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관내 옥상 간판 등에 대한 광고물의 안전 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광고물을 대상으로 건축물 외곽 벽면 게시 틀, 간판 고정 앵커볼트 파손 여부와 간판이 바람에 흔들리거나 기울었는지 간판 부착 벽면의 균열 또는 파손 여부, 전광류 간판의 전기선 노출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또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드론을 이용해 대형 옥상 간판들도 함께 점검하고, 더불어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점으로 위험 간판 순회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해 올 여름철 태풍, 호우 등 재난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2024년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기건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까지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 사항, 고액 체납자 관리,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구는 올해 남은 기간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고지서 발송, 압류 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 징수제 실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건 부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 부서에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 및 체납액 감소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증가하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 숭의3구역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안전관리 자문단 등을 활용해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 점검 및 시설물 통합관리 등록 등 후속 조치를 통해 남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건축물 및 공동주택 7개소, ▲공연장·영화관·숙박시설 3개소, ▲의료기관·요양병원 20개소, ▲건설공사장 13개소, ▲도로·급경사지·산림 4개소, ▲기타 1개소 총 48곳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통합사례관리 진행 중인 중복장애(뇌 병변, 지적) 아동의 교육 및 치료, 안전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 모여 사례대상자가 겪고 있는 복잡·다양한 문제에 대해 포괄적이며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미추홀구,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 사례대상자와 관련된 7개의 민관 기관이 참석해 사례대상자의 치료와 교육, 돌봄 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조율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사례대상자의 문제 발생 시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협력 체계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대상자 및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강구해 구민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1개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이(e)’의 전면 확대 개통에 따라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김효정 보탬이(e) 지원활동가는 시스템 집행 등록 및 요청, 인건비 집행 관리, 집행 이체 관리와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에 관해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올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시스템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함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1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에 있는 장봉혜림요양원을 방문해 폐보도블록을 재활용한 비포장 공간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규모 보도블록 보수 사업에서 발생한 폐보도블록을 재활용해 모래로 둘러싸인 요양원의 비포장 공간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공단은 12,000평 규모의 공간을 보수함으로써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는 등 안전한 요양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폐보도블록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도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폐보도블록을 활용해 소외계층 이용 시설의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함께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1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여름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용정근린공원을 포함한 16개의 수경시설을 오는 9월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2 부터 3회, 회당 120 부터 180분씩 수경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며, 숭의로터리 분수대는 보수 공사를 마치는 대로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14일마다 실시하고 소독, 청소, 침전물 제거 작업 등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어린아이들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물 교체 주기를 앞당겨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다운 조명으로 주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5회 미추홀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6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정기연주회는 5개의 무대로 구성돼 ‘꽃구름 속에’, ‘향기’ 등의 한국 가곡,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의 전통민요, ‘찐이야’, ‘진또배기’ 등의 가요 등이 공연됐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이인권과 남성중창단 파이안 싱어즈가 특별 출연해서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정기연주회가 중단된 지 5년 만에 개최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이영훈 구청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정기연주회인 만큼 합창단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객석까지 느껴졌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을 주는 공연을 계속 이어가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여성합창단은 1991년 창단되어 각종 행사와 정기연주회를 통해서 미추홀구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왔으며, 미추홀구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20세~60세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문화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까지 ‘공단 유튜브 채널 이름 짓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단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이름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으며, 1인당 최대 3개의 어울리는 채널 이름을 지어 공단 누리집 이벤트 게시물 내 하단 주소에 접속한 후 응모하면 된다. 공단은 경영이념과의 적합성,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채널명을 선정하고 향후 공단 유튜브 채널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9일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사업 소식을 비롯해 공단 속 사람들의 이야기, 소소한 생활 정보 등 공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하고 있다.”라며,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문학산 일대에서‘비류백제를 찾아 떠나는 문학산 야행’을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16일, 22일, 29일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류가 세운 도읍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주제로, ‘이끔이’와 함께 도읍지의 특징을 찾아가며 삼국시대에 축조된 문학산성을 비롯해 비류 건국 설화가 태동한 문학산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는 체험이다. 체험은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산을 올라가는 길목에서 삼호현, 제사유적 터, 문학산성 등 장소마다 상황극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문학산 정상에서는 미군 부대로 인해 사라진 문학산 봉우리와 봉수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잃어버린 문화유산에 대한 회복의 기원을 담아 옛 모습을 상상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으로, 초등학교 이상의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회당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폼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 용정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호 미추홀경찰서장,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용정초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등굣길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일이삼사(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을 지도했으며,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도 병행해 홍보했다. 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30㎞/h 이하로 서행 운전하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무조건 일시 정지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주정차 금지하기, ▲주변에 어린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를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라며,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집중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7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광복회 미추홀구지회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24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미추홀구 보훈 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온갖 역경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보훈 가족으로서의 품위와 긍지를 가지고 보람된 삶을 일궈 낸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족 14명에게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상기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보훈 가족 여러분의 노력으로 번영한 대한민국을 일굴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헌신과 희생에 미추홀구는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2동 주민자치회는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340kg를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이 회비로 모은 기금 일부를 미래 세대의 주축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돌봄센터에 쌀을 전달했다. 연두홍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쌀은 센터에 방문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식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간부회의를 마친 후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실천 다짐 대회’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재난·안전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 문화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속 재난 및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안전 실천 다짐 대회를 계기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매월 안전 점검의 날에 시기별·계절별 안전 주제를 선정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홍보를 위한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하대학교 후문 인근 보도 불법 노점 1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용역반과 철거반을 동원해 인도 변을 불법 점거하고 있던 노점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노점은 수십 년 동안 인도를 점유하면서 통행에 불편을 주고 위생도 좋지 않아 도심의 흉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구는 오랜 시간 도로를 무단 점용했던 포장마차를 철거하고 불법 노점으로 지저분해진 도로에 화분을 두어 노점 재발 방지와 환경개선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아울러 오는 12일에는 도시 녹화사업과 연계하여 관할 동의 협조를 받아 여름꽃을 심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집행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제거돼 도시미관이 개선됨에 따라 대학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불법 노점 재발을 막기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해 불법 노점 발견 시 강력한 처분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친환경 도시 농법으로 직접 키운 봄 상추를 관내 공유냉장고, 미추홀장애인복지관 및 푸드마켓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도시농업농장과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도시농부 어린이학교 수업, 도시농부 텃밭 교실 등을 진행하면서 수확한 신선한 농작물을 관내 공유냉장고 등에 매년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10일 첫 수확한 상추를 전달했으며, 5월 31일 4차 나눔 때는 ‘꿈꾸는 하늘정원’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수확 봉사에 함께해 나눔을 실천했다. 구 관계자는 “상추를 받고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도리어 더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먹거리, 활성화된 도시농업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나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도시농업 및 나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도시농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민원 응대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민원 업무의 복잡·다양화 및 주민들의 민원 서비스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민원 대응 요령 습득과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민원 응대 시 친절의 중요성, 불만이 있는 민원인에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민원 응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다양한 민원에 대응하는 방법은 여전히 어렵고 힘들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슬기롭게 민원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용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민원의 유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그에 맞춰 공직자의 민원 응대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민원 응대 요령을 습득하고 친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1일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봉사단 ‘알씨와이(RCY(대표 박근수))’와 함께 주민공동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함께 그리는 벽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비어있는 벽면의 공(空)간을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로 기획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공(共)간으로의 재탄생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벽화 그리기를 위해 필요한 페인트를 지원했다. 센터 다문화가족 봉사단과 이용자 대표로 참여한 가족들은 “자녀들과 함께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그동안 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던 이용자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모든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이 돌봄 지원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아울러, 협업한 인하대학교 봉사단은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과 친구, 가족,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연경산 부근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나래 가족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걷기 대회는 이웃과 함께 걸으며 우리 마을을 알고 마을의 공동체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날 참여자들은 문학공원 광장에서 집결해 연경산을 걸으며 마을 역사와 숲 해설을 듣고, 도착지인 모리포 어린이 공원에서 마술, 팝페라 등 소규모 공연을 관람했다. 아울러, 인주중학교 가온누리봉사단이 동참해 쓰담걷기(플로깅)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운영 부스 한편에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의 자랑거리,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듣는 공간도 마련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했다. 이재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마을과 이웃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마을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월부터 구청에 혼인신고 하는 부부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새 출발을 축하함과 동시에 애국심과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미추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면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총 300개의 태극기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한 달 동안 134쌍의 신혼부부가 태극기를 증정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혼인신고 부부에게 태극기를 증정하는 것은 우리의 민족정신과 가족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 존과 마음을 담은 편지를 1년 뒤에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