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청남대 야외웨딩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웨딩페어를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청남대 호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 첫날인 21일 푸른 대청호가 눈앞에 펼쳐지는 청남대 대표 웨딩 베뉴 중 한 곳인 호수갤러리 광장에서 전문 모델이 연기하는 버진로드 모의 웨딩이 진행된다. 이번 청남대 웨딩페어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충북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웨딩 쇼케이스이다. 현장에서는 사전 예약 40쌍을 위한 피로연 음식 시식회와 독일에서 재배한 품종의 한스베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 시음회까지 함께 선보인다. 서울 등 대도시에서도 대형 호텔에서만 볼 수 있던 웨딩쇼케이스를 푸른 호수와 숲으로 뒤덮힌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박람회 기간 동안 청남대 호수갤러리 1층에 마련된 박람회 부스에는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한복, 신혼 가전, 예물, 허니문 등 전문 혼수 업체들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동시에 100만원 상당의 블랙다이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공기관 유치 성과를 잇따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이번엔 해썹(HACCP) 사업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며, 연간 2만여 명이 방문해 교육을 받는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 원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과 인증원 본원 충남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인증원은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본원과 6개 지원, 2개 출장소로 구성돼 있으며, 총 263명(본원 118명) 이 근무 중이다. 주요 기능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해썹) △식품업소 위생등급 지정 △수입 및 수출 식품 안전관리 강화 △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식품 종사자 교육 지원 등이다. 도는 인증원 본원이 △오송 임대 청사 2027년 말 임차 기간 만료 △실험실·주차장 등 교육 인프라 확장 필요성 등에 따라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동향을 파악하고 올해 7월부터 유치를 추진, 이번 결실을 맺었다.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건립하게 될 신청사는 업무동, 교육동, 실험동 등 3개 동에 연면적 99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 실현을 위한 청년기본계획 수립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조원태 청년정책관과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전문가, 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청년 종합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로 진행했으며, 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청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실태조사에서 청년들은 가장 필요한 고용 및 일자리정책으로 응답자의 31.9%가 대규모 투자·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응답했다. 가장 필요한 주거 정책으로는 42.9%가 주택구입자금 대출라고 답했다. 취업 관련 희망교육·훈련 방식은 34.8%가 일경험을 위한 인턴십을, 청년의 정신건강 관리·문제해결을 위해 가장 먼저 개선돼야 할 점으로는 36.5%가 억압·경쟁 등의 사회구조적 문제 개선을 꼽았다. 청년의 커뮤니티(공동체, 집단) 형성과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59.3%가 네트워킹 지원이라고 응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열렸다. 도에 따르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9일 도 농업기술원 소강당에서 농어업위 위원장 및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도내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및 농업인 정의 재정립’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행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상 농업인의 정의 중 일부가 1990년대 제정된 기준으로 변화하는 농업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되고, 농업인이라는 동일 용어가 개별 법령마다 함의하는 내용이 달라 정책 수립 및 시행에 혼선의 요소가 됨에 따라 첨단 융복합 기술산업으로 진화하는 농업의 외연을 개념에 담고 재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장민기 전환랩생생협동조합 이사장은 ‘농업·농업인 정의와 문제점’을 주제로 “농산업의 외연 확대 및 급격한 대내외 여건 변화를 감안해 정책·제도 정비와 현장의 변화를 위한 농업·농업인 개념의 중장기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 이사장은 경영체인 농가와 종사자인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인구 1000명 당 활동 의사 수’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인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2.6명이며, 더 문제인 것은 충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적은 1.5명으로 최악이라는 점”이라며 “과거 어느 정부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윤석열 정부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의료 붕괴 현실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1년 전 대통령을 독대해 건의드린 사항도 바로 의대 정원 확대와, 이와 연계된 충남 국립의대 신설”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방에서는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질 않고, 수백만 명이 ‘지역 의료 공백’으로 인해 수도권으로 원정치료를 나서고 있는 절박한 실정”이라며 “충남을 포함한 지방은 거대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충남만 해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우수한 지역농특산물을 공급하고자 21일 충북혁신도시 내 남천공원에서 충북혁신도시 지역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판촉·시식 행사를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역 중소농 생산농가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1일 문을 여는 직거래장터 행사에는 진천·음성 지역 2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샤인머스켓, 애호박, 오이, 고구마, 감자, 꿀, 잡곡류, 대추, 버섯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지역 플리마켓팀이 참여해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충북도 정경화 혁신도시발전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되는 상생발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서산·보령·태안 어촌마을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수부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12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등급결정 평가 결과, 일등어촌 부문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향상노력 부문 보령 삽시도체험휴양마을, 신규 우수마을 부문에 태안 가경주어촌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객들에게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지역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야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만큼 등급평가도 이를 중점으로 살폈다. 전국 일등어촌에 선정된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전부문 1등급을 달성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가 매우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품인 감태를 활용한 신매뉴 개발, 가공, 판매를 진행해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도 인정받았다.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5-6일 열리는 어촌마을 전국대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부동산가격공시업무(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기관으로 서산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업무추진 효율성 증진을 위해 추진했다.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개별공시지가의 조사·산정 지침에 의한 추진계획과 실적, 기관장의 업무관심도, 토지 특성조사 및 지가조사의 적정성, 민원 처리의 적극성과 제도 개선 사항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면 평가, 현지 확인을 통한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평가 결과, 서산시는 건물번호판에 큐알(QR)코드를 부착해 공시지가 일정 등 관련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알권리를 확대해 호평받았다. 또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선제적 민원 해결 및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해 토지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 향상 등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예산군은 토지소유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환경부 주관 2024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충주 한강 수변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급으로 인증을 받은 도보 중심의 길로써 환경부의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 됐다. 이번에 선정된 충주 한강 수변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물억새와 갈대가 장관을 이루는 충북도 유일의 습지보호지역인 비내섬(21.11월 선정)에서 목계나루를 잇는 백로, 큰고니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도래지로 국비 24억원, 지방비 24억원 등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며, “이번 충주 한강수변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선정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의 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자문회의를 18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올해 충북 창업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BSK인베스트먼트의 백승권 대표이사, ㈜엑스퀘어드의 김병규, 류준걸 대표이사,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철환 벤처투자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1호 공약인 충북 창업펀드와 창업생태계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 및 창업펀드 1000억 조성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엔젤투자 활성화, 스타트업 기업 지원 및 유치, 충청권 창업생태계 협력 강화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서 창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라며, “정주여건이나 교육 등 다소 부족한 여건은 충북에서 개선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충북만의 특성을 살려서 전국에서 모여드는 창업밸리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1936년 개장한 이후 도청 청사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충북 산업장려관’이 지난 5월 새 단장을 마치고 도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수소산업 관련 기업, 학계 및 공공기관 간 국내·외 수소 관련 최신 정보 교류와 충북도의 수소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수소 산업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LG화학, 수소융합얼라이언스, JNK히터, 원익머트리얼즈, 청주대학교 등 도내 수소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20곳,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의 수소 산업 육성과 발전 방향 논의 및 국내·외 수소 산업 정보교류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 우수사례 발표(오주산업)를 시작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료전지 활용 기술(중앙대학교), 국내 수소 산업 육성 방향(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순으로 수소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조사하여, 각 기업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도가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중심이자 수소 산업의 거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이 ‘종합 6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도는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선수단 100명,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선수단은 출전 보고와 선수 대표 선서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농협과 맥키스컴퍼니가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년간의 땀과 눈물을 결과로 증명해 낼 순간이 다가왔다”며 “우리의 목표는 종합 6위이지만, 전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답게 3위 한번 해보자”며 선수단의 사기를 북 돋았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25개 전종목에서 여러분들의 눈부신 활약과 선전을 220만 도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첫발을 뗐다. 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1기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장으로 지명된 여형규 한국항공대 교수를 비롯한 도 지방시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위촉식, 제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 10일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지방분권, 지역 혁신, 지역 특화 발전, 복지 등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도 지방시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한 민간위원은 총 17명이며, 임기는 2025년 10월 18일까지 2년간이다. 앞으로 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 △충청 초광역발전계획 △기회발전특구 및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육성 △지역 산업·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시책 운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며, 중앙 지방시대위원회와 충남 발전을 위해 협력·소통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첫 회의에선 충청남도 지방시대계획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청주시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충청북도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종사자 교육은 노인장기요양보험관련 정책과 서비스 실천기술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사단법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해 2015년부터 매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개인시설 160여개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 (ICT)을 통한 노인돌봄, 조직 커뮤니케이션 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순으로 진행했고, 노인학대 ZERO!를 외치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스스로 인권지킴이임을 결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표해 영광스런 수상을 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가 보건복지부장관의 국회발언을 통해 의대정원 확대 의지 및 ′25년 입학정원 반영 계획을 지속 표명하고, 금주 중 의대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 및 지방의료체계 붕괴 등 최근 더욱 심각해진 의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을 적극지지하며. 이를 통해 지역내 열악한 의료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치료가능 사망자수 전국 1위(인구10만명당 50명, 2020년 기준 809명 1일평균 2.2명사망), 입원환자 중증도 보정 사망비(1.29) 전국 1위이나, 인구 천명당 의사 수 전국 14위로 전국 최하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로 지역민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사인력 확대가 절실하지만 인구규모가 비슷한 강원, 광주, 전북, 대전과 비교해서 의대정원이 최대 1/3 수준에 불과하다며 의대정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164만 도민과 함께 의과학자 양성, 치대설립과 비수도권 광역도 현재 의대정원 평균인 197명에 금번 정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복만 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소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는 선정한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함께 감사를 전했다. 이날 포상식에선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 단체, 개인 등에 총 70개의 표창을 시상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연중 모금 우수기관으로 △금산군 △서산시 △보령시를, 희망 나눔 캠페인 우수기관으로는 △공주시 △아산시 △예산군을 선정했다. 나눔 실천 유공 공무원으로는 △김인철 주무관(천안시청) △우연정 주무관(홍성군청)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단체 부문에선 보령엘엔지(LNG)터미널, 한국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외국인투자지역 출퇴근 길은 잇는 셔틀버스가 충남에서 전국 처음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도는 17일 천안 백석동 외투지역에서 셔틀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셔틀버스는 천안 외투지역 입주 기업 직원 통근 지원을 통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셔틀버스는 총 7대로, 4개 노선을 연결한다. 천안 외투지역과 천안아산 KTX역·두정역·천안버스터미널·동탄역 등 4곳을 오간다. 4개 노선은 입주 기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편익이 가장 높은 순으로 선정했다. 탑승 요금은 무료다. 도는 이번 셔틀버스 운행으로 입주기업 직원 출퇴근 편의 증진과 외투지역 교통혼잡 및 주차난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셔틀버스 사업에 따라 충남에 투자한 외투기업이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교통난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도는 앞으로도 외투기업 사업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차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실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 발주한 100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90여 곳이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 산업안전지킴이, 고용 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120여 명을 27개조로 나눠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유형과 비계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발판 설치 등 추락위험 요인과 개인 보호구 착용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도는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13일 점검자의 역량강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상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3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2024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국비 예산 인센티브 등을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시군분야 사업평가에서도 보은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그동안 충북도는 유기질비료 품질검사 및 유통점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의 노력을 해왔으며, 농가에 유기질비료 272만톤('06~'22년), 토양개량제 80만톤('02~'22년)을 공급해 토양의 지력 증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 시군 및 농가가 토양 환경 개선ㆍ보전 활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확대간부회의를 기존의 보고형식이 아닌 토론 방식으로 전환해 도 간부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정책들을 점검하며 담당 실국장들의 의견을 듣고 과제에 따라 향후 대책 마련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우선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과 관련해 김 지사는 “지금 현안 중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것 중 하나가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통과”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 안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덕진 기획실장은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후 행안위 법안소위에 우선순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12월까지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할 수 있도록 충북뿐 아니라 중부내륙특별법과 연계된 8개 시도가 연대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충북인구 200만명 달성, 관광객 5000만명 유치, 귀농귀촌 정책, 근로유학생 유치, 도시농부, 청주공항 인프라 확대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담당 실국장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이끌어갔다. 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