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좌장을 맡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학교 개선 방안' 토론회가 15일 개최해 성료됐다. 본 토론회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신미숙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과밀학급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자로 나서 경기도교육청과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질문자로 나선 9명의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을 주제로 ▲ 재정 지원 ▲ 과밀학급 해소 시기 및 대책 ▲ 유연한 학교 규모 조정 ▲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실 확보 필요성 ▲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에 따른 학교 신설 추진 계획 ▲ 학교 신설 단계부터 증축 고려 ▲ 학교별 보건교사 및 상담교사 배치 기준과 확충 필요 ▲ 진로직업상담교사 배치 인원 확대 ▲ 관련 연구 및 학부모와의 소통 등을 물었고, 이에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심의 및 개발 결과 최종 146권을 승인하고 전국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대 규모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개발 사업 기관이다. 이번 개발 사업에 34개 출판사, 2개 대학, 400명의 심의 위원단이 참여했다. 이번 인정도서 심의 및 개발은 ▲2023년 1월, 인정도서 심의 시행 공고 ▲같은 해 4월, 도서별 편찬 상의 유의점과 인정기준 마련 ▲전국 단위 공모 심의위원 위촉 등의 과정을 거쳐 왔다. 이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정도서 개발과 심의 진행 결과 모두 146권을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했다. 주요 승인 도서는 ▲중학교 미술 1‧2, 생활 일본어 등 32권 ▲기본영어 1, 2를 비롯한 고등학교 보통교과 71권 ▲스마트 시티 기초를 비롯한 전문교과 43권 등 모두 146권이다. 이 중 30권은 도교육청 자체 개발 도서다. 도교육청은 ‘양질의 교과서 개발’을 목표로 출판사, 편찬기관 및 발행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방문에 맞춰 소속 위원들에게 시설 현황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 소개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애형 위원장,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 이서영 위원(국민의힘, 비례),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등이 참석했다. 도의회 교육행정위원 일행은 개관 5년 차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전반적인 상황과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안전교육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위원들은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청취한 후, 안전교육 프로그램 체험 및 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연간 3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시설인 만큼 방문자와 교수요원들의 안전관리에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성옥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0월 14일부터 15일 이틀 간 경기도 전역(파주 ․ 안산 ․ 광주 ․ 양평)을 돌며 ‘2024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교위) 현장 방문은 제11대 후반기 여가교위 구성에 따라 새롭게 배치된 위원들이 소관 산하기관의 운영현황을 빠르게 체감 ․ 파악할 수 있도록 핵심사업 위주 업무보고 및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평생교육국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먼저 이루어졌다. 첫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를 방문한 여가교위 위원들은 파주캠퍼스의 기본 현황 및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수련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살폈으며,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다음날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하여 지난해 호우 피해를 겪었던 도로 및 시설의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시설 개보수 및 야영장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뒤이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미래교육캠퍼스 양평본부를 방문해 주요사업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14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기도 이민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여성ㆍ가족, 아동ㆍ청소년,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비롯해 최근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의 해결방안으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경기도의 이민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김성균 박사(전략경영연구원)는 착수보고에서 국내ㆍ외 이민정책에 관한 추세를 살피는 문헌 조사를 시작으로 유형별 인구구조 분석과 이민정책ㆍ제도 사례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이민정책 방향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위원장은 “이민정책은 단순히 외국인 인구의 유입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 그리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5일, 고양시 세원고등학교와 고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며 3차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고양 지역구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원 의원은 세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고양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방문한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고양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상원 의원은 "고양시의 교육 문제는 학생들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2024년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다양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병선 도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4일, 3차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의 1일차 일정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역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 지역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병선 의원은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부 내 학교시설 보수, 교원 인력 충원, 학생 안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하여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대해 교육청과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선 도의원은 "의정부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된 지역으로, 그만큼 교육 인프라에 대한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주관하는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경기도 각 지역의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5일 관내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장수 축하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직원들은 경기도 가평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조OO(만 91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떡케이크를 비롯한 잔치상을 준비, 장수 축하 노래를 부르고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드렸다. 이날의 주인공인 조 어르신은 “최근에 많이 아파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경기북부보훈지청장님과 직원들이 이렇게 잔치상을 차려주니 큰 힘이 된다.”라며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의 손을 꼭 잡고 눈시울을 붉혔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다”면서 “앞으로도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보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분들을 위한 장수 축하연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올해 어버이날을 전후로 4명의 재가보훈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장수 축하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달에도 조님 등 4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 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4일~16일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안동 등의 SOC사업 관련 현장을 살펴보고, 도 집행부 소관부서 현안 업무를 점검하는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건설교통위원회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추진계획 및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포항영일신항만 국제컨테이너터미널과 세계물포럼센터 및 안동댐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경기도 건설국과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건설본부 등 소관부서 현안 사업 및 예산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했다. 허원 위원장은 “위원회 의정활동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올 하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의원들과 전문위원실, 소관부서 등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며, “특히 올 한 해 도정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건설교통위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은 12일부터 13일까지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소방안전체험 with 아트워킹 페스티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기간내내 수지중앙터널 안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해 이를 즐기려는 신봉동과 성복동 지역주민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웅철 의원은 12년간의 용인시의원으로서 얻은 최대 성과물인 수지중앙터널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경기도의원이 되고 난 후에도 직접 발로 뛰며 각종 행사 유치에 힘을 쏟아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과 올해 7월, 수지로드 페스티벌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강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이 주민들의 미소와 온기로 채워졌다”면서 “특히 두 차례에 걸친 지난 행사들과는 달리 이번 행사는 오로지 후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더욱 의미 있다”고 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 음악가와 용인 지역주민들이 직접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으며, 주민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교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시행 5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237만 명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 가입자는 100만 명으로 전국 K-패스 가입자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가입자 수에서도 K-패스 신규가입자 151만 명 중 The 경기패스 신규가입자는 70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자 100만 명 가운데 약 80%(80만 명)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환급 대상이었으며, 1인 평균 약 2만 원씩을 환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급자 1인 평균 월 대중교통 이용 횟수도 5월 29회에서 8월 40회로 월 10회가량 증가해 The 경기패스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 요금 부담 완화 모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 이용이 불가한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남지역 도의원과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국·과장이 참석하여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지역 교육 현안 ▲‘하남 공유학교 진로 페스타’협력사항 ▲2025학년도 학생 배치 현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오지훈 의원은 11월 23일 개최 예정인 ‘하남 공유학교 진로 페스타’와 관련하여 하남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늘봄에서 진로·진학까지 연결되는 포괄적 공유학교 행사가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 배치와 관련하여 미사중학군의 원활한 분산배치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하남 교육 발전을 위한 도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소통과 공감의 장을 더욱 확대하여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2024 광주하남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및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광주경찰서 및 하남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연구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등 4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협력 학교폭력 예방 지원 및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현장 경험의 공유 △학교폭력 사안 업무 협조 및 지원 방안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 및 참여 유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지역 사회의 협력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하남경찰서, 하남성폭력상담소와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별 인적․물적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지원에 관한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피해 현장 밀착 지원 특별대책반 운영 및 ONE-STOP 통합지원 △피해 관련 법률, 상담, 치료 지원 및 연계 △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교원 사안에 대한 조사 및 처리 지원 △ 교육공동체 대상 딥페이크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 지원 등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한 학생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개선 방안 토론회’가 지난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박경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각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노인일자리 정보를 연계·결합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힌 뒤 “이를 바탕으로 광역시·도 중심의 노인일자리 통합센터를 설치하여 참여자 이력 관리, 일자리 개발 및 매칭, 수요처 발굴 등 체계적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임상오 위원장은 “베이비붐 세대 등 신노년 세대의 경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말한 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일을 통한 사회 참여와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 개선 방안이 요구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소희 대진대학교 교수는 “정부의 직접고용형태의 공공 부문 및 사회서비스 부문의 일자리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15일 ‘경기복지재단’과 ‘비판과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가 공동 개최한 2024년 기회경기복지포럼에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고 세미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돌봄은 경기도민의 삶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필요조건이며 사랑이 전제된 행위이다”며 “경기도의회에서 지난 7월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돌봄의 기초를 마련한 것도 그런 취지와 정신에 부합된 입법활동이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그간 추진해 왔던 다양한 돌봄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경기도형 통합돌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사업’은 전국적인 모범사업으로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때가 되었다”며 “의료·주거·복지가 통합된 명실상부한 통합돌봄의 시대를 열기 위해 재단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선구 위원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재정여건과 돌봄서비스 수요가 많이 다른 상황에서 경기도형 통합돌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LH와 함께하는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경기북부지역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9월 25일 파주시 파주휴먼시아1단지를 시작으로 문산당동주공4단지까지 총 4회에 걸쳐 파주시의 임대 아파트 단지에 방문하여 약 천여 명의 입주민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지원 서비스인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와 연계하여 트럭을 활용한 문화공연과 문화상품 장터를 진행, 선선해진 가을에 어울리는 풍성한 문화 활동을 제공했다. 공연팀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롯과 요들 공연이 준비되어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놀이터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과 함께 운영된 문화상품 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수공예품, 체육·캠핑용품 등이 준비되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맹점을 찾기 어려워하는 카드 이용자들이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2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로, 이번 행사는 안산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성과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현악기 합주, 밴드 공연, 스트릿 댄스공연 등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공연을 선보이고, 가죽공예 작품과 AI로 제작한 영화 등 다양한 창작물을 전시했다. 이외에도 열쇠고리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등 여러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윤정 의원은 “창의적인 학교 밖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배움터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화의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전일제 특수학급 확대 등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14일 오산시 내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초·중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특수학급 운영과 관련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했다. 첫 방문지인 오산 성산초등학교는 현재 8개의 특수학급을 운영하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치료실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연자 성산초 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점차 늘면서, 오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족한 특수학급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김 교장은 전일제 특수학급 확대에 대해 “일반 교육과정에 따라야 하기에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신중히 접근할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서 방문한 문시중학교에서는 특수학급 학생 수 과밀에 따른 해결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우성숙 문시중 교장은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에 참석해 경기도 축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돼지 사육의 중요한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경기도 내 돼지 사육 농가가 전국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고, 돼지 두수는 전국의 16%에 달하는 등 경기도 축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같은 통계는 경기도 축산업이 전국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는 2021년 기준으로 전국 돼지고기 소비량의 27.6%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높은 생산비와 낮은 순수익으로 농가들은 큰 부담을 겪고 있다"라고 축산농가의 현실을 짚었다. 또한, 이 의원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냄새 문제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냄새 문제는 지역주민과 농가 모두에게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수분조절재를 활용한 환경개선 방안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