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오는 전국대회를 대비해 강원도 태백에서 고강도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훈련은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태백종합운동장과 고원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장, 태백산 일대 등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지훈련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형적 특성을 적극 활용해 선수들의 기초체력과 전문체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종목별 기술 숙련도 향상과 정신력 강화, 개인별 약점 보완 등을 통해 경기력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종목 특성에 맞춘 훈련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웨이트 및 기술 훈련이 병행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선수단은 다가오는 제36회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단 대항 육상경기대회(9월 개최)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개최)에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체력·기술·정신력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구축하고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고지대의 훈련 환경은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집중 훈련에 최적화돼 있다”며 “이번 태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일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추진의 일환으로 도시개발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닝 팀(도시개발! 김포의 자부심이 되도록)’ 참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과 학습조직의 장점을 결합한 ‘멘토닝’ 교육을 운영 중이다. 이는 조직 내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구성원 간 상호학습을 촉진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과 개인성장 지원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도시개발 관련 민원처리, 복잡한 행정절차 이행 등 현안업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참석 직원들은 ‘멘토닝’ 과정에서 진행 중인 팀의 학습활동을 소개하며, 김포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도시개발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개발사업에 수반되는 각종 민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멘토닝 활동 참여로 직무관련 전문지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인당 5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선정 인원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지원될 수 있다. 다만, 현재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상품권 신청은 8월 13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급된 상품권은 9월부터 사용 가능하며, 이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해당 상품권은 김포시 관내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등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고령층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시설의 이용률 제고와 민간체육업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지원은 어르신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납부서를 발송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주민세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개인분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외국인 등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외국인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1만 1천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사업소분은 김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는 5만 5천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5천원~22만원이 기본세액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의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기본세액과 합산 후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일 경우 해당된다. 시는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납부서를 이용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 및 사업소 연면적이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우편·팩스·방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한국사: 위기에서 지켜낸 책들’을 오는 9월 7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통진도서관은 위기 속에서도 지켜낸 소중한 우리나라의 책을 주제로, 책의 가치와 기록, 언어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는 임진왜란의 위기에서 지켜낸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배우고 2회차는 일제강점기의 위기에서 지켜낸 '우리말 큰사전'에 대해 알아본다. 만들기 활동과 보드게임 등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31일(일)까지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인문·예술 강연 ‘문학과 예술: 에드워드 호퍼 그리고 헤밍웨이’를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학과 미술을 융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학의 깊이를 쉽게 전달하고 예술적 통찰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에드워드 호퍼의 명화를 통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을 해설하며, 고독과 정적 속에 담긴 인문·예술적 서사를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예술여행 기획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박소영이 맡는다. 그는 더현대 귀빈(VIP) 예술안내 기획자, 국립현대미술관 강연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예술 대중화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에드워드 호퍼의 '주유소', '자동판매기 식당', '아침 해', '철길 옆의 집' 등 대표작과 함께,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 바다' 등 문학작품을 연결해 풀어낸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문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두 장르를 부담없이 만나 볼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7일, 「김포시 민간투자사업 모델 발굴 및 적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BTL·BTO) 도입 가능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민간투자사업 도입의 타당성 분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유형·도입모델 제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 등 총 5명의 시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오매직 김은경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김포시 공공시설 수요 및 여건 분석 계획 ▲BTL·BTO 등 민간투자방식 비교·검토 방안 ▲김포시에 적합한 민간투자 모델 제시 방향 ▲단계별 연구 추진 일정 등이 공유됐다. 연구회는 공공시설 확충, 재정 부담 완화, 시민 편익 증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민원콜센터 상담사의 감정노동 피해를 예방하고, 특이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매뉴얼은 단순한 친절 응대를 넘어서, 폭언‧욕설‧성희롱 등 상담사의 인권을 침해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다. 또한 상황별 응대 멘트 예시를 포함해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보다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총 4단계로 구성된 매뉴얼은 ▲1단계(초동 대응)민원인의 감정을 경청하되 욕설·폭언 시 경고 멘트로 대응 ▲2단계(경고 및 통화 차단)지속적 특이민원 시 통화 종료 및 상황 기록 ▲3단계(관리자 연결)필요 시 즉시 관리자에게 통화 이관, 민원 재정리 ▲4단계(사후 보호조치)심리상담, 휴식, 반복민원인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 상담사 정서적 보호가 주요 내용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친절은 기본이지만, 무분별한 폭언과 위협까지 감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민과의 소통은 존중 속에서 이뤄져야 하며, 이번 매뉴얼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담사 보호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의 피해 확산을 막고자 주요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김포시에서는 7월 초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현재까지 가축 폐사만 12만 3천수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이 올해 9월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가축 폐사수가 더욱 증가할 뿐만 아니라, 한우·돼지·닭의 증체율이 30~45%, 산란율과 젖소 산유량이 20~30%까지 저하되는 등 농가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포시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폭염 관련 예산을 긴급 편성했고, 주요 축종인 한육우, 젖소, 돼지, 가금류, 꿀벌 사육 농가들에게 축종별로 맞춤 물품을 지원하고자 면역증강제 8,633kg과 열차단포 4,767장을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김포시의 기민한 대처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폭염 기간에 큰 피해 없이 지나기를 바라며 농가들도 가축사양 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폭염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축산단체와 긴급 비상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33년만에 시민헌장 개정에 나서고 있다. 1992년 제정된 김포군 군민헌장 이래 시 승격 이후에도 자구 수정만 거쳐온 시민 헌장은 시민 공모를 통해 새롭게 수립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화한 시대와 시민의 다양한 삶의 기준을 반영, 김포의 정체성과 시민 공감대가 담긴 새로운 시민헌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8월 14일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는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시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헌장의 문구 일부 수정은 물론 형식(구성 방식)이나 헌장 명칭까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김포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우편 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상작은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0건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4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 격려상 10명(각 5만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8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8월 7일 김포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답례품비 신규 편성 및 홍보비 증액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했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참여율 제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예산 관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더욱 확산되고, 지역 경제와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심의를 계기로 전략적 홍보 계획 수립 및 홍보 확대 등 실질적인 기부 유인책을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대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문제행동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의 제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생활습관과 양육환경 개선을 돕는 맞춤형 행동교정 프로그램이다.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번 4기 교육은 9월 8일과 9월 15일,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교육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맞춤 교육을 위해 기수당 8마리 이내로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양육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분석한 후,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신청서는 담당자 이메일 제출 또는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 태권도팀이 전북 무주에서 열린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남자일반부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54kg급에 출전한 전준원 선수와 –68kg급 이민영 선수는 각 체급에서 막강한 실력을 발휘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7kg급의 최진수 선수는 결승까지 진출해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고, –63kg급 김용환 선수와 –74kg급 김동현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팀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꾸준한 기량 향상과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성과는 선수 개개인의 노력은 물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김포시의 지속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평가다. 한편 태권도팀은 오는 8월 20일 개최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8월 5일부터 여성농업인(만70세이상) 1,163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열사병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으로는 쿨토시, 쿨타올, 아이스링 3종으로 구성된 세트로 여름철 논밭 농작업시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물품 제공시, 폭염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무더운 시간대인 12시~17시 농작업 자제하기, 충분한 수분섭취하기, 챙이 넓은 모자착용하기 등)을 함께 홍보해 취약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물품지원 외에도 농업인 및 농작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예방 현수막 제작 게시,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폭염대응방법 홍보, 고령농업인 예찰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여름철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이 취약농업인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여름기간동안 폭염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발생이 없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고촌읍 신곡리 1067-4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촌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노후된 시설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비 보조금 1억 원, 시비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4월 7일 착공해 8월 4일까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조합놀이대, 짚라인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안전을 고려한 놀이시설 1식과 함께, 고무칩 포장 340㎡ 시공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공원 내 경관 개선을 위해 조팝나무 150주, 황매화 100주를 식재하여 보다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학술프로그램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교수 겸 창의융합교육센터장 김규환 교수를 초청하여 총 2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인공지능(AI)과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빛과 그림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진행되는 9월 19일 13시에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성인 및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시는 ‘인공지능(AI)과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과 창작성의 이해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며 9월 24일 19시에 마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시간과 장소가 상이함에 따라 차시별로 따로 신청해야 한다.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의 현장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65세 이상 김포시민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한방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기반의 기공체조는 관절과 근육, 인대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경락 자극을 통해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도모한다. 스트레칭과 전신 율동 체조를 포함하며, 오장육부 및 장기를 활성화하여 근골격계 건강과 정서 안정, 중풍·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9월부터 시작하는 한의약 기반의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과 활력 회복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의 쓸모’를 오는 9월 6일, 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쓸모'를 집필한 흰제비나비(필명) 작가가 뮤지컬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인다. 작가는 오랜 시간 뮤지컬을 사랑해온 애호가로, 뮤지컬이라는 예술 장르에 빠지게 된 계기와 그로 인해 책을 집필하게 된 과정, 그리고 뮤지컬이 우리에게 왜 ‘쓸모’ 있는 예술인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김포시민들이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31일까지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김포와 고양 지역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진로·직업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의 독서 진흥과 더불어, 책을 매개로 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 소속 지역인 김포뿐만 아니라 고양 지역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번 ‘학교도서관 진로·직업 특강’은 책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진로독서 특강과 각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직업인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직업인 특강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반려동물 훈련사 ▲영화감독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학교도서관은 학생 교육과정과 필요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며 진로를 폭넓게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애기봉과 대명항 등을 필두로 김포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 개장을 매월 1회에서 매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 8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연장 운영하며, 이로 인해 인근 지역 경제는 물론, 지역 관광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8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9월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해병대 제2사단과의 간담회 및 협의과정을 통해 일몰시간을 고려하여 조정했으며, 군 측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장 운영기간 동안 셔틀버스도 마감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애기봉 내 입점한 스타벅스 카페도 퇴장 시간을 고려해 8월은 오후 6시 30분, 9월은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애기봉 외에 대명항, 함상공원 등 인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는 대명항, 함상공원뿐만 아니라 애기봉에서도 야경을 관람하시고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