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향기나눔 페스티발에 참여하여 '2025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생명사랑 희망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자살 인식도 조사, 자살예방센터 홍보, 스크리닝 검사를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오엑스(OX) 보드판을 활용한 참여형 퀴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자살 예방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자살 고위험군은 전문 상담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조기 개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실제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축제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20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2025 포천 맞춤형 청소년 진로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1:1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시작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진로멘토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수료한 멘토와 선발과정을 거쳐 참여하게 된 멘티가 함께 참석해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다졌다. 진로멘토링은 9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2회 동안 멘토와 멘티가 1:1로 매칭되어 관심분야·성향·진로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진행한다. 정기 멘토링 외에도 1박 2일 진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심화된 진로 탐색과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재단은 8월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제1기 심화과정 연수를 운영하여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9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신규과정 연수를 통해 39명의 신규 연수생을 교육 중이다. 포천시청소년재단 백영현 이사장은 “이번 진로멘토링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상호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소흘읍 카페 마루에서 ‘나만의 인생 이야기’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회기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집필한 자서전 4권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간된 작품은 △박성덕 '뚝배기 같은 인생' △유종의 '다시 피는 꽃' △양순애 '나는 아직 꽃청춘' △조흥연 '햇살처럼 꽃처럼 살아온 나의 길' 등으로, 각 저자는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이웃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함께 책·꽃다발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작가들의 자서전 낭독과 감사편지 낭독이 이어지며, 저자와 참석자 모두가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은 “평범한 이웃이 작가로 등단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큰 감동이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와 문화적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일은 곧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기반이 되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화현면민 한마음 축제‘를 지난 19일 화현면 생활체육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화현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화현면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를 포함한 면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오후 4시 13개리 이장단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리(里)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시상, 후원품 전달 등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리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면민이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임천순 체육회장은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주신 면민에게 감사드리며, 화현면의 지역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축제가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가위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쌀 100포(170만 원 상당)를 구매하여 취약 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조영수는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모은 회비를 취약 가구에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관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명절 물품 나눔, 반찬 나눔,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물심양면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포천시 2025 추석 명절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사 23개 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관내에서 직접 제조한 식품을 사전 전화 주문과 현장 판매를 통해 제공하여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할 기회를, 지역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업체와 시민이 상생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서 2024년 설과 추석, 2025년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세트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포근히 천천히' 치매 케어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치매 케어팜’은 치매 환자와 치매 환자 가족들이 포천시의 풍부한 산림·농업 자원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심리적 안정과 일상 속 돌봄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북면 소재 ‘지동산촌마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마을 특산물인 잣을 주제로, 치매 환자에게는 소근육 운동과 감각 자극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는 함께 협동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잣강정 만들기 △잣비누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했다. 한 치매 환자 가족은 “늘 집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가족 모두 함께 자연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일상 돌봄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보건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선단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제3회 ‘독서운동회’, ‘마술 동화’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는 △책 놀이터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을, 2부 행사로는 △마술 동화 공연을 진행했다. 1부 책 놀이터에서는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을 소재로 '다른 그림 찾기', '퍼즐 맞추기', '도서관 보물찾기'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동화 속 소품 꾸미기’ 체험 행사에서는 '복주머니 꾸미기'와 '무드등 꾸미기'를 진행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 마술 동화 공연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환상적인 이야기와 마술 무대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책 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재미있었고, 마술동화 공연을 통해 딱딱하고 침체된 분위기가 아닌 신나고 활기찬 분위기의 도서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독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국가유산청 주최,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10월 방문코스가 ‘선사 지질의 길’로 정해지면서,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국가유산 방문코스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계절과 시기에 맞춰 ‘이달의 방문코스’를 소개하며, 방문자 여권 소지자 대상 입장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10월 코스는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의 시간’을 주제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이 선정됐다. 포천에서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포천아트밸리 등이 주요 거점으로 운영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소지자 가운데 ‘선사 지질의 길’ 페이지 확인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국가유산 방문캠페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10월 한 달간 선착순으로 △입장무료 (2,000명 한정) △체험활동(슈링클키링 만들기 10명, 지질 케이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야외공연 '지오바이브(GEO VIVE)'를 개최한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팝페라, 전자바이올린 연주, ‘매직버블’ 공연, 해금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유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는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포천의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 바이브(GEO VIVE)’는 밴드, 대중음악,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문화공연으로 앞으로도 포천시가 추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제6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매년 9월 7일, 이하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학생과 일반시민들이 몸소 퀴즈를 풀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실천을 알아보는 ’지구사랑 골든벨‘, ▲환경주제와 한글을 결합하여 표현하는 ’환경 한글그림그리기‘, ▲현재 지구의 기후환경을 알려주는 ’기후환경사진 전시, ▲환경위기에 앞서 몸소 실천을 하고 있는 단체들과의 자원순환 연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의 활동 등을 통한 개인 실천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올해 푸른 하늘의 날 행사에는 마을별로 구성된 탄소중립 실천협의회가 ‘탄소중립 실천 서약’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환경단체들도 ‘푸른하늘의 날 실천 서약’을 진행하는 등 자생 단체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보였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10여 개의 민간 단체는 자원순환 체험 부스를 마련해 자원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8일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가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사회기반시설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교량 건설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된 결과다. 포천 한탄강은 대한민국 유일의 현무암 침식 하천으로, 주상절리 협곡이 만들어낸 장대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지질 명소를 자랑한다. 와이(Y)형 출렁다리 준공으로 그간 단절되어 있던 비둘기낭 폭포, 생태경관단지, 가람누리 전망대가 연결되며, 한탄강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순환형 관광 코스를 완성했다. 또한, 교량 개통과 함께 열린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2024년 가을과 올 봄 두 차례에 걸쳐 4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주민참여형 판매장터 운영과 지역상품권 소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가 포천의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더 큰 포천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협력해 마련한 순회전시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2’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환경동화극장-우리들의 소중한 약속’을 오는 10월 28일까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환경동화 '바다와 약속해'(민승지)와 '정말 소중한 건'(김희경)을 바탕으로, 블랙라이트와 마술 등 다양한 공연 기법을 접목한 동화구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구성했다. 포천시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협력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18일에는 포천시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함께 전시와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이 경기 북부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군내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의 야간 활동을 점검하고, 공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야간순찰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지도, 유해환경 정화, 지역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했으며, 순찰 과정에서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생활 습관과 안전 의식을 교육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이번 야간순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북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새집 색칠활동을 진행했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특색사업 ‘다시, 새집이야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에게 직접 색칠할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폐현수막 자재를 안전하게 가공해 새집 틀을 준비했으며, 아이들은 자신만의 색으로 개성 있는 새집을 완성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폐자원을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북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사업’ 1단계 구간에서 9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명소인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되는 실감형(Immersive) 미디어 콘텐츠 테마파크로,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한다. 양방향(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레이저, 디지털 홀로그램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자연경관과 디지털 아트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적 가치를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해, ‘테라 환타지아(Terra Fantasia)’를 주제로 총 5개 권역을 관람할 수 있다. 전 구간 개장은 2026년 5월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9월 26일 한탄강 가든 페스타 야간 개장에 맞춰 1단계 구간인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및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에서 진행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한탄강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한 150×40m규모의 초대형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한탄강에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기간 동안, 캠핑과 드론,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베아 캠핑페스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베아가 주관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캠핑 마니아, 반려동물 동반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캠핑존은 자율캠핑존, 코베아존(글램핑), 펫존, 카라반존 등으로 구성되며, 전시 구역에서는 코베아의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캠핑존은 세계드론제전 행사장 바로 옆 공간에 마련돼, 방문객들이 캠핑을 즐기면서 세계드론라이트쇼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핑페스타를 통해 방문객들이 캠핑을 즐기면서 드론과 공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캠핑 예약은 코베아 쇼핑몰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0월 1일 서울지방조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상생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살리기’ 정책에 따라 지역 활력 제고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했다. 포천시는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서울지방조달청은 기관 행사 개최, 직원 휴양 연계 방문, 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포천시는 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세계드론제전 등 주요 축제와 이번 협약을 연계해 서울지방조달청 직원들의 참여와 지역 문화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협약 효과가 관광·문화·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서울지방조달청과의 상생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포천시 대표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8일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 회장단 18명과 관계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업인연구회 회장단이 참석하여 포천 농업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회의에서는 포천 농산물 생산·홍보·가공 과정의 애로사항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이미지 제고 방안이 논의됐으며,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도 활발히 제시됐다.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는 2005년 10개 품목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한우, 인삼, 포도, 사과, 쌀, 콩, 시설채소, 버섯, 양봉, 산채, 블루베리, 오미자, 아로니아, 양파, 곤충산업, 대추, 친환경농업, 사이버 농업 등 18개 연구회로 확대됐다. 현재 556명의 전업농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 모임과 교육을 통해 농업 신기술과 비법을 공유하며 작목별 기술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교육을 지속하며, 포천 농업의 든든한 기반이자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8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로 포천시는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에는 병·의원 휴무와 응급환자 증가로 응급실 이용이 집중되는 만큼, 포천시보건소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일정을 사전에 조사하고 홍보해 응급의료 대응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미리 확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와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과 ‘응급똑똑’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