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8일과 9일 이틀간 양평군, 남양주시, 연천군 등 3개 시군 6곳의 주요 물놀이 장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도내 시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관리 대책의 이행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물놀이 장소의 안전시설 점검, 비상 대응 체계 확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8일에는 양평군 광탄유원지와 벽계천, 남양주시 황새바위 주변과 삼천리연수원 일대를 점검하며, 9일에는 연천군 한탄강유원지와 사미천교 주변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와 재난안전전략지원단,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고, 물놀이 장소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는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철 휴가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는 지난 2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어린이 인형극 ‘사랑에 빠진 뽀메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024 광주 어린이 상상극장-2024 아시테지 국제 여름 축제 해외 초청 어린이 인형극으로 자녀와 함께 오감을 자극하고 감수성을 올리는 ‘특별 가족 공연’으로 마련됐다. ‘사랑에 빠진 뽀메로’는 프랑스의 인기 동화책을 모티브로 만든 공연으로 인형과 그림자, 향기로 살아 숨 쉬는 뽀메로의 사계절을 통해 뽀메로만의 유머와 감수성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계절의 리듬에 맞춰 콘트라베이스 라이브 연주와 향기를 유쾌하게 활용해 매혹적이고 포근한 경험으로 영유아 가정에 행복을 선사했다. 특히, 광남도담터점에서는 영유아 대상 ‘가족 공연’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이뤄지고 있으며 매월 120명의 영유아와 가족들이 즐거운 공연 관람을 함께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며 깊은 감동을 더하고 있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공연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콘텐츠의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기에 참여한 영유아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폭염경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월 3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종합상황실로 운영해 오던 폭염 대응 체계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개 반으로 구성・운영되며, 10개 군・구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7개 반은 상황총괄반, 긴급 생활 안정지원반, 시설 응급복구반, 에너지복구반, 자원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됐다. 8월 5일 기준 온열질환자가 79명 발생한 인천시는 폭염 취약계층과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수시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특히, 노숙인 밀집 지역, 건설 현장 등 야외 작업장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일 긴급재난문자 발송, 마을 방송,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폭염 행동 요령 홍보 및 낮 시간대 논밭 작업 등 야외활동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서구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현장에 냉방 버스 2대와 이동식 샤워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무더위가 시작된 7월 중순 이후부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교육 및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활용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구리시 보건소에서는 평일과 주말 폭염주의보 및 경보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며 직접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 관리 교육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1인 노인 취약계층 120가구에 인공지능 돌봄 로봇(다솜이)을 지원해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돌봄 로봇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좀 더 세심하게 대상자의 안전 및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약 1,000명에게 냉감 이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폐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여주시 관내 축산농가에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신고 건수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온이 지속될 경우 스트레스 누적과 면역력 약화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여주시는 그동안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ICT 융복합 사업을 통한 환기 제어 시스템 보급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약 11억원을 투입해 쿨링패드와 안개분무시설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비타민·아미노산제 등 면역증강제 약 4.5톤을 공급해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고온 스트레스에 약한 젖소와 육계 등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가축관리 요령을 전파 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축산농가는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내 환기시설 관리와 깨끗한 물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며, 그늘막 설치 등 축사 관리와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 20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여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이다. 희망하는 어린이집은‘어린이집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격 및 평가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의 ‘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1년 17개소, 2022년 10개소, 2023년 13개소 등 지속적으로 10개소 이상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있다. 7월 말 현재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은 128개소로, 올해 신규 지정 목표인 20개소가 추가되면 총 148개소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7월에도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춰 보육의 질을 높인 인천형 어린이집을 16개소 신규 지정했다. 이번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까지 마치면, 인천시 공보육 이용률*이 2023년 40.3%에서 2024년 말 4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과 함께 인천시 공보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신규 지정이 공보육 저변 확대와 이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2024년 제3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주민 생활에 밀접한 자원조사, 의제 발굴 등의 과정을 거쳐 수립한 자치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5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로 3번째 주민총회를 열게 된다. 투표는 능곡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등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쁜 직장인, 청년, 학생 및 접근이 불편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 현장 투표 및 큐아르(QR) 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8월 7일~8월 26일)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현장 투표는 ▲1차 8월 7일 오전 10시~12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 ▲2차 8월 15일 오후 7시~9시 능곡동 중앙공원 ▲3차 8월 23일 오후 3시~5시 플랑드르 상가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마술, 사물놀이 등 남녀노소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아나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이 성남시민을 위한 ‘성남 WITH 키즈 워터밤’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뚫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얼굴에는 시원함이 느껴졌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올해 ‘성남 WITH 키즈 워터밤’은 벌써 9번째를 맞는 행사로 섬말공원에서 분수와 함께 시원하게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이다. 행사 1부는 자유 물놀이로 아이들의 즐거운 물총 놀이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아동 맞춤형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성보경영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에이블'의 멋진 무대를 선사하였다. 이어서 ‘워터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을 위한 키즈 EDM DJ 공연이 준비되어있었다. 키즈 EDM DJ 공연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행사를 찾아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 형식의 디제잉 공연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정현씨는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관내 거주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신체적 활동 촉진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8주간 국학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호흡과 동작을 이용해 체내 기의 흐름을 일치시켜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및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국학기공체조교실은 △단전치기 △배꼽 힐링체조 △뇌운동 △모관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기공체조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 2회(화,목)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중장년층 20명이며,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중장년층부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국학기공체조를 통해 군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일상생활에 활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는 지난 2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8월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 각 회원들은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담당구역인 천둔교차로에서 만호정, 일죽터미널까지 1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화단 및 가로수변의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한옥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일죽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가지 환경정화 취약지역 11곳을 지정하여 각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쓰레기 수거, 잡목‧잡초 제거, 눈 치우기, 시장 이용하기, 청렴캠페인 전개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여러 가지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 무더위쉼터를 찾는 구리시민을 위해 공원, 둘레길․산책로 등에 힐링냉장고, 힐링박스를 설치하고 시원한 얼음 생수를 공급하여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2년 8월 정각사 입구 등 2개소에서 시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22일부터 힐링냉장고 6개소, 힐링박스 12개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는 도로변 곳곳에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75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148개소의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주요 관공서 18개소에서 ‘4계절 양심우산 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혹서기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지난 8월 2일 힐링냉장고가 설치된 장자호수공원 내 야외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 미흡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소음기를 불법 개조해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이륜차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흥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 7월 중순부터 세 차례에 걸쳐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으로 오토바이 소음 기준 초과 1건, 불법 구조변경 및 불법 부착물 15건 등 총 16건을 적발했으며, 소음기ㆍ전조등 불법 개조 두 건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 입건 조치했다. 소음 기준을 초과한 오토바이에는 ‘소음ㆍ진동관리법’에 의거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행차 소음허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 명령을 내렸다. 또한, 불법 구조변경 및 불법 부착물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이외에도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개선 명령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창문 개방이 많아지는 여름철 야간에 폭주족과 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다수 민원이 이어지면서 단속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주요 민원 발생지를 중심으로 불시에 야간 특별 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국내 우수 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외래벼 벼 품종을 국내육성 우수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시험연구 개발 2년차 진행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수한 시험계통을 분양받아 2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시험품종들은 현재 도열병과 병해충에 강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지역적응시험2년차로 우수계통을 선발하여 3년차 지역적응시험 선발을 거쳐 여주지역의 대표품종을 개발함으로서, 기존의 대왕님표 여주쌀의 원료곡인 추청을 대체하여 오랜시간 고품질 쌀 생산지인 여주의 명성을 유지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지역의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참여하여 대표품종개발에 참여의 취지의 맞게 여주시 농촌지도자회 · 여주시쌀연구회 · 4-H연합회와 유통관계업체(여주시통합RPC)가 참석한 현장평가회와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밥맛평가 등이 계획되어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는 벼 품종이 선발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에 맞는 뛰어난 밥맛과 안전한 생산이 가능한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라고 말했고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시를 대표할 품종을 조속히 선발하고, 기후변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아동·영유아 전문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아동보육과장,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아동·영유아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교사·부모·영유아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 행사 협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실시한 어린이집 원장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영유아 대상 인형극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보육 주간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추진한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맞춤형 아동보호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는 아동보호 회의 체계 개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분야 변호사·교사 등 전문가의 필수 참여와 다양한 관점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악취와 해충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수지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투입구 주변 방제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일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공동주택 13개 단지 내 설치된 자동집하시설 투입구 237개 주변에 집중적으로 해충 방제제와 악취제거제를 살포할 방침이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생활‧음식물류 폐기물을 일반 종량제 봉투에 혼합해 투입구로 배출하고 지하에 연결된 수송관로를 통해 모으는 장치다. 지난 1999년 수지2지구 택지개발 당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이 시설이 설치됐으나 관로 노후로 지난해 6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자동집하시설 운영 재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기술 진단 용역을 실시해 노후 관로 개선에 너무 큰 비용이 들고, 대형·재활용 폐기물의 경우 현재 차량 수거가 병행되고 있어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 폐기물을 투입구 주변 위생과 악취 민원이 지속해 제기되는 만큼 주민들과 협의해 수지구 자동집하시설을 단계적으로 폐쇄할 방침이다. 시는 폐기물을 차량 수거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편 철거작업 및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개선을 위해 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라이온스클럽 구교동 회장 일행은 지난달 3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 360박스(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 회장은 “광주시의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온정을 담은 라면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신조 아래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클럽으로 청석공원 내 벤치 설치, 사랑의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기념해 모바일 챌린지를 8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매년 8월 1일부터 7일은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지지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모유수유 주간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챌린지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유수유 다짐을 담은 인증 사진을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고 모유수유 인식 개선을 위한 오엑스(O, X)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완료한 임산부 50명에게는 모유수유 관련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모유 수유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의 방법과 자세, 모유 수유의 장점과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있으며, 모유수유 일대일 상담 클리닉을 운영해 모유수유 중인 여성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모유수유 챌린지를 통해 모유수유의 장점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모유수유 친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모유 수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의 영양 ▲면역 ▲두뇌 발달 ▲정서적 측면 등 모유 수유의 장점을 알려주고, 유축기 대여와 사용법 교육도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모유 수유 주간을 대비해 7월 26일 부부 출산 교실을 마련해 모유 수유 장점과 절차, 약물복용 등 주의 사항을 교육했다. 또,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인 8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워크온 예비부모 모바일 챌린지’를 활용해 모유 수유 실천과 보건소 모유수유실 운영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기흥구보건소는 7월 30일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성공! 모유 수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슬기로운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의 태교와 출산 준비를 돕는다. 특히 국제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기 인형과 수유쿠션을 활용한 모유 수유 강의를 진행해 산모에게 구체적인 수유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에 보건소 1층에서 임산부 및 가족 대상으로 모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7월 30일 고삼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첫 출발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삼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의료시설이 취약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등 기본적인 검사와 전문 의료진의 척추·관절 등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구강검진 및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삼농협은 대형버스로 각 마을을 돌며 조합원들의 참여와 홍보를 도왔으며,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힘썼다. 이날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는 고삼지역 조합원과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촌왕진버스 행사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며, 시민들이 복지지원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화재에 취약한 군 외곽 지역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 취약 지역 대형 소화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양평군 도심 외곽 지역은 타시군 대비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 계층이 다수 거주 중이며, 특히 외곽의 경우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화재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군은 군민이 공감하고 관내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가치있는 사업을 고심한 끝에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발굴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이번 화재 취약지역 대형 소화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179개소에 대형 분말소화기(20kg) 230정이 보급된다. 순차적으로 보급되는 대형 소화기는 유관 부서 및 기관 협조 하에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며, 지급 이후엔 양평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 하에 대형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초기대응 매뉴얼을 포함한 교육이 지역 어르신과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양평군 화재 취약 계층과 지역을 위해 마련된 소중한 고향사랑 기부금이 활용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군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