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한국환경보건학회가 오는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기후변화와 건강 그리고 AI(인공지능)’를 주제로 ‘2024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AI 등 과학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건강피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한국환경보건학회의 전문가 등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 주제는 경기도형 환경보건 기초조사로 서경대학교 조용민 교수가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주제는 기후변화와 지자체의 역할로 김태형 한국환경연구원 책임 연구원이 발표한다, 세 번째 주제는 AI 활용 환경보건정책 추진으로 조원득 ㈜엔씨엘 대표가 발표한다. 주제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패널 토의를 통해 전문가와 지자체가 의견을 공유한다. 경기도는 논의된 내용을 발전시켜 정책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건실하고 신뢰 있는 경영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한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에 대해서도 도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1월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독 스포츠 중 하나인 어질리티 기초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질리티란 개에게 여러 개의 장애물을 통과하여 목적지까지 달리게 하는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다. 교육은 특별히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11월 3일, 9일, 16일 총 3회차로 운영되며, 올해 5월 정식 개관한 반려마루 화성 내 다목적 운동장, 반려견 놀이터, 반려마루문화센터 실내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어질리티 기초 교육은 독 스포츠를 처음 시작하는 보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질리티의 기본 개념과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수행할 기다려, 엎드려 등 기본 교육이 되어있는 반려견이 모집 대상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입양자가 희망하면 도내에서 개최되는 독 스포츠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기견 또한 충분히 스포츠 독으로 육성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유기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해소되길 희망한다. 또한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정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1일 시흥시청에서 장애인학부모연대와 시흥시청,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 내 장애학생 지원 및 특수학급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장애학생 학부모와 시청·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나은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안 위원장은 “시흥시는 관내 학교의 장애학생 활동지원사 지원사업 예산으로 올해 약 7억 6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38개교에 63명을 배치했다. 이에 반해 시흥교육지원청 소속으로 특수학급을 보유한 100개교 중 49개교에 특수교육지도사 51명이 배치되어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예산이 2023년 대비하여 2024년에 2배가 증액됐음에도 현장에서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적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교육 예산이 잘 집행됐는지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장애학생 돌봄을 위해 특수교사의 추가 근무시간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용인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도자연수원에서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시범사업’ 부모(가족) 캠프 2차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등 총 105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이 레저 및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프 기간 부모와 가족은 발달장애인 취창업 박람회 참석, 안성 스타필드 온천·스파 방문, 한택식물원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은 이천장애인선수촌 탐방과 장애인 스포츠 체험, 에버랜드 및 한국전통무예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부모와 발달장애인의 낮 활동을 분리해 운영한 점이 큰 호평을 받았으며, 발달장애인 자원봉사자와의 1대 1 매칭으로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발달장애인 부모와 가족의 신체적, 정서적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프가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관리자(교장·교감) 대상 창업가정신 함양 연수를 실시한다. 직업계고 관리자가 창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21일부터 2박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연계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등지에서 이뤄진다. 도교육청 소속 직업계고 교장(교감) 6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삼성, 엘지(LG), 지에스(GS), 효성 등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주의 기업가정신 비전 설계 탐구, 승산마을 탐방, 기업가적 성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진주시는 삼성, 엘지(LG), 지에스(GS), 효성 등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들을 배출한 재계의 산실”이라며 “우리나라가 이룬 눈부신 경제성장의 바탕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글로벌 창업주의 창업가정신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주의 K-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혁신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 중인 생활관을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아파트 내 생활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의원은 시설 상태와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의 넓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소방공무원들이 장거리 출퇴근으로 겪는 불편을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숙사 형태의 생활관을 27개소 운영하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생활관 내 집기 및 비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시설 관리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생활관 임대 계약 시의 전세권 설정이나 보증금 회수 문제를 거론하며, 이후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자산관리과와 협력하여 장기 임대 방안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영희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과 복리후생은 소방 업무의 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0월 23일 14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2013년 9월 1일 개원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0년 동안 거둔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증거기반 교육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가 '지방교육자치와 교육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이 '증거기반교육정책과 연구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지는 유튜브 및 플로어 토론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경기도교육연구원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제안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당일 현장을 찾아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이번 포럼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교육의 미래’를 목표로 2024학년도 2학기 교장·교감 대상 지구장학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남부 15개 지역과 북부 10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21일과 23일은 학교장을 대상으로, 22일과 30일은 교감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순서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의 ‘경기교육의 진단과 정책 방향’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초·중·고 학교급별 주제 토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 사례와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토의 주제는 ▲(초)기초학력 향상 방안 ▲(중)학생생활지도 및 인성교육 ▲(고)2025 고교학점제 운영 준비로 설정했다. 토의는 도내 교장·교감 지구장학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학교급별로 하나의 주제와 관련해 깊이 있는 담론을 나누고,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상향식 형태로 진행한다. 지역별 교육지원청 장학사도 함께 참여해 토의 진행을 돕는다. 오후에는 각 분임별 대표 교장·교감이 주제 토의 내용을 발표한다. 끝으로 도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1일 북부청사 2층 상황실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민관합동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강성종 신한대 총장을 비롯한 15명의 민관합동추진위원이 참여했다. 민관합동추진위원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임창열 전 경기도지사 특별위원, 김규봉 남양주종교인평등연대 사무국장 등 8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회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위원 수를 조례상 3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또 NGO협력분과를 신설해 지역사회와 시민단체와의 실질적 공감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돼 월 1회 정례회의 개최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앞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달라”면서 “민관합동추진위원회가 도민의 뜻을 모으는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인 하노이시와 경제통상, 도시개발 등 양 지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쩐 시 타잉(Tran Sy Thanh)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21일 도담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하노이시는 응에안성, 호치민시에 이어 경기도의 세 번째 베트남 우호협력 파트너가 됐다. 양 지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통상,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문화예술, 문화유산 보존과 진흥, 체육 교류,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대응, 보건의료, 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나아가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비전도 공유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이자 경제, 산업의 중심지이며 반도체ㆍ바이오ㆍAI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하노이시는 베트남의 천년 수도이자 정치ㆍ문화ㆍ과학ㆍ교육의 중심지이며 북부 경제의 거점지역”이라며, 오늘 양 국가를 대표하는 두 지역이 우호협력 관계를 수립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 대표단 26명을 초청해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도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 ‘경기도-중국 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의 중국 광둥성 방문에 이어, 이번 교류는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 대표단이 경기도를 찾았다. 중국 광둥성 청소년, 공무원, 교사 등 총 26명의 대표단은 4박 5일간 ▲수업 참여 등 교육환경 비교 ▲양국 문화·예술 공연 등 교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경기도 청소년과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계획이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역대 최다인 3만 561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B2B와 B2C를 합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78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외 유명 웹툰 기업과 플랫폼, 개인 창작자 및 인공지능(AI) 기술 보유 업체, 국내외 대학 웹툰 유관 학과도 함께 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ab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는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X(트위터)의 실시간 인기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10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 B2B 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케나즈, 리디플레이 등을 포함한 127개사의 셀러 및 바이어 기업이 참여해 웹툰 관련 수출과 사업화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관람객 2만 7천844명을 넘어 3만 561명이 방문했으며, 총 500건의 미팅을 통해 1천6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B2B 부대행사 프로그램에서는 웹툰 제작에 활용되는 AI를 주제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빠들의 숨은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경기도가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육아 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요리와 조리 방법을 예선에서 평가한 후,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루어 총 15팀이 '건강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경연에서는 경기도의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였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 열정적으로 경연을 펼친 결과, 1등 최우수상은 쌀밥과 모짜렐라 치즈를 섞어 누룽지를 이용해 만든 '뮤니의키친팀'(촉촉한 쌀누룽지 까나페)가 차지했다. 2등 우수상에는 '쌀한톨!키가Tall!팀'(너랑나랑노랑~), '못말리는 정쉐프팀'(곰돌이 떡갈비 계란밥), 등 3팀이 선정됐으며, 3등 장려상은 '서우와동물친구들팀'(동물愛(애)호밥)과 '초록밥상팀'(보석김치말이밥), GAP가지가족(가,지.아빠요리) 등 11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0월 18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된 '2024 제7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경기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참여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 저출산 문제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사회적 도전 중 하나다.”라고 말하며,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출산 장려금 같은 일회성 정책으로 해결될 수 없고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서,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역할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완규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을 앞둔 가정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다.”라고 언급하며, 경기도 내 공공산후조리원의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상호 보완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의왕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을 갖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옥순 의원은 위촉식 후 의왕소방서 현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방장비 확충과 인력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방관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김옥순 의원은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소방교육과 함께 직접 소방장비 시연에 참여해 화재 진압훈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순 의원은 “의왕소방서의 1일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의왕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고 계시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결과발표회’ 자리에서 경기도한의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옥분 의원은 평소 여성 권익 및 저출생 원인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한의약 난임 사업 지원을 통해 한의약 발전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박옥분 의원은 그동안 한의약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도민의 한의약 건강 돌봄 제공을 위한 모형 개발 및 데이터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한의약정책지원단’을 설치·운영하기 위하여 '경기도 한의약 육성 조례'를 개정하여 한의약 의료정책의 추진과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 조치, 경기도는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한의약 진흥시책 수립과 진흥기관 설립 등을 제안한 바 있다. 감사패 수상식에서 박옥분 의원은 “저출산·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녀를 원하는 난임부부 지원이야말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사업의 하나이다”라며 “앞으로 경기도 난임부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의 미군공여지인 캠프 스탠리 부지가 2018년에 폐쇄된 이후 7년이 지났음에도 반환이 지연되고 있어, 의정부 동부 지역의 개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특히, 고산동 주변 지역은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미반환된 공여지로 인해 의정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역 인근 ‘캠프 홀링워터’ 반환에 경기도의 큰 역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재 진행 중인 ‘캠프 스탠리’, ‘CRC(캠프 레드 클라우드)’ 부지는 국가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 차원으로 의정부시에 무상으로 양여 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며, “현재 진행 중인 ‘캠프 스탠리’ 의 일부 부지 공여지 반환을 위한 경기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머지 않은 시점에 좋은 소식 기대한다” 고 말하며 경기도청 균형개발발전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현재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노인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선배시민으로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참여의 주체가 되겠다는 뜻을 선포하는 자리이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더불어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뜻한다. 최만식 의원은 “선배시민은 후배시민의 길잡이”라고 칭하며 삶의 긴 여정을 걸어온 선배시민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선배시민의 오랜 경험과 삶의 지혜는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으로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월 18일 관련 부서와 정담회를 열어 경기 동부ㆍ서부 SOC 대개발을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시군이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창휘 의원은 “SOC 대개발과 시군의 도시개발사업이 시너지효과를 가지기 위해서는 SOC 대개발과 각 시군의 도시개발 사업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민간개발지원센터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군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광역교통망 개선과 관련해 “1기 신도시는 광역교통계획이 부재했고, 2기 신도시는 입주시기와 도로 등의 개통 시기가 일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시군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SOC 대개발 계획에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광주역세권 2단계 및 삼동역세권 등 광주시 내 역세권 개발사업에 경기도의 협력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광주시를 3기 신도시에 추가하는 방안, △경기도형 신도시 및 테크노벨리 조성 방안, △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은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철도산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 이번 개정안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극심한 김포골드라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김포골드라인은 극심한 혼잡도로 인한 호흡곤란과 안전사고가 계속되며, 최근까지 출근 시간대 최대 혼잡도가 200%에 이르렀다. 이는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른 혼잡도 관리범위의 가장 최고 수준인 ‘심각’ 수준으로 도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포시는 중앙정부로부터 한시적 국비 지원을 받아 열차 증차를 추진 중이나, 경기도는 현행 조례상 ‘철도 운영비’로 분류된 추가 차량 구입비에 대해 도비 지원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오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운영비 지원 제한을 개정, 김포골드라인과 같은 혼잡한 도시철도 노선의 증차와 노후 차량 교체에 필요한 비용을 도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요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