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식업, 이·미용업 등 단체 10곳으로 이뤄진 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지지선언을 하며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인천 서구는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인천시가 추진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발 벗고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구노인복지관 봉사활동을 마친 협의회는 인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협조하겠다며 기념 촬영과 함께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서구 관계자는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서명운동에 함께 해준 위생직능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이 운동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29일 올해 제1차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최정규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는 지난 2013년에 설립돼 분야별 전문가, 다문화가족 대표 등으로 구성돼있다. 서구 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 제안, 자문, 협의·조정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지원 실적과 올해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목표로 사업비 9억여 원을 들여 4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다문화가족 내 미취학 아동, 학령기 자녀 기본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을 새로 추진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를 줄여가겠다고 밝혔다. 최정규 부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매년 증가하는 다문화 인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서구 특성에 맞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 돕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신규 공무원 직원힐링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열어 취임 1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인구 60만을 넘은 서구 발전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같이 가는’ 공직생활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해 27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점심 제공과 함께 머리 손질, 마사지 봉사가 진행됐다.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는 식품위생분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제과협회, ▲추출가공협회, 공중위생분야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로 이뤄졌다. 이날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각자 전문분야의 재능기부와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봉사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서구 한국외식업협회는 짜장밥과 불고기 등 식사와 과일을 준비했고 식품제조업협회는 생산품인 김치를 제공했다. 또한 제과협회는 빵을, 추출가공협회는 건강음료를 제공했다. 이용사협회와 미용사협회, 피부미용사협회에서는 머리 손질과 손 마사지 봉사를 진행하고 그 외 단체에서는 점심제공 봉사와 어르신 안내, 질서유지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격려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위생과 공중위생에 힘쓰는 협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는 가운데 27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는 지난해 여성정책, 일자리, 아동, 가족 친화, 사회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공무원, 여성단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 조정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5대 목표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서구 지역 특색에 맞고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사업 추진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 구민 모두의 삶의 질을 살피고 여성으로 대변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서구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추진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마치고 마을교육활동가 20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구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혁신지구와 망르연계교육에 대한 개념 이해, 마을 교육 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수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구 교육혁신지구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의 중간다리로 서구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햇다. 서구는 다음 달부터 이번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으로 1천263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에는 1,098명이 참여했다. 서구는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가 진행하는 결식 우려 아동 반찬 지원,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푸드마켓 사업’에 모금한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우리 주위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도움’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지난 2021년 착공을 시작으로 약 19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연면적 4,597.8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주 문을 연 북카페 ‘책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 문화생활을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됐다. 서구는 이날 개청식이 “지난 2018년 루원시티 도시개발 등으로 가정1동 청사가 임시청사로 이전한 이래 신청사 건립까지 불편을 참고 기다려준 가정1동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자 “가정1동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정1동은 서구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과 행정복합 중심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하다”며 “발전의 중심이 될 신축청사가 행정·복지의 중심은 물론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2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2023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0기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개회사 ▲인사말씀 ▲전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2분기 정책건의 의견수렴 주제영상 시청 ▲자문위원 토론 ▲협의회 자체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회장은 “지난 2년간 평화통일 담론 및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 등 자문위원 역할 수행을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족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문위원으로서 2년간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는 일에 대해서 또 나아가 서구의 발전을 위해서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선희 서구의회의장은 “협의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20기의 남은 임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회장님을 도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정책건의 의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가좌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서구는 22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고 가좌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가좌동 139-3번지에 짓게 될 가좌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60여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에는 도서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5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강범석 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가좌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좌국민체육센터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센터가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사통팔달 교통중심’을 표방하며 교차로명을 정비하고 ‘이름 없는’ 교차로에 명칭을 부여한다. 서구는 교차로 명칭 정비사업 용역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교차로 이름이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지 못하거나 주민 간 부르는 명칭이 상이하거나 명칭 자체가 없어 주민 불편을 초래해왔다”며 “최근 수년동안 교차로 명칭이 정비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특수성, 역사적 배경을 고려한 개선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1단계, 청라 지역에 대해 우선 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원도심 주변 지역 등으로 교차로 명칭 제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구는 교차로의 이름을 교차로가 위치한 옛 지명, 도로명 주소 등을 참고하고 지역 주민 정서, 지명 유래, 관련 기관 의견을 들어 조사를 통해 지명위원회 심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차로 이름 정비가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사고, 재난, 재해 등 긴급상황에서 차량의 신속한 이동 등 구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가 20일 동 청사 주차장에서 ‘연희동 가족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사업으로 진행 중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사업 ‘투명이음’의 수익금으로 이번 식사 대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나눔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등 비롯해 춘수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장, 백슬기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신충식 인천광역시의원 등이 참여해 나눔 봉사에 힘을 보탰다. 조은상 회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까지 서곶축구회 등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연희동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랫동안 자장면 나눔을 해온 연희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 는 20일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와 (사)인천중국음식업협회가 주최해 ‘사랑의 짜장면·떡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행숙 인천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해 봉사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 등에게 400인분의 짜장면과 떡을 대접했다. 행사를 주최한 두 협회의 김진천 회장과 신동현 회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재능과 자원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서 나눔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식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대돼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0일 ㈜제이콘(대표이사 홍대성)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 소재 ㈜제이콘은 SK인천석유화학의 협력업체이다. 이 기업은 꾸준히 서구 지역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제이콘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제이콘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사회복지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 예정인 캠페인은 마약 예방 메시지를 담은 팻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범석 청장은 “마약과 관련한 사회문제가 비단 외국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도 올해 학생을 대상 약물 안전 사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약물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다음 주자로 송태철 검단소방서장, 양경렬 서인천세무서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입주를 앞둔 한들지구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 입주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구 내 최대규모의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다. 단지 2곳을 합하면 총 4,805세대가 입주하는 서구 최대규모 공동주택이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에 대한 보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요청한다”며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자 문제와 더불어 주변 교통, 환경문제까지 세심히 살펴 입주민의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구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9일 ㈜한얼환경산업(대표 장봉순)이 세탁 세제 등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얼환경산업은 여성용품, 마스크, 주방용품, 전기매트 등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화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장봉순 대표는 “서구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이번 후원을 연계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태화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변문선)가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국토체험 나들이를 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서구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중 사할린 한인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대부도 일대를 둘러보고 동춘서커스를 관람하며 모국의 문화를 이해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서구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국토체험,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한인의 생활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특강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센터는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소속 변호사와 이번 강의를 기획했다. 센터는 한시적으로 이번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청년들의 큰 관심과 사회적 필요성을 체감해 이번 강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주요 내용, 피해 사례와 구조 등을 알아보고 전세사기 특별법이 다뤄졌다. 참여한 청년들을 위해 센터는 ‘무제한 질의응답’을 진행해 청년들의 불안한 마음을 공감하고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입자114 위원장인 김태근 변호사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명의 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청년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센터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이라도 누구나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의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문화시설이 부족한 검단에 ‘청년문화거리’를 조성한다. 서구는 14일 ‘검단 다이나믹 청년문화거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검단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서구 내 청년 중 약 34%인 5만 9천여 명이 거주하는 검단 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보강하고 새로운 청년문화를 위해 민선8기 서구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및 기관,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공적으로 지역에 안착하는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비전 및 기본방향 제시 ▲검단 지역 분석을 통한 청년문화거리 후보지 제안 ▲청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아이템과 공간 형태 제안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이번 사업으로 단순 거리 조성이 아닌 청년문화거리를 검단 지역과 청년문화가 어울려 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