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물맑은시장의 대표 축제인 ‘2025 양평물맑은시장 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평물맑은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가족 페스티벌’을 주제로 공연, 체험, 나눔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제, 음악회, 걷기 행사(나이트투어)가 이어지며, 가수 쿨(김성수), 영턱스클럽, R.ef가 무대를 장식한다. 둘째 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벌룬 매직쇼’, 그리고 가수 알리, 박일준, 한가빈의 공연이 펼쳐져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상권 내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는 솜사탕·팝콘 나눔 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인증 이벤트, 도장 모으기(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그립톡 만들기, 곤충·파충류 체험, 어린이 놀이터 등 체험형 공간도 마련돼, 24일은 12시부터 19시까지, 25일은 10시부터 19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원활한 축제 진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기 양주시BIO농업대학”과 “제15기 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BIO농업대학(원)은 신규농업과,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73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지난 4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기초농업 기술과 전문교육, 현장 실습 등 총 23회, 9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졸업생 대표는 “지난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고, 동료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큰 힘을 얻었다”며 “양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1년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BIO농업대학(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BIO농업대학(원)은 2006년 개설 이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 후원으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천연염색 의류, 소품 등 다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80여 점을 선보이며, 천연재료로 염색해 자연의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천연염색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열한 번째 이야기 각양각색(色)'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 다채로운 색의 조화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개방해 천연염색의 섬세한 색감과 따뜻한 감성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연염색연구회 유성이 회장은 “이번 전시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천연염색의 매력을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연염색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의 배경이 되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당시 화성지역에서 진행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으로 1919년 4월 15일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일제가 제암리·고주리 일대에 군대를 파견해 자행한 방화와 총격으로, 제암리에서는 민가와 교회가 전소되고 주민 23명이 희생됐으며, 고주리에서는 김흥열 일가족 6명이 무참히 참살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사건을 겪은 유족들의 이야기와 추모활동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되짚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유족과 관련된 사진 등 약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전시된다. 전시는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그해 봄, 그 기억들’에서는 학살 당시의 참혹했던 순간을 경험한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살펴보며 그날의 아픔을 조명한다. 2부 ‘어둠을 넘어 빛으로’에서는 유족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추모 활동과 순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다룬다. 특히, 광복 직후 지역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2일 자라섬에서 ‘제32회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를 열고,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백승남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농업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인들의 자긍심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자라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정 가평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가평쌀, 포도, 사과 등 40여 종의 친환경 농특산물 품평회와 전시관 운영, 시식회가 진행됐다. 또 가평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메치기를 비롯해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설악면 이성우 씨가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쌀 부문 남영우 씨 △포도 부문 김종순 씨 △사과 부문 정태오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3개 품목에서 총 12명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격려사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운 여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1월 1일,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올해 다섯 번째 무대인 ‘가평 토요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뮤직페스티벌은 감성 발라더 케이시와 감미로운 목소리 테이의 무대로 꾸며져 지역주민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길거리 노래방’ 콘텐츠로 232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버의 ‘창현거리노래방’이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저녁 8시 30분부터 본무대가 시작돼 ‘케이시’와 ‘테이’가 가평의 가을밤을 발라드로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한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음악역1939에서 펼쳐지는 가평 토요라이브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연천군보조경기장(연천군청소년수련관 옆)에서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는 다 같이 함께하는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연천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립하고 경쟁보다는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소년과 학부모, 관객 등 약 6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는 총26개팀(유치부 4팀, 초등 16팀, 중등 6팀)이 조별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본선으로 나뉘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선의의 경쟁과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선수들 경기 외에도 함께 응원을 온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와 군수님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임광진 상임이사는 “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청소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공정한 스포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연천역 광장에서 ‘제3회 DMZ 세계人 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군인가족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천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군인아빠-자녀 도전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아빠와 자녀가 협동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또한 연천군의 기관장들, 다문화가족, 군인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직접 모델이 돼 ‘패션하모니’ 패션쇼를 진행했다. 세계음식문화축제에서는 베트남 쌀국수와 반미, 태국의 팟타이, 한국음식으로 김밥, 떡볶이, 식혜 등을 판매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현장은 웃음과 박수가 가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도 “연천군가족센터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늘 생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프레디저)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강사 최윤성)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포차 거리)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한강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주요 현장 콘텐츠를 공개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는 경기 대표 관광축제로,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독창적인 운영 철학으로 주목받아 왔다. 형식보다 사람과 이야기, 그리고 현장의 생동감에 집중하는 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만들어가는 참여형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세계와 함께 나누는 축제’를 주제로, 기존의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감성을 더한 콘텐츠가 대폭 확대된다. 낮에는 오곡의 풍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미디어아트와 불꽃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야간 공간이 조성되어 여주의 가을을 하루 종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여주의 하루를 꽉 채우는 즐길거리, 오곡나루축제 대표‘7色 콘텐츠’ ① 세종대왕과 함께 행진하는 ‘진상 퍼레이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프로그램 ‘진상 퍼레이드’가 올해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0월 25일 강천섬에서 체험형 플리마켓 '2025 여기 여주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천섬을 무대로 지역 로컬기업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플리마켓으로 마련됐으며,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소비가 어우러지는 로컬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여기 여주 마켓’에는 여주시 지역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 도자기, 천연 염색, 농산물 가공품 등 여주 로컬 브랜드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비식품관과 식품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강변의 자연경관 속에서 지역기업–관광객–시민이 소통하는 열린 소비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강천섬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섬 속 인증 이벤트’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클린업 미션(환경정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플리마켓을 단순 판매 행사가 아닌 지역 관광, 친환경 활동, 시민 참여가 공존하는 체험형 로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4일~25, 양일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방구석 뮤지컬’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방구석 뮤지컬’은 뮤지컬 지망생인 지금이, 최지현, 한솔 세 명의 등장인물이 각자의 분야에서 의욕을 열심히 발휘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던 어느 날, 셋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기로 하고 의기투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탠드 업 코미디 뮤지컬'이라는 수식어처럼 유쾌한 코미디지만 서로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대목에서는 뭉클한 감동도 있고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무대 연출을 보는 재미도 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 조합과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2인조 밴드의 연주는 작품의 매력으로 꼽힌다. 지난해 초연작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방구석 뮤지컬’을 세종국악당에서 올리게 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본 공연 전 작가, 작곡가, 배우, 연주자와 세종중학교와 점동중학교를 찾아가 워크샵을 진행했고 아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학교를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며 감수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대표 명소인 동탄호수공원과 루나쇼를 연계한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16시에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빛과 달(루나), 우주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화성시 예술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지역 예술단체들의 무대 공연과 함께 형형색색의 레이저 쇼가 호수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코스튬 디스코 파티’ 는 관람객이 우주를 콘셉으로 한 다양한 코스튬을 입고 즐기는 특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제잉 파티를 통해 참가자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빛 속에서 호수공원을 달리는 ‘루나 달빛 러닝’ 프로그램과 빛 관련 체험 프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빛의 예술이 어우러진 색다른 야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탄호수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사업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올해 ▲2025 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고등부 대상 등 전국대회 3관왕의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March "Blue Spring"을 시작으로 총 9곡이 연주되며, 전국대회 입상자들의 트럼본·호른 독주 무대도 함께 펼쳐진다. 마지막 곡은 전국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곡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동두천시의 지원 아래 다양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시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문화영상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갈고닦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과학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제9회 힐링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22까지 진행되며, 과학체험 부스와 열기구 체험, 힐링콘서트, 불꽃놀이, 천체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부(11시~15시)에서는 AI 경진대회와 각종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2부(17시 이후)에는 기념식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저녁 8시경 불꽃놀이와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무대에는 코요테, 싸이버거, 신해솔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규 어수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체험 부스와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경기도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꿈을 키우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제12회 안산시 어린이집 동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2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동요제는 아이들에게 전통의 소리를 익히고, 흥과 멋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국악동요제 형태로 개최됐다. 이날 영아팀과 유아팀은 국악 동요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사했다. 동요 발표 후에는 마술쇼 공연이 펼쳐져 아동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날 시상은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3팀 ▲은상 5팀 ▲동상 7팀 ▲장려상 9팀 등 모든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정곡이었던 안산시민의 노래는 대상곡 앙코르 공연에서 참석 아동들이 함께 합창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무대를 위해 노력한 모든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그리고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동요제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노랫소리에 모두가 행복해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화랑유원지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6회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홍도축제’는 안산의 대표 예술가인 단원 김홍도의 창의적인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을 융합한 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획된 안산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축제에서는 전통공연 및 놀이터, 말 체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남사당놀이, 전통공예 체험, 버블매직쇼, 다양한 국악·밴드·무용 공연 등 전통과 현대 문화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25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가수 하동균이 무대에 오르며, 폐막식인 26일에는 가수 안예은과 정인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김홍도축제는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며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10월, 많은 분들이 화랑유원지를 방문해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광복 및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윤동주, 80년의 울림’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강을 진행하는 홍미숙 작가는 같은 제목의 저서 ‘윤동주, 80주년의 울림’을 올해 8월에 출간했다.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인의 시적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저술했다. 이번 특강에서 홍미숙 작가는 윤동주 시인에게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저서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적 업적을 설명하고, 윤동주 시인의 친필 원고에 수록된 작품들을 읽으며 시인의 시적 세계를 탐구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특강 ‘윤동주, 80년의 울림’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윤동주 시인의 작품 속 문학적인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10월, 파주시 마을 곳곳의 작은도서관들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파주시 등록된 85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활성화 공모사업’(24개소)과 ‘우수작은도서관 육성사업’(23개소) 등을 통해 마을 저변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원 사업을 활용해 마을의 기록, 평화, 아이 돌봄 등을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마을 독서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는 ▲10월 17일 탄현작은도서관에서 ‘거북이축제’ ▲10월 18일 좋은이웃작은도서관에서 ‘야당마을축제’ ▲10월 18일 꿈트리작은도서관에서 ‘우리, 이웃하장’ ▲10월 19일 하늘선작은도서관에서 ‘하늘선도서관콘서트’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빛도서관에서 ‘한빛뜰 작은전시회‘ ▲10월 25일 평화작은도서관에서 ‘평화 잇다, 행동하다’ ▲10월 26일 하늘선작은도서관에서 ‘하늘선독서축제’ 등이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