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8일(화) 1,443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신보는 이에 더해 피해 현장 복구 등 실질적인 자원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시석중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부가 실질적인 회복과 지역 재건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편, 경기신보는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주요 재난 발생 시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고객 편의 증진과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구리지점을 확장 이전하고,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 경기신보는 구리지점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 7일(월) 구리지점 이전식을 개최하고,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구리시(시장 백경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구리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한층 강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 구리지점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위치하여 고객 접근이 다소 불편했으나, 이전한 지점은 토평동 및 수택동 주거단지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고객의 방문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구리가), 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구리가)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홍기 구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청년 일자리 연계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 등록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약용의 후예’는 시의 재능있는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고 프로필을 남양주시 공식 청년 블로그에 등록·홍보해, 청년을 필요로 하는 기관 및 기업과 직접 연결해 주는 남양주시만의 일자리 연계 플랫폼이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28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소개 △청년 인재 자기소개 △주광덕 시장 응원 메시지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청년들은 ‘정약용의 후예’ 플랫폼의 활성화 방안과 체계적인 청년 일자리 연계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과뿐만 아니라 시청의 여러 부서가 함께 참여해,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협업의 장이 됐으며, 이는 참여한 청년들로부터 큰 기대와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의 후예’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여러분 모두의 경력 형성과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해 청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본인확인기관은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 등 대체 수단을 이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주는 기관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보완 요구사항 이행을 거쳐 지정된다. 본인확인기관 지정에 따라 기업은행은 오는 6월부터 ‘IBK인증서’를 통해 금융·공공·민간 기관에서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개인과 법인사업자도 ‘IBK인증서’를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인증서는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 IBK인증서 사용처를 지속 확대하고 IBK인증서가 인증서 시장에서 대표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0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벤처 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와 ‘경기도 중소·벤처·스타 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곤 경과원장과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김학균 한 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글로벌 경기침체 및 벤처투자 혹한기 등이 지속 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지속가능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다양성 제고 ▲유망 중소·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유망기업 투자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기관 간 인프라 및 기업 정보 공유, 공동사업 발굴 등 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또 벤처․스타트업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중벤스(중소.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화 를 위해 4개 기관이 함께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는 오는 4월 부터 경기지역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찾아가는 생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정부시(4.10.), 남양주시(4.28.), 의왕시(5.13.)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연금제도의 이해 ▲지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민원서류 발급, 계좌번호 변경 등 간편 민원업무 처리 방법 ▲치매와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인·강원지부 손영순 지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생활강좌를 통해 연금수급자들이 연금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과 금융정보 등 연금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인·강원지부에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연금수급자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연금‧건강‧금융‧제휴복지 등 많은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안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과밀억제권역이라는 규제 속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통한 자족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킨텍스 일원 주요 개발사업지구와 원흥동, 백석동 등 주요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총 378천평 규모의 벤처촉진지구를 지정받았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 대학과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을 일정 지역에 밀집시키고 상호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투자유치, 기업지원 등의 효율성을 높여 벤처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입지 지원제도이다. 2000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6개 시도에 30여 개 지구가 지정돼 있으나 경기북부에서는 고양시가 최초로 지정됐다. 올해 상반기 토지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도 벤처촉진지구에 포함된 지역으로 벤처촉진지구에 입주하는 벤처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씩 감면받게 되며, 교통유발부담금과 개발부담금 등 5종의 부담금도 추가로 감면받게 된다. 또한, 창업 지원시설, 펀드, 투자설명회를 통해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현재 추진 중인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2회에 걸쳐 지식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하대학교와 함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교육부와 인천시 예산, 대학 자체 부담금을 포함해 총 325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반도체산업은 인천 전체 수출의 약 2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향후 10년 내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필요한 인력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인천시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을 통해 특정 실무 영역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과 석사급에 준하는 연구 역량을 갖춘 학사급 개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는 소자·공정개발 및 회로·시스템 분야를 특화해 ‘지능형 반도체 전공’을 신설하고, 9개 학과가 참여하는 반도체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송도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정수소 에너지 전환과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굴 및 보급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관내 수소 선도기업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을 연계한 실증 및 개발을 통해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17일에는 수도권 최초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총 190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생산기지가 완공되면 하루 1.3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하루 13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설비가 구축된다. 또한, 생산된 수소 가스를 저장하고 출하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친환경 무공해 모빌리티 보급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5년 수소차 보급을 위한 예산으로 745억 원을 확보해, 수소 승용차 500대와 수소 버스 180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수소 버스는 전국에서 인천시가 가장 많은 수량을 보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스마트그린산단’ 구축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 구축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접목해 기존 산업단지를 첨단화 및 친환경화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산업단지를 차세대 산업 생태계의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이어 2023년에는 부평·주안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며 사업이 더욱 확대됐다. 사업 예산은 국비 884억 원, 시비 225억 원, 민자 210억 원 등 총 1,319억 원으로, 현재까지 데이터 기반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제조 혁신, 에너지 자립화 사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내에 구축된 통합관제센터는 산업단지 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남동산단에서는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화재 사고 발생률이 크게 감소했으며, 데이터 시각화 및 기업 간 연계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주도하고 산업 구조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은 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글로벌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AI Playground 인천조성', 산업AX 실행 거점으로 자리잡다 인천시는 ‘자유로운 인공지능 놀이터(AI Playground) 인천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단순한 인공지능 기술 보급을 넘어 ▲인공지능 기업의 단계별 성장지원 ▲가명정보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인공지능 융복합 생태계 조성의 허브 역할을 해왔다. 특히, 작년에는 당초 목표였던 44개를 초과한 59개 기업을 지원하고, 54명의 인재를 양성했으며, 143명이 참여한 인공지능(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ICT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ICT 개발역량 강화교육’을 4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관심 분야와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해 구성되었으며, 재직자, 예비·초기창업자,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ChatGPT 활용 ▲3D모델링 ▲파이썬 프로그래밍 ▲3D프린터 운용 ▲인공지능(AI) ▲PCB설계 ▲드론 등 ICT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가 포함돼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운영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무 프로젝트 수행 및 다양한 ICT 분야로의 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며 “진흥원은 용인시와 함께 ICT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 과정인 4월 ‘ChatGPT 활용’ 교육은 오는 4월 22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또는 디바이스랩 홈페이지(devicelab.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개설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한국의 페어스퀘어랩* 및 한국디지털 자산수탁(KDAC)과 일본의 프로그맷**(Progmat)이 주관하는 국가 간 송금개선 테스트(프로젝트 Pax)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지털자산 인프라기업 ** 일본 3대 메가뱅크(MUFG, 미즈호, SMBC)가 주도해서 설립한 디지털자산 인프라 회사 □ 「프로젝트 Pax」는 국가간 송금에 디지털자산을 접목해 법적, 기술적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테스트 성격의 프로젝트이다. 작년 9월부터 일본 대형은행이 주도하여 글로벌 민간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 테스트 성격인 만큼 실제 현금의 이동이 수반되지는 않지만, 최근 공론화되고 있는 디지털자산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기존 금융시스템과의 접목 시 필요한 개선사항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 “「프로젝트 Pax」는 디지털자산과 기존 금융시스템의 접목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발전과 이용자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 ▲그림책 주제 특강 및 전시회 개최 ▲애니멀 매직쇼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협력 자원순환 체험부스 운영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강연 ▲블라인드 북박스 등 총 35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수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 동안 수정도서관 현장 미션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날’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4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전시 부스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성과물을 활용 광복 80주년 기념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가 10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해에 이어 벤처기업들의 해외투자 유치활동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사업을 올해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재원은 GH가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 ‘기회발전소’ 수익을 재투자해 마련한다. GH는 판교 제1,2 테크노밸리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모빌리티, 로보틱스, 바이오 등 분야의 테크기업을 대상으로 최종 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국내에서 약 4주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의 일대일 IR 코칭, 글로벌 전략 수립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6월에 약 2주간 미국 실리콘밸리, LA 등 벤처투자 밀집지역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LA에서 열리는 글로벌 컨퍼런스 ‘2025 AWE(Augmented World Expo) USA’에 참가해 투자유치 IR 발표 및 현지 투자자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인천항 안전신문고’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개편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항 안전신문고’는 국민과 인천항 이해관계자가 안전과 관련된 신고나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창구로, 공사 홈페이지 '안전보건경영-안전관리-인천항 안전신문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인천항 안전신문고’ 로그인 방식을 개편했다. 기존에는 해당 창구 이용을 위해 로그인이 필요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안전 관련 신고·제안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 관련 신고·제안을 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를 만들었으며, 14일부터 큐알(QR)코드가 표시된 홍보 배너 및 포스터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가 편리하게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모 부착용 큐알(QR)코드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해 '인천항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안전 지원사업 확대' 제안에 따라 인천항 관계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체계 구축 비용 등을 지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시장 접견실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 구축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폐배터리에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 있고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안전한 수거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협약에 따라 시와 E-순환거버넌스는 전국 최초로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우선 시범적으로 공동주택 5~10곳을 정해 전자제품 사용 후 발생한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특수 키트를 보급하고 무상 수거하기로 했다. 추후 무상 수거 품목을 멀티탭, 전선, 전기 안마의자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 회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시민들에게 폐배터리 무상 배출에 대해 홍보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배터리 회수 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추후 폐전자제품 무상 수거를 확대 시행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수거한 폐전자제품은 가능한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안전하게 처리한다. 이날 협약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4월 9일(수) 부산 동구 유니온스퀘어에서 신협 선구자 흉상 제막식과 부산지역본부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신협운동의 발상지인 부산에서 신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유니온스퀘어 1층에 설치된 故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와 故 장대익 신부의 흉상 앞에서 두 선구자의 헌신을 기리는 제막식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을 위한 협동금융 실천으로 탄생한 ‘성가신협’의 발상지인 부산의 상징성과 맞물려 한층 더 깊은 의미가 전달됐다. 이후 같은 건물 7층에 마련된 신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이전식 겸 개소식이 열렸다. 새롭게 이전한 본부는 부산 지역 내 조합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신협의 미래 전략을 시행하는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 지역협의회장, 부산지역 이사장, 중앙회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부산은 우리나라 최초 신협을 창립한 상징적인 도시”라며 “부산 지역본부의 이전과 개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관철)는 지난 24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복지 실천을 위한 업무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정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요 협정 내용은 ▲상호 보유 자원 교류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홍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 훈련 지원 등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앞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복지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사단법인 한국인테리어협회 및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가 주관한 일자리 창출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취업 연계에 강점을 가진 2개 기관과 협력해 직업훈련의 품질과 취업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회·센터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및 추진 방향 발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국 회장은 “전국 24개 회원사와 다수의 협력사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남양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희 센터장은 “경력 보유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식품 제조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과 전문성을 살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