 부천시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해 부천시자율방재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지진재난 대비 행동요령 ▲화재 시 행동요령 ▲폭염 시 행동요령 ▲감염병 예방법 등의 재난 대비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에 이어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부천시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도 배수로 정비,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활발한 방재활동을 펼쳤다. 김태웅 단장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천시자율방재단의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도모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선 시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권 녹색 휴식처 조성에 나선다. 집 또는 일터와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2023 부천 가을꽃 전시회 개최 ▲치유형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산림·공원·녹지) 사업 ▲상동호수공원 사고 예방 지능형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다. ◆ 2023 가을꽃 전시회 개최…“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민이 도심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경관을 가꾸는 데에 공을 들인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한 달간 ▲부천중앙공원 ▲심곡 시민의강 ▲부천역 남부광장 ▲소새울역 ▲소사역 북부광장 ▲원종역 등 6곳에서 열린다. 국화·백일홍 등 10종 30만본의 가을꽃을 전시하고, 시 승격 50주년 기념 꽃 조형물·포토존·부대 행사를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전시에 쓰일 꽃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주관으로 사회적경제센터 교육장에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점핑업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대학생들의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사회적경제기업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최종심사와 시상식, 점핑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20일간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31개 팀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난 15일 사전예산을 겸한 워크숍에서 타임리프 팀 등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이날 행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에 물의 누수를 방지하는 나뭇모양 파라솔 아이디어(타임리프 팀) ▲‘최우수상’에 맘편한 영유아 안심돌봄서비스(영유아 안심돌봄 팀)과 지역혁 공유자전거 서비스(Rise up 팀) ▲‘우수상’에 전동킥보드 주차문제 해결(PM의 주차문제개선 팀), 손세차장 견적비교, 세차대행 원스톱 서비스(새차처럼 팀), 대학생과 취약계층을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T) 교육서비스(부천시 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회복지직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2024년 3개 구청, 37개 일반동 전환과 함께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을 통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 분야는 2014년 구청 사회복지과의 업무가 시청 등으로 이관된 이후 약 10년 동안 구청 복지행정을 수행하지 않았다. 또한 광역동 시행 이후 일반동과 다른 복지환경에서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구청과 일반동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회복지직렬이 다수 있어 일반동 전환 이후 업무 혼선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일반동 전환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복지행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직무 교육이 아닌 직급별 역할 및 의견수렴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울 진행했다. 이를 위해 전문 강사가 아닌 부천시 복지행정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직렬 최고 선배인 복지위생국장 및 복지정책과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했다. 먼저 구청 및 일반동 경험이 없는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기간 감염병 예방 방역대책을 마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을 쏟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변경되면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된 이후 맞이하는 연휴로, 시는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추석연휴 코로나19 의료기관 이용 안내, 기타 감염병 수칙 안내 등 촘촘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통해 ▲수인성·식품매개질환,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신고 모니터링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 대응 ▲우선순위 대상자 PCR검사를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선별진료소를 연휴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단, 부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검사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환자(입원 전), 보호자(입원 전 및 입원중)만 가능하다. 시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금지 ▲2명 이상 집단발생 의심 시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 ▲야외활동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노동자 초단기계약 근절 및 고용안정 보장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조용익 시장과 최성운 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새로운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부천시지부, 부천시아파트경비노동자협회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공동주택 노동자 초단기계약 지양 및 노동권익 보호 추진 ▲입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역할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시와 60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 부천시의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초단기계약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파트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상생협약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드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5일 시청 창의실에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2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비상급수 ▲ 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일 44명씩 총 10개 반 262명으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화재 및 호우 등 재난 상황에 중점 대응하고, 시민의 피해 우려(발생) 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 초기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1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박희주(65세)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문화예술대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1983년부터 12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역사를 지닌 상이다. 올해 5월에는 관련 조례인 ‘부천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를 개정하여 격년으로 7개 부분을 별도로 선정하던 상을 매년 1명씩 선정하는 것으로 개선하여 상의 권위와 품격을 높였다. 제1회 부천시문화예술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미디어콘텐츠, 공연,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분야의 교수와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인 박희주 씨는 30여 년 이상 부천에 거주하면서 10여 권의 시와 소설집을 출간했고, 중편소설 '13월의 여인'으로 제46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소설집 『절벽과 절벽 사이를 흐르는 강』으로 제8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부천지부 회장, 문학창의도시 운영위원, 부천 디아스포라문학상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9월 25일 송내연합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송내연합의원은 단일병의원으로 일부 요일 운영방식으로 운영되어 토·일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소아경증환자에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 기간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23년 9월 25일부터 2년간 유지된다. 소아경증환자 진료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및 휴일, 외래진료를 볼 수 있는 병원으로, 응급실로 집중되는 소아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동 경인로 소재 송내연합의원은 부천시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처음 지정됐다. 경증의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진료가 가능하므로 병원 운영시간 등 정보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소아진료를 위한 의료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평일 야간 및 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2022년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상은 △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와 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경영 영역, 경영성과 영역, 사회적가치 영역 등 모든 영역에서 전국 하수도공기업 전체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경영평가 영역의 성과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천시는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20년 및 2022년 평가에서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가등급)을 획득하며 보통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2020·2021년 연속 최우수,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하수도 우수 도시임을 입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건전재정 운영으로 공익성을 높이고 하수시설의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중앙새마을금고는 2022년 12월 심곡동에 1천만원, 부천시청에 현금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해마다 지역방역사업을 위해 2~300만원을 지원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 주부대학이나 영어교실, 요가 등 여러 강좌를 개설해 복지사업을 펼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봉사단체인 부천중앙새마을금고 두레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희태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 및 복리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에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