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공공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정비와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는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을 포함해 전석훈, 김미숙, 김철진, 김태형, 박상현, 서현옥, 윤충식 도의원이 참석했고, 구글, 아마존 등 생성형 AI 관련 글로벌 기업들도 참석하여 경기도의 AI 행정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 진단 및 거버넌스 수립, 데이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수립,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베타테스트 및 PoC 실증 등에 대한 수행결과와 AI를 활용한 행정에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도정 모든 분야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AI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지속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2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2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0여개사를 인증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올해 선정된 12개 기업을 포함해 10년간 총 125개 기업을 인증했다. 올해 6.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한기업은 총 10개 기업으로, 중소기업 부문에서 ▲주식회사 서림(이형선) ▲㈜씨오텍(김영배) ▲㈜월드와이드메모리(최병진) ▲㈜유창하이텍(유창열) ▲코아드(이대훈) ▲팸텍주식회사(김재웅) ▲풍림무약㈜(이정석) ▲주식회사 하이비코리아(정승채) 등 8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협동조합 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서정기) ▲희망둥지협동조합(문상철) 등 2개사다.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재인증기업으로는 중소기업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의원,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한 가운데 ‘생활숙박시설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생숙은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어 숙박용이 아닌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됐다. 이에 오피스텔 건축기준 일부를 2023년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생숙의 불법 주거 사용을 방지하고자 했으나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기 위한 복도폭과 주차장 기준 등이 충족되지 않아 사실상 용도변경에 어려움이 많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에 숙박업 신고 기준과 용도변경 기준을 완화하는 등 생숙의 불법 주거 사용을 방지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지원방안의 실행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된 토론회는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경기연구원 박동하 연구위원이 ‘생활숙박시설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뒤 이어서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최정우 사무관이 국토교통부 정책인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박동하 연구위원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0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기도 초·중등 8개교를 대상으로‘찬찬(CHANce & CHANge)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찬찬 프로젝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교 구성원들이 전문가의 상담과 교육‘기회(chance)’를 활용하여 학습을 중심으로 한 긍정적 변화(change)’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하여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의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8개교를 선정했다. 찬찬 프로젝트는‘학교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제안한 일자에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사전 협의한 상담 및 교육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가 방문 상담 및 교육 주제는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4개 영역 중에서 선정된다. 학교 영역에서는 현장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전문가가 자문을 제공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 영역에서는 소그룹으로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 대상으로는 인지 및 학습전략 강화, 학습 동기 및 자기 이해 향상 등, ▲교사 대상으로는 학생의 학습지원 및 지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남겼다. 경기복지재단의 주최로 열린 이번 출범식에는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전문가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출범식은 복지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경기도의 복지 정책이 한층 더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하게 했다. 김 의원은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복지 정책이야말로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동력”이라며 이제는 과거의 틀을 깨고 미래형 복지 전략을 세울 때”라고 경기복지거버넌스 5기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속 가능한 복지는 일회성의 도움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경기복지거버넌스가 중심이 되어 모든 경기도민이 함께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미래형 복지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제5기 경기복지거버넌스는 경기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여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경기도의 복지 지형을 뒤흔들 혁신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교육으로 미래를 품다! 내일을 담다!” '동두천 미래교육 포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동두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지역교육의 다양한 실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두천시에 특화된 맞춤형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과 교수는 “전환의 시대를 맞아 경쟁 기반의 능력주의 교육이 아닌, 상생을 위한 생태주의 교육 철학을 강조하며 교육의 주체가 학교를 넘어 학교 밖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미경 동두천 탑동초등학교 교장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의 질적 강화, 공유공간 및 개별공간 확보, 초등 6년과 중등 3년의 연속성을 확보한 9년의 통합교육,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작은 학교 개발 등 다각적인 교육정책 구축이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2일 체험형 안전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각 기관의 특성을 유지하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역량 강화 ▲안전교육 자료, 교육 내용, 시설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기관의 발전 및 도내 안전교육의 기틀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7개 안전지역에 33개 체험 구역, 98개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형 안전교육관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생존 체험, 이안류 체험, 침수선박 탈출 체험 등 해양 안전에 특화된 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부 지역 학교와 학생에게 양질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해양 안전교육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장’과 ‘연구’를 잇는 2024년 제2회 웨비나 이음토크를 개최한다. 웨비나 이음토크는 정책 담당자와 현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보고서의 질적 수준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포럼이다. 이번 웨비나 이음토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올해 수행한 ‘정책 연구 보고서’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이 다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부연구위원이 ‘IB 후보학교의 수업 및 평가 양상 분석’을,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효과성 분석 및 개선 방안’을,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자영 연구위원이 ‘디지털 시민교육 진단도구 수준 설정 및 척도개발’을,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위원이 중등 지역구분임용제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교사 배치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이상미 장학사와 배정이 장학사, 시흥능곡초등학교 김형태 교사, 서현고등학교 허연구 교감이 각 발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이어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현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와 문화도시의정부 문화자치학교 사업제안서 “의정부 전입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 제안자를 만나 의정부시 전입청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제안자는 “최근의 자료를 토대로 많은 청년들이 전입, 전출을 오고가는 현실에서 전입청년들이 지역 정보를 얻거나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그들이 잠재적으로 고립되거나 ‘은둔 청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입청년들과 기존 의정부 거주 청년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지역 정보 공유 및 소통 ▲다양한 전입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과 전입 키트 지급으로 안전 대비의 사업을 제안”하고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참석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로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전입세대 지원에 관한 조례’ 없는데 경기도 의회에서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을 발의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해 주면 각 시군에서 전입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이를 통해 의정부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0월 21일 수원시 노보텔에서 열린 ‘제5회 경기복지거버넌스 출범식’에서 축사를 통해 경기복지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윤태길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복지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와 신념을 실현하는 일입니다. 오늘 출범하는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이 거버넌스가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무엇보다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복지거버넌스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출범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복지 발전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북부 대개발 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송산권역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가지 문제를 지적하며, 송산권역~별내역 간 버스 노선 개설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의정부시의 애로사항도 확인하며 조속한 시일 내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며 또한 송산권역 중·고교 학생들이 관내 학교 통학 버스 노선의 개선도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와 경기중북부는 현재 고속철도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 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오랜 기간 경기도와 함께 검토해 왔고 이번 경기도청 추경 예산에 연구용역비 통과를 환영한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GTX-G 노선과 8호선(별내선) 연장의 별내~동의정부역 간 공용선로·공용역사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1일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남·북부 간의 경제적,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창준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하여 경제적·정치적 논의를 넘어, 사회적·공간적 요인까지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해 남북부 간 격차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오창준 회장을 비롯해 김정호 의원(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당대표), 양우식 의원(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주 의원(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영기 의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경기도의회의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0월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침돌봄교실을 2실 추가해 모두 10실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2024 안양과천 아침돌봄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조기 등교 후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업체에 위탁운영하여 책임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호성초 외 9교에서 조기 등교한 학생들이 그림그리기, 악기연주하기, 독서 등 아침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안전하게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아침돌봄 외에도 방과후연계형 틈새돌봄, 지역자원활용 거점형 돌봄교실 등을 통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쉼과 놀이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예, 미술, 악기, 체육수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움과 보육이 학교 안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늘봄을 지원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공유학교의 확대를 통해 맞벌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갈현초등학교는 독서의 달을 맞아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학부모회와 글빛마루 학교도서실이 연계한 도서 이벤트 ‘책책책’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하고, 도서실을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며 꿈과 지혜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회에서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두 글자로 된 책 제목 찾기’, ‘네 글자로 된 책 제목 찾기’ 등 다양한 책 제목을 찾아보는 미션과 ‘내가 좋아하는 책의 제목, 저자, 청구기호 소개하기’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하면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 학생(1학년)은 “청구기호를 처음 알게 됐고, 책 제목의 글자 수를 세어보는 활동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황☐☐ 학생(5학년)은 “학교 도서실에 재미있는 책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수업이 끝나면 바로 집에 가곤 했는데, 이제는 점심시간에 자주 도서실에 가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전○○ 학부모회장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준비하느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스마트경로당 및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 관련으로 안양시 노인복지과 팀장과 함께 면담을 실시했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더민주)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복지 정책 개선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며, 디지털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사안으로 서울시 양천구, 성북구, 구로구의 스마트경로당 사례를 참고하여,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여가·건강관리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스마트 기술을 경로당에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경로당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2024 국정감사 업무 보고에서 “경기교육은 기존 교육의 틀과 경계를 넘어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 보고를 시행했다. 이번 국정감사는 경기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3개 교육청과 공동 수감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은 ▲첫째,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둘째,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 ▲셋째,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넷째,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교육 ▲다섯째, 학교 중심 행정 운영 추진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주요 업무 보고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교육은 지난 2년간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성과와 성찰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목표로 삼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 써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공교육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와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교육의 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1일 양주시청에서 양주시 관계자와 함께 현안회의를 진행하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학교급식 분담 경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10년부터 식품비, 그리고 종사자 인건비와 연료 및 소모품비로 구성된 급식운영비를 학교급식경비 항목에 포함하여 경기도, 시․군과 분담해왔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초지자체 재정부담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2개년에 걸쳐 급식운영비 중 인건비를 기초지자체 분담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제377회 임시회 대집행부질문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학교급식경비 분담항목 개선과 시․군의 학교급식경비 분담비율을 타 시도 부담비율 수준(20%)으로의 하향 조정을 요구하는 등 양주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주시에서도 이영주 의원과 함께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 어려움을 토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규교사를 위한 꿀팁’을 주제로 단기학습 교육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공모한다. 단기학습 교육자료 제작 배포로 신규(저경력)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교원 전문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공모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영역은 ▲교수학습(교육과정, 교과교육, 학생평가 등) ▲생활교육(학생․학부모 상담,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조직관리(학급경영, 갈등관리 등) ▲진로진학 ▲정책이해(경기교육 정책) ▲행정일반 ▲정보기술 ▲인문 소양 등 8개다. 공모에는 동료 신규교사는 물론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10분 이내로 한 두 가지의 개념을 집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작한 후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양질의 교육자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한 교육자료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연수 플랫폼에 탑재해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며,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신규교사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소속 직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버밍엄대 켈리 홀(Kelly Hall) 교수의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켈리 홀 교수 일행이 지난 3월 도교육청에 방문한 당시 ‘미래 교육환경 주도를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 방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켈리 홀 교수는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기관(학교, 도교육청, 직속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사,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 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경기교육이 국제적 변화를 이해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교육 관점에서 ▲사회적기업의 정의 및 특징 ▲사회적기업 소개 ▲영국 및 한국의 대표적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남부청사 콘서트홀에서 진행한 특강에는 경기교육 관계자 70명 이상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오늘의 강의가 국제적 교육 관점에서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국의 사회적 기업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육이 세계를 선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학, 현장 교사들과 과학교육 활성화 정책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3일 남부청사에서 ‘과학교육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첨단과학기술이 이끄는 시대에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모두를 위한 과학교육과 미래를 만드는 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맞춤형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과학교육의 성과’에 대해 과학교육 종합지표 분석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교육 성과와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과학교과연구회 운영 교사는 학습 재정의를 통해 관 주도의 다양하고 지속적 기회 제공뿐 아니라 교사가 주도성을 발휘하는 기회, 지원, 보상 제공 방안 등 교원의 자발적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과학중점학교 담당 교사는 모든 학생의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과학중점학교 사례를 발표한다.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단계형 비교과 체험활동 등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