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기흥구보건소는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이(齒) 행복한 구강건강지킴이’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중심으로 시범 추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연말까지 장애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설 종사자를 ‘구강건강지킴이’로 양성,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에 활용되는 자료와 구강위생용품도 배부하며 대상자별 칫솔질 지도와 위생용품 사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발달장애인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수요데이 장애인구강체험 교실’을 신설해 장애인과 가족, 활동 보조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구강교육과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 내 지속적인 구강 관리와 치과 진료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낮추고 있다. 또한 기흥·수지구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치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산림 보호를 위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임산물 무단 채취, 입목 굴취, 산림 훼손, 불법 형질 변경 등 봄철 산림 내 주요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행정기관 허가나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산림 내 나무를 무단으로 굴취·훼손하는 행위 ▲산림의 형질을 임의로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구는 등산 중 흡연이나 산림 주변에서의 불 피우기, 화기류 소지, 관행적인 불법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험을 높이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 내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수지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봄철 산림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기흥역사 내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했다. 시는 역사 내 두 개로 구분해 운영하던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조아용 굿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시는 홍보관 기능을 제고하고, 낡은 시설을 개선코자 지난 3월 조아용in스토어와 리모델링했다. 홍보관은 지난 2013년 2월 기흥역사에 문을 열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해 왔다. 조아용in스토어는 2022년 4월 개소했으며,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쿠션‧열쇠고리‧인형‧담요‧볼펜 등 제품 8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경제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가 완전히 리뉴얼돼 시민들께서 즐겨 찾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익 추구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협력해 창출하는 멋진 활동인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이 체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20일)을 기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청에서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다같음, 빛’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지하 1층 ‘갤러리 박스’와 시 누리집(홈페이지) 안의 온라인 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달장애인 작가 정성원, 박준서, 이준서 3인의 작품 총 65점이 시민들과 만난다. 전시의 주제인 ‘다같음’은 ‘다름’과 ‘같음’을 결합한 단어로, 서로 다른 존재 안에 존재하는 본질적인 같음을 존중하고 이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빛’은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이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변화를 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상징한다. 오프라인 전시에는 정성원 작가와 박준서 작가가 참여해 총 14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전시에는 이준서 작가가 함께 참여해 총 65점 규모로 전시한다. 온라인 전시는 시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 ' 복지 ' 장애인 ' 장애인식개선 '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성원 작가는 2017년 꿈틔움 공모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막여우 캐릭터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 시민인 김상운 작가로부터 그의 저서 ‘8000만 온 겨레에게 고함-통일로 나가자’ 126권을 기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두 편의 글로 구성됐다. 첫 번째 글은 분단의 역사를 온몸으로 관통해 온 저자가 민족의 화해와 동질성 회복을 염원하는 글이다. 두 번째 글은 20년 전 ‘한반도 이데올로기는 공포다’란 제목의 책에 실었던 동일한 제목의 원고 원문을 그대로 게재한 것이다. 김 작가는 이상일 시장이 서점과 도서관에 관심이 많다는 소식을 신문으로 접하고 지역 내 도서관에 도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1933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으며, 1950년 해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집단농장 생산지도원으로 근무하다 1953년 휴전 직전 북한에서 탈출했다. 10여명의 결사단을 조직해 집단으로 자유를 찾아 남하했으며, 현재 처인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김 작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뜻깊은 내용을 담은 책을 발간한 것을 축하하고, "시민을 위해 시 도서관에 기증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 에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부지 매입비로 확보한 도비 11억 2000만원에 이어 건축비 17억 6000만원을 추가로 확보, 전체 사업비 48억원 가운데 28억 8000만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559㎡ 규모다. 화장실, 공동폐기물 집하장, 문화카페, 다목적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낡은 데다 승강기가 없어 노야자들이 계단을 이용하느라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공중화장실을 개선하고, 폐기물이 쌓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금복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보정동 카페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시군의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 관광 경쟁력을 육성해 관광 명소로 만드는 사업이다. 보정동카페거리는 이번 공모사업에 ‘BOCA 커피길 투어코스 여행’으로 선정, 도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는 커피를 주제로 한 ‘사람, 커피 골목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 대표 관광지로 개발된다. 보카(보정동카페거리)상점가상인회장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커피를 주제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뿐만 아니라 도에서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보정동 카페거리가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독창성, 친절함으로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보정동 카페 거리에는 특색있는 커피 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같은 변화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은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4~16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 협약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은 140여 개국 1만 350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국제적 행동협의체다. 이 협약에 참여하는 지방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에너지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후 행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매년 ‘CDP-ICLEI 트랙’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후 목표와 정책의 이행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탄소 정보공개를 일컫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참여했으며 올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대응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적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 시는 2018년 기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기후 정책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235만톤을 감축할 수 있도록 108개 온실가스 대책과 69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특례시보훈회관 강당에서, 보훈회관 개관을 기념하고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가족과 함께해 봄’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서귀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훈문화홍보단과 가수 구자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와 축사,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무대에는 용인시립합창단, 팝페라 듀오 아띠랑, 앙상블 코타, 전통 연희극팀 재주상단, 트로트 가수 김선준, 민요 가수 박서현 등이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이상일 시장도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선사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온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후배 세대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훈회관 개관과 더불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중이거나 승인 후 착공 예정 단계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해 지하주차장이나 옥상 등 공용부 방수 시공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건설 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해 공사가 끝난 뒤 하자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승인 단계에 있는 현장 5곳(처인구)과 현재 공사 중인 주택 건설 현장 11곳 등 총 16곳이다. 시는 공동주택과 직원, 시 공동주택 품질 검수 위원 등 민간 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 시공 상태와 방수‧균열 발생 여부, 시공 도면(방수계획도) 검토와 시공 완료 구간 확인 등이다. 특히 옥상 바닥이나 모서리 방수 마감 상태, 지하층 슬래브, 전기‧기계실 등의 방수 시공 여부, 방수계획도의 적정성,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지하구조물 방수 설계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구조체 균열 발생 현황과 시공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시는 방수 처리의 적정성이나 구조체 균열 발생 현황, 슬래브 및 외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정부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국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재정투자 강화 방안을 마련한 것을 적극 환영하며, 현재 건설 중인 반도체 팹(Fab)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계획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전력·용수 등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반도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프라 구축 ▲소·부·장 투자 지원 ▲차세대 반도체 기술개발 ▲우수인재 확보 등 4대 추진 과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한 방안에서 정부는 지난해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24.6.)을 통해 총 26조원 규모의 금융·재정·세제·인프라 지원책을 발표했는데, 이후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국내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 지원을 33조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투자를 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미국 정부의 품목별 관세 부과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4월 16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우리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환경 보호, 포용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천 수변로 인근 보평역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진흥원 임직원들도 직접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장애 인식 개선 및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실천적 ESG 활동을 펼쳤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들이 참여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을 진흥원에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도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선배시민학교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총 10회차로 운영된다. ‘나를 찾고, 세상을 바꾸는 선배시민학교’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께서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공동체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식에서는 복지관장의 환영사에 이어 교육 목적과 커리큘럼 소개, 조별 자기소개 및 조 이름 정하기, ‘조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조훈 만들기 시간에는 각 조가 앞으로의 학습과 실천에 대한 다짐을 직접 문장으로 표현하며 의미를 더했다. 입학식 후에는 1차시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No人인가, Know人인가’를 주제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과 함께 노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유해숙 강사를 포함한 외부 전문 강사진이 맡아, ‘시민권’, ‘세대 간 소통’, ‘지역사회 실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윤세화 담당자는 “이번 선배시민학교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5까지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은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발굴하고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예술의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용인시 내 창작 공간을 두고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8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 8명은 시민을 대상으로 작업실 탐방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9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최종 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참여 작가의 창작 예술 활동이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작가별로 평론가를 1대 1로 매칭해 작품에 대한 평론 글을 제공하는 한편, 작가의 예술 세계와 창작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인터뷰 영상 제작, 경기 예술가 지도 기록 등 지역 예술 아카이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백암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큐어라벨㈜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제 3500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큐어라벨㈜은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큐어라벨㈜ 원승재 총무팀장과 관계자들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탁한 영양제가 건강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큐어라벨㈜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각 읍면동에서 다양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성복동, 열무김치 나눔으로 봄맞이 이웃사랑 실천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열무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 부녀회는 봄의 시작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계절김치와 반찬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동백3동, ‘음성농장’과 취약계층 정기 도시락 지원 협약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음식업체인 음성농장과 정기 도시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매월 15가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찌개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전달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시락 전달 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정서적 돌봄까지 제공하는 복지모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동천동 하손곡교 삼거리(동천동 387-28번지) 일대에 차량 신호등과 교통안전 표지판,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불법주정차가 빈번해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수지구는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가능한 교통안전 시설을 집중 설치했다. 수지구는 차량 신호등을 ‘적색 점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차량이 반드시 정지선 앞에서 일시 정지한 후 주변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보행자와 충돌 우려가 없을 경우 서행해 통과할 수 있는 신호 체계다. 단순히 감속만 요구하는 ‘황색 점멸’ 신호와는 달리, 보행자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다. 또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도 함께 설치했다. 구는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지난 2월 5일 행정예고를 거쳐 설치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상습 불법 주정차 문제를 줄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월부터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방역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이뤄졌으나,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증가와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방역 기간을 확대해 8개월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처인구 16곳, 기흥구 7곳, 수지구 4곳 등 27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분무 방역 4곳, 연무 방역 21곳, 유충구제 방역 2곳을 편성했다. 방역은 민간 전문업체와 보건소 방역반이 협력해 추진한다. 민원 대응을 위한 3개 신속출동반도 운영,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방역과 유충 서식지 집중 관리를 병행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유충 구제와 정화조 방제도 함께 추진 중”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코자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의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했다. 시는 학부모 대상으로는 ‘ALL바른 사랑으로 자녀를 존중하는 부모교육’을 주제로, 보육 교직원 대상으로는 ‘보육전문가인 교사의 인성과 아동권리 존중’이라는 주제로 각각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 내용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아동권리 존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날 오전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자녀의 권리 이해 ▲존중 중심의 양육 태도 ▲올바른 부모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보육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후 교육에서는 ‘보육전문가인 교사의 인성과 아동권리 존중’을 주제로,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보호·발달·참여)을 중심으로 교사의 역할과 인성교육 방안 등이 제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권리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다”며 “가정에서부터 아동을 인격체로 존중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생성형 AI시대, 소중한 나의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한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의 온가정 학교는 가정 경영이나 자녀 양육과 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노하우,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 옥은택 ㈜포유시큐리티 대표가 나와 딥페이크 등 생성형 AI를 이용한 범죄가 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는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에서 진행된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20명까지 접수한다.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가 전달되며, 강의 당일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개인정보 보호 방법과 사고 시 대응 방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