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3일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가 소흘읍 저소득가구를 위한 척사대회 후원금 8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소흘읍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대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 대표는 “읍민분들이 모아 주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돼 기쁘다.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이웃 사랑이 가득한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직능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월례조회를 마친 후 구비서류 제로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 과제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제도는 행정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민원인의 행정정보를 업무 담당자가 직접 열람하며, 민원인이 직접 구비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2023년 기준 34개 보유기관, 174종의 행정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교육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과정, 구비서류 제로화 추진계획, 공동이용 신청방법, 공동이용 활용 사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시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건축물 해체 신청 관련 서류인 해체계획서 서식을 간소화해 배포한다. 시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90여 장에 달하는 기존 해체계획서 표준 서식을 20여 장으로 축소하며, 시민이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간소화된 자료는 포천시 누리집전자민원-민원사무편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간소화된 해체계획서를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고, 작성 기간이 단축되는 등 편의성이 증가하길 바란다”며, “검토 기간이 짧아져 민원 처리가 빨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체계획서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 미만이고 높이 12m 미만의 3층 이하 건축물 또는 연 면적과 관계없이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에 위치한 높이 12m 미만의 건축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을 신청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향상을 목표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동계작물은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을, 하계작물은 재배작물에 따라 1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지원한다. 동계(밀 또는 조사료) 및 하계(두류 또는 이모작)작물 재배 시 1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하계작물로 깨(참깨, 들깨)가 추가됐으며, 밀(동계) 직불금 단가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사료(하계)는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됐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000㎡ 이상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동계작물 재배 농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재배 농가는 오는 5월 30일까지 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걸쳐있는 경우 경작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150세대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세대 및 다가구주택을 매입한 뒤 개보수한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 4인 이하 가구로, 단독 가구는 제외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소득 및 자산에 따라 1순위와 2순위로 구분된다. 1순위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2순위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와 100% 이하 장애인 가구가 해당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이 주거비용 부담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독서경영을 정착하고 책을 매개로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의 추천 도서’를 추진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포천시장이 매달 직원과 함께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한 뒤 소개하고, 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직장 내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직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지난 3일 공감 소통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2월의 추천 도서인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을 소개하며, “책에서 ‘친절’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모두 친절을 베풀며 더욱 다정한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추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한 직원 중 추첨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공직사회 내 독서문화 확립을 위해 ‘독서경영’을 도입하고,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활성화 교육,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카카오톡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통해 지방세 체납 8,220건, 체납액 7억 4천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1월 20일 기존 종이안내문 대신 카카오톡을 이용한 체납안내문 발송에 나서며, 주소지 미거주자, 해외 체류자, 거주지 불명확 외국인들의 장기 체납액을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스마트폰 본인 인증이 어려운 어르신께는 유선 상담으로 체납 내역 안내 및 납부를 도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행정을 실천했다. 뉴질랜드에서 체류 중인 한 민원인은 “해외에 있어 그동안 지방세 부과 내역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황 속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포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으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체납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고 백운계곡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한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 기간 총 6만여 명의 방문객이 동장군 축제장을 찾았다. 작년 대비 2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축제 기간이 예년보다 10일 정도 짧고 폭설이 내린 주말과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포천시는 백운계곡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얼음썰매,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얼음송어 낚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다수의 언론사가 현장을 찾아 취재에 나선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겨울 축제 명소로서 백운계곡을 집중 조명하며, 축제 프로그램과 방문객의 반응을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 또한 직접 축제 현장과 언론사 방송실 현장을 찾아 인터뷰에 나서며, 동장군 축제를 알리고 축제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월 3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 5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청년들에게 시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사업으로, 시는 청년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기수마다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의 주재 아래,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의 시상과 발표, 청년의 의견에 대한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정주여건 개선, 관광산업의 발전, 2025년 정책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개진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의 의견이 ‘청년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든다.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아낌없이 개진해 청년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2기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8개국 외국인주민 49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프로그램’ 1학기 교육을 개강했다. 포천시 직영 운영기관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2단계 및 3단계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은 14주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이뤄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민자의 사회적 자립과 공존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일까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누구나공동체학교’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의 공동체 정의 및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사업계획서 작성법, 예산 편성, 목표 설정 등 공모사업 신청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8일, 12일, 19일 중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관내 3~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된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북스타트(생후 3~18개월)와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각 단계별 참여자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받을 수 있다. 단계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후 신청 도서관에 방문해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오는 3월부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책놀이 프로그램, 올바른 육아를 위한 부모교육 등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4년도 계약심사 대상사업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주요 업무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 발주 전 원가 산정과 설계 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점검 결과 계약심사 건수는 12.5% 감소하고 심사 금액은 14% 증가했다. 시는 절차 미흡이 발견된 일부사업의 경우 각 사업부서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계약심사 대상사업의 절차 이행 여부 ▲설계 내역에 관내생산품 반영 여부 ▲계약 체결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이다. 또한, 실제 계약서 및 사업 집행 과정에서 계약 금액 조정 및 원가 절감 효과가 어떻게 반영됐는지 검토했다. 이외에도 이번 점검에서는 계약심사 시 관내생산품의 설계 반영 여부도 중요한 항목으로 다뤄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공공사업의 효율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계약심사 이행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공공사업의 지역기여도를 높이고, 설계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월 31일 일반설계 공모 방식의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설계 공모’를 공고하고 참가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소재 1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연립주택 5동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10,828㎡ 총 205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며, 오는 14일까지 공모(안) 접수를 마친 후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받는다. 최종 당선작은 4월 중 1·2단계 심사를 거쳐 4월 30일 발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북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포천도시공사와 건설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신북면 공공임대주택의 조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이장협의회는 소흘읍 소재 음식점에서 ‘2025년 소흘읍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 오찬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재현 소흘읍장, 김종화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장, 조명구 소흘읍 이장협의회장, 최재성 소흘읍 지구대장, 박춘원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 회원, 소흘읍 이장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화 6·25참전유공자회 소흘읍분회장은 “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조명구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소흘읍 이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명구 이장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을 위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자리를 마련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소흘읍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관내 직능단체와 협력해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2025년 인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인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인문살롱’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1월에 진행된 찾아가는 인문살롱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좋은 관인작은도서관과 영북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사주명리학’ 프로그램을 통해 운명과 삶의 방향성을 탐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라탄공예’ 프로그램에서는 복조리를 직접 만들며 새해의 복을 기원했다. 2월 창수면과 영중면에서는 각 지역 주민들의 연령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창수면에서는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이, 영중면에서는 성인을 위한 생활도자기 공예와 아동을 위한 3D펜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31일부터 포천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과 교육 현장에서 가능하다. 포천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해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월부터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농경지 현장을 찾아간다. 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로 파쇄 작업을 대행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지원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 파쇄를 돕는다. 사과와 포도 등 과수 전정 가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1,000개소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산지와 100m 이내로 인접한 농경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상반기 사업은 2월부터 4월까지, 하반기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파쇄 사업은 오는 3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사업 접수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가능 면적은 최대 3,300㎡(1,000평)이다. 면적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 필지에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놓으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영농부산물을 직접 처리할 수도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이 정액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농지 면적 1,000㎡ 이상 ▲직전 3년 이상 농촌 거주(영농종사 포함) ▲농업 외 소득 2,000만 원 이하(가구원 총소득 4,500만 원 이하 포함)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촌진흥지역 여부와 농지 면적에 따라 1~3구간으로 구분되며, 농지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면적직불금 단가를 지난해 1ha당 100~205만 원에서 136~215만 원으로 5% 상향 조정했다. 또한, 비진흥지역 밭의 단가를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였다. 비대면 신청은 2024년 공익직불제 등록 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 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교육에서 시는 9개 과정, 총 16회의 교육을 통해 2,273명의 농업인들에게 실용적인 농업 기술과 지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 등이 협력하여 실시했다. 교육은 벼, 고추, 사과, 대추, 콩, 인삼, 유용 미생물 등 다양한 작물별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영양 관리 등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농업인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읍면동 단위로 찾아가는 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교육의 범위와 효과가 더욱 확대됐으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영농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고추 재배기술과 사과 재배 및 영양 관리 교육,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 교육 등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던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신북체육문화센터에서 신북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읍면동 순회 공감소통 간담회'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강효진 자치행정국장 등 3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신북면에서는 조보원 노인회장, 최병근 이장협의회장, 박영도 주민자치회장 등 기관장, 단체장 및 마을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신북면장의 ‘24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및 ‘25년 핵심 현안 보고’, 정주환경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그리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은 신북면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 의제인 교통 인프라 확장, 환경 개선, 그리고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중심으로 제시됐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청산, 외북지역 버스 노선 운행 개선, ▲고일2리 회관 위 오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