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트리하우스 시범조성 3동의 준공식을 25일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조령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최근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 숲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양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소설 속에 나오는 톰소여나 허클베리핀처럼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숲속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사업중 하나인 트리하우스 조성을 통해 충북도는 앞으로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의 첫 번재 트리하우스 조성은 앞으로 민선8기 충북도정의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하기 위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청주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청주대 학부생의 트리하우스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아 실시설계를 했다. 대학생들의 창의적 구상과 건축사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의 고민 과정을 거쳐 트리하우스 3동이 완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7일 도청 재난상황실과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서 실시간 통합 연계 방식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도는 매년 도내에서 산불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점검에 집중하고자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일대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 연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충북도, 산림청, 음성군 등 10여개 유관기관과 인력 300여명, 장비 40여대 등을 현장에 투입하여 진화복구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상황 대비 신속한 대응과 수습복구를 위한 기능별 역할, 임무 숙지 및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 작동 여부 점검을 위한 도 재대본 운영 등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취약 사항을 점검하여 재난으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 안전한국훈련은 올해 1~3회차 나누어 중앙부처지자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조만간 165만 인구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 2023년 9월말 기준 충청북도 인구수는 1,641,981명으로, 민선 8기 15개월 동안 8,173명이 증가한 결과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년 동월 대비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출생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특히 긍정적이다. 2013년 최초로 160만을 돌파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164만을 달성한 충북 인구는 164만 1천명을 넘지 못하고 2020년부터 하락세로 접어들며 163만대에 머물렀고, 고전을 면치 못하던 충북 인구는 작년 하반기부터 차츰 회복하더니 2023년 6월 164만을 재탈환하며 9월엔 최초로 164만 2천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멸위기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관광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출산육아수당 등 매력적인 육아지원제도가 출산율을 지탱하며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한 도정시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도시농부 및 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이 다양한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데이터로 수집해 인공지능과 가상현실(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5일 도에 따르면 2025년까지 총 131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교통사고 다발구역 7곳과 다중이용밀집시설 1곳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사전예측과 대응을 강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가상현실 융합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올해 1차년도에는 디지털 트윈 구현 및 실증대상 관찰(모니터링) 장치 설치 등 실증환경을 구축하고, 재난 상황별 해법(솔루션) 개발 및 대응관리를 위한 데이터 수집·가공 표준화를 진행한다. 2차년도에는 재난 상황별 인공지능 해법 학습을 통해 재난관리 상황별 데이터와 가상현실을 연계하고, 수요처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기술 실증을 추진한다. 3차년도에는 재난관리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실시간 연계를 확산해 인공지능·가상현실 융합 해법 고도화 및 기술사업화를 도모함으로써 도내 다양한 지역에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와 연구원은 이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공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5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화력발전소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에 원인 미상의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다량의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 관련 기관 간 대응·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도와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케이티(KT), 대한적십자사 등 17개 기관·단체 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훈련은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김태흠 지사 주재 당진발전본부 현장 지휘 훈련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같이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중계를 진행하고 재난 시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실제 도입·활용했다. 또 도민으로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5일 청양·홍성·예산군에서 지자체·경찰서·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합동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교육·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도내 각지에서 금요일 야간 및 주말을 이용한 현수막, 벽보, 전단 등 게릴라성 불법 유동 광고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실시했다. 도와 시군, 관계기관 담당자로 구성한 점검반은 도를 중심으로 정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도내 이면도로, 학교 주변 도로, 공원, 관공서 주변 등 미관 저해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중점 정비 사항은 어린이·학생 등의 경유·통과가 많은 지역의 불법 광고물 단속, 집중호우 및 강풍 시 낙하·추락 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 점검, 가로수·전주 등에 고정·부착된 불법 광고물 단속, 건물 외벽에 고정이 불안정한 광고물 등이다. 아울러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게시에 대해서도 관련 정당을 방문해 행정안전부의 강화된 지침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합동 점검은 지난해 2개 지자체(홍성·예산)에서 3개 지자체(홍성·예산·청양)로 확대 추진했다”라며 “앞으로 불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길을 더욱 넓혀 줄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마태오 월드옥타 수석부회장이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충남도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그동안 도는 증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예산군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내년 대회는 4월 중순에 3박4일 일정으로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투자협약, 관광 투어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월드옥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창립되던 해가 1981년인데, 그 때 우리나라가 ‘수출 실적 200억 달러’를 자축했다”며 “4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몇 번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 럼피스킨병이 충북 음성 등 내륙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충북도가 럼피스킨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은 그간 충남 서산․당진, 경기 평택․김포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확산됐고, 22일 음성군 원남면 소재 한우농가에서도 발생이 보고, 23일 최종 확진 판정됐다. 이 병은 모기․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동물에서 고열, 피부의 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우유 생산량 감소와 유산, 불임, 폐사 등의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23일 확진 즉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초기 차단이 방역의 성패를 좌우할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김영환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필수지원반 4개 부서는 물론 10개 기타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일부터 구성 운영키로 했다. 구성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발병 소 사육농가 이동경로상 통제초소 설치와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이동제한 관리, 방역대 설정, 해당 농장 살처분, 가축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4일 음성군 거점소독시설과 발생농장을 방문하여 럼피스킨병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음성군 원남면 소재 한우농가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방역현장 점검으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축산차량의 소독실시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 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음성군 발생농장 인근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조치 등 럼피스킨병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 및 빈틈없는 현장 방역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에 처음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겨울철에는 럼피스킨병 이외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같은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농가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관계기관·농가와 함께 차단 방역에 철처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남대 개방 후 20년간 방치돼 흉물로 전락된 벙커가 한평짜리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청남대 헬기장 사면과 양어장 앞에 위치한 벙커 2개소를 미술관으로 조성해 24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김희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청남대 관광정책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청남대의 버려진 벙커가 미술관으로 재탄생 했다”며 “청남대가 충청북도 개혁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남대 ‘벙커갤러리’는 청남대 국민 개방 전 경호·경비를 위해 사용됐던 초소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조성됐다. 청남대 대표 명소인 메타세쿼이아 숲 근처에 위치해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헬기장 사면에 조성된 벙커갤러리 안에는 무인 커피판매기를 설치하고 커피와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복합 갤러리로 탈바꿈시킴으로써 관람객이 휴식과 문화 향유 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이자 청남대 대표 업사이클링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어장 옆 벙커갤러리는 향토작가인 고정원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24일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를 방문하고, 오송 SB플라자에서 첨단재생의료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바이오 신약개발 및 도민 의료 서비스산업 향상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는 줄기세포 재생의료분야 국가기반시설로,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오송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첨단재생의료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현황을 파악하고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보건복지부(재생의료정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센터,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기관 관계자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차바이오텍, 입셀, 툴젠, 코오롱바이오텍, 씨드모젠, 케이셀바이오 등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업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첨단재생의료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기준 없는 평가절차, 인허가, 임상연구 등 각종 분야에서 규제로 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2023 케이(K)-유교 국제 토론회(포럼)’를 기반으로 한국유교의 세계화 및 현대화에 앞장선다. 도는 2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김태흠 지사와 국내외 유교 분야 석학,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유교에서 나아가 한국유교 전반을 아우르는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국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케이(K)-유교와 현대사회 : 세계인의 눈으로 본 케이(K)-유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17년부터 개최된 충청유교국제토론회의 맥을 잇고, 국내 최대 유교문화 국제토론회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개원 1주년 기념 비전발표, 주제발표,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충남은 실천학문인 예학, 이용후생의 실학 등 기호유학의 중심으로서 현실개혁을 선도해 온 경험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유교의 세계화와 대중화 그리고 현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교문화는 한국의 대표 정신문화로, 조선 500년 역사를 지탱해 준 국가의 철학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게 해 준 힘이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으로부터 유한킴벌리 제품인 크리넥스 화장지, 물티슈, 핸드워시 등 7종의 위생용품을 전달받았다. 후원 물품은 도내 아동복지시설 238개소 아동 6471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 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 지사는 지역 아동에 대한 단체·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도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유한킴벌리와 함께 나눔에 동참해 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의 위생은 건강한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도민들의 기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정회영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기업·단체·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헌수액은 충청남도개발공사 2억 원, 건축사사무소 28개소 8000만 원, 대전충남축협 운영협의회 5000만 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3000만 원, 웅천장례식장 1000만 원, 티와이전력 1000만 원, 대일공업 1000만 원, 한국양묘협회 충남지회 1000만 원, 대영이엔씨 500만 원, 충남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500만 원, 153에너지솔루션 500만 원, 보령수산업협동조합 500만 원, 서산수산업협동조합 500만 원, 당진상공회의소 500만 원, 서광 500만 원, 충남도청 공주고 동문회 500만 원이며, 이외 개인 등의 기부금까지 3차 모금액은 총 4억 4100만 원이다. 도는 이번 3차에 이어 기부에 대한 의사를 전달해 온 기업·단체 등과 다음달 중 4차 기부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개강일 전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해 5년간 지속 운영될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의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 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6월부터 14개 시군 거점에서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3가지(도전 : 5주, 도전 + 1유형 : 3개월, 도전+ 2유형 : 5개월)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18-39세 청년으로, 자세한 대상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상담한 뒤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토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0일 보령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힘찬 패기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던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회식을 열고,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폐회식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김영중 대회장,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 선수,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환송사, 선수들 및 후원기업 등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형식 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전국 시도 대표선수단과 관계자, 그리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도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어 “산업기술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여러 선배님들의 영광을 이어받아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배움으로 정진해 달라”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더욱 성숙하게 발전한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선수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백제의 숨결 속 당신의 기술, 충분히 남다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총 50개 직종 169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작년 청주시에 이어 올해도 3개 시군(충주시, 진천군, 음성군) 통합RPC가 선정되어 국비 64억원을 확보했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우리 쌀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쌀의 고품질 유지 및 수확기 농가벼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고품질 벼 매입 유통량 확대 및 안정적인 원료곡 수급 체계 구축을 위해 가공시설을 확충하여 벼 계약재배 및 생산 농가 조직화로 농협은 매입을 담당하고, 통합RPC는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벼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 및 쌀의 고품질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와 3개 시군(충주시, 진천군, 음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을 수립하여 승인받았고, 지방비 확보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벼 재배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및 충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120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응급의료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이태원 참사, 궁평2지하차도 침수 등 다수 인명피해 발생 재난 사례를 통해 중요성이 대두된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재난응급의료 사전 준비 및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등의 이론을 교육하고,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적용한 도상훈련을 진행하여 재난 초기대응, 환자분류 및 처치, 이송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습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의료 대응 역량이 더욱 성장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종합 5위를 달성하며 ‘힘쎈충남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104회 전국체육대회 49개 종목에 참가한 충남선수단 1878명(선수 1293명, 임원 585명)은 금 65개, 은 54개, 동 81개 총 200개의 메달을 획득, 4만 3599점으로 종합순위 5위와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 이는 1위 경기도와 2위 서울시, 3위 경북, 4위 개최지 전남 다음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이번 성과의 주역인 카누선수단은 9년 연속 우승과 전국체전에서만 총 20회의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와 함께 아산고 하키팀이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에서 실업팀을 이긴 유원대 여자검도팀도 2년 연속 우승으로 전국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는 아산시청 장연학 선수가 역도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했고, 12명의 2관왕 선수를 배출하는 등 풍성한 기록으로 목표 달성에 기여했다. 종합 5위 달성의 숨은 주역인 충남스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와 아산·서천·홍성, 충남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 8개 지원단체가 정부의 외국인력 정책 변화에 따른 체류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도·지원센터·시군 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외국인력 체류지원 방안 논의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정부의 외국인력 정책변화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과 외국인노동자 고용·노동 현황 및 정책방향 설명, 강연,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강연은 정동재 한국행정연구원 박사가 ‘외국인노동자 고용·노동현황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도 외국인력 현황과 정책추진 체계 및 외국인노동자 고용·노동 실태조사를 분석한 정 박사는 “도의 외국인력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전담조직 신설 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서는 정부의 2023 고용허가제 운영 계획과 하반기 숙련기능인력(E-7-4) 선발 계획에 따른 도의 추천 계획 및 한국어능력 특별교육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도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기능인력 발굴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