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9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AI 중심도시 원주 강연회’를 개최하고, AI·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AI와 반도체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정책과 글로벌 기술 동향, 산업 전환 흐름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는 원주시와 리드텍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후원했으며, ▲글로벌 기술 ▲산업 전환 ▲혁신 기술·서비스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주제별로 ▲GPU 기반 컴퓨팅을 활용한 의료·AI 시뮬레이션 기술 동향 ▲디지털헬스 산업의 변화 흐름 ▲AI 기반 스마트헬스 서비스의 도시 단위 실증 가능성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AI·GPU 기반 교육 협력 ▲GPU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기술 교류 확대 등 중장기 협력 방향 등이 담겼다. 같은 날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는 리드텍코리아 개소식도 열렸다. 리드텍코리아는 엔비디아 GPU 기반 컴퓨팅 및 AI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개최하고, 30여년간 시정 발전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영예로운 마무리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정일봉 건설교통국장, 박관석 전 상수도사업본부장, 윤미용 청원구 우암동장, 박찬근 전 도시계획과장, 김구연 흥덕구 환경위생과장, 이진구 서원구 사직2동장 등 6명의 퇴임 공무원과 가족·친지,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 소개를 시작으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후배 공무원의 송별사, 퇴임 인사, 청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이·퇴임자 가족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돼 행사에 감동을 더했으며,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큰 탈 없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영예롭게 퇴임할 수 있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후배 공무원들이 더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범석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9일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CTX) 보고대회가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보고대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이두영 운영위원장과 유철웅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장 수여 △CTX 신속 추진을 염원하는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대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사업 유치를 위해 힘써온 시민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국가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목적으로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조치원~청주도심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약 64.4km 규모 광역철도다. 지난달 이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이 구축될 경우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6위를 기록하며, 충북 도내 1위이자 경영자원 부문 전국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계 부처·유관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토대로, 지역 경쟁력과 관련된 250여개 데이터와 88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매년 발표하는 평가 지표다. 평가는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등 총 1,00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청주시는 이번 조사에서 경영자원 부문 247.6점, 경영활동 부문 165.5점, 경영성과 부문 244.6점을 기록해 총점 657.6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시 평균 점수 529.1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수도권의 인구 증가와 인프라 우위로 비수도권과의 종합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청주시는 민선 8기 이후 경쟁력지수 상승 흐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이번 성과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범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립예술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공연’을 총 12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 찾아가는 공연은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예술단원들이 복지시설, 공공기관, 유치원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올해도 교향악단·합창단·국악단·무용단이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깊은 울림과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된 공연들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향악단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키즈 클래식’ 프로그램을 통해 동요를 클래식 연주로 재해석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무대를 선보였으며, 합창단은 요양원과 복지시설을 찾아 풍부한 하모니와 따뜻한 음색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악단은 도서관 방문 프로그램인 ‘Book치고 장구치고’를 통해 판소리와 국악관현악 등 국악의 멋을 살린 공연을 펼치며,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무용단 역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작무용 프로그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9일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2025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2025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참여업체와 용역사, 청주시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결과 보고와 향후 사업 활성화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핵심과제인 이 사업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이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청주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참여 소상공인 20개사를 모집해 △청주시 스마트스토어 입점 △1대1 맞춤형 사전교육 △방송 기획 및 온라인 마케팅 사후 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 △특별기획전 및 몰 이벤트 운영 등 라이브 방송 전반에 걸친 지원을 실시했다. 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신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1회씩 총 20회의 라이브 방송을 송출했으며, 라이브 특별기획전 3회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라이브 스튜디오 출장방송도 함께 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3천9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조정숙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강화와 정신질환의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당보건소는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서비스 제공기관의 체계적인 모집·관리와 함께, 주민들이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조정숙 주무관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내부 개구부에 설치된 노후 배수구 덮개(그레이팅)을 스테인리스 덮개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사용으로 부식되거나 강도가 약화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기존 그레이팅을 철거하고, 내구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덮개로 전면 교체한 것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 추락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스테인리스 덮개로 교체함에 따라 유지관리 효율이 향상되고, 부식으로 인한 반복적인 보수 필요성이 줄어들어 중‧장기적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시는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시설 내 안전난간과 발끝막이판 설치 등 현장에 잠재된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며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시설 개선과 더불어 현장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물 개선 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근로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는 29일, 창의수학실에서 수학체험물 연계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수학체험센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제작된 영상 공모전의 우수작을 시상하고,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0팀의 20명 수상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공모전에는 42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 10팀 ▲우수 17팀 ▲장려 15팀이 선정됐다. 충북수학체험센터는 시상식을 계기로 공모전과 연계한 홍보‧체험 활동을 확대해 인지도와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충북수리력 강화 1.0 추진 계획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정의적 태도 신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수학체험센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수학체험센터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과 마주앉아 함께 제안하고, 현장을 걸었다’ 춘천시가 29일 퇴계동과 조운동을 끝으로 지역내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주민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동네로 찾아가 시민과 마주 앉고 현장을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회의실 중심의 형식을 벗어나 생활공간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읍면동 여건에 맞춰 간담회는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커피토크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나무 △시장과 골목 등을 함께 걸으며 문제를 살피는 동네한바퀴로 구성됐다. 올해 주민간담회에는 25개 읍·면·동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접수된 건의사항은 230여 건이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날 열린 퇴계동 주민간담회는 정책나무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과 정책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적어 직접 제안했고 현장에서는 제안 내용을 함께 공유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연구원 데이터센터는 『화성-Insight』 제7호를 발간하고, 화성시 장애인 시민의 인구 현황과 생활 여건, 일자리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호는 “장애인 시민이 선택하고, 체감하고, 지속하는 화성의 삶”을 주제로, 장애인 시민의 삶을 데이터로 분석했다. 화성시 등록장애인 인구는 약 3만 3천 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한다. 남성 비율은 62%로 여성보다 높았으며, 2026년 신설 예정인 4개 행정구 가운데 만세구에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시민은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지역 내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참여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었지만, 의료비 부담 등 생활 여건과 관련한 어려움도 함께 확인됐다. 몸이 아프거나 아이를 맡겨야 하는 상황, 우울감을 느낄 때에는 주로 가족이나 친척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인 시민의 삶의 만족도와 화성시 생활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으며, 화성시에 대한 자부심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시민이 앞으로도 화성시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일부는 교통과 이동 여건을 주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매월 내는 월세도 연말정산 공제 받으세요! △ 월세 현금영수증,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 신청 방법 · 임차계약서와 월세 지출내역 첨부 · 세무서 담당 직원 검토 후 현금영수증 발급 *홈택스(손택스)→ '주택임차료(월세)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 검색 - 월세액 세액공제 · 15%(총급여 5,500만 원 초과 8,000만 원 이하) · 17%(총급여 5,500만 원 이하) △ 월세액 세액공제 대상자가 아니라면? - 월세 세액공제 비대상자*도 월세 지출액을 현금영수증 금액으로 인정받아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가능 *총급여 8천만 원 초과자 또는 12.31. 기준 주택 보유자 매월 월세를 지출하고 계신다면? 월세액 세액공제 또는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미리 신청하면 연말정산이 더 편리합니다! ■ 중소기업 재취업자라면 소득세 감면 혜택 꼭 챙기세요! △ 경력단절 후 재취업, 소득세 70% 감면 -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소득세를 감면받던 청년 근로자가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퇴직한 이후 2년~15년 내 재취업할 경우 - 혜택: 재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29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강경식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설명회, 컨설팅 등 지원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수출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FTA 활용률 제고 및 통상 애로 해소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약속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일회성의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실질적인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식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와 긴밀히 협력해 수출상담, 교육, 설명회,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통상 애로 해소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은 29일 2025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업무 성과를 거둔 대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119구조견 업무유공자로 선정된 특수구조팀 핸들러 소방위 장택용은 지난 4월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당시 조기에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지역을 신속히 특정하고 사고 수습을 조기에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송두용, 임성희, 한대만, 윤세규 등 4명은 연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현호 단장은 “대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 덕분에 도민들의 안전을 더욱 탄탄하게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구조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검정고시 지원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쳤고 본회의 의결까지 마치며, 전국 최초로 검정고시 지원을 제도화한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본 조례는 학업 중단, 경제적·사회적 사정 등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경기도민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다시 이어가고, 학력 취득 이후 학습 연계와 사회 참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검정고시 응시 및 준비 과정에 필요한 지원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활용한 학습 지원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 ▲학력 취득 이후 사회 진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립역량 강화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그동안 검정고시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국가가 인정하는 학력 취득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은 매우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26일 해양·농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세밀하게 점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동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현안을 도정의 구조적 과제로 끌어올리는 정책 감사를 통해, 지적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섬 마리나 활성화와 관련해 “선석 임대에 머무는 현재 구조로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시흥·화성·평택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레저 관광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시화방조제로 인해 바다로 직접 진출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수로 활용과 항로 개방을 통한 실질적인 마리나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K-푸드 세계 확산 흐름에 비해 경기도의 수출 전략이 소극적이라는 점을 짚었다. 이 의원은 수출 품목의 편중과 해외시장 개척 예산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전략 품목 발굴·수출국 다변화·중장기 수출 로드맵 마련 등 보다 공격적인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관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입법, 예산 심사, 행정 감시 등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을 균형 있게 수행하며 도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양 의원은 최근 3년간 교통안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위험 교차로 개선,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 보행자 보호구역 정비 등 생활안전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했고,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사업과 재난 대응 체계 점검에도 힘써 왔다.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이용자 안전 관점의 정책 개선을 주문하는 등 현장성 있는 활동도 이어왔다. 특히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 예산의 편성·집행 전 과정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며 꼭 필요한 민생·안전 예산이 우선 반영되도록 역할을 해왔다. 단순한 증액·삭감이 아니라 사업의 실효성과 도민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2026년 1월 1일자로 이주현 상임위원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상임위원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과장,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 전임교수,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선관위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해 조직 및 선거관리에 능통하고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중시해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엄정중립의 자세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선거관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여 국민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육군 제37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제37보병사단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항상 응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24일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육군종합행정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부대를 위문 방문하는 등 국군장병들에 대한 격려를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후평동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과 지역구 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후평동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 해결을 위해 박기영 도의원, 김보건 시의원, 공동대책위원회가 함께하는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관계 기관과의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시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문제 해결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이번 면담은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가 지난 5월부터 해결책을 모색해 온 △임시 송전탑 민원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와 관련해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인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조율 역할을 하겠다”며 “임시 송전탑 민원과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를 함께 놓고 단계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예정인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남춘천SS~춘천SS 구간과 연계해 후평동 일원 지중 송전선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