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에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총 71개 학교를 대상으로,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운동장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라고등학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기존 인조잔디 운동장을 전면 교체하며, 총 2,815㎡ 면적에 대해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2억7천만 원이며, 이 중 교육청이 2억4,335만 원을 부담하고, 학교 자체 재정(적립금)으로 2,819만 원이 추가 투입된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보라고등학교 교장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경기도교육청과도 수차례 실무 논의를 통해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전달하며 긴밀히 소통해왔다. 그는 “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학교 측의 요구를 교육청에 정확히 전달했고, 결과적으로 사업 확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정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이 지난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작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참여를 인증한 후 2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모 의장은 안양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안양시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인구 문제는 다음 세대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과제임을 알렸다. 박준모 의장은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함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라며, 안양시의회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회기 중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인 유니온파크·타워를 방문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유니온 파크·타워는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품선별시설 등의 폐기물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주민의 이용만족도가 높고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른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수원시는 폐기물처리시설이 수원 전 지역에 흩어져 있고, 자원회수시설의 경우 노후화에 따른 개선사업과 이전사업을 앞두고 있어 어떻게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며 자원회수시설을 조성·운영해 갈 것인가에 대한 숙제를 안고 있다. 이에 환경안전위원회는 하남 유니온파크·타워를 방문하여 성상별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유니온 파크·타워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소각에 따른 분진과 유해물질 처리방법, 악취처리 과정과 악취민원 여부, 백연처리방법, 안전사고 발생 현황, 재활용품 자동화 선별장치의 오류발생 현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21일 열린 제4회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에 참석하여 경기도만의 색깔을 담은 전략으로 웰니스 관광이 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강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웰니스 관광 관련 사업의 본격 추진을 환영한다”며 “요즘처럼 몸과 마음의 ‘쉼’이 절실한 시대에 웰니스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우리 삶의 중요한 방향이자 경기도가 잘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발굴ㆍ육성해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을 추진하고 의료관광 뿐만 아니라 산업관광, MICEㆍ유니크베뉴 등 다양한 관광산업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의료관광객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형 웰니스 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 인프라, 연계 주체 등 다양한 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비록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교실 출입문 개선공사 및 교내 보도블럭 보수공사 등 교육환경 개선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포부곡중앙중학교로부터 지난 18일 감사패를 받았다. 성기황 의원은 교육기획위원으로서 군포 관내 학교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실제, 군포부곡중앙중학교는 출입로 보도블럭 파손으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불편을 겪고 있어 통학 안전을 위해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성 의원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학교에 대한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학부모님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 의원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으며 학교 관계자들과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아트홀에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동농 김가진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석학특강을 개최한다.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지지씨멤버스)을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박물관의 〈광복80 – 합合〉 특별전 첫 번째 시리즈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4.11~6.29)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가진의 삶과 예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동시대 추사파의 글씨와 김가진의 동농체를 비교하고 한글·한자로 김가진이 휘호한 독립문·獨立門의 글씨와 이완용의 글씨가 왜 다른지 다양한 작품으로 밝혀낼 예정이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문화사학자로 문화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지대 석좌교수이다. 더불어 경기도박물관은 5월에는 ‘광복80, 한국미술80’을 주제로 경기도박물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한 친환경 탐방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이 지난 4월 19일 열렸다. 경기옛길을 따라 걸으며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더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영남길 제2길 낙생역길 구간(분당 중앙공원)을 함께 걸으며 현장에서 문화유산 해설을 듣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86학번 동기회가 단체로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걷는 즐거움에 환경을 위한 실천까지 더하니 보람이 크다”고 전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잇던 주요 길을 바탕으로 복원한 도보 탐방로다. 옛길을 걸으며 경기 지역 곳곳에 자리한 역사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기옛길센터는 걷기와 탐방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센터는 기업이나 동호회, 시민 모임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3일 토요일부터 5월 6일 화요일까지 총 4일동안 '봄날의 왈츠, 리듬 속에서 Woo-Ah하게~!'을 진행한다.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외쳤던 제1회 어린이날처럼 어린이들이 일상의 압박에서 해방되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 11종을 준비했다. 올해의 어린이날 메인 주제는 ‘리듬’과 ‘왈츠’이다. 작년의 메인 주제였던 ‘뛰노는 생명의 힘’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이 움직임을 통해 박자를 발견하고, 리듬 속에서 자아를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왈츠는 단순한 3/4박자 속에서 우아한 움직임을 만들어 내며, 두 명이 밀착하여 균형과 평형을 맞추어 움직이기 때문에 어린이와 동반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박물관의 벽면에 관람객이 음악 기호를 그려, 악보를 함께 그려나가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박물관이 악보라면?'과 몸속에 숨겨진 점을 찾아 음악 기호로 변형시키며 몸에 악보를 그려보는 '내 몸이 악보라면?', 클래식 음악 속에서 호흡과 몸의 작은 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부지 혁신거점 활성화 및 바이오산업 특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발사업 전문 기관인 GH와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및 핵심 기반시설 지원에 강점을 가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긴밀히 협력해 광교TV 바이오부지 개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기업 수요 파악 및 유치 △ 바이오 기업 육성 및 지원 △ 산·학·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교TV 바이오부지는 당초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개발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되어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경기도는 해당 부지를 GH에 현물출자 해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광교TV 바이오부지를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조성하여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2025학년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같이의 가치,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독서 기반의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 '모모야 같이 가자'을 통해 진행됐으며, 책의 저자인 주엘 작가님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과 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생각을 확장해보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해당 그림책은 작가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져,유아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 책 읽기 활동 이후에는 ‘같이’의 의미를 담은 사진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같이’ 주간을 운영했다.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일상 속에서 마주한 ‘같이의 순간’을 페들릿에 공유하여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다름과 함께함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유아,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는 유치원의 특색이 담긴‘같이의 가치’ 핀뱃지를 선물로 제공했다.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세경 원장은 “같이의 가치를 가르치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이라는 교육적 목적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오산중학교는 2025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1학년 재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재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소방서 청학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반별로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청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약 30분간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소방안전 전문 강사와 함께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방대원 직업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산불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기 중인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대원분들의 활동을 보며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는 걸 느꼈고, 장난 전화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진무 오산중학교 교장은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송초등학교는 지난 4월 19일,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제16회 푸른화성 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과 플로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교 환경 동아리 ‘변화를 위한 나비들의 작은 날개짓’ 소속 학생 17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해 자전거 대행진(10km)과 공원 일대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자전거 대행진과 쓰레기 줍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생태 시민의식을 키웠다. 반송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 역량을 키워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보호를 위해 교육지원청 대상‘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의견서 작성 역량 강화 연수’를 22일과 23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감의견서’는 2023년 초등학교 교사 순직 이후,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아동학대 관련 법 집행 개선 요구에 따라 그해 9월부터 시행했다. 아동학대 사안의 수사와 조사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특수성이 고려되고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가 반영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동학대 신고 시, 교육지원청 조사팀이 학교를 방문해 조사․확인하고, 5일 이내에 교육활동 확인서를 교육감에게 제출한다. 이어 교육감은 7일 이내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를 지자체와 경찰에 전달하고, 이는 조사․수사에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는 법령과 학칙,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학급 규칙, 교육 주체 간 협약, 기존 사례, 판례 등을 참고해 판단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견서 제출 현황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 판단 ▲교육감의견서 작성 요령 ▲교육지원청 현장 조사·확인 사례 공유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교실 속 탄소중립 실천과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역 기반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도내 모든 학교는 범교과 학습 주제인 환경교육을 연간 2차시 이상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학생의 삶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수업 자료를 개발했다. 환경교육 수업 지원을 위한 ▲따로 또 같이 만드는 환경(유․초등)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생태 환경(중등) 등이다. 2025년 개발하는 자료는 학생의 삶과 연계한 탐구․실천이 가능하도록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개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 역량지수도 확인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관련 지식 ▲기후변화 감수성 ▲성찰 능력 ▲통합적 사고 ▲의사소통능력 ▲의사결정능력 ▲실천 의지 지수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집중 개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환경교육 자료개발로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기후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2025학년도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학교 자치 기구이다. 도내 모든 학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부모회 운영 ▲2024학년도 우수사례(위례한빛초, 동탄중, 성은학교)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바람직한 학부모회 운영을 위한 실제 운영 안내와 방향을 제시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교육 동반자로서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학부모회 구성원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7개 동물보호센터(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를 ‘운영관리 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2월까지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동물보호센터에 보호중인 유실·유기동물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센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동물보호센터 내 보호동물에 대한 복지수준 평가 및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 제시 ②센터별 맞춤형 업무처리 지침서 개발 ③직원, 자원봉사자, 입양자 등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이 포함된다. 경기도에는 현재 20개 동물보호센터가 연간 2만 마리 이상의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고 있으며, 이 중 약 40%의 동물들이 보호자에게 돌아가거나 새 가정을 찾고 있다. 컨설팅 사업을 통해 각 센터의 구체적인 현황 파악으로 센터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보호센터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세부 업무처리 지침서와 전문 교육자료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동물보호센터 운영과 보호동물의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신규 직원 교육, 자원봉사자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미국 LA 현지에 ‘전기·전자 북중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101건의 상담과 437만 달러의 계약 추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상촉진단 파견은 북중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도내 전기·전자 수출 중소기업에게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18일 미국 LA로 파견된 전기·전자 북중미 통상촉진단에는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멕시코시티에서는 35개 기업의 바이어와, LA에서는 27개 기업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멕시코시티에서는 65건의 상담을 통해 31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123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LA에서는 36건의 상담을 통해 48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314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초경량 용접 케이블을 생산하는 안산시 소재 C사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됨에 따라 많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산을 대체할 공급처를 찾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치유를 목적으로 한 관광활동인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연말까지 15곳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한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한국 의원 등 웰니스 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이다. 2023년 3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처음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는 연말까지 ▲웰니스 관광자원 100선 발굴 ▲웰니스 관광지 20개소 컨설팅, 15개소 인증 ▲웰니스 관광지 국내·외 방문객 창출 ▲경기도 웰니스 관광 협의체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의료관광 공모 준비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시군 추천을 통해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 중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20곳에 대해 기초 컨설팅을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 경기도영양사회와 함께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식생활 안전‧영양전시’와 ‘식생활 안전 마술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을 5월 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식생활 안전과 영양에 대한 교육을 생동감 있게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식생활 안전‧영양 전시’는 나트륨‧당류 저감 식단 모형, 교육 패널, 영양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해 참가자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는 영양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1:1 맞춤 영양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식생활 안전 마술 퍼포먼스 교육’은 마술과 풍선쇼를 활용한 흥미로운 공연 형식으로 학생들의 주의 집중을 유도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도내 9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돼 총 2,82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는 긍정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보이스피싱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신·변종 사기 피해사례를 담은 온라인 사례집을 제작하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피해예방 교육 강화 ▲피해예방 홍보 강화 ▲피해사례수집 및 대응 강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중점과제와 세부 추진방안을 담고 있다. 도는 보이스피싱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계별 학습 및 실습으로 실제 교육에서 활용 가능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강사 인력 구축과 네트워크 지원으로 강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주부, 노인, 학생 등 보이스피싱 사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방 효과를 높이고,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방침이다. 피해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서는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G버스TV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사기수법과 피해사례를 담은 홍보물과 동영상 등을 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