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다산동·양정동,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남양주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투입되는 예산의 공개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현미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남양주시의 행사 예산은 해마다 수십억 원이 투입되고 있지만, 시민들이 구체적인 집행 내역을 알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행사예산 공개의 목적 및 정의 ▲적용 범위 ▲공개 내용 및 표기 방식 ▲공개 절차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사용되는 예산의 내역과 집행 현황을 시민에게 알기 쉽게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양주시 행사 운영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낸 세금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명확히 공개되는 문화가 정착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브랜드’는 30일 도시브랜드 수립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 평택호 일원과 평택항을 방문해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의 수변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용인시 수변 자원(이동저수지 등)과 접목해 향후 관광도시브랜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 홍보관 ▲평택항 마린센터 등 주요 거점 지역을 둘러보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거점 관광 모델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 특히 평택항이 동북아 교역 중심지로서 지닌 성장 잠재력과, 평택호 관광단지가 체험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점은 용인시 관광정책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의원들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공공·민간이 협력하는 상생형 투자 모델, 복합문화·휴양·체험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황재욱 의원은 “용인시 수변 환경은 관내 반도체 벨트와 함께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용인특례시만의 고유 브랜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시흥 삼미시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민생현장’을 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더민주·시흥1) 위원장과 경기도 성기철 경제기획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성훈 상임이사 직무대행, 시흥시 이진아 소상공인과장 등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삼미시장 상인회(번영회 평신철 회장, 협동조합 최종천 이사장 등) 상인들과 만나 전통시장 상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과 지원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인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아케이드와 CCTV 노후화로 상인들이 느끼는 불편과 불안이 크다”며 “시장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예산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진경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정이 오고 가는 공동체의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날을 다함께 축하하고, 다양한 문화‧스포츠 경연을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은 △태권도시범단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축하영상 △개회 및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시민대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시민대상 시상 △시민의 날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및 축사 △시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2부 시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16개 읍면동별 문화스포츠 경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같이 뜻깊은 날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남양주 시민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그간의 열정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남양주의 오늘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오늘 행사장에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가 함께 마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한식의 불모지인 동유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평택시민 허태양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씨는 동유럽 폴란드에서 한식 레스토랑 (코릴180(KORILL180), 한끼(HANKKI))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택시민으로써 지난 2016년 폴란드 주재원 생활을 하다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비슷한 점을 착안해 한식 전파를 계획했다. 쉐프는 아니지만 레스토랑 운영자로써 노력한 허씨는 코릴180, 한끼 등 한식 레스토랑 2곳과 하나스시 일식 레스토랑까지 총 3곳의 식당 모두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등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허씨의 레스토랑의 대부분 메뉴를 한국의 문화가 묻어나게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 불고기, 앙념 갈비, 삼겹살 등으로 정하고 메뉴 이름은 한국어로 소개했다. 또한 레스토랑의 주류 메뉴도 한국 주류(소주, 막걸리)를 베이스로 개발해 한국 특유의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도깨비, 장승 등으로 소개해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정구 의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향후 평택 농수산물 사용 및 평택 홍보 등을 위해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표창을 받은 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30일, 광주시의회 9월 칭찬공무원으로 도시개발과 도시개발팀의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주훈 의원(국민의힘/초월읍·곤지암읍·도척면)의 추천으로 9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유성희 주무관은 도시개발과 농지개발팀의 주무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각종 민원 해소에 앞장섰다. 또한 광주시 도시계획조례 적용을 통한 기반시설 확충 등을 개발행위허가 처리 업무에 적용하여, 기업체들의 운영환경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행위허가 업무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 말부터 시행될 주차장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의무화 법률에 발맞춘 조례 정비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0일 세미나실에서 ‘인천의 태양광 발전 확대 방안, 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경위와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사)인천환경운동연합 등이 함께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개정돼 오는 11월 말부터 시행 예정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해당 법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설치·운영하는 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공영주차장 설계 및 설치 기준을 손질해야 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 주차장 태양광 조례의 추진 경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심형진 (사)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인천시의회 문세종 산경위 부위원장(민·계양구4), 김용희 건교위 부위원장(국·연수2), 김영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 이훈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30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 대표의원(국·비례)을 비롯해 박창호(국·비례)·이봉락(국·미추홀구3) 의원,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에 소속된 한경순(가천대 치위생학과) 교수의‘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안)’과 ‘인천광역시 통합돌봄사업’등 2개의 주제 발표로 이뤄졌다. 첫 번째 주제인‘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안)’에 대해 한 교수는 “전문화된 의료기사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국민보건서비스 향상과 지속가능한 의료돌봄 체계 마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주제발표(인천광역시 통합돌봄사업)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지역 기반 돌봄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지역 맞춤형 모델 구축 마련을 위해 앞으로 의료기사단체 정책연구단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요르단 암만시와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동 도시와의 첫 MOU 체결로, 앞으로 중동 지역과의 교류 다변화가 기대된다. 서울시의회는 30일 최호정 의장과 유세프 알 샤와르베 암만 시장이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 대표단이 만나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2014년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은 암만시의회 초청으로 암만을 방문해 상호결연 MOU 체결을 논의 한 바 있으나,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논의가 무기한 중단된 바 있다. 이번 방문은『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 및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유세프 알 샤와르베 암만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암만 시장은 15년 넘게 암만시정부 주요 위원회에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UN 자문그룹, 도시간 네트워크 활동 등 도시 외교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서울시의회와 암만은 스마트 교통 관리, 도시 이동성, 스마트시티 솔루션, 회복력 및 기후대응,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녹지 공공 공간 조성, 역량 강화 및 교육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9일,'서울형 보조기기 서비스 고도화 방안 도출'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과 함께 서울시 보조기기센터 4개소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장완호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실현을 위한 핵심동력으로서 보조기기의 역할을 강조하며, 보조기기 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장완호 교수는 현재 권역별 센터(동북, 서남, 서북, 동남)의 사업을 예시로 들어가며 현장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 서울 AT R&D 허브 구축 ▲‘서울 AT 연구 네트워크’ 컨소시엄 구축 ▲국가 R&D 사업의 전략적 참여 ▲공인 리빙랩(Living Lab) 기반의 테스트베드 역할 수행 ▲부처별 다양한 연구 수행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강용원 서울시 동남보조기기센터장, 오문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임명준 국립재활원 재활보조기술연구과 공업연구관, 나은화 한국장애인자립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 1·2·3·4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공유재산을 우선 임대받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회원에게 포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박명순 의원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공익법인으로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수행을 통해 성남시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 특히 사회복지에 관한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 사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회원을 포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예우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은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 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연구소Ⅲ’은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연구는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 및 연구진이 참석했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그동안 진행해 온 용인시 기후 불평등 해소 정책대안의 연구 성과를 종합 발표하며, 용인시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 방향과 실천 계획을 제시했다. 박희정 대표는 “용인시는 동서 지역 간 산업구조와 인구 분포 등 사회·경제적 환경 차이가 큰 만큼, 에너지 사용량·온실가스 배출·자연재해 피해뿐 아니라 소득계층과 직업군에 따른 기후변화 영향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했다”며 “이번 연구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방안을 제시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안광림 의원 편’영상을 10월1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안광림 의원 등 16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특화거리를 지정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고,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노년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배현경·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해남·조오순·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회원 및 시민 등 약 1,0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화성시 국악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내빈 하례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열려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공자 포상에서는 시의장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되며,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공적을 기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발전은 바로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과 모범적인 삶은 화성특례시의 자랑이자 모든 세대가 본받아야 할 귀한 길”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9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전 의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원에게도 적용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를 되새기고, 사적 이해관계와 겸직 등과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했으며, 안광림 부의장이 대표로 서약을 낭독하며 공정한 의정활동과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부패방지교육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배움을 계기로 청렴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성남시의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5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무·연수구4)도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며 학생·학부모·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인천직업교육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29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진로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AI 모의 면접 ▶글로벌 인턴십 정보 ▶창업 체험존과 마켓 ▶문화공연 및 토크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평소 직업계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온 이용창 위원장은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사회 동향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9월 26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축사를 전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처럼, 건축은 시민의 삶에 행복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따뜻한 공간이어야 한다”면서, “이번 비엔날레가 전문가의 담론을 시민의 경험과 연결하고, 서울 곳곳을 더 따뜻하고 매력적인 장소로 바꾸는 실험과 해법을 모으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도 서울이라는 도시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데 함께 할 것”이라며, “예산과 제도개선을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축사를 마쳤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지난 2017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적 행사로, 이번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56일간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열린송현녹지광장과 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김태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9월 29일 서울시의회 본관 본회의장에서 열린'찾아오는 청소년 의회아카데미'(현장체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용산구 이촌1동 소재 ‘신용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과 중구 신당동 소재 ‘흥인초등학교’ 6학년 학생 17명 등 총 37명의 학생이 참여해, 본회의장을 직접 찾아와 의정활동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서울시민을 대표해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곳”이라며 “오늘 시의회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앞으로 서울과 지역에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2003년부터 ‘청소년의회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학생들이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청소년의회아카데미’와 본회의장을 방문해 현장을 체험하는 ‘찾아오는 의회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6일 서울특별시간호사회 5층 강당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간호사회 '2025 간호정책 아카데미'에서 ‘돌봄의 미래, 간호가 묻고 정책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지역 간호부서장 및 간호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과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 방향, 건강장수센터의 운영 성과와 함께 내년 시행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돌봄통합지원 체계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간호는 단순한 치료의 보조 역할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을 실현하는 핵심 축이다”라며, “서울시는 간호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간호사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환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해 “환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공공성이 강화된 간호체계를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29일 오후 시흥시에서 열린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성공적 개원을 위한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6만7505㎡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는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이자, 진료․연구 융합형 병원으로 오는 2029년 개원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주최한 이번 착공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시흥1), 김종배 의원(더민주·시흥4), 이동현 의원(더민주·시흥5) 및 김동연 도지사, 최은옥 교육부 차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곧서울대병원이 들어서면 시흥의 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 더이상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의 치료가 가능해진다”라며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함께 따라올 것”이라고 환영했다. 이어 김 의장은 “오늘의 첫 삽이 성공적인 개원으로 이어지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배곧서울대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