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을 시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기후주간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시민참여를 기후정책의 핵심 동력으로 키우는 전환점이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기후주간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기후행동의 주체로 나서 도시의 변화를 직접 만들어낸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형 탄소중립은 행정만으로는 완성할 수 없다”며 “시민의 실천과 연대가 확산될수록 광명은 기후정책 선도도시로 더욱 단단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주간은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후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 에너지·환경교육 강연, 기후다큐 영화제, 기후인권 토론회, 기후(탄소중립) 마당극,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모았다. 광명YMCA가 구성한 체험존에서는 ▲재생에너지 ▲저탄소 식생활 ▲생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설계·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 29곳을 선보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의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5일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구간에서 ‘정원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시민참여정원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정원도시 5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로,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손으로 태어난 정원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상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원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시의 문화를 바꾸는 ‘삶이 예술이 되는 정원도시 광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총 29개 팀(113명)은 약 3개월 동안 이론 교육과 실습을 거쳐 개성 있는 정원을 완성했다. 정원에는 ‘한들’, ‘온새미로’, ‘바람이 머무는 정원’, ‘꿈담정원’ 등 참여자가 직접 지은 이름이 붙었다. 행사에서는 각 팀이 자신들의 정원을 소개하는 정원 도슨팅(정원 해설)을 진행했으며, 교육 과정과 활동을 기록한 영상·작품·패널 전시가 이어져 시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5일 3~5세 장애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장애 유아가 포함된 55가족이 참여했다. 체험은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삶의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아의 개별적인 특성과 속도에 맞춰 진행됐다.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예술체험 ▲음악회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으로 유아들이 자연스러운 놀이 속에서 또래와 교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는 유아들에게 익숙한 곡을 중심으로 연주하여 장애 유아와 가족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몸짓, 표정, 소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가족 체험이 장애 유아와 가족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에는 기존의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인천광역시가 새롭게 참여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을 잇는 배움의 장이 더욱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머물며 자연과 함께 배우고, 지역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도·농상생형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추진된 농촌유학은 참여 규모가 매 학기 꾸준히 증가해, 2025년 2학기에는 총 44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88.4%, 추천 의향은 89.9%로 나타났으며, ‘생태 감수성이 향상됐다’는 응답도 91.3%로 조사되어 농촌유학의 교육적 효과가 확인됐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재학 중인 공립 초등학교 1~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이며, 유학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유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청주시 공동육아나눔터에 소속된 돌봄품앗이를 대상으로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돌봄품앗이 활동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가족 간 소속감을 높이며,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돌봄품앗이는 마음이 맞는 2~3가구 이상이 그룹을 형성해 공동 육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양육자의 주체적인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제도다. 올해 돌봄품앗이는 총 32개 그룹, 94가족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돌봄품앗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한 이음실천교육, 청주시가족센터와 연계한 부모교육, 품앗이 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나눔장터 행사 등이 진행됐다. 청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올 한 해 돌봄품앗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가족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육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품앗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양육자와 보호자 및 그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도시 청주의 동네기록관들이 2025년의 기록여정을 마무리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4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2025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 동네기록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동네기록관은 제1차 법정문화도시 청주가 2020년부터 추진한 대표적인 기록문화 브랜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가 동네와 마을의 역사·생활문화를 기록하고 공동체의 기억을 아카이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젝트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해 동안 활동한 13개의 동네기록관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록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른 지역의 민간 기록 활동사례를 살피며 기록문화의 확장도 도모해 더욱 뜻깊었다. 오창의 숨겨진 유래와 설화를 동화책으로 기록한 ‘오창읍 동네기록관’부터 대를 이어온 성안동의 뿌리 노포들과 신생 가게의 이야기를 기록한 ‘성안·남주동 동네기록관’, 영운동의 환경 지킴이들을 기록한 ‘영운동 동네기록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디아스포라 주민들의 이야기로 청주의 변화를 기록한 ‘우암동 콜렉티브 동네기록관’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이재민사랑본부는 지난 15일 서원구 장암동 청주산림조합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과 조합 직원들은 200kg 상당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담근 김치를 방문 건강관리사 등을 통해 독거·치매 어르신 등 지역 건강 취약계층 20여가구에 전달했다. 방영란 소장은 “이번 나눔이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사업 및 치매 관리사업을 운영하며 독거 노인, 치매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태 모니터링 △건강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환자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약물 복용 관리 △인지 기능 유지 훈련 △영양 및 운동 지도 △정서적 지지 △가족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청주명장사는 16일 상당구 명장사 일원에서 사찰 신도 등 200여명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비와 사랑의 김장 나눔’이라는 주제 속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약 9천kg 상당 배추 3천포기로 김장을 담갔다. 담근 김치 150박스는 청주 지역의 장애인 기관‧단체 3개소에 지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장사 주지스님은 “올해도 변함없이 자비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 훈훈한 온기가 넘칠 수 있도록 사랑과 자비 실천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건축직공무원 및 지역 건축사 관계자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초정약수 세종스파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주시 건축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건축사협회와의 상호발전을 위해 서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유하며 건축환경 개선을 위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세용 청주대 교수(건축공학과)를 초청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지역 내 건축 분야별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팀원들과의 신뢰를 높이고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팀 빌딩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건축 실무자들이 맡은 업무와 조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더 나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4일 임시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 점검, 취약지역 사전 조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설 대비 취약시설물 점검 강화 △한파 취약계층 보호 강화 △고립 위험지역 비상연락망 유지 △제설 자원 사전 확보 및 겨울철 상시 출동준비 태세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기상예보를 넘어선 폭설로 가설건축물 등에서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반영해, 시는 겨울철 사전 대비 기간에 대설 취약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대설특보 시 취약시설에 대해 수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적설과 도로 결빙으로 시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설 장비·자원 전진 배치, 도로 살얼음 예비 살포, 민·관·군 협업 체계 조기 가동 등 준비태세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을 신체적·경제적·사회적 특성별로 세분화해 보호 강화하고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오전 10시,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2025 당진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결하는 배움, 확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한 해 동안의 당진교육 성과와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당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진로진학·생태환경·독서인문·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 40여 개가 운영됐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AI 정보교육 중심의 ‘4차산업혁명 체험 한마당’,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진로·진학교육 부스, 공존과 연대를 강조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은영 교육장은 “당진교육 한마당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배움이 교실을 넘어 삶으로 확장되는 미래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종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치료제가 없어 감염 시 100% 고사하는 치명적 산림병해충이다. 이에 춘천시는 확산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기존 소나무를 다른 수종으로 전환하는 ‘소나무림 수종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주(山主)에게 전·후 비교 사진을 제공해 참여 동의를 받고 있으며 방제 동의 유효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QR코드 회신을 도입해 절차도 간소화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4차례에 걸쳐 원목생산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어 민‧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인접 지역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확산 위험이 큰 구역(선단지)을 먼저 묶어 관리하고 그 안에 있는 고사목을 우선 제거해 확산을 최대한 차단할 방침이다. 또 시민 생활권 소나무류에 대한 예방주사 지원을 확대하고, 주택가 주변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의 고사목·위험목을 우선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보존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합제나무주사를 실시해 기존 대비 장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손글씨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성을 되살리고 춘천의 문학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필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춘천시민장학재단은 15일 김유정문학촌에서 ‘2025 전국 청소년 봄·봄 필사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단위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 3·4학년부 △초등 5·6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눠 김유정 작가의 대표 단편 작품 ‘동백꽃’, ‘봄·봄’의 일부를 직접 손글씨로 필사하고 감상문을 작성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초등 3·4학년부 금병초 이은서 △초등 5·6학년부 신동초 지유림 △중·고등부 지정중 김가온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각 학년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춘천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심사는 지역 손글씨·교육·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심미성 △가독성 △독창성 △감상문의 주제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필사대회는 단순한 베껴 쓰기를 넘어 문학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표현하는 창작의 시간이라는 호응이 잇따랐다. 또 디지털 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왕배산체육공원에서 1,000여 명의 동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동탄9동 동민 체육대회'동구야!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탄9동 체육진흥회(회장 정진원) 주관으로 12시 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나무그루 팝스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명예동장 위촉식 및 장학금 전달식,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특별히 진행된 명예동장 위촉식에서는 동탄9동 임병조님이 명예동장으로 위촉됐으며,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임병조 동탄9동 명예동장은 “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고민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잠시의 시련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며 “제가 내민 작은 손길이 이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고, 자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한 ‘2025 평생학습주간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시민, 평생학습을 꽃 피우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이 주체가 돼 학습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평생학습 작품 전시 ▲원데이클래스 ▲평생학습 포럼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명사 특강(개그맨·작가 고명환 초청) ▲동아리 공연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고명환 작가가 ‘삶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학습의 힘’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고, 평생학습 동아리의 무대 공연과 평생학습 연계 체험 부스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주간은 시민이 직접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화성형 학습 공동체의 축제”라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3동은 15일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적 치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동탄3동 자율방범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동탄3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야간 순찰, 학교 주변 청소년 선도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는 민관 협력 자율조직이다. 이태화 자율방범대장은 “오늘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탄3동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시 역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응급대응을 위한 경찰·소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홍 서부경찰서장, 강은미 동탄경찰서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 대응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위기 전달체계 확립 ▲합동 출동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자살 문제는 단순한 연락이나 일시적 개입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위기 발견부터 생활 개선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화성특례시 자살예방 핫라인’을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1월 15일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의 한국지사를 방문해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와 차담회를 갖고, 신사옥 ‘혁신제조센터’ 준공 현장을 둘러보며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방문은 ASM이 기존 화성사업장 부지 내에 ‘혁신제조센터’를 증설·준공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화성특례시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간 지속 가능한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앞서 2024년 4월과 10월, ASM 본사가 위치한 네덜란드 알메르(Almere)를 직접 방문해 ASM CEO 등과 면담을 갖고, 화성특례시의 반도체 산업 인프라와 행정 지원 의지를 설명하는 등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현장 투어와 기념 식수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SM의 혁신제조센터 준공은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반도체 장비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허가, 기반시설, 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오전 하갈동에 있는 기흥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주최로 ‘용인FC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Mireu Queen Cup)’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21개팀, 20~60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순수한 아마추어로 20~30대 ‘챌린지부’에서는 퀸즈FC, 동백WFC, 기흥 뉴발FC, 시스터즈 블루, 수지축구단1·2, 기흥 황근발FC, JTW, 블루진FC 등 12개 팀이 불꽃 튀는 승부를 벌였다. 40~60대 ‘레전드부’에서는 시스터즈 블랙, 청바지FC, 기흥 닥공FC, 볼터치FC, 기흥 니발내발FC 등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2026년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를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에 용인FC가 K리그2에 출전하는데 많은 응원을 해주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며 “시장으로서 축구를 비롯해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오후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특례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민들이 역사와 통일의 가치를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인기 TV 프로그램이었던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쇼로 진행된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대회장을 찾아 ’용인특례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명‘이라는 첫 번째 골든벨 문제를 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골든벨 대회가 끝난 뒤에는 ▲대상(1팀·순금 2돈) ▲최우수상(1팀·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3팀·30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5팀·20만원 상당 상품권) 시상이 이뤄졌다. 이달 1일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특례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북한이탈주민 문화 체험 행사,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22기 민주평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